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265명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공공장소에서 아이들을 통제하지 않는 독일문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LFLJ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5,141회 작성일 22-07-09 12:54

본문

기차 같은 대중교통 이용시  항상 Ruhewagen에 앉는데 거의 두 번 중 한 번 꼴로 어린 아이들이 소리지르고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게 정말 스트레스입니다. 한소리 하고 싶다가도 전 외국인이고, 독일인들은 아이들을 이렇게 자유롭게 키워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 건지, 이를 제지하는 사람을 단 한 번도 못 봐서 그냥 꾹 참고 이어폰을 끼곤 합니다.

비단 대중교통에서만이 아니라 전반적인 공공장소, 심지어는 결혼식에서도 이런 걸 많이 봐서 스트레스를 넘어 이제는 진짜 궁금해졌습니다.

이런 문화에 대해 설명해주실 분 계신가요.
추천0

댓글목록

비버님의 댓글

비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스트레스가 많아 속상하시겠어요 제가 볼때는 독일 문화라기보다 이 주제는 한국에서도 이슈되는 것을 많이 보았습니다 힘드시면 다음에는 현장에서 속시원하게 말씀해보세요 외국인이라고 말 못할 것 뭐 있나요?

  • 추천 1

LFLJM님의 댓글의 댓글

LFLJ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한국에서도 그냥 자리를 피하는 성격이긴 합니다.. ㅋ 말을 안 한 건 혹시 이게 여기 문화라면 외국인이 존중해줘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랬습니다.

  • 추천 2

Anerkennung님의 댓글

Anerken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은 한국에 비해 훨씬 덜 하던데요... 그런 상황에 맞대응 하려다 위험할 수 있으니 가능한 상황에서는 상황을 피하시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 추천 9

LFLJM님의 댓글의 댓글

LFLJ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사실 그런 상황은 무조건 피하고 봅니다.

한국 대중교통에서 아이들이 소리지르며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걸 아예 방치하는 건 전 별로 본 적이 없어서 써본 글이었습니다. 보통 훈계하지 않나요?  요즘은 분위기가 바뀌었는지 모르겠네요.

이찬걸님의 댓글의 댓글

이찬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중교통이라고 콕 집어서 이야기 하면 한국에 애들 데리고 대중교통타는 경우가 많나요? 전 별로 본 적이 없어서...
한국에서 식당가면 보통 애들 시끄럽게 유튜브 보거나 뛰어다니는건 많이 봤네요.

현재미래님의 댓글

현재미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문화는 아닌거 같아요. 저도 기차예약할때 일부러 Ruheraum에 예약하는데 요즘처럼 자리 없을때 말고 기차가 비어서 갈때도 굳이 왜 Ruheraum에 예약해서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유튜브 크게 틀어놓고 보고지 정말 궁금했어요. Ruheraum이 뭔지 모르는건지 ㅠㅠ

  • 추천 2

LFLJM님의 댓글의 댓글

LFLJ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Ruhewagen, -raum 이런 건 좀 유명무실한 것 같더라구요... 검표원도 통제를 안 하는 거 보고 전 그냥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엘우즈님의 댓글

엘우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며칠전에 버스안에서 너무나 기분나쁜 경험을 했는데요, 우리나라로 치면 초6,중1정도 되어보이는 애들이 집단으로 버스를 타고선 마스크도 안쓰고, 매우 시끄럽게 떠들고, 그중 2명정도가 버스 안에서 전자 담배를 피우더라고요. 담배를 피우는건 참을 수 없어서 뭐라 할까 했는데, 아무 소리도 못했습니다...ㅠㅠ 운전기사 아저씨가 자리로 와서 내리라고 했지만, 갑자기 마스크 꺼내 쓰고 아무잘못도 없는척 가만히 앉아있더라고요. 문제의 학생들은 그냥 또 그대로 앉아있고, 마스크 미처 못쓴 다른 애들만 내리고 ㅠㅠ 아저씨 가니까 다시 담배피고 ...기사 아저씨한테 가서 제대로 말할것 그랬나봐요. ㅠㅠ

  • 추천 1

쩡이경이님의 댓글

쩡이경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싱글일때부터 유학생으로 살아왔고, 현재는 아이를 키우고있는 엄마의 입장에서 많은 독일인 가정들 또 이민자가정들과 교류하지만, 이런 건 그냥 가정마다 다릅니다.
한국에서 이렇게 아이들이 통제되지않는 혹은 통제하지 않는 문화를 몇 번 경험했다고 한국문화는 아이들에게 공공예절을 가르치지 않고 키우는 문화라고 일반화 할 수 있을까요?

  • 추천 3

Danny님의 댓글

Dan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유학하던 시절에는 (10여년전) 그렇게 공중도덕을 안 지키는 아이들이 있으면 주변의 어른들이 그렇게 못하도록 타일르는 게 독일문화라고 들었는데 그새 바뀌었나요.. 아이들 교육은 모든 어른들이 함께 공동으로 하는 게 독일문화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실제로 잘못하는 애들에게 말로써 참교육하는 어른들도 종종 보았구요.

Danny님의 댓글

Dan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유학하던 시절에는 (10여년전) 그렇게 공중도덕을 안 지키는 아이들이 있으면 어른들이 그렇게 못하도록 타이르는 게 독일문화라고 들었는데 그새 바뀌었나요.. 아이들 교육은 모든 어른들이 함께 공동으로 하는 게 독일문화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실제로 잘못하는 애들에게 말로써 참교육시키는 어른들도 종종 보았구요.

행복함님의 댓글

행복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근데 제발 좀 뭔 상황이 일어나면 국가 민족으로 몰아가는 저급한 한국 문화 좀 버리시길 바랍니다. 진심입니다.  그게 님 잘못이 아니라 한국 교육이나 정치인들 언론이 자꾸 민족주의로 뭔 현상이 일어나면 한국인 뭐 위대한 한국인 이딴 멍청한 짓거리를 국민들에게 강요하니 생기는 나쁜 현상이긴 한데 본인이 불편하고 시끄러우면 말을 하세요. 조금 조용해 달라고 왜 그런 행동은 안 하시고 독일을 욕합니까..  그리고 축제나 경기 또 학생들이 좀 떠드는거 다는 용납해 주는 분위기 입니다. 하튼 담부터 스스로 말하시길

  • 추천 1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159 베를린주민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7 07:00
17158 kduox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05 04-22
17157 valfiro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67 04-15
17156 평화평등창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48 04-13
17155 에얼트베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9 04-09
17154 아호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42 04-08
17153 평화평등창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89 04-06
17152 일도아빠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33 04-01
17151 Nihong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800 03-29
17150 Anerken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929 03-28
17149 Gent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775 03-27
17148 김밥zzz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42 03-23
17147 Vitt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85 03-22
17146 아트지은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206 03-16
17145 Greg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434 03-15
17144 평화평등창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117 03-02
17143 평화평등창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7 03-02
17142 br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922 02-25
17141 willo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221 02-20
17140 사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116 02-16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