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냉장고 얼마나 당신의 돈을 축내는지 아십니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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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인강이름으로 검색 조회 5,667회 작성일 01-02-18 12:46본문
지난해에 전기시장이 자유화되면서 경쟁업체가 생겨나서 엄청난 광고가 행해졌고 .... 그것을 못보신분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생각 합니다.
그런 덕분에 단독주택은 이제 손쉽게 전기회사를 자유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약 10%의 절약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맞는 이야기 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아파트 등은 자신이 임의로 하는게 아니기에 힘들지요.
독일인들의 느려 터진 일 처기를 고려하면 하마 한 5년은 있어야 그 혜택이 서서히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여 봅니다.
저희집에 이미 십삼년째 쓰고 있는 거대한 (?) 냉동고가 있습니다.
그런데 옆집 아줌마가 냉동고를 바꾸고나자 전기값이 엄청나게 적게 나왔다고 자랑을 하자 우리 마누라가 이걸 바꾸자고 자꾸 조르는 것 입니다.
저는 아니 멀쩡하게 잘 돌아가는데 왜 바꾸느냐 아직은 조금만 더 쓰고 바꾸자고 하면서 2000 마르크가 아까워서 육개월 이상을 설왈설래를 하였지요.
그러다가 우연히 전기회사앞을 지나면서 혹시 하는 생각이 나서 들어가서 물어보았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문제가 있는데 좋은 방법이 없는가 ? 아니면 혹시 무슨 측정장치나 그런거 없는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역시 독일답게 측정장치를 무료로 빌려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권을 제시하고 그 측정장치를 쓰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잘 듣고는 빌려다가 측정을 하여 보았습니다.
빌려줄때 아주 여러가지 자료를 줍니다. 너무 친절하게 잘 설명을 하여 줍니다.
이게 바로 강화된 고객서비스가 아닌가하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역시 경쟁이란 국민에게 좋은 것 입니다.
우선 냉동고가 가장 관심이 갔지만 그러나 냉동고에 이미 성애가 잔뜩 끼어서 정확한 측정이 어렵다고 생각하여 녹여서 성애를 제거하는 작업을 삼일에 걸쳐서 하고는 측정을 하여 보았습니다. 그러자 역시 그 냉동고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물건 답게 엄청 전기를 잡아먹고 있더군요.
만 24시간에 3.35 Kwh 를 잡아 먹고 있더군요. 전기료로 치면 1Kwh 당 27.42 페니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루에 약 1마르크 꼴이고 한달에는 약 30 마르크 이고 일년에 약 360 마르크란 이야기 입니다. 그러므로 에너지 등급이 B급인 최신형을 사면 어림잡아서 일년에 100 마르크에서 150 마르크 정도가 절약이 가능 하다고 추정을 하여 봅니다. 큰 냉동고는 제가 상점에 가서 보면 에너지 등급이 A급 인 것은 잘 보기가 힘들더군요. 그러나 이것도 냉동고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상태가 아니고 녹였다가 다시 얼리는 상태이기 때문에 한번 더 측정을 하여 보라고 하더군요.
냉장고는 24시간을 테스트를 하여야 정확 하다고 합니다.
컴퓨터나 음향기기 등의 전기 기구는 한시간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희 냉장고에대한 테스트결과를 다시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중형 냉장고 : 0.815
김치냉장고 : 0.550
소형냉장고 : 0.240
비교를 하여 보시라고 냉장고에 대한 국내 기사 하나를 퍼왔습니다.
제가 보면 우리나라 냉장고도 유럽제에 비하여 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절전형 냉장고 출시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손잡이에 디지털 온도조절기를 장착해 숫자로 온도를 확인하고 온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디지털하나더」 냉장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특히 냉장실에 음료나 식수를 보관하는 전용 미니냉장실을 추가해 냉장실 문을 열지 않고도 꺼낼 수 있게 함으로써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고효율 BLDC모터를 냉장실·냉동실·기계실 등에 모두 채용해 모터의 회전수를 식품의 양에 따라 가변속 제어, 냉각속도를 개선함은 물론 월 소비전력량도 37kWh로 대폭 낮췄다.
