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 앞에는 만민이 평등하다고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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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영원한삶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2,678회 작성일 12-02-17 21:22본문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2008년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부장 이상호)는 19일 오전 10시쯤 박희태(74) 국회의장을 용산구 한남동 국회의장 공관에서 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현직 국회의장에 대한 예우와 전례를 고려해 국회의장 공관에서 조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박 의장은 돈 봉투 사건의 핵심 관계자”라면서 “일단 신분은 조사 대상자”라고 덧붙였다...."
이전에 노무현 전 대통령 검찰조사 할 때는 봉하마을에서 서울 검찰청까지 소환시키면서 방송사 헬기 생중계까지 해가면서 전 국민들에게 공개적으로 '비리대통령'이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위해 노력하던 모습과는 사뭇 달라보입니다.
전직 대통령과 현직 국회의장 중 그래도 '현직' 국회의장이라 더 예우해주는 것일까요?
전직 대통령과 현직 국회의장 중 그래도 '현직' 국회의장이라 더 예우해주는 것일까요?
'노무현과 박희태 중 누가 더 비리와 부패를 저지른 사람이냐'라는 비교와 판단을 하기에 앞서서, 두 조사대상자를 태하는 검찰의 태도와 임하는 자세가 너무나도 상반되어 기사를 읽으면서 참 씁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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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aking님의 댓글
Freaki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래에 달린 문구가 처음엔 댓글인 줄 알고, 긍휼하신 각하의 자원봉사 댓글부대가 이곳까지 침투했나라는 말도 안되는 상상을 했었습니당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