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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독일유학생들의 한심한 수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라한다이름으로 검색 댓글 26건 조회 6,719회 작성일 03-06-19 06:17

본문

이번에는 중앙찌라시구만. 참 슬프다.
딴 이야기처럼 보이지만, 요즘 독일 유학생 이야기좀 하자.
대학 못들어가 오신분이 대부분이시고...
이렇게 이야기하면 불끈하실 분이 많이 계시겠지만, 솔직히 한국에서 제대로 된 대학에 가지 못하시는 분들, 대학 졸업은 했으나 취직 할 가망이 전혀 없어신 분들이 요즘 한국에서 독일로 유학이랍시고 오시는 분들의 많은 수가 아닌가? "수능62% 않되지만 어쩌고..." 질문이 자주 있는게 사실이지 않은가? DSH합격을 2년이 지나도록 못해서 쫒겨나는 사람도 다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이런게 아니더라도 이 게시판에 스스로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쓸수 있는 인간이 과연 몇%나 될까? 아래를 보라. 과연 몇%의 글이 스스로의 글을 썼는지? 글이란게 한두줄 질문 답한게 아니라 생각을 쓴걸 말한다. 대부분 신문 [펌]도리들이고, 그러한 글들도, 따뜻한 소식이니 사람 사는 소식이나 하는 류의 글(물론 펀글)들이 대부분 아닌가? 말이다. 독일에서 공부하는 한사람으로서 스스로 한심해 할 뿐이다.

그리고 중앙찌라시 복사한 돌대가리놈은 들어라. 먼저 그글을 발표한 곳이 어디라고? 강경식이가 만든 것이라며? 참 제대로 된 곳이다. 강경식이가 IMF와 상관만 없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두번째...중앙찌라시가 주창하는 바라 뭔지를 모르고 하는 소린가? 그글을 읽고 경제가 심각하기는 한모양입니다고 생각하는 한심한 십장생은 참 오래 살것 같다. 즐 오래 사셈.

새번째... 지금 한국 경제현안에 대해서 몰라서 하는 소린가? 조중동 찌라시들 혈안이 되어서 "노조때문에 독일도 망한다"는 문장 찾기에 혈안 아닌가? 내가 알기로 민경국이가 이글 쓴지 좀 된다. 그런데 가만있다가 이놈 글이 떠오르는 사정이 뭔지 모르겠나? 돌팍아. 독일 사실 한국과 서로 교역량은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다. 그래서 한국 신문에 독일 경제 이야기 거의 나오지 않는다. 그런데 갑자기 독일 경제 현안이 신문에 나오는 이유는? 이걸 걸어 한국 노조를 압박하려는 잔대가리 아니겠나?

네번째..글쓴이라는 민뭐시기 이사람 대표적인 언론교수다. 진지한 사고? 그런거 이 인간에게 없다. 이상한 대학 구석에서 좀 뜰려고 노력하려니 좀 특이한 글을 써야하지 않겠는가?

독일 경제 문제 많다. 그러나 그 원인이 그리 단순하다고 보이지는 않는다. 해결책을 내가 말하는것도 우습고, 그럴 능력도 없다. 그러나 이 단세포 글쓴이 주장처럼 그리 단단한 원인은 아니다. 그리고 주변 상황도 많이 변하고 있다. 유로화 강세와 EU확장 등등 수많은 변수가 있어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다. 한스 아이헬이 잘할 것으로 믿는다.

마지막으로-제대로 된 독일 유학생(아주 희귀한 사람이 되어버렸다)은 여기 글쓸 시간없는 걸 안다. 그래서 나도 여기 글쓰는 것 마지막이다. 독일 유학생들의 수준이 떨어지는 걸 막을 힘도 막을 권리도 없다. 그냥 슬플 뿐이다. 그리고 경제학도여, 경제학이란게 원래 사기치는 것이란걸 잘은 알지만, 민경국인지 뭔지처럼 찌라시에 붙어 똥빨아 먹지마라. 찌라시를 똥 닦는데 사용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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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독일경제 평등病으로 곪았다  -서래마을

한때 '라인강의 기적''유럽 경제의 견인차'로 불렸던 독일이 '유럽 경제의 환자'로 전락한 것은 자유경제를 버리면서 기업가 정신이 쇠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지적됐다.  

중앙일보(JOINS)

이 기사를 읽어보니 독일경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인정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출처는 중앙일보 인터넷판입니다.


