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90명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저항으로서 민중미술

페이지 정보

작성자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2,722회 작성일 24-06-10 22:21

본문

「저항으로서 민중미술」
「MINJUNG ART IS RESISTANCE」

광주에서 온 이상호·전정호 작가의 민중미술을 베를린에 소개하는 첫 전시라고 한다. 이번주 6월 14일 저녁 7시에 MEINBLAU Projektraum(마인블라우 프로젝트라움)<Christinenstrasse 18-19 Pfefferberg Haus 5 10119 Berlin>에서 작가가 직접 참여하는 가운데 그 서사시를 펼치게 된다. 그럼, 2024년 6월에 이 민중미술이 베를린에 소개되어야 할까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폭 6미터에 달하는 <백두의 산자락 아래 밝아오는 통일의 새 날이여>는 이번 전시의 중심에 배치된다. 이 작품은 이한열의 죽음과 6월 항쟁의 격렬한 열기 속에 공동제작되었으나 두 사람이 국가 보안법 위반으로 체포·수감되면서 이적표현물로 판결받아 소각되었다. 이번 전시의 작품은 사회변혁운동의 격렬한 전선이 소멸한 이후인 2005년에 다시 제작된 것이다. 이번 전시에는 두 민중미술가의 작품을 한국 사회와 정치, 역사의 내용과 연결하여 그 시대적·사회적 맥락을 이해할 수 있고 현재 진행형의 한반도 정치를 되세겨보는 소중한 기회라 생각한다. 당신이 보면서 예술과 지식을 창조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께 이 전시를 강추한다.

 **추가로 6월 20일 목요일 늦은 6시 30분에 전시장 마린블라우에서 교민과 유학생들을 위한 이상호 작가와 전정호 작가의 <작가와의 대담>이 진행된다고 합니다. 이 행사는 한국어로 진행되니 관심있으신 주변분들께 강추 부탁드립니다. 

작가와의 대담 시간에 15개의 의자와 간단히 마실 수 있는 물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전시정보>https://meinblau.de/minjung-art-is-resistance/
<전시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_sb5T9drhqw
<연합뉴스>https://www.yna.co.kr/view/AKR20240606003400082
<전남일보>https://m.jnilbo.com/73631786567
추천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열람중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23 24-06-10
35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28 23-04-19
34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80 23-03-31
33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2 22-10-31
32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72 22-03-03
31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782 20-03-27
30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3 20-03-21
29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855 20-02-27
28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962 20-02-23
27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35 20-02-14
26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80 19-06-21
25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84 19-06-16
24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20 19-02-27
23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65 19-01-31
22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19-01-29
21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70 19-01-15
20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95 15-11-13
19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25 15-05-04
18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81 15-04-22
17 브루스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36 15-04-16
게시물 검색
HNO Privatpraxis Frankfurt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