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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시스템

페이지 정보

작성자 Aah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2,577회 작성일 21-11-04 16:38

본문

요즘 한국에서 유행한다는 당근 마켓에는 우리 동네에 있는 가게들을 리뷰하는 카테고리도 있습니다.

아랫글과 아래 아래글을 보니 독일 사는 우리들도 그런 서비스가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적어도 미리 알고 피할수도 있고 혹여나 피드백이 먹혀 전반적으로 양심가게들이 늘어날 수도 있으니까요.

저는 그래서 구글 맵에 리뷰를 많이 남기는 편인데..  혹시나 교민들만 쓰는 어플이 따로 있으면 더 좋을지도 모르겠네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어플 개발을 할 수도 있기때문에 아이디어나 희망사항이 있으시다면 남겨주세요
추천3

댓글목록

고우릴라님의 댓글

고우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리뷰가 문제가 아니라, 리뷰단 댓글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악의인지 선의인지 구분하는 Logik을 저는 아직 못발견했는데 aahna 님은 어떻게 발견하셨나요?

  • 추천 5

호떡님의 댓글의 댓글

호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로직을 꼭 발견하고 서비스를 만들어야 하는걸까요?
그러면 구글 맵 리뷰도 무용지물이고 모든 후기게시글, 모든 인터넷의 정보가 참인지 거짓인지 확실한 로직도 없는대
필요 없는거겠네요?
고우릴라님이 읽으시는 책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악의인지 선의인지는 어떻게 구분하고 계시나요?
댓글읽다가 황당한 댓글이라 대댓글로 물어봅니다.

  • 추천 1

최성진님의 댓글의 댓글

최성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악을 구별한다는 그런 어처구니없는 Logik이나 Algorithmus을 implementiert 한 리뷰 앱이 존재한다면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리뷰에 선악을 구별하는 것이 마치 기본인양 적어놓으셨으니 그 정도는 알고 있으시겠지요?
선악을 구별하는 것이 Grundlage라면 현재 이용하고 있으신 베를린 리포트 코멘타 시스템에는에는 어떻게 선악을 구별할 수 있게 되어있는지 궁금하군요. 이름 옆에 선 악이라고 뜨기라도 하나요? 저는 그러한 것을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고우릴라님의 댓글의 댓글

고우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리에 까칠한 사람들이 많아서 앞으로는 남의 일 참견 않고 그냥 앞으로는 눈팅만 하겠습니다.
@최성진
제가 말한 것은 선악을 구별하는게 아니라 선의냐 악의냐 입니다.
리뷰를 달 때 자기 가게인데 자기가 손님인 것처럼 리뷰 다는 것도 있고, 경쟁 관계에 있는 가게에서 손님을 가장하고 와서 악의로 리뷰를 달수 도 있고, 손님인데 나 같은 일은 다른 손님은 이런 일 안 당하면 하는 바람에서 하시는 분도 있고, 손님인데 남을 위해서 리뷰 남기는게 아니라 내가 억울하니 너는 망해라 이런 맘에서 리뷰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한인 상대 하는 독일내 한인시장이 남의 평가가 미치는 영향이 어떤 큰 시장에서 미치는 것보다 크기에 리뷰App을 만들었을 때 어떻게 걸러낼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한것이지 선악을 구별하는 로직으로 읽어지나요? 작은시장에서는 선의 악의를 구별해내지 못하면 리뷰App이 개발자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악용되기 쉽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호떡
리뷰랑 책이랑 무슨 연관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어떤 책을 읽고 그 책이 타당한지는  대부분이 증명이 가능합니다.
자연과학에서는 인문과학에서 보다 더 명확하게 증명이 가능하고 인문과학에서도 한주제에 대해 여러가지 이론이 있을지라도 그 이론들이 적어도 거짓은 아니다 논리적으로 가능합니다.
로직을 (솔직히 현재도 구현가능한데 개인정보 없이 가능한가에 대한 로직을 말한건데 죄송합니다, 저는 다 말하면 이해할 줄 알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 발견하지 못하면 서비스를 만들지 못한다고 법으로 금지하지 않고 그런 법은 없어요. 누구도 법적인 한계안에서 합법적이라면 호떡님 뿐만 아니라 심지어 제가 지금  독일한인상점리뷰 App를 만든다고 누구도 금지할 수 있는 권리가 없는 것처럼 저도 남에게 금지할 권리가 없습니다.
호떡님이 제 댓글을 황당하게 생각하신 것으로 유추해보니 적어도 호떡님이 생각 하는 리뷰의 기능이 제가 알고 있는 리뷰의 기능과 같지 않다 보이네요.
 
