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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 연장하셔야 되는 분들은 여유있게 연장 신청하세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0건 조회 5,612회 작성일 22-11-29 18:08

본문

https://www.nzz.ch/wirtschaft/auslaenderamt-frankfurt-dienstaufsichtsbeschwerde-der-commerzbank-ld.1713121

지난 주 Commerzbank에서는 이례적으로 프랑크푸르트 외국인청에 대한 비난을 공식적으로 언급했습니다. 은행에 따르면 회사에서 기업 대출을 담당하는 핵심 인력이 비자 연장을 받지 못해, 11월부로 회사를 나가야 했는데 이 직원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본인 비자 연장 혹은 블루카드 전환을 위해서 테어민을 계속 잡고자 했으나 아무런 답을 받지 못해 결국 비자가 만료되었다고 합니다.
보통 비자 만료 시, 거주자격은 주어집니다만 회사의 정책에 따라 근무를 계속하게 해주는 회사도 있고 그렇지 않은 회사도 있는데 Commerzbank라는 은행과 기업 대출 담당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회사에서는 근무를 허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직원은 6차례 이상 외국인청에 테어민을 잡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이용했으나 온사이트에서도 경비에 의해 쫓겨나기만 했다고 합니다. (베리의 다양한 경험담과 제 개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8개월 동안 6번은 굉장히 소극적인 액션인데 이들에겐 이것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나 보네요)

기사에 따르면 현재 프랑크푸르트 외국인청의 비자 업무는 15,000건 이상 밀려있고, 그 중 6,700건은 유학 관련이라고 합니다. 다들 잘 아시다시피 외국인청은 독일 내의 관공서 중에서도 평이 안 좋은 쪽이고 그 중 비자담당 부서는 뒤에서 1위를 다툴 정도로 업무 만족도 및 강도 측면에서 직원들에게도 최악의 부서로 뽑힙니다.(저도 독일에서 외국인청 담당자가 7년 동안 6번이나 바뀌었습니다) 시리아 난민, 우크라이나 난민에 이어 경제난으로 독일로 밀려오는 외국인들은 늘어나고 있는 상태라 이런 현상은 단기적으로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는 비단 프랑크푸르트 지역에 국한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니 베리분들은 본인 비자를 최소 1년 전에 여유있게 연장하는 것을 고려해서 이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추천9

댓글목록

엇박님의 댓글

엇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인청도 근무여건이 썩 좋은 관공서가 아닌지라... 직원들 물갈이가 굉장히 잦은 곳이라는 얘기가 있더군요.
최근 몇년간만 해도 시리아 난민, 우크라이나 난민 등 갑자기 폭증하는 거주허가 관련 업무 건수 대비 직원 충원이 너무 늦어져 업무가 너무 밀려 있는데다, 외국인청 공무원들 개인적 측면에서 독일어도 영어도 하지 못하는 민원인들 때문에 업무 자체 처리 속도도 늦고 의사소통이 안되니 스트레스도 늘어 그만두는 직원이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신입이 들어와도 신입은 업무 경험이 없으니 업무 처리는 더 늦어지고.. 계속 악순환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 추천 1

참치11님의 댓글의 댓글

참치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거 치고는 거의 10년이 다돼도록 그 자리를 지키고,영어를 하면 독일어만을 사용하길 강요하는 역겨운 나치들이 대부분이던데요? 자리를 지키면서 인종차별을 더 심하게하고 그러면서 오래돼니 진급하고,신입에게는 더 강요합니다.그 인종차별을요.그리고 그렇게 일 처리를 해도 자리보전에 불이익이 없으니 더 그러는 것도 있고요.

제가 직접 보고 겪은 경험담입니다.

  • 추천 3

타츠야군님의 댓글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고인물들도 있죠. Nur Deutsch를 외치며 영어를 할줄 알아도 영어로 이야기하면 안 받아주는 담당자도 만나봤습니다. 초기에 독일어가 서툴 때 땀 뻘뻘 흘리며 설명하느라 난감했죠.

  • 추천 1

타츠야군님의 댓글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맞습니다. 스트레스 호소하면서 병가 쓰는 경우도 많고, 상담을 통해 다른 부서로의 이동이 잦습니다.
이걸 페이퍼 워크로 하니 더 문제가 생긴다고 생각하고 낙후된 독일의 관공서 업무에 디지털 솔루션 도입을 서둘려야 하는데 문제는 이게 외국인들의 문제다보니 기사에서 지적한 것처럼 적극적으로 정치권에서 나서지 않습니다.
결국 이게 돌고 돌아 독일 회사들에게도 문제가 생길 텐데 심각하게 받아드리지 않는 거죠.

  • 추천 2

Rekiel님의 댓글

Reki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거 보면 관공서 갈 때마다 영어로 잘 소통하고
입독 일주일만에 가서 한방에 3년짜리 레지던스퍼밋 승인받고
접수 당일에 날짜 잡아준 대로 더블체크 없이 걍 가서 레지던스 퍼밋 픽업해온 게 기적처럼 느껴지네요..

하도 이렇게 소문이 안좋아서 별별 걱정과 독일어 표현외우고 난리쳤는데 무난무난.. 최근에 픽업하러 갔을 땐 먼저 영어가 편하냐 독일어가 편하냐 물어보던ㄷㄷ

  • 추천 2

Rekiel님의 댓글의 댓글

Reki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포츠담인데 안멜둥 하러 갔을 때 레지던스퍼밋 신청할 때 (올해 여름) 픽업갈 때(며칠전) 다 스무스했었어요.

