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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햑생때문에......…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가람이름으로 검색 댓글 14건 조회 3,381회 작성일 03-06-26 06:44

본문

어쩌면 저의 즐겨 찿기 목록에서 베리가 빠질지도 모를 지경입니다.

이젠 짜증이 납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베리를 찿는 분들이 그렇게 무수히.....댓글을 달아도.....

관리자님,
이제 그만 하시지요......

학생...
이 냥반 정말 너무하군요.

추천8

댓글목록

대한국인님의 댓글

대한국인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발전적인 비판을 하는 사람의 글이라면, 그냥 놔두어 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무조건 흠집내기에만 몰두하는 학생의 글을 지우신다고해도 문제될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니면 유머란으로 옮기는 것도 좋은 방법이아닐까 합니다만....
한국인들의 정보교류를 위해 만들어진 베리에는 학생의 글이 어울리지 않으니,
이제부터 다 삭제하는걸로 하시면 더 좋지 않을까요.
관리자님의 결단이 필요한때라고 생각합니다.

무심한 ㄴr무님의 댓글

무심한 ㄴr무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관리자님에게 특정글을 지우라고 요구하는건 반대입니다. 관리자가 이미 어느정도 의도를 가지고 이 문제에 접근을 하고 있다고 보기 때문에, 저는 그 의도에 대해서 존중하고 싶거든요... 그리고 그러한 눈에 보이지 않는 관리자님의 의도가 베리만의 칼라를 이루는것 같고...
전 개인적으로 학생의 의견에 감성적 반응을 일으키기 보단, 하나의 현상으로 바라보고 재미를 즐겨왔습니다. 표면적인 문제는 그런대로 제대로 바라보는것 같은데, 그 내면의 인식은 믄제에 대한 감수성은 감수성은 전혀 없고, 스스로 검증하기 힘든 통계적인 지식을 진실로 믿는 순진한 면이 돋보이죠. 또 학생 스스로가 어딘가 피해의식을 굉장히 가지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학생님도 지식에 목숨을 걸지 말고, &#039;지&#039;에 대한 감수성이나 좀 키워봄이 어떨런지...
뭐 이런말이 좀 어렵다면...... 좀 애정어린 표현으로.....
"야! 생각 좀 하고 살아라.... 니도.... 독서보단 참선을 권한다..... 이 띵아!!!"
(미안, 행님의 이 반말... ㅋㅋㅋ)

무심한 ㄴr무님의 댓글

무심한 ㄴr무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잘못 올라 갔네요...
 
그 내면의 인식은 믄제에 대한 감수성은 감수성은 전혀 없고
-&gt; 그 내면의 인식에는 문제에 대한 감수성은 전혀없고..

비지터님의 댓글

비지터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 생각에는 학생글 그냥 내비두는것이 좋을듯합니다.. 어떤분의 글을 무슨문제이든지 삭제한다는것은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이제까지 베리에서 아주 가끔 그런일이 있었지만 ( 물론 저도 당시 반대는 하지 않았지만요,, ) 결론적으로 볼때 긍정적인 면보다는 부정적인 면이 더 많았던것 같군요.  물론 운영자님의 생각에 어찌되었던 따라야 하겠습니다만,,

백림님의 댓글

백림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제 생각은 게시판의 성격과 맞지 않는 글은 다수의 합의에 의해 삭제가 가능하다고 봅니다만 설령 삭제까지 하지는 않는다손 치더라도 학생이란 일본인의 정신병적인 도배행위는 다른사람들에게 지나친 불쾌감을 주므로 제재하는게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alias님의 댓글

alias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학생의 글은 삭제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학생의 글로 인해 적어도 이곳에 자주 방문하는 사람들은 일본이란 나라에 대해 또 다른 편견을 갖게 될겁니다. 그것은 결국 또다른 오해와 감정의 골을 만들겠지요. 물론 이곳에 오늘 한국인이 전체 한국인에 비해서 아주 미미한 인구겠지만,.... 이런 것들이 모여서 한 국가를 이루는 국민들의 일반적인 정서가 되는게 아닐런지. 저는 늦어도 10년 이내에 한국과 일본의 경제수준이 비슷해질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그때쯤에는 두나라가 세계의 경제전쟁 속에서 "지리적으로 가깝다는 이유 만으로도" 필연적으로 하나의 경제권이 될거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그 말은, 그러한 시도가 성공하기 위해 두 나라가 가진 극단적인 감정의 골을 지금부터라도 메워 가야 한단 말입니다. 바로 "학생놈"과 같은 극단적인 태도를 갖는 사람들이 또다른 오해를 만드는 것을 막는 것도 하나의 일일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인터넷의 힘을 경험하고 있지 않습니까? 자극적인 여론은 순식간에 퍼져 나갈 수 있다는 것을...