"독일 경제는 자유주의 개혁을 하지 않는 한 몰락하고 말 것이다. 자유경제야말로 한국 경제가 가야할 길이라는 점이 독일 경제의 역사가 우리에게 가르쳐주는 교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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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라인강의 기적''유럽 경제의 견인차'로 불렸던 독일이 '유럽 경제의 환자'로 전락한 것은 자유경제를 버리면서 기업가 정신이 쇠약해졌기 때문이라고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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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민경국 교수는 최근 국가경영전략연구원(www.nsi.or.kr.이사장 강경식)정책간담회에서 발표한 '망해가는 독일 경제'라는 논문에서 독일병의 원인은 노사평등 제도.과도한 복지.평등주의적 교육제도라고 진단했다. 다음은 이 논문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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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경제의 병세=독일 경제가 병들기 시작한 것은 이미 1970년대 초부터다. 50년 이후 70년대 초까지의 성장률은 6~7%였다. 그러나 70년대 이후부터 성장률은 2% 내외였다. 2001년 이후에는 1% 이하로 하락했다. 반면 실업률은 꾸준하게 상승했다. 70년대 이전에는 0.7%였으나 70년대 중반 이후에는 3.9%, 80년에서 2000년까지 8%, 2001년 이후 10.4%로 치솟았고 2003년 현재 12%에 육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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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국가.기업 경영 좌지우지=독일에서 임금협상은 개별노조가 아닌 산별노조와 같은 거대노조에 의해 이뤄진다. 그렇기 때문에 임금이나 노동시간, 심지어 백화점 영업시간도 천편일률적이다. 어려움에 처한 기업이 종업원들과 임금삭감을 합의했다 하더라도 이 합의는 불법 무효이다. 이런 제도는 노동시장을 뒤틀리게 만들고 기업 경영을 압박한다. 현재의 실업자를 희생시켜 현재 일자리를 가진 노동자들을 유리하게 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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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기업들은 해고를 마음대로 할 수 없다. 해고자 선택은 업적이나 능력을 기준으로 할 수 없고 나이.근속연한.부양의무 여부.재산상태.노동시장 기회 등을 고려해 결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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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노정책의 최고 절정은 노동자의 공동 경영 결정권이다. 기업의 인수.합병 문제 등 결정에 노동자들의 발언권이 강력하다. 따라서 기업이 발빠르게 움직일 수 없다. 독일 기업의 경쟁력이 세계 15위인 것은 우연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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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복지정책=독일에서 노동자가 해고되면 우선 실업수당을 받는다. 급여액은 평균 임금의 3분의2 선이며 급여기간은 18개월 또는 32개월이다. 수당을 받지 못하면 조세에서 지급되는 실업보조금을 받는데 이는 평균 임금의 58%다. 이것도 더 이상 받을 수 없게 되면 무기한 사회부조금을 받는데 이는 평균임금의 52%이다. 실업기간 중에는 연금.의료보험을 정부가 대신 내주고 자녀양육비.주택 및 난방보조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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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실업자들은 일자리를 구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복지제도 확충으로 독일인이 경제하려는 의지와 모험심이 없어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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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등주의 교육제도=독일의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에서조차 경쟁적 요소가 없다. 경쟁과 서열화는 사회 그룹을 승자와 패자로 나누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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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가 집권하는 주에서는 성적평가와 체벌도 거부한다. 2002년 8월 OECD국가들의 국제학력평가 시험에서 독일은 꼴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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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에 대한 시사점=독일이 70년대 이전까지 고도 성장을 구가한 것은 자유경제 때문이었다. 50년 이후부터 60년대 말까지 기업들은 가장 큰 자유를 누렸다. 이런 자유 속에서 모험적인 기업가 정신을 개발하고 기술개발의 꽃을 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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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70년대 이후 좌파 지식인들의 목소리가 커지면서 경쟁과 자유시장 대신 참여와 복지, 평등의 시대로 접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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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자신에 대한 책임이나 기업가의 모험심, 추진력이 사라지고 삶에서 생겨나는 모든 위험을 사회가 짊어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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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독일 경제의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은 '자유경제야말로 한국 경제가 가야할 길'이라는 것이다. 산업별 단체협약이나 무노동 무임금 전통의 포기 같은 친(親)노동정책은 결국 반(反)노동정책이 된다는 것을 독일 경제가 잘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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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정책들은 노동시장의 유연성을 억제하고 임금을 올려 결국 경제를 뒷걸음치게 만들기 때문이다. 우리나라가 장기적인 성장 잠재력을 키우기 위해선 70년대 이후 독일 경제를 닮아선 안된다. 독일의 자유시대를 닮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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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렬 기자<younglee@joongang.co.kr>

추천-13

댓글목록

sandra님의 댓글

sandra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님같은분이 나온것도 한심하군요...짜증나고 시간없어서 그만쓸렵니다..그리고 님은설득당하지도않을거구요 그렇게사세요..