레지던스 퍼밋 신청할 때는 사실 공무원분이 영어를 잘 못 했던 것 같은데 그렇다고 대뜸 독일어로 이야기하시지도 않고 같이 더듬더듬 최대한 소통하려고 해주셨었어요 감사하게도..
뭐 언어가 안되는 만큼 저도 미리 서류를 꼼꼼하게 다 작성해가서 큰 문제가 없기도 했구요.

  • 추천 1

glenngould님의 댓글의 댓글

glenngoul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인이 상대적으로 적은 동네일 수록 암트 업무가 수월한 거 같습니다.
베를린 밖으로 가면 세상 친절해요

  • 추천 2

Rekiel님의 댓글의 댓글

Rekie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인이 적어서 여유가 있으니 그렇겠구나..! 말 되네요 난민들도 사실 시골로 안 오려고 할 것이고.. 대도시는 진짜 테어민 잡기부터 너무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인터넷 시스템으로만 받고 그나마도 자리 안나고..

  • 추천 2

타츠야군님의 댓글의 댓글

타츠야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테어민 잡혀서 가면 대체로 잘 해줍니다. 본문 케이스는 테어민 자체가 안 잡히는거고 헤센의 Bad Homburg도 유명해요. 연락 안 되고 테어민 잡기 어려운 걸로.

  • 추천 2

Shue님의 댓글

Shu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월 초에 신청해서 11월 중순에 블루카드 수령했습니다
신규는 아니고 갱신 재발급이였는데 뭐 이젠 그러려니 합니다..

Bitcoin님의 댓글

Bitco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체감상 여러곳에서 비자를 신청해보고 다양한 분들께 여쭙고 듣고 했는데.. 확실히.. 대도시 외국인청은 정말 안좋습니다.. 외국인 없는 시골에서 받으세요..

arrogantPierrot님의 댓글

arrogantPierr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22년 독일 생활 경험과 법적 근거로 참고 사항 알려 드리면,
Verwaltungsverfahrensgesetz (VwVfG) § 23 Amtssprache 조항에 의거하여,
독일 공무원들은 업무 시, 원칙적으로 독일어만 사용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독일어만 요구하는 공무원들을 융통성이 없다고 말하기는 좀, 어폐가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그리고, 외국인 관청 민원 업무 자리는 다른 관청 업무 직책에 비해 진입 장벽이 현저히 낮다고 합니다.
(여러 루트를 통해 알게 된 사실이며, 증빙 자료는 없으므로 저의 주관적인 견해일 수도 있습니다.)

  • 추천 5

sehrgern님의 댓글의 댓글

sehrg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정보 알게 되었내요 감사드려요. 문득 한국에 있는 외국인 담당 부서는 어떨지 궁금해 집니다. 한글 사용만 한다고 마찬가지로 외국인들 사이에서 공무원이 역겨운 나치 소리를 듣는지, 일 처리는 잘하는지 그리고 마찬가지로 한글만 사용하라는 법적인 부분이 있는지.

  • 추천 4

IFTTT님의 댓글

IFTT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영어로 안받아준다고 떼쓰는건 권리가 아닙니다
한국에서 영어로 업무 처리가 가능하더라도 그건 한국 내에서의 일이고요
한국도 영어로 해주는데 독일은 왜 안해주냐 할 거면 그냥 한국에서 살면 됩니다

  • 추천 5

알미리님의 댓글의 댓글

알미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덜란드 거주 경험이 있는데요. 관공서 영어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독일이 좀 심한게 아닌지 생각이네요

juju님의 댓글의 댓글

juj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덜란드 사람들은 워낙 영어가 유창하니까 특수한 경우죠. 암스테르담 같은 경우는 영어가 거의 비공식 공용어인 듯 하던데요.

hk0520님의 댓글

hk052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외국인청 공무원들이 이메일 답변은 느려도 불친절하다고는 느낀 적은 없었는데 정말 다양한 후기들이 있군요. 그냥 제가 운이 좋았던 걸까요. 지역은 하노버입니다.

  • 추천 1

알미리님의 댓글

알미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MTK지역인데 9개월 전에 테어민 잡고 갔더니. 너무 일찍 왔다고 내년에 다시 오라고 해서 그냥 왔습니다만. 너무 일찍 가도 안해 주는 듯

  • 추천 1

어설픈천재님의 댓글

어설픈천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외국인청 업무중 의사소통과 관련된 답글들이 있어서 몇자 끄적여 봅니다.

지게놓고 "A"자도 모르던 어학시절 3개월마다 갱신해야하는 어학비자는 참으로 곤욕이었습니다.
제 말을 이해못하는 담당공무원이 야속했었지만, 입장바꿔 생각하면 하루에도 저같은 사람을 수십명씩 만나야하는 담당공무원은 얼마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까요? ("카더라"이지만, 외국인청소속 공무원들중 이러한 근무환경때문에 우울증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그 시절을 제외하고는 학업과 취업관계로 이사하면서 체류허가를 위하여 만났었던 담당자들은 최악의 경우가 지극히 사무적이었다는 거고 대부분은 친절히 응대해 주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전화문의, 이메일 문의 포함).

이제는 여권만료시기에 맞추어 근 10년에 한번씩만 외국인청에 방문하면 되는지라 현재 상황 (코로나, 난민)은 어찌 변했을지 많이 궁금하기는 하네요.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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