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건강이라기 보다 눈과 눈 주변 혈액순환문제가 맞아요.
밤에 눈 침침할때 스커트 200회 정도 해주시면 다시 선명하게 보이는 경우 있잖아요. 다리로 피가 몰리면 상체쪽에  정체되어던 물들이 같이 이동합니다. Volumenverschiebung이라고도 불리는데
그것 생각 해보시면 이해가실거에요.
컴퓨터 작업할때 알게 모르게 거북목 처럼 빼서 하는 습관도 소위 Stauung이 생기게 하고요

연못이 있는데 안흘러가면 이끼끼고 나중엔 냄새나잖아요. 사람의 몸도 많은 부분이 물로 이루어졌기에,
어찌보면 사람의 몸도 물리적인  원리로 이해할수있습니다.
이로인해 다음 순으로 오는게 기능이 저하되거나 기능을 잃게 됩니다

물리적인 문제인데 화학적인 방식으로만 해결하다보면 한계가 생기지 않습니까?
인공눈물 은 효과야 있곗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전혀 근본적인 대책이 아닙니다.

일하실때마다 틈나는대로 굽고수축된 경추흉추요추 늘리셔야 하고 다리운동 많이 하셔서 자거나 누우면 다시 몸속의 물들이 이동할수 있게 Reserve를 만들어야 합니다.

• 추천 1

저조 컴퓨터 작업 오래하다보니 눈이 침침해서 고민하다고 찾은 결론이고
저같은 경우는 의자 부터 치웠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쪼그려앉아서 작업하는데 이게 체력 없으시고 근력없으시면 5분도 못하시는 분들 많으세요,

가장 일반적으로 많아 하시는 방법은
서서 작업 하시는 거에요

한국에는 인터넷 보면  서서일하는 책상 많이 팔던데 독일에서 구입 및 배달 되는지 모르곗지만
당장 이것 부터 눈을 위해서 구입하시길 추천드려요

죄송
토안증이 뭔말인줄 몰라서 일단 그부분만 이해못하고 패스후  댓글 다 쓰고 찾아보니,

 제의견이 대부분 컴퓨터 작업 많이 하시는 분들에게 맞지만 안나리안 님께도 꼭들어맞는 건 아니네요

토안증이 있으실 경우 어떤 영양제가  좋은지 몰라서 추천은 못하지만 영양제나 눈건조에 좋은
것도 같이 드셔야 할것 같습니다

눈영양제는 이미사용해보신분이거나 사용중이신분들께 패스


추신:
근데 자세히 생각해보면 토끼는 눈약 안쓰고도 눈이 건조 하지 않찮아요?
토끼전문가가 아니라서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이것 생각 해보면 물리적인 원인 만일수도 있지 않곗습니까?

길고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고우릴라님 :) 저는 선천성 토안증이라 수술도 한번 받았는데..눈이 구조상 완전히 감기지 않는다고 하더라고요.그래도 고우질라님 말씀 맞는것같아요! 건강 지키기 위해..열심히 운동해보겠습니다!

눈 영양제가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아니지만, 그래도 하나 추천해 드립니다.
Doppelherz 사의 Augen Extra Tag + Nacht
30 캡슐에 4.95 EUR 로  많은 사람들이 추천한 가성비 좋은 영양제 입니다.
효력은 복용 후, 각자 판단하는 것으로 하겠습니다.

DM에서 본것같아요..! 한번 복용해볼게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안구건조가 심한 편인데
젤안약 자기전에 넣고자고 일할 땐 항상 블루라이트 차단안경 끼고 일해요. 시력은 괜찮아서 안경 필요없지만 차단안경 항상! 착용하는 이유가 있고 없고 정말 차이가 크거든요. 하루 안끼고 일했더니 눈이 바로 건조해지는게 느껴졌어요.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은 안과 전문의들이 말하길 과학적으로ㄷ 의학적으로도 모두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흔히 안경점들의 상술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보는 주변 배경에서 반사되어 들어오는 블루라이트 그리고 당연히 햇빛에도 블루라이트가 포함되어 있는데 우리 인간 포함 지구의 짐승들은 모두 흔히말하는 블루라이트에 시력이 자연히 보호되도록 진화되어 왔다고 합니다. 안정감을 느끼고 편안함을 느끼는것은 흔히 플라시보 효과라고 많은 의사분들이 설명합니다.
저도 이 때문에 보통 안경렌즈 2만원이면 맞추는것을 블루라이트 효과가 있다고 5~6만원 더 주고 맞추지는 않았죠. '자외선 차단 렌즈' 하나면 충분합니다.

