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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참을 요청드립니다 : 세월호, 대통령 후보들에게 묻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평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0건 조회 2,582회 작성일 22-02-13 14:50

본문

안녕하세요,
저는 베를린에 거주하는 권오복이라고 합니다.

대통령 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시기라 늦은 감이 있으나,
세월호 304명의 죽음에 대해 풀리지 않은 의문들을 여전히 가슴에 두고 있는 개인적인 답답함에서 시작해,
대통령 후보들에게 정책 약속이 아니라, 후보 개인적인 차원에서라도 세월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듣고, 그 결과를 세월호를 기억하는 사람들과 공유해보고자 "세월호, 대통령 후보들에게 묻습니다"를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아래 동참양식, 그리고 그 안에 링크되어 있는 "제안내용"과 "세월호 질문서"를 읽어보시고 "후보들에게 이 정도는 들어보고 싶다" 공감하시는 분들/단체들의 동참을 요청드립니다. 동참과 함께 아래 동참양식의 공유도 요청드립니다.

선거까지 기간이 얼마 남지않아 답을 못 받을 가능성이 높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 명의 후보라도 답을 한다면, 그 답을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동참해주신 분들이 중심이 되어 함께 알려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세월호를 기억하는 모든 분들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UC4UTjmwyDQxiKHZLJ3y-fEQ0yJvNw9tYKXmyv9WhDBCWEw/viewform?usp=sf_link
추천5

댓글목록

평평님의 댓글

평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13분 추가로 동참해주셔서 현재 동참자입니다.
유가족 4 가족(성원 9분)
해외단체 6곳(독일 4, 미국 2)
개인 28분(한국 2, 독일 18, 미국 6, 캐나다 1, 프랑스 1)

  • 추천 1

평평님의 댓글

평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제 유가족 성원 1분, 단체 2곳, 개인 15분 추가 동참해주셔서 현재 동참인원입니다.
유가족 4 가족(성원 10분)
해외단체 8곳(해외전체 1, 독일 4, 미국 3)
개인 41분(한국 4, 독일 25, 미국 8, 일본 1, 캐나다 1, 태국 1, 프랑스 1)

동참자 명단입니다.
동참 개인 / 단체 / 동참 유가족 (2022년 2월 14일 현재)
유가족 : 김재만/이선자/김채영(단원고 2학년 6반 김동영 아버지/어머니/동생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박종대/이영옥/박선(단원고 2학년 4반 박수현 아버지/어머니/사촌 – 경기도 화성시 남양읍), 전상준/성미경(단원고 2학년 8반 전현우 아버지/어머니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제삼열/김미숙(단원고 2학년 8반 제세호 아버지/어머니 –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국내 단체 : …
해외 단체 : 416해외연대 / 독일 : 베를린노동교실, 한민족유럽연대, 한국인민중문화모임 e.V., NRW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모임 / 미국 : 뉴저지 한인성공회, 시카고 세사모, 애틀란타 사람사는 세상
개인 : 국내 : 김법기, 서안자, 유현미, 윤혁수 / 독일 : 강숙, 권오복, 권재욱, 김경태, 김선이, 김순실, 김진향, 류소영, 서의옥, 손정엽, 오복자, 유선아, 윤영탁, 윤운섭, 이경원, 이동우, 이선우, 이지수, 이지은, 이한나, 정선경, 정원영, 정지희, 최영숙, Hyunok Groote / 미국 : 서혜원, 송형진, 유문조, 이금주, 이유진, Seung Soon Jang, 전희경, 정혜윤 / 일본 : 이두희 / 캐나다 : 김가림 / 태국 : 박제욱 / 프랑스 : 이연실

평평님의 댓글의 댓글

평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재인정부에서의 세월호.... 개인적으로, 그리고 제 주변에 세월호 관련 작게라도 힘을 보태온 분들, 실망이 너무 큽니다.
진상규명/책임자처벌 촉구가 아니라 온전히 추모만 할 수 있는 날이 이 정부 가기 전에 올거라 많이 기대했고, 이러한 기대 때문에 답답할 때도 많이 참아온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배웁니다, 정치는 정치가들은 시민들이 관심(여론이라 할 수 있겠지요)에서 빠진다 싶으면 굳이 무언가 하지 않는다는 거.