비지터님의 댓글

비지터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자유게시판의 성격상 많은 내용의 글들이 올라올수 있습니다. 물론 학생도 그 중의 하나이지요. 또한 제 글도 게중에 또 하나 입니다. 만약 학생의 글이 보는이로 하여금 원하지 않게 광고식으로 뜬다면 그것은 삭제의 중요한 원인이 될것입니다. 하지만 학생의 글은 많은 글중 하나에 불과합니다. 즉 읽기원하거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클릭하여 보게된다는 말이지요. 물론 잘 모르고 호기심에 클릭하여 내용을 읽게되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통 상식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냥 읽고 넘어가기 마련입니다. 그것에 영향을 받는가 안받는가는 어차피 본인의 몫이 될겁니다. 일본이 어쩌구 한국이 어쩌구라는 식의 말은 어차피 상당히 개인적인 잣대에 의해 만들어지기 마련입니다. 어느것이나 장단점이 있길 마련입니다. 남의 단점을 잘못된 방법으로 들추어내는것은 잘못된 일이고 극단적인 예와 현상을 토대로 객관적이지 않고  설득력없는 내용을 나열하는것 또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봅니다. 학생의 문제점은 이런면에 있는것 아닌가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학생의 글을 삭제하거나 하는식의 방법또한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과연 삭제라는 방법이 또다른 오해를 낳는다는등의 폐해를 없앨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빨강안경님의 댓글

빨강안경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휴~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지웠으면 합니다"..... 어딜가나 딴지를 거는 사람은 꼭 있는것 같습니다. 뭐가 그렇게 뒤틀렸는지, 혹은 심사가 뒤틀리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왜 그렇게 굳이 문제들을 조목조목 들추어 딴지가 걸고 싶어지는건지.. 사실 보기에는 너무나 기분 언찮은 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답글을 달아두시는 분들의 태도.. 논리적(?)으로 조목조목 그 딴지에 대립해서 답변을 달아두시는건 좋은데..반면에 흥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심지어..욕설(?)까지 꼭 보란듯이 올려두시고 갑니다. 그런 글들이 함께 공존하는데..솔직히 읽기 민망스러울때가 많습니다.

빨강안경님의 댓글

빨강안경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제 글..끝에서 두번째줄.."욕설"을 "비꼬는 말들"으로 정정합니다.

야간비행님의 댓글

야간비행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학생의 글. 그냥 두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학생 개인의 이익이나 광고성의 글이 아닌 그의 개인적 의견(그것이 옳던 옳지않던)을 삭제한다는 것은 학생보다 못한 행위^^ 라 생각합니다. 감정적으로 받아 치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여기 저기 옳은 정보를 찾아서 학생에게 한 수 던져주는 분들도 있고... 그래도 그 많은 욕을 먹어가면서도 상소리 한자 안 하면서 한 글자 한 글자 이 어려운 한글로 자신의 생각을 올리는(퍼온 글도 많지만) 일본인 학생의 모습을 생각하면 참 대견 하기도 합니다. 학생의 글이 전체 일본이란 나라에 대해 오해와 감정의 골을 만든다는 alias님의 의견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안을 듯 싶습니다. 학생의 글을 읽어보면 "정상"이 아님을 누구나 알아 차릴 테니 말이죠. ^^ 근데 생각해 보니, 학생이 이런 글을 이 나라 저 나라 온 세계 사이트 다 돌아 다니면서 올리면...그 그건 진짜 짜증나는 일이긴 하겠네요..ㅡ.ㅡ 그래도 전 "삭제"는 반댑니다.
참, 자유로니님 근데 뭐가 죄송하세요? 님 댓글 보고 한참을 웃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ㅋㅋㅋ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비지터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다만, 학생이 쓰는 그런 글들을 읽고, 저 자신을 포함하여, 이곳을 찿는 많은 분들이 그냥 지나가지 못할 글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에 문재가 있다고 봅니다.

그렇다고 반대 의견을 가지고 댓글을 다는 분들이 잘못이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학생의 글은,
아무도 없는 길가에 많은 돈을 흘려 놓고, 어떤 놈이 가져 가나, 시험하는 것과 별반 다를 일이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빨강 안경님이 말씀하시듯이, 학생 글에 대한 댓글을 읽을 때마다 저도 민망스러울때가 많아서 말씀드렸습니다.

저는, 이미 있었던 일들은 지울수도 없고 지워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앞으로는 좀 더 청정한 베리의 환경을 위하여 어떠한 조치는 있어야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방법은,
댓글을 달지 않아 혼자 지치게 하는 방법 또는 아이피 차단 또는 올라 오는데로 삭제, 이렇게 생각 해볼수 있는데 관리자님의 의향이 어떠신지, 저의 생각 일뿐입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시길......

자유로니님의 댓글

자유로니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개인적인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의견의 차이에서 비롯되는 모든 삭제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하지만 저에게 맡겨진 관리자라는 입장에서는 그러한 사견을 고집할 수는 없고, 독자님들의 다수의 의견을 존중하고 이를 따르는 입장입니다. 단지 제가 어쩔수없이 떠맡고 있는 관리자의 입장에서도 경험적으로 만일 삭제의 정당성에 동의한다고 하더라도, 삭제나 아이피차단은 효과적인 방법이 못된다는 점을 지적해두고 싶습니다. 삭제를 당한 사람은 반드시 분풀이를 하게 마련이고, 또 당연히 당사자는 삭제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 삭제의 정당성에 대해서 문제제기를 해올 것이고 그런 경우 오히려 문제가 커집니다. 올라오는대로 삭제를 하는 방법은 사실 관리자가 24시간 대기하고 있는 시스템이 아니면 실행하기 어렵고,아이피차단도 고정아이피가 아니라 변동아이피인 한 반드시 선의의 다른 피해자가 생기게 됩니다. 관리자라고 뾰족한 수가 없다고 봅니다.자유게시판을 구제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삭제가 아니라, 독자여러분의 능동적인 참여에 의해 게시판의 물줄기를 생산적으로 잡아가고 정화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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