어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생각 해봅시다. 그러면 그 음식은 비위생적일지라도 그 식당은 반드시 모든 면에서 비위생적인가?  어떤 가게에서 유통기한 지난 상한 두부를 팔았다. 그 두부를 판 가게는 상했는지 알고 모르고 판 것을 떠나서 분명히 잘못했지요. 그럼 그 가게는 반드시 비양심적인가? 상한 줄 모르고 팔았을 수도 있죠? 그런데 불친절하다. 불친절한사장님은 반드시 비양심적인 물건을 파는 사람입니까?

내가 먹는 음식이 머리카락이 안 나왔다, 고로 그 식당은 반드시 위생적인가?

이것은 제가 말할려는 주제가 아니니까 이것에 대한 답변은 둘째 치더라도

본론으로가서
만약 식당주인이 머리카락 나온 것에 대해서 매우 불친절하게 사과했다면 아니 사과를 안했다면?

어느때 부 턴가 내가 불편을 당했으며, 그것이 나의 감정과 기분을 나쁘게 했으니, 그것만으로 너의 죄값은 망하는 것이다 라는 논리가 천천히 받아들여지고 있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상대방에게  썩은 두부를 팔았으면 썩은 두부를 배상했냐 안 했냐에는 집중하지 않고 상대방이 나에게 불친절했다.  너도 불친절 하니 나도 불친절하게 리뷰를 통해서 복수하겠다.
여기 까지만 보면 그래 니가 나를 무시하고 안하무인인데 나도 너에게 안하무인인게 뭐가 잘못인가. 왼쪽 뺨을 때리면 오른쪽 뺨도 내어주라 이렇게 하는 사람 없지요? 우리중에 누가 이렇게 할 수 있는사람 있습니까? 없지요? 저도 못해요.
리뷰라는게 여기 까지만 작용한다면 무슨 논란의 소지가 있겠습니까? 오히려 편하죠, 누가 나에게 저런 싸가지 없는 짓을 했는데, 나에게 이런 싸가지에 대해 복수할 수 있는 길도 열어주고 얼마나 편리한 세상입니까?


그럼 한가지만 물어봅시다. 누가 당신에게 싸가지 없게 행동하면 열 받고 분하지만 그사람의 잘못이 그 사람의 밥그릇까지 깨 버릴 만큼 크게 잘못한 일라고 생각하시나요?
혹시 누가 당신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고 해서 그분에게 가서 너를 괴롭힌 후  지금 당장은 힘드니 앞으로 1000일뒤에 재산 몰수 시켜버리겠다 하신 적 있나요? 이렇게 생각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미친 사람 아닙니까? 미친 사람 아니라면 혹시 한 나라의 임금이나 왕이겠습니까? 아니다 독재자인가?
그런데 실제로 리뷰 때문에 매우 드문 경우에 망하는 가게가 생겨나고 있어요. 실제 현실에서는 리뷰로 인해서 가게가 안 망한다고 해서 그게 쉽게 안 망하는 이유가 자영업자들이 리뷰에 소위 <안찍힐려고 죽어라고 손님들 똥꼬 빨아줘서> 그나마 유지하고 있는 것이지, 리뷰가 미치는 순기능 과 악기능은 가게의 규모나 시장의 규모에 따라 다르지만 어디에나 자영업자들 부담을 많이 시키고 있어요. 이전이나 지금이나 어떤가게에 대한 험담은 항상 존재했는데, 이전에는 그 험담에 부딪히는 크기가 자전거나 킥보드에 부딫혀 다친 정도의 크기였다면, 지금은 자동차로 밀어버리는 충격이 됐는데 사람들이 그것이 자동차처럼 눈에 안 보인다고 인지를 잘 못해요 아니면 안 할려고 하는지도.

