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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관리자님 우리 투표로 결정하는 것이 어떨까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투표이름으로 검색 댓글 8건 조회 2,404회 작성일 03-07-01 04:14

본문

베리를 사랑하시는 분들과 관리자님께,

저는 현재 독일 회사를 다니며 가족과 같이 단란하게 살고 있는 한 가정의 가장입니다. 독일에 처음 왔을때 여러모로 모르는 점이나 정보등을(특히 T-DSL 정보는 독일어를 못하는 저에게 아주 유용한 정보 였지요) 많이 얻었고 세상 사는 재미있는 이야기등을 접할수 있어서, 사람이 게으르다 보니 글을 올리는 일은 거의 없었지만,  아직도 베리의 열열한 팬입니다.
그런 게으른 몸을 일으켜 이렇게 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동안 수많은 무의미한 글로 베리를 테러(너무 고상한 표현이내요. 하지만 다른 말이 생각나지 않내요)하는 학생님의 글 때문입니다. 언제 부터인지 이젠 베리에 들어가기가 싫어지기 시작했으니까요. 저는 베리에서 무엇이든 밝고 진솔한 이야기를 찾고 있는데 요즈음은 그런 글들 대신 모두에게 짜증을 주는 글들이 주류를 이루기 때문입니다.

베리를 사랑하시는 모든분들과 관리자님, 우리 투표로 결정하면 어떻까요. 저는 두가지를 가지고 했으면 합니다. 첫째는 학생님의 모든 글을 삭제(찬성/반대) 그리고 최후의 방법인 아이피 차단(찬성/반대)......

저는 게시판의 주인은 그 게시판을 이용하는 모든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한번 베리 주인들의 생각을 수렴해 보는 것이 어떻까요. 머...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그럼 모두 건강하세요....
추천3

댓글목록

원두커피님의 댓글

원두커피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저는 반대합니다. 제가 베리를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누구나 글을 올릴 수 있고, 또 누구나 자유로히 그 글에 대해 의견을 쓸 수가 있읍니다.  누군가에 통제되어 있는 의견란이라면 벌써 그건 게시판이라는 의미를 잃은 것이니까요.  정말 극단적으로 남에게 피해를 주는 이유있는 글이라면 예외 이지만요. 읽기 싫은 글은 자신의 선택으로 안 읽으면 됩니다. 다른 이야기지만 전 개인적으로 깨끗한 백화점 보다는 서민의 남대문 시장을 좋아합니다. 시장바닥은 많은 것들이 뒤섞이고 공존하는 대중의 공간이기 때문입니다. 그 곳에서 우리의 그대로의 삶을 볼 수가 있지요.

자오지치우님의 댓글

자오지치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대합니다.
투표를 해서도 안될 뿐더러,
이정도의 글을 삭제하는 것은 학생 글쓴이의 행동보다 더 어색한 행동입니다.
그리고 아이피 차단으로 글을 원천봉쇄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학생 글쓴이의 글이나, 그 글에 달린 의견들은 상당부분 한국이나 일본 사회가 현재 안고있는 문제 혹은 지난 역사의 아픔들을 새삼스럽게 들춰 내고 있을 뿐입니다. 이왕 그럴 것이면 좀 더 글을 다듬고 정성을 들이면 좋을 것을, 얕은 통찰력으로 민족성 운운하고 어설픈 문맥 반전 같은 수단을 써서 글에 기교를 넣으니 어색한 감정이 개입되어 글들이 유치하고 공허해지는 것입니다.

만약 이곳 쟁점토론 페이지에 문제가 있어 굳이 지적해야 한다면,
그것은 위와같은 학생 글쓴이 관련 문제라기 보다
건설적인 토론 주제와 그에 대한 진지한 참여가 부족하다는 것을 들 수 있겠습니다.

원두커피님의 댓글

원두커피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자오지치우님의 마직막 부분의 글에 동의 합니다.  요 몇일간 많은 분들이 학생이라는 아이디로 쓴 글에 댓글을 달거나 방어적인 의견을 제시 하기에 급급했지(저도 그중의 하나이지만), 발전적이고 신선한 새로운 토론은 주제를 제안한 분들은 없었던것 같읍니다. 학생의 글도배를 나무라기 앞서, 우리 나름데로의 발전적인 토론에 열중한다면, 굳이 학생의 글에 신경 쓸 겨를이 있을까요? 결국 학생의 글들은 별 의미 없는 우려먹기 식의 반복적 글일 수 밖에 없고, 결국 관심 밖으로 밀려 나겠지요.

천님의 댓글

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일본 똥이나 쳐먹어라!
"머저리" 조센놈들아("모든" 한국사람이 아님에 주의!)

학생팬님의 댓글

학생팬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당연히 저도 삭제에는 반대합니다.
무엇보다도 학생님의 글에는 재미가 있습니다.  세계사적으로 유례가 드물 만큼의 재미를 주는 글입니다.