• 추천 1

인터넷에 검색해보시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의 효과에 대해서 긍정적인 부분도 쉽게 찾으실수있는데요.. 그리고 블루라이트 차단안경이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만 차단하는게 아니라 말씀하신대로 야외에서 오는 것도 차단하기 때문에 그냥 블루라이트 차단렌즈를 맞추면 어느정도 시력 보호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건강보조제 정도 역할이죠. 인간이 블루라이트에 적응해왔다면 왜 자외선 차단안경은 필요한건지요? 모순적이지 않나요?
저는 서울에서 가장 유명한 안과에서 라식수술 받았고 의사가 권해서 쓰기 시작했는데 제가 워낙 눈이 예민해서 평생을 고민했는데 라식하고 열심히 관리하면서 차단안경끼고 나서는 건조한거 많이 사라졌습니다.
단순히 상술은 아닙니다.

블루라이트와 시력과 관련한 의학적인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이미 여러 실험을 통해 Aberglaube로 판명된 것을... 그냥 펍메드 같은 곳 가서 보셔도 실험이 넘칩니다. 본인이 Aberglaube를 믿는건 개인 선택이지만 효과가 있는 것처럼 타인에서 호도하는건 문제가 있는 행위입니다.
반면 UV 관련 연구는 검색 한 줄만 쳐도 수 천 수 만개는 나올거고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UV가 눈에 해롭다는 것이 증명되어있습니다.

• 추천 1

저도 연구 결과 찾아봤습니다만?
블루라이트에 대한 다양한 연구는 아직 진행중이고 건조함과 시력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에 대해서 의사들사이에서 의견이 갈리는 것뿐입니다.
그렇게 조사해보셨다면 권위있는 연구지에서 블루라이트의 악영향의 부제를 확실하게 검증한 연구의 링크 좀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처음에 제가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얘기한건시력에 대해서 얘기하는게 아니라 건조함에 대해서 얘기하는거에요. 본인이 하고 싶은 얘기만 하시지말고 상대방 얘기를 잘 듣고 반박을 하시길 바랍니다.

1. 2016년, 국제 학술지 네이처(Nature)
2017년도에 미국안과협회가 내놓은 공식입장을 종합해보면 ‘전자기기에서 발생하는 블루라이트가 눈을 손상 시킨다’에 대한 과학적인 근거는 없다고 언급되어있다. 미국안과협회에 따르면, 블루라이트는 우리가 매일 보는 태양빛에도 존재하며 태양빛으로 노출되는 블루라이트의 양이 전자기기 속 블루라이트보다 훨씬 많다고 한다.

이와 관련해서, 컬러테크연구소의 김환 교수는 “스마트폰 속 블루라이트의 세기는 하늘에 존재하는 블루라이트의 10만분의 1수준도 안 된다. 만일 블루라이트가 유해하다면 우리는 하늘(자연광에 존재하는 블루라이트)을 보고 시각을 잃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2. 2018년 하버드 대학 연구진
블루라이트 또한 빛이기 때문에 숙면을 방해한다는 것은 근거가 있지만, 눈 건강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과학적 근거는 부족하다. 그러나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차단 필름 등 시중에 널리 유통되고 있다. 블루라이트가 눈 건강을 해친다고 생각하기보다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는 점을 중점으로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하버드 대학에서 본 '블루라이트와 안구 건조증'
 블루라이트에 의하여 안구 건조증이 유발 되는것이 아니라 근무중이나 작업중에 한 곳에 정신과 눈을 집중하는 경우 우리는 무의식적으로 눈을 깜빡거리는 횟수가 현저히 줄어들고 그로인하여 눈물샘과 안구가 마르면서 안구건조증을 유발하는것.


