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크푸르트 윤석열 탄핵 집회 주최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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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보습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082회 작성일 24-12-08 21:42본문
주최 측 관계자 분들께,
2024년 12월 7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너무나도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 작금의 상황에 개탄하면서도, 국회 앞으로 바로 달려갈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좋지 않은 날씨에도 모여주신 분들, 자유발언대에서 진심을 전해주신 분들을 보니 제가 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었고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토요일은 위로를 받은 날이기도 했지만, 또 다른 충격적인 사건을 목격해야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105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탄핵안 표결에 불참하면서, 탄핵안이 개표조차 진행될 수 없는 투표 불성립 상태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주최자 분께서 "장기전이 될 것 같다"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렇습니다.
정말 불안합니다. 민주당은 매주 탄핵안을 발의하겠다고 합니다. 그 사이에 윤석열과 국민의힘 의원 및 내란동조자들이 어떤 계획을 꾸미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탄핵안이 통과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이 있을지,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다시 바깥에서 추위에 떨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이 모든 일이 평화롭게, 그리고 또 정의롭게 마무리되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습니다. 매주 집회에 참여하겠습니다. 목소리를 내고, 주변에 알리겠습니다. 다음주 토요일 프랑크푸르트 집회 일정이 결정되었나요? 공유해주시면 꼭 현장에 가겠습니다. 주최해주신 분들, 참석하셔서 목소리 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집회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되겠지만, 모두들 건강 챙기시고 항상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2024년 12월 7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집회에 다녀왔습니다. 너무나도 충격적인 일이 벌어진 작금의 상황에 개탄하면서도, 국회 앞으로 바로 달려갈 수 없는 것이 안타까웠습니다. 그런데 좋지 않은 날씨에도 모여주신 분들, 자유발언대에서 진심을 전해주신 분들을 보니 제가 혼자가 아님을 느낄 수 있었고 큰 위로를 받았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토요일은 위로를 받은 날이기도 했지만, 또 다른 충격적인 사건을 목격해야하는 날이기도 했습니다. 105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탄핵안 표결에 불참하면서, 탄핵안이 개표조차 진행될 수 없는 투표 불성립 상태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주최자 분께서 "장기전이 될 것 같다"라고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안타깝게도 그렇습니다.
정말 불안합니다. 민주당은 매주 탄핵안을 발의하겠다고 합니다. 그 사이에 윤석열과 국민의힘 의원 및 내란동조자들이 어떤 계획을 꾸미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탄핵안이 통과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우여곡절이 있을지,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다시 바깥에서 추위에 떨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진심으로 바라는 것은 이 모든 일이 평화롭게, 그리고 또 정의롭게 마무리되었으면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습니다. 매주 집회에 참여하겠습니다. 목소리를 내고, 주변에 알리겠습니다. 다음주 토요일 프랑크푸르트 집회 일정이 결정되었나요? 공유해주시면 꼭 현장에 가겠습니다. 주최해주신 분들, 참석하셔서 목소리 내 주신 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집회 현장에서 뵙겠습니다. 잠 못 이루는 밤이 계속되겠지만, 모두들 건강 챙기시고 항상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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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숲속노래들님의 댓글
숲속노래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모든사람들에게 충격적일만큼 말도 안되는 소식이 고국에서 들려왔었지요.
저도 처음에는 가짜뉴스인줄 알았어요.
집회 한시간 전에 국회에서의 탄핵투표 결과를 보면서 S반을 타고 가는데 정말 주먹이 불끈 쥐어 지더라구요.
며칠간의 부들거림이 오늘 김민석 의원의 기자회견을 듣고 조금은 가라 앉았습니다.
그러나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우리가 할 수 있는것을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윤가놈 탄핵되는날 파티를 기대하면서....
저도 매주 집회에 참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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