세월호 아직 잊혀져도 될만큼 풀린 것이 없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가오는 시간을 책임지겠다는 사람들에게서 듣고 싶은 거지요,
말이 넘쳐나는 선거에 내놓을 약속이 아니라, "어떻게 생각하는지?"
누가 되든 똑같이 "진상규명/책임자처벌"을 반복적으로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별 문제가 없다 생각하는 사람이 책임을 맡는다면, '왜, 여전히 이 요구를 하는지' 설명부터 해야할거고,
아직 풀어야할 게 많다, 노력하겠다 하는 사람이라면, 지난 5년에 대한 반성도 같이 해야하고, 실질적으로 무엇이 해야하는지 찾아가야 하겠지요.
누가 하든, 정치는 시민들이 지켜보지 않는 한 제대로 갈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아침님의 댓글의 댓글

아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월호 사건을 등에 업고 대통령이 된 현 대통령이

본인의 재임기간 중 촛불민심을 배신하여 진상조사를 게을리 했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현 정부에서 최선을 다해 진상 조사한 결과가 평평님이 원하는 답이 아니라는 뜻인가요?

평평님의 댓글의 댓글

평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침님께서는 현 대통령이 세월호 사건을 등에 업고 대통령이 되었다 생각하시고,
저는 전임 대통령의 국정농단이 가장 큰 계기가 되어, 임기 중 쌓여온 여러 가지 일(예로, 국정교과서, 한일담합, 사드배치, 약속했던 쌀 구매가 지키라는 시위에서 물대포에 죽은 농민, 그리고 물론 세월호도)에 대한 분노가 함께 표출되며 새로운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이루어졌고, 그 결과로 대통령이 된 사람이 현 대통령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배신'도 '게으름'도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기대를 한 사람도 있을 거고 기대를 하지 않은 사람도 있겠지요.
저는 현 정부 시기에 "참사원인 - 가족과 전화 연락도 하며 안내에 따라 기다리던 사람들이 사망한"이 많은 부분 밝혀질거라는 기대를 했고 그렇기에 요구하는 활동들에 참여도 해왔습니다.
이전에 비해 밝혀진 사실들은 있으나(예로, 경빈군 관련) 왜 그렇게 되었고 그 과정에 대해 누가 어떤 책임이 있는지 등, 아직도 묻게 되는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기대를 했기에 실망을 했고, 실망을 할만큼 미진하다 생각하기에 다음 정부를 맡고자 하는 사람들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고 싶은 것입니다.

저는 어떤 원하는 결정된 답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누가 되었든, 재해/재난/사고 등으로 국민의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일 때, 국가가 국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국가가 국민에게 지켜야 하는 최소한 존재 이유이며 국민이 국가에 가지는 최소한의 믿음이 깨지는 일이 다시는 없어야 한다 생각하고,
이를 위한 최선은, 그렇게 벌어졌던 일의 진상을 대다수의 국민들이 납득할 정도의 수준까지 밝히고, 그에 따라 책임있는 사람들이 처벌받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평평님의 댓글

평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 시간으로 21일 오전 9시 경에
20대 대통령 선거 출마자 14명에게 모두 질문서를 보냈습니다.
답변 기한을 24일까지로 해서 보냈습니다.
몇 명이 답을 할지, 어떤 답을 할지 모르지만,
수합되는 것을 가감없이 공유하겠습니다.

평평님의 댓글

평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속해서 활동하고 있고 이번 질문서에도 동참한 416해외연대에서
내일부터 서울 신사동 송천빌딩 전광판에 세월호 광고를 합니다.
아래링크는 오늘 시험 운영된 모습을 촬영한 모습입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voUZd8ASSsx5ZF4yYQ0roXuoNQBgD0oD/view?usp=sharing

평평님의 댓글

평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질문지에 대해 정의당과 진보당에서 질문서에 답을 했고,
민주당에서는 한 질문으로 답을 했습니다.
답변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답변 : https://drive.google.com/file/d/14CLKTS9SA1-Bwj_P4_lu21MjzFO_kkvz/view?usp=sharing
정의당 답변 : https://drive.google.com/file/d/1vecCuJdG7e2dwDXua8pbjxO5P1UAfMiU/view?usp=sharing
진보당 답변 : https://drive.google.com/file/d/1uNVBWRsO9eqUfx4XMWeZkUV7GMJxAi3s/view?usp=sha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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