3. 미국 안과 학회(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Are Blue Light-Blocking Glasses Worth It?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이 효과가 있는가?)’라는 리포트를 통해 스마트폰과 컴퓨터 화면에서 나오는 빛이 눈에 해롭다는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밝힘.

또한 미국안과학회의 다니엘 포터 연구원은 ‘Blue Light and Digital Eye Strain: 블루라이트와 디지털 눈 피로’ 리포트를 통해 “태양에서 발생하는 푸른 빛의 UV(자외선) 광선 과다 노출되는 것은 눈 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는 있지만, 컴퓨터나 스마트폰에서 화면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는 우리의 눈에 어떤 위해를 가할 가능성이 적다”고 설명함. 우리 눈에는 블루라이트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

4. 미국 모어 하우스 의과 대학의 지안루카 교수
 ‘Effects of blue light on the circadian system and eye physiology’ 논문에서 “완전히 일반화하긴 어렵지만, 우리가 보통  470~480nm 범위 파장에 해당하는 블루라이트에 단기에서 중기(수일에서 수주) 동안 안구에 노출된다고 해서 안구 질환 발병 위험성을 크게 증가시키진 않는다고 판단한다”고 지적.

https://www.nature.com/articles/s41598-018-28254-8

https://synapse.koreamed.org/upload/SynapseData/PDFData/0035jkos/jkos-59-230.pdf

https://www.aao.org/eye-health/tips-prevention/are-computer-glasses-worth-it

https://www.aao.org/eye-health/tips-prevention/blue-light-digital-eye-strain

https://www.researchgate.net/publication/303682799_Effects_of_blue_light_on_the_circadian_system_and_eye_physiology

감사합니다 레인보우님 :) 좋은 하루 보내세요 ㅎㅎ

• 추천 2

저도 직업상 하루 종일 컴퓨터 작업을 합니다. 추천해 드리고 싶은건 아래 3가지 입니다. 4번은 각자 알아서 판단들 하시구요 ^^

1. 눈 영양제 먹기 (눈 영양제는 좋다 나쁘다 말들이 많지만, 않먹는거 보다는 낫다.)
2. 서서 일하는게 혹은 앉아서 일하는게 좋다가 아니라 정확하게는 한 가지 자세로 오래 있는건 좋을게 없다입니다. 그래서 전 1~1시간 30분 간격으로 앉아서 일하다가 서서 일하다가를 반복합니다.
3. 저녁먹고 누워서 눈 주변에 따뜻한 수건을 올려서 찜질하기 (정말 중요.강추 !)
4.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안경 전문가가 추천해줘 그냥 쓰고는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저 어제 말씀해주신 시도해봤는데 너무 좋네요

별의별 안약을 다 써 보았는데 별 효과는 없고 일을 안 할 수는 없고 눈은 아프고 넣는것도 한계가 있고 너무나 공감을 합니다. 수술후에는 건조가 더 심해져서 고생하였는데 안과 수술실에 근무하는 친구의 권유로 이 두가지를 꾸준히 병행하여 큰 효과를 보았고 지금은 거의 잊고 생활을 할 만큼 좋아져서 소개합니다.
*우선 평소에 일하는 중간 중간 몇초라도 눈을 감고 잠깐 쉬어주는 연습을 하면 눈의 피로감이 감소하였고,
* Augen und Nasensalbe, Bepanthen (3-4유로, 처방없이 약국에서 살 수 있음)을 저녁에 잠자기 직전 조금 양쪽 눈에 넣고 눈을 감고 몇번 눈동자를 굴려주면 그 연고가 눈 전체에 퍼지는 것을 느낍니다.
밤새 그 연고가 눈동자를 부드럽게 감싸고 그 다음날도 연고가 조금은 남아있어 별도의 안약을 안 넣어도 건조한 느낌이 훨씬 적어 부드럽고 덜 따갑습니다. 정도에 따라 낮에 안약을 함께 사용해도 되고 부작용 전혀 없음.
저는 지금은 그냥 잊고 지내다 가끔 늦게까지 일을 한 날이면 가끔 한번씩 넣을 정도로 좋아졌습니다.
처음엔 상태에 따라 매일 넣다가 점차 줄여서 일주일에 한번정도 몇 달 후 부터는 필요할 때 자신이 오래 일을하여 눈도 피곤하고 느낌상 뻑뻑하다고 느낄때 저녁에 한번씩 넣어줘도 될만큼 효과를 보고 좋아져서 적극 권합니다.