누가 조금만 불친절해도 그 가게는 개념이 없는 가게가 되어버리고, 개념이 없는 가게가 되는 순간 매출은 바닥나는 사례들 뉴스 찾아보세요. 심심찮게 나옵니다. 심지어 그 가게를 죽이려고 해요. 세상 살벌해서 살겠습니까? 이러한 현상들이 광기처럼 안보이시나요?

누군가로부터 친절을 받는 것은 정말 기분 좋은 일이지만, 상대방에게 내가 너에게 물건을 사니 너는 친절해야 한다고 강요해서는 안됩니다. 사람의 심리를 잘 알고 현명한 사장님이라면 당연히 자기가 남에게 친절한 것이 자기에게 돈이 된다는 것을 인식하겠지만, 미련한 사장이라고 해서    그 사장님의 인격이 항상 그 가게의 물건의 좋은 품질과 가격에 비례하는 것은 아니에요. 설령 비례할지라도 여기에 몇 명이나 그런 이유로 밥그릇까지 깨버리겠다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까?
더욱이 그 사장님이 자기에게 실수를 했다고 해서 하 그 사장님 싸가지가 없으시네 그 가게 다시는 거기 안 가야지 하는 생각이라면 이해가 가는데, 그 가게 망해버려라 이런 생각은 싸가지 없는게 밥그릇 까지 빼았겨 버려야 할 만 큼 큰 잘못인가?  정말 뚜껑 열려서 그렇게 망해버려라 생각할수도 있다고 쳐요. 그걸 실제로 이행하는 사람이 몇이나 있습니까? 제가 보기엔 아마도 한명도 없을것 같은데,리뷰 단사람도 뚜껑 열려서 그렇게 달았는데 그 뚜껑 열려 순간 쓴 리뷰가  많은 사람을 감화 감동시키는 동조기능까지 탑재하고있다면?
한국에서는 심지어 리뷰에 자기가 매운 음식을 시켰는데 너무 매워서  평점 1점,  올때 심부름으로 담배나 물 안사다줘서 심지어는 자기집 쓰레기 안내려다 줬다고 평점 1점 이런 리뷰들이 한 두개 쌓이면 가게에 대한 평점이 내려가고 그 평점 때문에 장사하시는 분들은 하루 수익에 영향을 많이 받는대요. 그 사람이 매긴 평점 1점이 리뷰 메긴 그 사 람에겐 그냥 1점이었지만, 그런 평점이 자영업자에게 100만원 200만원씩 하루에도 수익을 차이 나게 영향을 미친다면, 아. 리뷰가 100만원의 가치이구나 깨닫는게 맞습니까 아니면 리뷰가 과연 맞게 기능하고 있나 생각해보는게 맞습니까? 어떡할까나?

Facebook 요즘 미국에서 의회에서 두드려 맞고 난리죠. 침묵하는 다수와 자기 의견과 틀리면 끝까지 찾아 가서 자기의견을 피력하는 소수 그리고 그 소수의 의견이 전체의 의견이나 일반적인 가치관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이윤창출에 도움이 되기에 그러한 의견의 노출알고리즘을 허용하는 Facebook.
리뷰 뿐만 아니라 생각해볼게 많지 안나요?

이전의 댓글들이 리뷰 만들지 말라는 말로 들렸다면 죄송합니다. 리뷰App을 만들시에 다른 한인자영업자에 대한 파급력을 생각해 보시도록 질문을 드린것인데 오해 마시길 바랍니다.



여기에서부터는 재독한인의 시장상황과 맞지 않고 한국시장에 맞는 딴소리지만
그렇다면 평점을 없애고 소비자가 모든 리뷰를 읽어서 판단하게 하자. 소비자들도 이성이 있으니 읽고 나면 개연성이 있는 리뷰인지 아닌지 판단하게 될것이다. 맞는 말입니다. 그런데 누가 하루종일 리뷰만 읽고 있는 소비자가 있습니까? 그것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게 리뷰평점 아닙니까?
실제로는 Logik 굉장히 간단합니다.  본인인증한 사람만 하고 자기가 단 리뷰에 민사적 책임을 지는 약관에 동의하라 하면 되는데. 아마존에서 물건 사는 것도 아니고 누가 그걸 할 려 합니까? 아니면 리뷰 단 사람 100명/ 실제 물건 산사람 100000명 이렇게 리뷰시에 공개하면 되는데 어떤 이유에서 인지 아무도 안하고 있습니다.혹시 이렇게 리뷰 다는데 보셨나요? 저도 이글 쓰다보니  궁금해지는데. 한번 찾아 봐야겠네요 이미 이런식으로 시행되고 있는지

