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참!!
안타까운 사정 이해합니다.
무식한 독일놈들때문에 고생이 많으시군요.
급행료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있다는 소리는 듣지를 못했습니다.
전화해지하는 경우에 급행료는 있지만...
대신 다시 한번 T-PUNKT에 가서 물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냥 묻지 말고, 끈질기게 물으면(결코 짜증내거나 서두르지 말고, 적어도 겉으로는),
그직원도 방법을 찾아 볼겁니다.
방법이 없으면 본전이고요. 손해는 없습니다.

그리고, 사시는 곳이 어딘지 모르지만, 인터넷개설에 그렇게 시간이 걸린다니 이상합니다. 초기에야 그렇게 걸렸지만, 지금은 너무 늦은게 아닌가 합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냥, 장난삼아 계속 물어 보시기 바랍니다.
한 지점에서만 그럴게 아니라 2-3군데 들러서 끈질김을 한번 발휘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겁니다.

끈질긴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절대 화를 내거나, 신경질을 내면 곤란하다는 것도...

독일 사람들이 대부분 한글을 읽지 못한다고 하지만, 베를린을 대표하는 한국 언론의 홈피에서 (무식한 독일놈)이라는 말은 지나치지 않은가요!
역지사지라는 말이 있죠!
그럼...이만...

짝 짝 짝!!!
언제 어디서나 타인을  **놈, **년... 하는 것 좋지안습니다! 그 말을 한 순간 당신도 그와 같이 비하 된다는 사실을 아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왜 자기의 기분에 맞지안는다고 '무식' 하니 어쩌니, 그런 형용사를 쓰는지요? 그럼 님 께서는 그렇게 유식한가요??
독일사람들의 일하는 정신은  '원리원칙 대로' 라는 것을 (예외를 좋아하지 안는)  이해하여 주심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 좋은 시간 가지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