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취활을 경험해본 토대로 말씀드리자면, 우선 대학 나온거 꼭 안에어케눙 하시고요. 무역 관련 인턴 경험 있으신가요? 독문학과는 여기 널리고 널린게 독어 하는 사람이라 메리트가 없어요. 일을 하려면 독어 C1을 따도 정말 힘든게 독어같고 영어만 잘해도 그나마 영어만 쓰는 회사에 취업이 가능할수도 있는데 영어실력도 보통이신거같으니 우선은 언어에 몰두하셔야할거같아요.
사실 직무경험 없고 언어도 보통이고 독일에서 대학을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는 정------말 어렵다고만 말씀드릴수 있겠네요....한국 회사도 어느정도 독어 영어 일할 수 있을정도의 수준은 요구하고 보통 취업비자 있는 사람을 원하는 경우가 많아서 또 외려 어려울수도 있어요.
나이가 어리니 한국에서 직무 경험을 쌓아 오시거나 여기서 대학이나 아우스빌둥을 하시는것도 한 방법일거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언어는 가능한 둘 다! 꼭 공부하세요. 어렵겠지만 취업 가능한 폭이 달라집니다. 한가지만 해서는 한계가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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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선 답변감사합니다! 무역관련 인턴경험 및 대외활동 경험 등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다만 회사경험은 md쪽이 아닌 해외생산관리쪽에서 일을 했어서 md관련 직무 경험을 쌓는데 우선일것같네요 ㅠ 말씀해주신것 처럼 독일 대학이나 아우스빌둥도 고려해 봐여 할것 같네요ㅠㅠ 답변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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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 말씀데로 독일회사로의 바로 취업은 힘들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다음이 가장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1. 언어 공부: 독일어는 C1 수준으로 올리시고 영어도 B1 수준 이상으로 올리세요. E-Commerce쪽이 독일 내의 고객 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을 커버해야하기 때문에 영어도 필수입니다. 저희 아이들 다니는 학교에서도 영어 중요성은 갈 수록 늘어가고 있고 회사들도 영어 잘 못 하면 취업하더라도 좋은 대우는 받기 어렵습니다.
2. 한국 회사 취업해서 경력 쌓으시고 이후에 독일 내의 한국회사 (직구 회사도 MD 업무와 겹치는 부분들이 있고 다양한 경험이라는 측면에서 쌓을 만 합니다)로 이직 후, 다시 독일회사로 이직하는 게 아우스빌등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그 사이에 1번에서 이야기한 언어 공부 계속해서 올리는 전제이긴 합니다.

저도 독일의 한국회사로 이직해서 6년 다니다가 독학으로 공부해서 작년에 독일회사로 좋은 조건에 이직했습니다. 시간이 늘 좋은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아닙니다만 최소한의 보상은 준다고 생각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육체가 건강해야 정신도 건강하고 의욕이 생깁니다) 노력하시면 좋은 결과 있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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