  • 추천 2

호떡님의 댓글의 댓글

호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리에 까칠한 사람들이 많아서 앞으로는 남의 일 참견 않고 그냥 앞으로는 눈팅만 하겠습니다.
>>저는 고우릴라님이 그런 사람중 한명이 아닌가라고 생각했었습니다.

긴댓글은 읽을 사람도 없고 저도 읽기 위한, 그리고 이해하기 위한 시간과 노력을 드리기 싫으니 패스하겠습니다.

그래님의 댓글

그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민 대상 가게들로만 만들면 사용자와 대상이 제한적이라 이용률이 크지는 않을거같아요 그보다 베를린리포트는 앱이 하나 있으면 정말 좋을것 같긴 합니다 :)

고우릴라님의 댓글의 댓글

고우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 처럼 큰시장에서도 부정적인 리뷰글몇개에 가게가 문닫네 마네 하는데, 교민 상대 하시는 분들에게 이 작은 시장에서 부정적인 리뷰 몇개면 빛내서 온가족 동원되서 사활걸고 하시는 분들도 있던데, 그분들에겐 너무 가혹하지 않나요? 형법에도 살인, 강도 폭행을 모두 죄중의 여부의 따라 차별을 두고 형량에도 차별을 두는데, 밥알 한톨 나와도 사형 불친절해도 사형 모두 그런 결과를 초래한다면, 그 App만든 개발자가 의도하진 않았지만 이렇게 작은 시장에선  의도하지 않은 자영업자에 대한 가스라이팅App 이상의 기능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리뷰 어떻게 진실만을 말하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을 겁나 자주 하지만 아직 못찾았습니다.혹시 찾으셧으면 힌트라도 좀 ....

  • 추천 3

지나가는나그네님의 댓글

지나가는나그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너무 오버하신다...사형까진 아니죠..가족분들이 사활을 걸고 하면 당연 서비스 질도 좋아지고 입소문이 나겠죠...전 오히려 좋은 리뷰들이 못믿을만하고 단점이 적힌 리뷰들은 얼추 다 맞던데요?? 그리고 독일에는 한인가게가 그리 많이 없어서 경쟁력이 없다고 생각 안되요...대체제가 거진 없기 때문에 리뷰 하나땜에 망하진 않는다는 얘기죠..그러니 저 아래아랫글 한× 마트도 배짱 장사 계속 하는 거구요...거기 소문이 안좋아 망할려면 벌써 망했을건데 안그렇잖아요. ㅎㅎ
근데 이게 한인 사압체에민 국한 된게 아니라 독일에 자영업자가 전반적으로 한국과 정말 비교도 안되게 적어요.. 그래서 다른 독일업체들도 서비스나 질 이런게 그닥 좋지 않아도 베짱 장사가 여기서는 가능합니다!
독일에서는 손님이 안 와줄까를 걱정하는게 아니라 손님이 이 가게에서 나한테 물건을 안팔까봐 걱정? 하는 지경이라고 해야할까요...암튼 여기선 그런 이유로 높은 서비스를 기대하기 어렵습이다.

호떡님의 댓글의 댓글

호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이 아닌거랑 앱개발하는거랑 무슨상관인가요?
본인이 맘에 안들면 본인이 안쓰면 되지 왜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시나요?
여긴 한국도 아닌대 남한테 이래라 저래라 말하지말고
독일이니깐 독일말만쓰시고 독일사람들하고만 어울리세요?

