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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 종교 개혁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2,776회 작성일 09-11-20 22:33

본문

토트님께서 쓰신 글에 답글을 올렸었는데,
무참하게 사라져서 사라진 것을 유감으로 생각하고 그냥 넘어 가려 했으나...
어쩐지 무책임한 것 같아서 다시 올려 봅니다.
끝 부분을 조금 더 보충했습니다.
혹, 댓글을 다신 분들이 계셨으면, 다시 올려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토트님, 부탁에 응해 주셔서 참으로 고맙습니다!

저로서는 베리에서 배우는 것이 많습니다. 토트님께서 쓰신 글을 통해서도 또 배웠으므로 감사드립니다. 그 방면에 문외한이라, 제가 모두 소화시켰는지는 스스로 알지 못하지만, 제 능력만큼 이해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듣기에 (또는 보기에도) 답답한 소리를 하게되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쓰신 글이 길어서 제가 꼭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만 다루어 보겠습니다. 특히 저와 연관시키신 부분은 다른 사람이 아닌 제가 답을 해야한다는 의무감 비슷하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이사람 님은 '종교계'에서도 스파르타 능력제처럼 자가적으로 교리의 혁신이 있어야 한다고 보실지도 모르겠지만.. 종교계의 시스템 기본바탕상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만약 그것이 가능하다고 하더라도 종교계에서의 엄청난 신자의 감수를 감당해야합니다.

바로크 군주제의 세계관은 그 세계관에서 정한 바탕을 믿는 사람들을 토양으로 살아가는 세계관입니다. 그러니 종교에서 신자가 줄면 엄청난 타격일 수 밖에 없지요. 이것을 감수하고 과연 한국 개신교가 변화할 준비가 되있을까요?


=> 개혁이란 기득권을 가진 자들이 '준비를 하고 안하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루터가 개혁을 감행했을 때 '가장 준비 안된'자들이 바로 그 교단에서 권력을 막강하게 휘두르던 높은 사람들이었으니까요. 이자들이 박수부대나 다름없는 정치권력을 가진 자들과 합세하여 그를 없애려고 안간힘을 썼던 것도 개혁이 두려워서가 아니었을까요?

루터는 단지, 그들이 앞세우던 교리에서보다는 성서안에서 면죄부가 잘 못되었다는 점을 찾은 것이지요. 신자의 수로 따지자면, 당시 거의 모든 유럽인들이 카톨릭신자였을 겁니다. 그래도 종교개혁은 성공하지 않았습니까? 물론 신교라는 다른 모형으로 말입니다.

루터에게 그를 지지하는 (훈련된) 박수 부대는 없었지만, 그가 신자들의 이성에 호소했고, 그 교단의 교리가 잘 못되었다는 것을 파악한 신자들은 차츰 그의 비판을 옳다고 여기어 그의 뜻에 호응을 하게 되는 과정을 (물론, 그 후에 예기치 않은 방향으로 흐르기는 했지만) 볼 수 있습니다.


본회퍼 목사가 히틀러 암살에 찬성하고 실천에 옮기게 되는 경위와 의도를 놓고도 생각해 볼 문제입니다. 교리대로 한다면, 그는 목사로서 히틀러가 죽인 사람들을 뒤따라 다니며, 장례(뒷치닥거리)나 맡아서 해야하는 것이 도리겠지요. 그 많은 생명들을 함부로하는 근본원인이 되는 자를 그대로 두고 뒷치닥거리만 하는 목회자는 양을 늑대에게 맡기는 꼴이라 판단하고 행동에 옮긴 것입니다. 그 같은 행위를 어떤 주어진 이론이나 가정, 또는 어떠한 틀이나 범주에 가두어 '꼭 이렇다!'라고 해서도 안되겠지요.


'해치'상 문제는, 오래전에 '스핑크스의 코' (이영희 지음)에서 읽은 미군들 행위를 연상하게 합니다. 이들은 이집트 문화유산들을 마구 손상시키며 (우상들의 숨통을 끊어야 한다', 이집트 민족이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유물들(Figur)의 코를 문질러 망가트림), 마치 우상을 이긴 영웅스런 행동인양 의기 양양했답니다. 아시다시피 다른 이슬람 국가에서도 비슷한 이유로 문화가치가 높은 유물들이 많이 손상되었습니다.