서래마을님의 댓글

서래마을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진짜 어처구니가 없는 꼰대로구만....
니 눈깔은 동태눈깔이냐. 내가 직접 이 게시판의 용도를 가르쳐줘야겠냐. 이 저능아야.    너두 눈깔있으면 위에 함 봐라. 뭐라 적혀있는지... 이 시방새야.
글쓴거 보니까 유학생활 한 10년했냐? 앞으로 몇년 더해도 끝이 안보이디?
한국 돌아가서 마누라 파출부 시킬까봐 걱정되니? 그러게 유학은 왜 왔니?
나이를 쳐 먹었으면 나이값을 해라.

nugu님의 댓글

nugu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게시판에 글을 이렇게 함부로 올려서야 되겠습니까?
물론 신경질이 나는 글들이 많이 있지만, 그것을 보고 좀 못되게(쌍스럽게)
글을 써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인터넷이 아무리 익명성이 강하다고 하지만 이것을
악용해선 안되죠!
더욱이 현재를 살고 있는 배운사람들이라면 겉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남을 함부로 좋지 못한 말로 비방을 하면 안되겠죠.
게시판을 악용하지 맙시다.
우리의 고운말 바른말로 즐거운 마음으로 글을 올린다는 것은 인터넷을
선도하는 중요한 자세라고 봅니다.

대한국인님의 댓글

대한국인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엄청 당황했습니다.
왜 이런 답글들이 달려있는거죠?
저는 찬사가 줄을 이을거라 생각했습니다만.
라한다님의 글은 그분의 의견은 제져두고라도 전부 사실에 근거한 글입니다.
조중동이가 언제 독일일을 다뤘으며, 위에 언급된 교수들은 라한다님의 평가대로
기껏해야 신자유주의세력의 이론을 뒷받침해주는 인형들일뿐인데,
왜 라한다님을 욕하는 겁니까?
한번 생각해보세요. 삼성의 기관지이며 삼성같은 대기업들을 옹호하는 중앙이 노동법이 중요하다는둥 분배가 중요하다는둥 떠들겠습니까?
기껏해야 신자유주의나 강조하겠지요. 그리고 자기들멋대로 하겠다고 할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라한다님이 진실을 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투는 좀 거칠었지만, 내용이 더 중요한거 아닙니까?
학생처럼 말은 공손하게 하면서도 천치같은 소리를 하는것보다 훨씬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지터님의 댓글

비지터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문제는 라한다님의 말이 너무나 많은 독일유학생들의 정곡( 일종의 콤플랙스라고 할수 있을까요..) 을 찌르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너무 강한 나무는 바람에 부러지게 되있는법 아닌가 합니다.
사실이라도 조금 다른 방법으로 문제를 제기했다면 더 나을 뻔 했습니다. 아마 이것도 반드시 배워야할  역량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sandra님의 댓글

sandra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자기와 의견이 다르면 거칠게 말부터하는 사람들......지금 정치판이 왜이모양인지 이사람을 보니알것같다...............자기만이 진리요 자기만이옳다고 우기는사람들...우린요즘 사회에서이런사람들을 많이본다....없어져야할사람들이다.....다른생각이 맞을수도있다는 마음깊은곳의 인정만이 보다민주적인 토론을 낳는다.....나도 학력고사보고 고득점받았다..그래 내가올때쯤 유학온사람들중에는 아마 대부분이 소위 일류대소속이많을것이다......그래서 우리가 소위 수능점수62프로인지 혹은 전문대 나온사람들보다 나은건뭔가? 한국에서 저질스러운 고등학교교육에 순응하며 따라만주면 대학들어가는데 그게 그리잘난건가? 쓸데없는 학문 하러 어떡해 교수자리하나얻을까하고 온사람들보다...10년이란세월을 우습게아는 소위 자칭명문대생들보다 한국에서 대학은 안나왔어도 패기있게 실용적인 학문을 하러오는 젊은이들을 보면 너무뿌듯하고 한편으론 내자신이 부끄럽다......유학와서안될사람??? 당신은 그걸판단할자격이없다고본다.....그런생각이들면 혼자간직해라.........그런말하는당신도 누군가 유학오면 안될사람으로 뒤에서 말할거다......쓰잘대없는 자만심은 도대체 어디서??내가하면 국가발전이고 남이하면 외화낭비인가?