이에따라 연간 6만원 이상 에너지 절약이 가능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삼성전자측은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냉장고 전체 매출의 30%를 이 제품으로 달성할 계획이다. 520L급 모델의 판매가는 90만원대.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그런 덕분에 단독주택은 이제 손쉽게 전기회사를 자유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약 10%의 절약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맞는 이야기 인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아파트 등은 자신이 임의로 하는게 아니기에 힘들지요.
독일인들의 느려 터진 일 처기를 고려하면 하마 한 5년은 있어야 그 혜택이 서서히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을 하여 봅니다.
저희집에 이미 십삼년째 쓰고 있는 거대한 (?) 냉동고가 있습니다.
그런데 옆집 아줌마가 냉동고를 바꾸고나자 전기값이 엄청나게 적게 나왔다고 자랑을 하자 우리 마누라가 이걸 바꾸자고 자꾸 조르는 것 입니다.
저는 아니 멀쩡하게 잘 돌아가는데 왜 바꾸느냐 아직은 조금만 더 쓰고 바꾸자고 하면서 2000 마르크가 아까워서 육개월 이상을 설왈설래를 하였지요.
그러다가 우연히 전기회사앞을 지나면서 혹시 하는 생각이 나서 들어가서 물어보았습니다. 우리에게 이런 문제가 있는데 좋은 방법이 없는가 ? 아니면 혹시 무슨 측정장치나 그런거 없는가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역시 독일답게 측정장치를 무료로 빌려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권을 제시하고 그 측정장치를 쓰는 방법에 대한 설명을 잘 듣고는 빌려다가 측정을 하여 보았습니다.
빌려줄때 아주 여러가지 자료를 줍니다. 너무 친절하게 잘 설명을 하여 줍니다.
이게 바로 강화된 고객서비스가 아닌가하고 생각이 되었습니다.
역시 경쟁이란 국민에게 좋은 것 입니다.
우선 냉동고가 가장 관심이 갔지만 그러나 냉동고에 이미 성애가 잔뜩 끼어서 정확한 측정이 어렵다고 생각하여 녹여서 성애를 제거하는 작업을 삼일에 걸쳐서 하고는 측정을 하여 보았습니다. 그러자 역시 그 냉동고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물건 답게 엄청 전기를 잡아먹고 있더군요.
만 24시간에 3.35 Kwh 를 잡아 먹고 있더군요. 전기료로 치면 1Kwh 당 27.42 페니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루에 약 1마르크 꼴이고 한달에는 약 30 마르크 이고 일년에 약 360 마르크란 이야기 입니다. 그러므로 에너지 등급이 B급인 최신형을 사면 어림잡아서 일년에 100 마르크에서 150 마르크 정도가 절약이 가능 하다고 추정을 하여 봅니다. 큰 냉동고는 제가 상점에 가서 보면 에너지 등급이 A급 인 것은 잘 보기가 힘들더군요. 그러나 이것도 냉동고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상태가 아니고 녹였다가 다시 얼리는 상태이기 때문에 한번 더 측정을 하여 보라고 하더군요.
냉장고는 24시간을 테스트를 하여야 정확 하다고 합니다.
컴퓨터나 음향기기 등의 전기 기구는 한시간만 하면 된다고 합니다.
저희 냉장고에대한 테스트결과를 다시 참고하시라고 올려봅니다.
중형 냉장고 : 0.815
김치냉장고 : 0.550
소형냉장고 : 0.240
비교를 하여 보시라고 냉장고에 대한 국내 기사 하나를 퍼왔습니다.
제가 보면 우리나라 냉장고도 유럽제에 비하여 떨어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 절전형 냉장고 출시
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손잡이에 디지털 온도조절기를 장착해 숫자로 온도를 확인하고 온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디지털하나더」 냉장고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특히 냉장실에 음료나 식수를 보관하는 전용 미니냉장실을 추가해 냉장실 문을 열지 않고도 꺼낼 수 있게 함으로써 사용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에너지 절감효과를 극대화했다.
또 고효율 BLDC모터를 냉장실·냉동실·기계실 등에 모두 채용해 모터의 회전수를 식품의 양에 따라 가변속 제어, 냉각속도를 개선함은 물론 월 소비전력량도 37kWh로 대폭 낮췄다.
이에따라 연간 6만원 이상 에너지 절약이 가능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삼성전자측은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냉장고 전체 매출의 30%를 이 제품으로 달성할 계획이다. 520L급 모델의 판매가는 90만원대.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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