그리고 애곡된 목회자 얘기를 하셨는데. 근본은 그 목회자 자신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왜곡된 목회자를 인도한 교리(혹은 목사의 발언)의 문제이지요.
도대체 교리의 어떤점이 문제이길레 왜 보편적으로 목회자들이 옳은 방향으로 가지 않고 어긋 나는 사람들이 발생하는지 비판하고 수정하는 능력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것이 종교계에 있나요?

=> 저는 있다고 봅니다. 특히 신교에서는 다분히 있습니다. 종파가 많은 신교는 다양합니다. 물론, 토트님께서 지적하신대로 “목사들의 발언 또한 '교리'로 받아 들여”지는 교단이 있는가 하면, 섬기는 자세로 목회에 임하는 참되신 종들이 적지 않게 있고, 천국만을 위해 기복신앙으로 몰아가는 교단이 있는가 하면, 주기도문에 있는 그 '하늘나라'가 “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게 노력하는 교단과 교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기야 같은 교단안에서도 목회자에 따라 방향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바로 이 점이 제가 우려하는 것 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자신이 그 교회에서 자리를 굳히지 못할 것 같으면, 태도가 바뀝니다. 교인들한테 천당과 지옥을 강조하면서 '헌금을 많이해야, 그리고 담임목사를 하나님처럼 떠 받들어야 죽어서 하늘에 좋은 자리를 확보'라도 하는 것처럼 설교형태와 질이 달라집니다. 이 때에 교인들은 두 가지 형태로 두드러지게 나타나지요. 이런 행동을 비판하는 (바른 소리하는) 교인들이 있는가 하면, 이들을 따돌리는 데에 합세하는 박수 부대가 나타납니다.

토트님께서

이들을 따르는 박수부대의 사람들이 이 교리, 목사들의 발언에 대하여 충분한 이성적인 판단을 통하여 지지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라는 바른 질문을 하셨는데, 천당만 생각하는 이들한테 “이성적인 판단”이 있을리 없지요. 이러한 부분에서는 저와 생각이 같으셔서, 반갑습니다. 하핫-!

특히 마지막에 언급하신 부분:


게다가 대부분의 박수부대나 목사들은
자신들의 발언의 문제점도 파악하지 못합니다..

이들 대부분이 이미 자신들이 선택한 (혹은 강요된)
세계관에 따라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너무 익숙하게 된 이상

다른 세계관의 사고 방식을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매우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복종을 강요하는 교단에서 무조건 복종을 미덕으로 여기는 교인들한테서는 개혁이란 불가능하지만, 교리보다는 성서에 입각하여 생각하고 성찰하는 신자들이 늘어나면, 개혁이란 그리 불가능하지 않다고 봅니다.


이성적인 이슬람 교도들에 따르면, 코란 어디에도 (테러리스트들이 감행하는) 사람을 죽이라던가 여성들이 머리에 수건(히잡)을 쓰라는 부분이 없다는군요. 터어키에서는 공개석상에서 히잡을 쓰는 것이 금지 되었으나 (케말 파샤가 개혁을 추진한 이래), 여기에서는 금지령이 없으니 오히려 이들이 자유를 누리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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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토트님의 댓글

토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_^..
며칠간 베리에 않들어가져서.. 이상하다 했더니
중간에 다 삭제 된거군요.

일단 제가 말하는 '교리'는 구교나 신교, 각 종파마다 다른 '교리'가 아닌
'기독교'를 어우르는 '교리'를 말하는 것입니다.

처녀수태서부터 야훼의 '큰뜻', 천지창조, 천국 등등 말입니다.

그리고 '목사의 발언'은 의도적으로 한국의 개신교를 지목한것입니다 ^^;;

아마 '이사람'님은.. 현재 종교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점이
각 종파마다 다르게 형성된 '교리'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으신듯 한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그래서 마지막에 쓰신 글에 대해서 반론하겠습니다.
님이 지적하셨듯이 성경에 보면 살인하지 말라고 써있고 (십계명에 =_=..)
코란에서도 보면 이교도도 자기 사회에 어울려 살 수 있게 하라고 써있습니다.
(코란이 있습니다 (__)..)