음대미대는?님의 댓글

음대미대는?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는건데요, 독일서 음악이나 미술 공부하시는 분들 무지 많은걸로 아는데요, 공부 마치시면 뭐하지요? 정말 궁금해서 묻는겁니다. 그렇게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현실적으로 경제활동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것을 공부해서, 물론 하고 싶은 것을 하시니 행복하시겠지만, 나이가 좀 차면 부모로부터 독립도 해야 할터인데... 암튼 궁금하군요. 방금 모 일간지에 난 기사를 읽었는데, 어떤 명문대(?)출신 엄마는 25살짜리 딸 유학비 부쳐 주느라고(매월 300여만원) 파출부를 한다는 기사가 났더군요. 도대체 25살씩이나 먹은 딸의 사고방식도, 또 그 어머니의 사고방식도 이해가 되지 않더군요. 그런데 뭘 공부하면 매달 300만원이 필요할까요? 분명한건 유학하는 나라를 떠나서 전체 한국유학생의 절반 이상은 뭔가 잘못된선택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주변에 봐도 전혀 전망 없는 공부를 심지어 30대까지 하며 부모한테 용돈 타쓰는 사람이 있는데,... 철이 없는거 같기도 하고.... 뭐 그사람도 공부가 그렇게 오래 걸릴지 몰랐겠지만...

허허님의 댓글

허허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하다보니까 그렇게 된거지요... 뭐 별다른 이유는 없습니다...
그렇다고 열심히 하다가 중간에 비젼없다고 다른것 하기에는 너무 때가 늦어버린경우도 많으니까요.. 제 생각에도 음대쪽은 아무래도 경제적인 여유가 많아야 가능할것 같습니다만.. 그나마 독일유학은 아직까지는 경제적으로 괜찮은편이라 생각됩니다. 그 덕분에 적지 않는 유학생이 피를 보는 경우도 많지많요,,,

choi님의 댓글

choi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신문기사를 올리신분께...
님의 펌글이 다른사람들과의 토론을 위해서라고 하셨는데, 토론의 시작을 위한 님의 개인적 주장이나 의견등이 전혀 없이 그냥 신문기사만을 옮겨 놓으신것은 너무 무책임하고 가벼운 행동이라고 생각됩니다. 다른 분들이 님의 펌글을 가지고 토론이나 싸움을 하면 그것을 단지 옆에서 보며 즐기시려고 하셨습니까?
최소한의 자기자신의 의견과 쟁점이 될 부분을 스스로 정리하여 같이 올리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빠진 펌글은 단지 다른사람들에 대한 모독이나 이곳 공간의 낭비 이상의 의미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paula님의 댓글