특히 흥분만 하시던 분들이 이제서야 저 분의 글을 읽는 재미를 알아차리신 듯 한데, 맛을 들이자마자 끊는다는 것은 매우 가혹합니다.  학생 개인으로서도, 아마 이런데 글올려서 까부는 재미말고는 인생에서 별 재미를 못찾는 불쌍한 사람이라고 판단되는 바, 심리치료의 차원에서라도, 또 우리의 휴머니즘 완성을 위해서라도 계속 돌봐주고 보살펴 줄 것을 이 어린 연사, 강력히 부르짖는 바입니다.

대한국인님의 댓글

대한국인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관리자님 관용이라는 것에 대해서 먼가 착각하시고 계신 것 아닌가요 

학생도 한심하지만 관리자님도 한심합니다.
관용이라는 것이 무언지 착각하시고 계신가 봅니다.
어처구니가 없군요.
학생같이 한국과 한국사람에 대해서 저주를 퍼붓는 사람의 악담과 고의적인 저주를 그대로 포용해 주는 것이 미덕인 양 생각하시다니 한심합니다.
독일교육과 독일문화 학습의 결과가 고작 이것밖에 아닌가 하는 실망감이들군요.
관리자님의 처사는 한국과 독일 두 민족의 문화와 역사를 더럽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
라고 미국인님께서 적으셨는데, 저는 미국인님의 의견에 찬성합니다.
솔직히 예전 홍경화씨(던가요? 프랑스에서 사셨던분)의 글이 기억나네요.
노통의 이라크전지지를 강력하게 비판하시면서 프랑스식 평화관을 주장하셨었는데, 저는 그때 현실을 모르는 몽상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비록 그분이 프랑스에서 고생을 하셨을지는 모르지만, 프랑스의 평화주의도 결국은 자국의 이익을 대변할때만 나오는 것이라는걸, 결국은 자국의 이익에 따라 움직일 뿐이라는걸 모르시더라고요. 프랑스가 관리하는 이라크유전때문에 프랑스가 이라크전을 그렇게 반대한것 아닙니까.

지금 관리자님의 관용은 때를 구분하지 못한 관용입니다. 관용이 아름다워 보이시나요? 그것이 몽상이 아닌가 생각해 봐주세요 . 더이상 미덕이 아니고, 더이상 아름다워보이는 이해심이 아니란 사실을 깨달아주세요.

지금 게시판에는 다시 베리에 오기 싫다는 글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저처럼 맞써 싸우거나 같이 비아냥거리는걸 즐기는 분들이 도대체 몇분이나 계십니까? 학생팬이라는 분도 계시지만, 결국 다수는 기분만 잡치는 베리방문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한두마리의 멍멍이에게 관용을 배풀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기분나빠해야 하나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039;베리&#039;하면 학생을 생각하며, 기분나빠하고 베리방문를 그만둬야 그 관용을 버리시겠습니까?

천인지 징기스칸인지 하는놈은 한술 더떠서 순 욕만하고 있습니다.
이런 놈들도 다 처치해 버리세요.
자유투고란에 보면 "자유로운 주제,퍼온글, 함께 공유하고 싶거나 토론하고 싶은 내용을 올려 주세요.
상업.음란광고는 사절합니다. 광고성 글은 임의로 삭제됩니다."
라는 글이 있습니다. 이곳에 욕설글과 이유없는 비방글도 삭제하시겠다고 써주세요.
학생의 마지막글 4개를 봐주세요. 무슨 내용이나 있습니까?
비판도 발전적인 비판일때 가치가 있습니다.
학생과 천, 징기스칸의 글은 비방과 음해수준이지, 절대 발전적비판이 아닙니다.
관용이란는 꿈에서 깨시기를 바랍니다, 관리자님.

학생팬님의 댓글

학생팬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그래도 저는 반대입니다.
옛부터 산이 크면 도벌꾼이 들끓고, 강이 크면 오줌싸는 놈이 많다고 했습니다.  한국의 국력이 커져나가면서 저런 소인배들이 더러 오줌도 싸고 도벌도 하곤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큰 강이면서 큰 산이라면 저런 오줌싸개를 처벌하겠다고 설치는 것이 오히려 부끄럽지 않을까요?

저 친구에게 우리가 "비방"과 "비판"의 차이점을 알려 준다고 합시다.  그러면 저 친구가 알아 들을 것같습니까?  자신의 국적이 "일본"이라고 알려주니까 "음해"한다고 펄펄 뛰던 사람입니다.^^  무슨 말인지도 못알아듣는 사람입니다.  우리같으면 우리 보고 누가 "한국인"이라고 불렀을 때, "음해"한다고 하겠습니까?

그냥 귀엽게 봅시다.  우리가 약하기만 하고 힘없기만 할 때에는 누가 저런 시비도 안 걸었습니다.  어린 오줌싸개를 웃어 넘기는 아량 정도는 가졌으면 합니다.  저런 것들과 걸고 넘어지기에는 우리의 갈 길이 너무 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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