다만 이상하게도 같은 책인데도 불구하고
(제가 처음 읽었을때 굉장히 놀랐습니다.)
성경의 다른 장에서는 자기 가족이나 친척, 친구중 이교도나 무신론자가 있으면
돌로 처 죽이라고 써있으며,
코란에서도 이교도가 개종을 하지 않으면 3개월 이내에 처 죽이라고 써있습니다.

.. 이걸 보시면 결국
"사람은 죽이지 말되 +_+/ 다른 신을 섬기면 죽여도 됨"
으로 풀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실제로 그렇게 풀이해 왔지요...

또한 성경 교리로 인하여 다량 학살이나 살인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가령 유일신교 3종교(기독교, 유태교, 이슬람교) 모두 이집트 신화에서 어설프게 배껴온
천국개념을 변형시켜서 자기 교리로 채택하고 있지요.

제가 이말을 하는 이유가 뭐냐면..
대부분 사람이 전혀 이상하게 생각하지도 않을 이 '천국'교리가
매해 수만명을 죽이는 테러의 근원이 되고 있습니다.

'변형 시킨 천국 교리'란 바로
순교하면 천국 간다는 겁니다.
놀랍게도 저 3종교에 모두 있는 교리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테러는 정치적인 이유, 복수적인 이유, 문화적인 이유 등등 내세우지만
결국 그 어떤 이익집단이 테러를 사용하던
테러리스트를 주변 시민들로부터 양성해야하는데,
순전한 일반 '신자'를 저 '교리'를 이용하여 자살테러를 하게 만든다는 겁니다.

일반 독실한 '신자'는 당연히 저 교리에 대해서
일치의 의심도 없이 믿고 있을테니
죽어서도 그토록 아름다고 살기 좋다는 천국에 간다는데
(심지어 자기가 죽으면 자기 가족도 천국에 간다는데!{이슬람교})
다른 사람 목숨 생각할 여유가 없지요.

이게 바로 종교의 악질적인 힘입니다.

제가 말한건 다분히 종교에서 보여지는 극단적인 하나의 사례이고
다른 사례를 들자면 마녀사냥서부터 교회의 돈벌이까지
온갖곳에서 이용되는 바로크 군주제입니다;


그리고 루터의 종교 개혁을 보면..
루터가 종교 개혁했지만 결국 제가 말한 기본 그 교리는 그 교리 아닙니까?
또한 그 개혁이 '좋은 방향'으로 간건지 '나쁜 방향'으로 간건지
요즘 사회를 보면 뼈저리게 느끼는 듯 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교리 수정을 이룩했다는 점에서 놀라운 변화입니다.
하지만 기독교 역사 2천년간 우리가 '볼수'있는 개혁은
몇개 밖에 되지 않잖습니까?

그런데 지금 당장 개혁이 이루어질리가 만무하지요.

더군다나 되려 현재 신교가 과거 중세시대의 구교처럼 회귀하는 경우도 보입니다.
미국 남부 복음주의 교회들을 보십시요..
이제 마녀사냥만 시작하면 거기도 중세 카톨릭입니다.

그리고 루터가 개혁에 성공한건
당대 '카톨릭 지배층'이 타락하고 일반 서민들로부터 악랄한 행동을 많이 했기 떄문에
일반 시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은것이지,
(또한 역사적으로 보면.. 사실 돈벌이를 죄악으로 보는 카톨릭을 타도하고
돈벌이도 옳게 보는 루터의(혹은 칼뱅의) 신교를 지지함으로써 자기 기반을 닦으려는
신흥상류층(부르주아) 덕분이기도 합니다.)
교리를 집중적으로 다루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지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지금 대부분의 한국 개신교 신자들이
현재 교회 지배층의 '타락'이나 '악랄한 행동'을 대부분 눈치도 못채고 있고
또한 교회가 기업들 돈벌이, 보수층 세뇌에 '굉장히' 도움이 되므로
그 어떤 부르주아도 교회 개혁을 필요로 하지 않다는게
현재 상황인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저는 종교에서의 '개혁'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사람님의 댓글

이사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토트님, 안녕하세요?
어제 늦게까지 로그인이 되지 않아 오늘에야 코멘트에 입력할 수 있군요.