paula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리플이 좀 이상한 방향으로 나가는것 같은데...음대미대는?님의 질문으로 제 가슴도 조금 따끔하네요....서른넘어 부모로부터 돈타쓰는 신세가....그나마 각광을받고, 전망좋고, 선망의 대상이기도한 학문을 전공 중이라서 스스로라마 위안삼습니다.  말들은 다 안해도 유학생들의 아킬레스건이지요...부모로부터 돈 받는것....스스로 벌어 학업하시는분들도 더러있지만(대부분 직장생활 수년간 해서 돈좀 벌고 가진 집도 팔아서 유학오신분들 경우)가 더러있지만 일반적인 경우는 분명 아닙니다. 아시는분들은 뭐 이미 다 아시고계시겠지만 독일에서 유학생들이 스스로 벌어 학업한다는것이 현실상 불가능하다는것도 문제이기도 하고요.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면 독일은 벌써 외국유학생들의 천국으로 불리었을 것입니다.
그런고로 부모로부터의 경제적 도움은 &#039;필요악&#039;이기도 합니다. 부모들역시 자식들에게 투자하는돈은 결코 아까워 하시지않지요. 내가 부모로서 조금 덜 먹고, 덜 입고, 덜 가지려고하고 그래서 좀 더 많은것을 자식들에게 주려고하시는 마음은 전 세계부모들의 공통된 마음일것입니다. 딸의 유학자금때문에 파출부하시는 엄마....글쎄요 비난의 대상이 될수가 있을까요? 너가 벌어 공부해 임마! 라고 하시는 부모들도 더러있을수있겠지만 대다수 우리부모님들은 자식을위해 못하실것이 없을것입니다. 자식들이 그걸 바라지 않는다해도 우리 부모님들의 마음은 또 아닐것입니다. 그 기사도 그런 맥락에서 해석해야하지 않을까요? 극성스런부모, 철없는 딸...이렇게 보다는...
&#039;독일에서 돈 잘벌고 그걸로 유학비용 충분하니 돈 송금하지마세요...&#039; 저역시 이런 독일유학을 바랍니다...하지만 현실은 그런 상상과 거리가 멀어도 한참 멀지요.....
최소한 서른 넘고..결혼까지 한 유학생이라면 때때로 아직까지도 경제력없는 본인 자신이 처량해보이고 답답하기까지 하겠지만(아닌가요? 저는 그렇거든요...) 좀 더 멀리 내다봐서 후에 고국으로 금의환향하여 부모 가슴에 뿌듯한 행복을 안겨다주는 자식이 될수만있다면 수년 독일유학비용을 지불한 부모님의 피눈물나는 노고도 일순간 갚아드릴수있을것입니다.  문제는 질문하셨듯이 도대체 비전도 없어보이는 학문을 서른넘어까지하고 부모로부터 독립못한다는 심각한 문제에 있는데 저랑은 조금 거리가 멀어 제가 답하기엔 어려움이 있군요. 그러나 한편으론 비전이 없어도 자신이 할수있는게 그것뿐이고, 경제적 어려움마저 없고 그래서 결국엔  독일유학 성공한다면 미래에대한 막연한 기대심리도 어느정도 작용할수 있는노릇일것입니다. 그러다보면 뭐...마냥 공부만 하게될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렇게 경제적 여유있어 하고싶은 공부 맘 편히 하는분들을 정 반대의 입장을 가진분들이 바라보았을때 좋게 봐줄수가 없겠지요?
시기의 대상이 되기도하고, 비난의 대상이 되기도하지만 또 한편으론 부러움아닌 부러움의 대상이 될수도 있는 노릇이니까요....
이 세상에서 미래에대해 보장을 받고 현재 할수있는것이 뭐지요?
저는 아무것도 없다고봅니다.
전망좋은 학문이건 전망없는 학문이건 모두 본인이 책임지고 해결해야할 문제입니다. 그에대해 변명이나 답변을 받아낸다는것도 그러므로 조금 우스운 일 같습니다.
&#039;한국유학생 절반이상 잘못 생각하고있다&#039; 라는 전제가 그런고로 잘못된 생각이라 말하고싶네요. 지극히 일부이리라 봅니다. 그 일부를 가지고 전체를 판단하기엔 그렇지 않습니까?

choi님의 댓글

choi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서래마을님,
제가 지적하고자 했던점은 님이 하고자 하는 말을 님의 글을 통해서 밝혀야지, 단지 하나의 신문기사를 옮겨놓음으로서 대신할수는 없다는 점입니다. 토론이 이분법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고 하지도 않았고요.
이곳은 자유게시판이고 쟁점토론을 할수 있는 곳입니다. 님이 경제분야에 대해 얼마나 많은 지식이 있는지 없는지가 토론을 시작하고 진행함에 있어 큰장애로 작용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것은 님의 의견을 님의 글을 통해 밝히고 토론의 주제를 정하는 것이 모든 사람이 서로 마주보고 모여앉아 있지 않는 인터넷 게시판의 특성상 필요하다는 것이지요. 님이 자신의 입장을 정리할수 없고 단지 다른 사람등의 의견(기사에 대한 해석)을 원했던 것이라면, 차라리 이점을 밝히시는 것이 좋았을것입니다.
님이 이곳 게시판을 알게 된것이 얼마 되지 않으신다면, 게시판에 올라온 과거의 글들을 한번 검토해 보시기를 권합니다. 퍼온글들이라는 것들이 어떠한 의도로 올려지고 있는지... 님이 위에 쓰신 것과 같이 유령같이 떠도는 펌돌이 들의 글이 상당수입니다. "너희들이 뭐를 알아... 이걸 읽어봐 이놈들아... 너희들은 하나만 보기 때문에 이런글을 참기는 어려울 것이다..." 라는 뜻으로 밖에는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이분법적인 토론을 원한게 아니라고 하셨지요. 그렇다면 자료로 제시된 신문기사가 이분법적인 찬반 싸움으로 번지지 않고 서로간의 토론으로 발전이 될수 있도록 본인의 의견을 제시하셨어야 한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당연히 본인의 의견이 단순 찬반 의견 제시여서는 안되겠지요.