  • 추천 1

허허님의 댓글의 댓글

허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이 참견 하라고 문제의 글을 남긴거 아닌가요? 모든 사람이 다 동의하고 응원하는 글을 원하시는 거라면 친구들 단톡방에 글 올리면 됩니다. 글쓴이도 아니신데 왜 열폭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여기는 독일입니다. 한국처럼 업체에 근거없는 네가티브한 리뷰가 올라가면 바로 업무 방해로 소송 들어갑니다. 모든걸 한국 식으로 해석하고 한국은 모든면에서 선진화 되어 있으니 내가 변화 하겠다, 뭐 이런식의 생각은 위험하기에 댓글을 단겁니다.

호떡님의 댓글의 댓글

호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쓴분이
//
그냥 구글맵의 리뷰를 참고 하세요. 여기는 한국이 아닙니다.
//
이런 말 들으라고 올리신글은 아닐겁니다.
생각을 공유하기 위해서 글쓰신거지, 허허님같은 답변을 원하시고 쓰신건 아닐건대요?
반박의 의견도 있을수 있지만 본인댓글에 본인이 부끄럽진 않으신지 모르겠네요

제가 열폭을했다구요?
댓글을 통해 남의 감정까지 읽으시나보네요 대단한 능력이십니다.

본인이야말로 댓글 다신게 그럼 다른사람이 참견하라고 쓰신댓글아닌가요?
본인논리에 본인이 당하시네요?

글쓴이님이 언제 근거 없는 네거티브 리뷰를 위한 앱을 만든다고하셨나요?
글쓴이님이 모든걸 한국식으로 해석하신다고 하셨나요?
글쓴이님이 자신이 변화시키겠다고 하셨나요?
혼자 가정하시고 혼자 자가당착 빠지시고, 혼자 위험하다고 판단내리시는대
보통사람들의 생각은 아니신거 같애요

허허님이 독일어로 얼마나 활동하고 계신지는 모르지만,
독일에도 리뷰 사이트 많고
대부분의 젊은 사용자들은 리뷰나 후기보고 레스토랑이나 다른 가게들 이용합니다.
불쾌한 경험이 있을 경우 당연히 불만있는 후기를 남기구요

독일에 있는 한인들이 적다보니 한인업체들에 대한 리뷰서비스가 없어서
글쓴이님이 개발하고 싶다고 말씀하시는거구요

왜이런걸 한국식으로 라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독일 사회에 별로 활동을 하시지 않으셔서
시야가 좁으신게 아니신가 추측이 들뿐입니다.

호떡님의 댓글

호떡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개발하려고 생각중이었습니다.
다만 갑질고객논란도 있을수 있으므로,
최대한 리뷰작성자가 팩트에 기반한 자료들을 첨부해야할 것 같습니다. (예 영수증 등)
또한 업체들의 입장이 다를 수 있으므로 업체들 또한 답변을 쓸수 있는 공간도 필요해보입니다.

  • 추천 2

ADJIN님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조금 불편하면 어떻습니까..
조금 바가지 쓰면 어떻습니까...
조금 손해 보면 어떻습니까..
조금 맛이 없으면 어떻습니까..
주인이 비양심적이면 어떻습니까..
그냥 대충 이렇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은거 겉습니다.

  • 추천 3

SERICHERRY님의 댓글의 댓글

SERICHERR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계속 침묵한다면,
불편하게 하는 사람은 항상 불편하게 하고...
바가지 씌우는 사람은 항상 바가지를 씌우고...
손해 보게 하는 사람은 항상 손해를 보게 하고...
맛없는 음식점은 항상 맛이 없고...
주인이 비양심적인 곳은 항상 양심이 없다는...게 팩트죠!

ADJIN님의 댓글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 플랫폼이 없이도 느리지만 자정작용을 하며 사라지는 가게도 있고 입소문이 나서 잘되는 곳도 있고, 그게 지금까지 큰 문제 없이 살아왔습니다.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플랫폼은 여전히 큰 사회적 문제를 야기합니다. 고객과 점주의 중간 위치에 존재하며 수수료 및 광고등의 운영 수수료를 요구하고 그리고 더 나아가 그 돈은 고객들의 호주머니와 소상공인들의 호주머니에서 나오죠.
사람들을 위한다고 하지만, 정말 그 플랫폼이 모두를 이롭게 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 될 수 있을지 아니면 중간 영리를 취해 사람들을 더 불편하게 될지 고민하게 되는 부분인거 같습니다.

