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시 윤석열이 최후의 발악으로 마지막 대국민 사기담화문을 발표했네요. 12월 3일 윤석열이 비상계엄을 선포한지 이제 9일 밖에 지나지 않았습니다. 그사이 한국의 시민들은 이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고 단호하게 윤석열 정부에 대항하기위해 길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먼 이곳 해외의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 핀란드 등 많은 도시에서도 각자 무엇이라도 해야한다는 마음으로 집회를 꾸리고 연대시위를 했습니다. 그렇게 시작하는 동안 많은 분들은 해외에서 "내가 집회를 열어도 되는 것일까" 부터 다양한 생각을 가지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윤석열 탄핵과 구속의 목소리를 전하기위해 짧은 시간에 사람들을 모으고 구체적으로 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습니다. 그리고 처음에는 급하게 시작했지만 다양한 시각의 친구들과 지인분들의 논리에 놀라고 혼란스러울 수도 있었을 겁니다. 그래서 이러한 이야기를 서스럼없이 할 수 있는 여러분들을 온라인 공론장으로 모십니다.

온라인 공론장
주제: 12.3 내란 사태 <나는 주인이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공론장에서 다루시고 싶은 토론 내용이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누가: 참여자 모두(물론 참여는 무료입니다.)
언제: 12월 12일 목요일 저녁 8시(독일 시간 기준)
어디서: 온라인 줌미팅
무엇을: 1. 12.3 내란 사태에 대한 배경 분석
          2. 윤석열 퇴진 집회 민주주의 국가의  주인으로서의 우리의 역할
          3. 해외에서 집회를 꾸리기 위해서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며 홍보할 수 있는가?
          4. 정치적 참여의 중요성  그리고 젠더와 세대를 넘어선 소통의 방식
          5. 윤석열 퇴진 이후의 미래
어떻게: 배경설명 뒤 해외에서 집회 추진 방법와 준비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후 공개토론으로 이어집니다.
왜?: 민주주의 국가에서 개인의 적극적 참여의 필요성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참여하시는 분들은 실명을 사용하고 가능하면 카메라 On으로 함께 하면 어떨까요?
참여줌링크
https://us02web.zoom.us/j/81265999845?pwd=aPvjC4g5QHM7yTKwS5z9uVjjRI748s.1

회의 ID: 812 6599 9845
암호: 186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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