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위치마다 너무나 다르지만, 재정적인 이유로 베를린을 배제하셨다면 프푸도 만만치 않을거에요..!! 특히 집값은 베를린보다 프푸 평균치가 더 높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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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푸 한인 인프라가 가장 잘 갖춰져 있긴 합니다만 월세는 베를린이나 프푸나 똑같이 비쌉니다. 전체적으로 많이 올랐어요.

독일에서 책임져줄 사람없으면 3천은 가져가야 하지 않을까용 .. 프푸아니고 그냥 싼 소도시만해도 월세 어림잡아서 100만원 정도 생각하셔야되요

저는 현재 독일 워홀중이고 내년 1월에 귀국 예정입니다. 저는 한 달 단위로 쯔비쉔을 구하면서 각 도시 한달살이를 하고 있습니다. 일은 안하고요. 저는 월세 90~100만원을 기준으로 잡고 한달 생활비 대략 45만원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저는 식비 150유로 교통비 49유로 통신비 9유로 박물관티켓 대략 30~40유로 기타 50유로 이렇게요. 본인이 만약 독일 오자마자 장기렌트로 정착한다면 보증금 월세해서 초기에 3,4달치 월세가 나갈 수 있습니다. 거기에 안멜둥하고 일구하기 시간까지 친다면 그래도... 최소 700만원(경유 저가 비행기값 포함)은 들고 오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유있게 초반1년~1년반 언어만 판다고 생각하시면
3천만원이면 가능하지만,

그 이후 지속가능한 자금지원을 어떻게 할것이냐가 관건이겠습니다.

그이후 학업을하시면 알바는 필수로 하셔야겠고

제생각과 결론은 넉넉히
5천만원이면 든든히 유학이 가능할거같습니다.(알바는 그래도 여행휴가비나 쉼을위해 필수..)

위에 최소 700만원은 너무 터무니 없는 금액이구요. 최소 2천만원은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바로 일을 할 수 있다는 전제가 필요하겠지요. 집세도 만만치 않고 집을 구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초기에 호스텔 같은곳에서 지내게 될 확률도 높습니다.

저 한 4천 정도 들고 왔는데 10개월차에 벌써 2천 정도 썼고 ㅋㅋ 여기서 알바로 월 천유로씩 버는데도 부족합니다 ㅋㅋㅋ 최대한 넉넉히 들고 오심이 ㅎㅁㅎ...

교환학생 이력이 있으시면, 워홀 비자 받기가 쉽지 않을텐데 혹시 받으셨는지??

저 같은 경우에는 5백만원 정도만 들고 있었고.. 빠르게 Minijob 구해서 미테랑 어학원비로 충당 했어요..
미테 500 + 어학원비 250 / 달 언저리..
프랑크푸르트 지역은 마트 / 식당 / 물류센터 등 수요가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