  • 추천 2

williwiberg님의 댓글

williwi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리뷰시스템에 매우 회의적입니다. 저도 사업하는 사람인데 그동안 너무 부당한 일을 많이 겪은 바람에 이제는 구글의 평가도 믿지않게 되었어요. (그리고 구글의 5점짜리 돈주고 무더기로 살 수 있다는거 아시지요들?)
처음 사업시작하여 2년간 5점만점이었어요. 하루는 어느 고객이 그가 원하는 모든 것을 다 완료해주었는데도 떠나질 않고 쉴새없이 수다를 떠는데, 버터의 화학적 차이, 질적인 차이에 관한 이야기였어요. 아 진짜 버터는 제 관심사가 전혀 아니건만 처음에는 참고 들어주었습니다. 이 고객 사무치게 외로운건지 아니면 그냥 미친것인지 서비스 끝나고도 40분이 넘도록 떠나질 않고 나불대는것입니다. 생각해보세요. 그가 고객으로 요구한 사항은 10유로짜리인데 나는 40분간 그의 시덥잖은 지껄임을 (공짜로) 견뎌줘야 하는겁니다. 내 할일도 못하고요. 짜증이 났지만 내색도 못하고, 죄송하다, 내 할일 밀려서 처리해야겠다 했더니 내일 버터에 관한 자료들을 갖다주겠다나 어쩐다나. 그래서 솔직히 관심이 없다며 사양했습니다.
그가 바로 그날 저녁에 구글에 1점을 남겼는데 불친절하다, 고객의 말을 건성으로 듣는다, 거만하다고 평점을 남겼더군요.

또 누구는 고객서비스차원에서 무엇을 공짜로 달라고 졸라대는데 거절했더니 바로 또 1점.

이런 일을 몇번 겪다보니 이제는 무뎌져서 처음처럼 억울한 느낌도 없어져서 다행이에요.

리뷰. 취지는 좋죠. 허나 이 세상 또라이들의 분포는 사업주나 고객이나 똑같습니다.
저는 리뷰 믿지않습니다. 헛수고라고 생각해요.

  • 추천 1

ADJIN님의 댓글의 댓글

ADJ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이야기를 들으니, 음식점이나 식당도 에어비엔비처럼 식당이 고객을 평가하는 리뷰 시스템이 생겨서 식당에 입장하기전 고객의 평점이 어떤 사람인지 확인하고 입장을 수용하는 서비스가 나온다면 세상에 없던 참신한 아이디어 인거 같습니다.
그러나 고객 입장에서 자기가 평가를 받는다? 이거 또한 불편하지요.
같은거 같습니다. 남이 나를 평가하면 불쾌하고 불편한것을 고객은 다수고 사업자는 소수라는 위치에서 너무 당연하게 인정되는 것 같습니다.

지나가는나그네님의 댓글

지나가는나그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업체 리뷰는 중요한 정보이고 이런 앱이 개발되어 업체들이 더욱 분발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한국의 순대 파동처럼 제가 겪은 업체 갑질은 상상 이상입니다...손님 갑질은 애교이지요..
업체 갑질은 아래글들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삿짐센터 갑질에 한×마트 불량한 식품 파는거 부터 제가 겪은 반찬 재활용 문제까지 전반적으로 고객의 건강을 위협하는 수준이니까요...여기 몇몇 반대글들은 아마 이 분야에서 불량하게 돈버시는 분들이 목숨걸고 반대 하시는 거 같은데 저런식으로 돈버시는건 아닙니다. 떳떳하게 일하면 뭐 두려울게 없지 않나요? 독일에도 Verbraucherzentralle라고 고객들을 위한 정보 센터도 있습니다.
재능기부에 감사드립니다

그래님의 댓글

그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업체나 손님이나 구분없이 갑질/진상/이상한 사람 많다는데 동의 합니다. 대상 범위가 제한적이라 저는 그닥 교민앱을 이용하지는 않을 것 같긴 하지만 참고차 가끔 검색할 수는 있을 것 같아요 만약 만든다면 쌍방 리뷰가 되도록 하면 되겠네요 서로 억울한 사례가 생기지 않도록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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