그리고, 추가로 하나 말씀드리면 "제 글을 다시 한번 꼼꼼이 읽어보세요" 라든가 "색안경을 끼고 본다"라는 표현은 가급적 삼가해 주셨으면 하네요. 그러한 표현들이 논점을 벗어난 싸움만을 불러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뭔가를 잘못 이해했다고 생각하시면 정확한 부분을 드시던가 아니면 그부분에 대한 반론을 제기하셔야지, 위와 같은 표현들은 상대방을 너무 뭉뜰그려 공경하려 한다는 느낌을 많이 줍니다.

대한국인님의 댓글

대한국인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늘 다시 한번 경악합니다.
긍정적인 리플이란건 눈을 뜨고 찾아봐도 없군요.....
라한다님의 말투가 거칠다는거 인정안하는거 아닙니다.
굉장히 비판적이라는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한가지 확실한건, 라한다님의 말투가 개같던 소같던 상관없이,
그분의 말씀이 구구절절 옳다는 겁니다.

서래마을님께서 악한마음으로(조중동의 시다바리로써) 펌글을 남기신게 아니라는건 저도 잘알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라한다님의 비판은 너무 심했다고 할수 있겠죠.
다만 그분의 말투보다는 의미를 생각해주세요.

비지터님의 말씀에는 저도 찬성합니다.  다른 방식으로 라한다님이 자신의 주장을 펴셨더라면, 더 좋았을것이고, 그것은 라한다님이나 저나 다 배워야 할 것이겠지요.

하지만, Lee님의 글에는 절대 찬성할수 없습니다. 얼핏보면 비지터님과 비슷한 시각인것 같지만, 결국 스스로도 라한다님의 말투나 비판과 같은 소리를 하고 계시니까요. ("저 천박한 자만심과 무지는"이라던가  "대꾸할 가치도 없는 역겨운 오해와 편견"이 라고 스스로 적으셨습니다. 님은 남을 비판할 자격이 없습니다.) 더구나 저 사람은 인간이 안되었기 때문에 저 사람말에는 들을게 없다는 식의 태도는 정말이지 쓰레기 같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철학과전공인테, 철학자중에도 거친표현을 한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주목하는 건 그 철학자의 무례한태도가 아니라 그의 생각, 사상입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라한다님의 말투가 옳다는것이 아니라,
혹시 여러분이 상대가 맘에들지 않아서, 상대방의 주장보다 태도를 문제 삼고 있는게 아니냐는 겁니다.

paula님의 댓글

paula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간혹가다 신문기사가 평소 내주장과 생각대로 쓰여진걸 보게될수 있습니다. 아니면 정 반대의 경우가 있을수 있지요. 그럴경우 [펌]해가며 게시판에 글을 실어다 나릅니다. 서래마을님은 아마도 그 중앙 기사가 본인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았는가 사료되고, 라한다님은 정 반대의 경우라 생각되는구요.
어찌되었든 생각의 차는 접어두고 사이버상에서 남의 글을 비판하는 자세가 안좋은것은 새로운 문화속에서 발생한 나쁜 행동인것만은 확실합니다. 비판의 내용이 아무리좋아도 말하는 입이 정결치 못하면 환영받기 어렵습니다. 우리세대가 이럴진대....우리 어린아이들이 자라나면 분명 달라질까요?  저는 더욱 더 회의적으로 보입니다....서로 좀 더 예의를 지켜나갈줄아는 그런 성숙한 사이버환경을 만들어나가도록 함께 노력하는 모습 보았으면 합니다.

