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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기억 - 베를린 / 공간을 가지고 놀아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평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884회 작성일 22-04-14 14:59

본문

한 달 반 정도 전에 올렸던 글에 대한 소식입니다.
http://berlinreport.com/bbs/board.php?bo_table=free&wr_id=119776&page=1

"봄에 공간을 가지고 함께 놀아보실 분들~~~"
이란 제목으로 올렸던 시도는 현재 준비중입니다.
시간이 짧아 부족하지만 다음 주부터 오픈합니다.
이후 글 올리겠습니다.

오늘은 제안글에 적었듯,
4월 16일을 맞아 작은 "세월호 기억공간"을 알립니다.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이
기억하며 발걸음을 옮길 수 있는 '어딘가'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의 표현일뿐입니다.

장소 : Uhlandstr. 170, 10719 Berlin / Uhlandpassage 안 첫 공간입니다.
시간 : 4월 16일 13시부터 열려있습니다.
        17시에 오신 분들은 함께 묵념드리며 작은 기억식 가집니다.
        이후 늦은 밤까지 봄이 오는 때 코로나로 막혀있던 답답함을 달래는 편한 '사람 만나는 시간' 가집니다.
추천5

댓글목록

평평님의 댓글

평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시했던 모습 사진 추가했습니다.
다녀가신 분들, 한국에서 자정 시간에 줌으로 참여해주신 세 분 유가족 분들께도 고마움 전합니다.
힘받는 하루였습니다.

개나우님의 댓글

개나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왜 이 먼 타국에서 그 많고 많은 우리나라의 비극 중에 세월호만 이렇게 추모 하는 이유는 뭘까요?  아니면 어떤 죽음은 다른 죽음보다 더 슬픈 것인가요? 정치적인 이유일까요? 이런 활동들이 국민들을 분열시킨다는 것을 모르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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