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스트리아에서 음악 교육 졸업논문을 작성중인 학생입니다.
제목과 같이 음악교육을 받으신 분 중 우울증이나 우울감을 가지셨던 분을 찾고 있습니다.
저 또한 우울증을 가졌었고 음악교육을 받은 학생으로서,
우울증 지수가 높은 대한민국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일반 음악 교육이 우울증이나 우울감을 가진 학생의 치료에 도움이 되는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지'에 대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저는 심한 우울증을 가졌었지만,
음악과 종교를 통해 치유되어 현재 오스트리아에서 유학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제가 조금이나마 사회에, 그리고 저와 같은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을 돕는 교육자가 되기 위해
오스트리아에 유학나와 공부중입니다.
이제 졸업을 앞두고 논문을 작성중이지만,
현재 일반음악교육을 받는 우울증을 가진 학생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어 이렇게 글 올립니다.

인터뷰는 철저히 익명으로 처리되며,
이에 책임을 지는 동의서도 작성될 예정입니다.
때문에 혹시 자신이 병이 드러날까 걱정하지 마시고,
혹시 제 논문 인터뷰에 적절한 분이 계시다면 꼭 연락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도 같은 병을 앓았던지라, 이 부분이 예민한 부분임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논문을 잘 작성하고자 제 아픈 부분또한 알리며 글 올립니다.

인터뷰는 30-60분 정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학생이기에 큰 보상은 못해도, 소정의 보상을 드릴 계획입니다.
그러니 혹시 제 인터뷰에 응하실 수 있으신 분들 꼭 연락 부탁드립니다!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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