야간비행님의 댓글

야간비행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라한다님께. 유학이 머 그리 대단한 것이라고..이런 또는 저런 사람이 유학을 오면 놀랄 거리가 되는 건지 모르겠네요. 유학 오면 대단한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부 터가 오류 아닐지 요. 현실을 회피했던, 능력이 안되었던, 더 많은 정보를 찾아왔던, 와서 시간을 때우던,,, 스스로 자기가 정해가며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것 아닐까요? 옮음에 울타리나, 생각의 한계를 기준으로 다른 이의 생각과 삶을 규정 짖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어떤 이유로 어떤 곳에서 어떤 삶을 살던, 님이 좋은 인간이라면 그저 그들의 삶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것이 님이 누군가로부터 님의  행복을 바라게 되는 것과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대한국인님. 라한다님과 친구 세요? 라한다님의 글이 구절구절 옳다는 것이 스스로의 모습을 보지 못하는 라한다님 보다 더 한심하게 느껴지네요. 전문대 졸업하거나, 대학 못 가서 유학 오거나 함이  놀랍다는 것이 옳다 구요? 당신네들 같은 사람들 때문에 한국의 지방대학이나 전문대학 졸업자 들이 인간대우를 못 받는 거겠죠. 무조건 제대로 된  대학?은 나와야 한다...안 그러면 게으름뱅이나 인간이하의 취급을 받아야 마땅하다는.. 마치 두분 은 조선시대에 사시는 것 같군요. 감히 배우지도 못한 것들이 어디라고 오는 것인지...라는 식의. 정말 그렇다면, 베리 이곳은 도움이 필요한 무지한 인간들의 정보 교환장소이기도 하니 이런 곳 따위엔 오시지 마시고, 도서관에서 책이나 보시죠? 그리고 엘르트 다운 유학생활?에 최선을 다하세요. 안 그러시면 다른 님들 같은 분들에게 욕을 바가지로 먹을지도 모르니 말입니다. 저러려고 죽어라 공부해서 명문대를 나오고 유학씩이나 갔다 왔나?...라는.

음대미대는?님에게. 음대 미대보다 더 비전?있는 전공은 어떤거죠? 음대 미대는 학업중에 레슨이나 작업을 팔아서 생활비를 건질 수 있는데 어느 전공에서 또 가능한가요? 음대 미대는 졸업 후 눈에 귀에 보이게 남는 것 이라도 있는데 어느 전공에서  남는 것이 있나요? 음대 미대는 평생을 음악과 미술을 공부하고 사는데 어느 전공에서 평생 공부를 하며 살 수 있나요? 정말로 그냥 궁금해서 묻는 것 같지 않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참고로 저는 6년째 독립해서 유학?생활하고 있습니다. 30대죠. 이 나이에 저 같은 유학생활을 하며 작업을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한국에서 30넘어서 작업만 하면서 부모님께 용돈 타 쓰거나 또는 부인에게 용돈 타 쓰는 작가들도 많습니다. 그것이 옳지 않다고는 말씀하시지 마십시오. 그러시면 미술사에 남아있는 많은 수의 작가들이 옳지 않은 삶을 산 것이 될 테니 말입니다.  제가 다니는 미대 에는 한국 학생 50%이상이 아르바이트를 하고있습니다. 음대나 미대는 공부에 책만 필요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학업비가 많이 들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비전도 없는 공부?를 하느라 그 많은 돈을 들이고 부모까지 파출부를 하게 한다...는 식의 편견은 답답하군요. 님 같으면 절대로 하지 않을 행동일지도 모르지만, 딸을 유학보내기 위해 파출부를 하는 그 어머니의 삶을 창피하게 만들지 마세요. 도대체 비전이란 것이 무엇입니까? 그냥 행복하냐고 물어보세요. 비전은 개개인의 성과에 따라오는 것이지  따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따라가는 삶이 있는가 하면 돈을 부르는 삶도 있습니다.

모모님의 댓글

모모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편견과 표현의 차이로 다양성이 받아들여질 수도 없이 감정의 소용돌이로 치달음이 그리 좋지는 않네요.
개인의 홈페이지가 아닌만큼 글을 올리기 전에 좀 더 신중하게 올릴 수 있음 좋겠네요.편견이 더 많은 편견을 만들어 내는 듯 해서요.
세상을 다 보지 못 하구 알지 못 하면서 함부로 이야기 함은 조금은 경솔한 것 같네요.
참 많은 사람들이 함께 보구 이야기 하는 곳이니까요.

alias님의 댓글

alias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야간비행님 좋은 말씀중에 한가지 동의 하기 어려운 것이 있는데요,  행복이 뭐길래 엄마 파출부 시키면서 공부를 계속 해야하는지는 의심스럽네요. 행복이란게 과연 나 하나 행복하다고 행복한걸까 싶습니다. 성인이 되어서도 부모에게 경제적인 짐이 되고 있다면, 우리보다 훨씬 자립적으로 성장하는 서구권 친구들 보며 무슨 생각이 드는지? 상당히 많은 한국 학생들의 "묻지마 유학"은 사실 큰 문제라는 것을 인정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야간비행님의 댓글