제가 개혁을 언급한 범위는 신교 안에서 입니다.
개혁이란 급진적인 체제 변화이면서도 혁명과는 달리, 희생(특히 생명을 요구하는 것)을 피하면서도 새로운 체제로 바꾸는 것이므로 그 과정이 오래 걸립니다.
어떻게 보면, 이 개혁은 이미 해방신학이나 민중신학을 통해 시작 되었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누가 그랬던가요, 대충 500년에 한 번씩 개혁이 일어나 인류 역사에 큰 변화가 온다고 했었는데... (혹시 이름을 아시는지요?)
이러한 변화는 기존체제에 항거하여 "아니오!'를 외치는 5%도 안되는 Neinsager에 의하여 시작되며 대중의 동의를 얻으므로 이루어 진다고 했습니다.

구교나 유대교, 이슬람교 안에서 개혁이란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개혁아닌 개선은 이 세 종파에도 있는 것이지요. 비판을 수용하는 능력과 아량이 어느 만큼인가에 비례하여 개선은 되고 있다고 봅니다. 그러한 개선을 통하여 명맥을 유지해 가고 있습니다.

님께서 말씀하신, 이스라엘의 신을 믿지 않는 이방인은 쳐 죽여도 된다고 구약성서에 분명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점이 신약을 근거로 새워진 예수교와 다른 점이죠.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다는 명분으로 유대인 박해를 일삼은 것은 이미 12-13세기 이곳 문헌에서도 드러나며, 우리가 잘 아는 셱스피어가 쓴 "베니스의 상인"에서 샤일록이라는 가상인물을 통해 당시 유럽에 퍼진 실상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한 수백년을 통해 쌓인 뒷배경을 히틀러가 기차게 이용하여 엄청난 살인을 저지르지만, 그 당시 사람들은 이미 수대에 이르러 쌓아 올린 메카니즘에 비판 없이 함께 휘말려 들어 갑니다.
단순한 민중들은 그렇다 치더라도 신구교회가 그 메카니즘에 합세했다는 것이 사실 무서운 것이지요.

전쟁을 치르고 나서야 비판 의식이 높은 이들이 다시 성경 안에서 공통점을 찾았지요. 즉, 자신들이 믿는 신과 이슬람 교도들이 믿는 "알라"는 아브라함이 믿었던 바로 그 한 분이신 같은 신이라는 것에 주목합니다. 단지 자기들이 부르는 명칭만 다를 뿐인거죠. 마치 뵐이 '자기들이 믿고 간구했던 그 분'이 바로 '프랑스인들이 믿었던 같은 신'이라는 것을 깨달았듯이 말입니다.

고인 물이 오래되면 냄새가 나고 썩기 시작하지요.
물을 갈아 주지 않으면 결과는 뻔 하리라 봅니다.
신교에서 개혁이란 이름으로 새로운 체제를 형성했으나, 냄새가 나기 시작한 지가 오래죠.
개혁 전이 바로 가장 썩을대로 썩은 상태가 되지 않나고 봅니다.

루터가 개혁에 성공한 이유로 님께서 언급하신 다음 부분은
"당대 '카톨릭 지배층'이 타락하고 일반 서민들[한테] 악랄한 행동을 많이 했기 떄문에
일반 시민들로부터 지지를 받은것이지, [...]
교리를 집중적으로 다루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지한 것은 아니라는 점입니다. "
일면 타당하기도 하지만, 꼭 이것만이 다는 아니라고 봅니다.

님께서 지적하신 "지금 대부분의 한국 개신교 신자들이
현재 교회 지배층의 '타락'이나 '악랄한 행동'을 대부분 눈치도 못채고 있고
또한 교회가 기업들 돈벌이, 보수층 세뇌에 '굉장히' 도움이 되므로
그 어떤 부르주아도 교회 개혁을 필요로 하지 않다는게
현재 상황인 것이지요."
이 비판에서도 볼 수 있듯이 자산가들은 교회 개혁을 절대 필요로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개혁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바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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