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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9일]후쿠시마 13주기 베를린 집회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평화평등창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569회 작성일 24-03-02 09:48

본문

지난 2월 28일 일본은 제 4차 방사능 오염수 투기를 시작했습니다.
작년 3차례에 거쳐 7,800톤씩 투기했고 이번에도 같은 양을 같은 기간인 17일동안 방류한다고 합니다.

안전하게 관리한다며 방류를 시작한 이후에도 작업자들이 오염수를 뒤집어쓰는 사고 등이 벌어졌고, 최근에도 오염수가 유출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216131343237

한 일본 기업가는 소신 발언을 했다가 사임을 하기도 했습니다.
https://v.daum.net/v/20240227043120926

'냄비 속 개구리'처럼 가만히 있는다면 결과가 정해져 있습니다.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투기가 용납되어 30년 이상 지속되면,
그 사이 또 어느 나라에선가 크고 작은 원전사고가 일어날 수 밖에 없고(원전은 기계입니다, 노후화든 사람의 실수이든 사고는 발생해왔고 앞으로도 발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허용된 일본의 선례에 따라, 큰 수조 만들고, 방사능 오염물들 쓸어넣고, "충분한 바다물" 넣어 "기준치 이하로 희석"되었으니 바다로....
바다에 들어가지 않으면 되나요? 우리가 먹는 것들 중에 바다에서 오는 것이 얼마만큼 차지할까요? 바다를 포기하고 인간이 살아갈 수 있을까요?
일본을 보면 압니다. 일본 사람들마저 걱정스러워 가리비를 안 먹으니, 그걸 가공해 거부감 줄이고 출처 애매하게 만들어 경제적 약자들에게부터 소비시킵니다.

2차 세계 대전 이후 강대국들이 핵무기 개발과정에서의 핵폐기물들 원전 폐기물들을 가장 싸게 처리하는 방업으로 제약없이 바다에 버리다가,
여론에 밀려 1972년 런던협약을 채결했으나 그럼에도 해양투기가 계속 늘며 위험이 커져가고 강대국 간의 분쟁이 되며, 결국 스스로들 1993년 런던의정서를 통해 "해양투기 전면금지"를 합의했습니다.

재생에너지 기술의 발전으로 재생에너지의 생산비용은 줄어가는 반면,
원전 산업계는 그들이 호언해왔던 폐기물의 완벽히 안전한 처리 방법은 여전히 요원하고, 비용을 줄이지 않고는 재생에너지와의 경쟁에서 역전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가장 싼 처리 방법인 "방사능 오염물 해양투기"의 물고를 트고있습니다.
그들의 경제적 이익을 위해, 천천히 끓인 물이 개구리를 죽이듯, 인간이 포기할 수 없는 여러 경로를 통해 인간의 몸에 축적될 수 밖에 없는 방사능 오염물들을 바다에 제약없이 버리려 하고있습니다.


13년 전 후쿠시마 사고일(3월 11일)에 맞춰 다음 주 토요일 3월 9일, 매해 집회를 해오는 단체에서 데모 신고를 해놓았습니다.
자신과 다음 세대를 걱정하는 마음으로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작년부터 일본의 방사능 오염물 해양투기 저지 활동을 해오는 단체들은,
이번 집회 참여를 시작으로 매달 1회 집회가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식을 넓히는 활동에 여러분들의 동참을 호소합니다.
집회 외에도 공연, 전시, 이벤트 등 아이디어도 함께 내고 작은 힘들 모아 함께 만들어 가면 좋겠습니다.

이메일 : RetteMeer@gmail.com

-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저지 행동
- Aktion gegen radioaktive Verseuchung der Meere
- Action to end radioactive contamination of the world's oc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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