야간비행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자신의 행복을 위해 엄마를 파출부 시키는 자식을 말씀 드린 것이 아닙니다. 자식이 원하는 공부를 위해 파출부라도 하시는 어머니의 뜻을 말씀 드린 것이죠. 글쎄요. 제 서툰 기준일지 모르겠지만, 우리네 부모님 세대가 가지신 의식의 기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모님의 기준을 바꿔보려 했던 저도 언젠가 부터 그 뜻을 그냥 지켜드릴 수 있도록 하는 게 옳다 싶게 되더군요. 자신의 공부를 위해 단순히 어머니를 파출부 하도록 그냥 두는 자식이 있을지... 설사 있다 하더라도 그 자식의 마음속은 모르는 것이죠. 상황이 어찌 되었던 그들의 선택이니 그냥 나무라기만 하기 보다는, 지켜봐 줄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묻지마 유학"의 성과?를 기대하게 된 우리나라 사회의 상황이 문제지만,  반면 그것이 무의미 하다는 결론은 우리가 내리게되는 것 아닐지 싶네요.

romero님의 댓글

romero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오랫만에 들어왔는데 무척 슬프네요.물론 저도 소위말하는 유학생입니다. 제가 아는 사람들 여기서 그렇게 살지않습니다.그것만 말하고 싶네요.그것은 선택과 상황의 이유겠지요.
물론 독일 경제구조와 사회구조조정 여기서도 독일국가의 테마입니다. 거기에 대해 어떤 사람이 그렇게 잘 안다면 그 사람 여기서 독일수상해도 남을 사람입니다. 독일도 최상의 수정을 할려고 노력하는거지 구조자체를 바꿀려고는 하지않습니다. 여기서 살아보고 사람들을 겪어보면 압니다.
많은 의견을 쓸 수 있겠지만 그만 쓸렵니다. 그 시간에 가족한테 메일 한장 더 쓰겠습니다.

무파님의 댓글

무파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독일은 구조자체를 바꿀려고 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한국은 구조 수정도 좀 해야할 것입니다.
그래야 미래의 도약이 가능하지요.
미래 사회의 가치를 수용할 수 있는 그릇이래야
그 그릇을 오븐에 넣고 빵을 굽던지 케잌을 굽던지 하잖아요?

seri님의 댓글

seri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유학 때 맛본 독일 빵들은 정말 맛났는데... 오랜만에 먹어본 독일 빵 브로췐, 바게트, 호밀빵, 등등 잡곡빵 ... 소세지 얹어 겨자뿌려 길거리에서 먹어본 빵들 이제는 별로네요... 왜 그럴까요... 제 입맛이 변해서 일까요?  독일 베커라이에서 빵을 제대로 굽지 못해서 일까요?...

협객님의 댓글

협객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라한다라는 분은 참으로 잘날 사람인양...꼭 본인은 홀로 지성인인양
홀로 진정한 유학생인양 글을 써 올리셨군요.
월매나 잘난 낯짝에 학벌인지는 모르겠사오나 그대의 글에 뭍어나오는
편파적 성향과 씨바스런 치졸함에 감히 처절한 똥침을 날리는 바이요.
너나 제발 잘 하란 말이다. 이 빙신새꺄~~

무파님의 댓글

무파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협객님...
도피유학하셨나요?
어느 유학원을 통해 오셨나요?
얼마가 들까요?
독일에서 얼마만큼 배우고 계시나여?
돈 쓰는 만큼 많이 배우시길...
독일도 배울 것이 많은 나라랍니다.
있는 동안 많이 배우셔.

무파님의 댓글

무파이름으로 검색 작성일

seri님,
아마도 님의 입맛이 예전과 같지 않은가 봅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실로 많은 것이 변한답니다.

저도 7월에 유럽엘 갑니다.  그 때 예전에 살던 독일도 잠시 갔다오려고 합니다.
그냥 살았던 곳이니까 그리워서...

과연 어떨지.....내 기억 그대로일지 그 이상일지 그 이하일지...
그렇지만 결과가 어떻든 실망은 없을 겁니다.
그때 그곳에서 일어난 일은 그 당시의 저만 알고 있는 것이므로
지금의 저에게 그걸 그때랑 똑같이 느끼라고 요구하는 건 무리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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