• 추천 1

저도 눈 통증 때문에 고생했던 적이 있었어요. 입사 하고 두달 쯤 지나고 그랬던 것 같아요. 컴퓨터로 하는 일인데다 제 자리에 조명이 어두워서 그런 문제가 생겼었던 것 같고요. 저도 이것 저것 다 해봤는데, 제일 효과를 본 것은 공간의 조명을 재설정하는 것이었어요. 전구 전부 다 와트 높은 것으로 다 바꿨고요. 추가 스탠드도 설치하고요. 비록 컴퓨터 화면을 본다지만 주변이 어두우면 더 눈의 피로도가 올라가더라고요.
그리고 윗분은 뜨거운 찜질을 추천했지만, 제 경험에는 차가운 찜질을 해야하더라고요. 뜨거운 찜질은 오히려 하고 나면 눈이 침침해지고 한동안 눈을 감고 있어야 하니까 일하다 중간에 마사지를 하기에는 좀 힘들어요. 자기 전 정도는 괜찮으려나요. 차가운 찜질은 효과가 있었어요. 얼음팩 같은 것 수건에 말아서 눈에 열을 식혀주는 거죠. 저는 이게 도움이 좀 되었었어요.
컴퓨터 모니터 색상도 전부 PAPER 색상으로 바꾸고, 되도록 블루라이트가 적은 색상으로 바꿨고요. 모니터 위치도 책상 바로 위에 두면 시선이 아래로 떨구어지니까 모니터 지지대를 40CM정도 짜리로 만들어서, 눈에서 90도 정면에 모니터가 위치하도록 했고요. 지지대는 시중에 파는 것들도 많아요.
안과에서는 되도록 야외 거주하는 시간을 늘리라고 하더라고요. 바깥에 있으면 눈이 자동으로 먼 거리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시력이 저하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냥 밖에 있기만 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자전거도 많이 타고.
한동안 블루베리도 거의 매일 먹었는데, 블루베리 떨어뜨리지 않고 매일 드신다고 생각하고 한 번 계속 사서 드셔보세요. 약 말고 자연산 식품 중에는 그래도 눈에 좋다고 가장 검증된 식품이니까요. 그러고보니 그 때 한참 블루베리 먹고 나서 눈에 대해서 불편감을 덜 느낀 거 같긴 하네요. 지금은 어쩌다 생각날 때만 먹고 있습니다만 ㅎㅎ

길고 정성스러운 댓글 감사합니다

저는 컴퓨터 작업도 많이하지만 눈 알러지도 엄청 심해서 렌즈도 사용 못하고 안구건조증도 같이 있었어요. 알러지증상, 건조증, 피로감은 루테인먹고 엄청 좋아졌습니다.
아이허브에서 구매하고있구요. 독일은 루테인 함량이 종합비타민에 들어가있는것보다 낮을때도 있어서요.ㅠㅠ
루테인 함량이 15-25mg,
지아탄검(zeaxanthin) 1-5mg 정도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구매합니다.
별로 효과 없다고 생각했는데 먹은날 안먹은날 확실히 비교됩니다ㅠㅠ
안질환이 있으신분들은 꼭 안과의사분과 상담해보시고,
영양제 반대하시는 분들 많으시던데 각자의 판단에 맡기겠습니다. :)

컴퓨터 다크모드 사용하세요 이게 가장 간단하고 효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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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해서 눈이 안 좋습니다.
일단 저는 DM에서 눈영양제 사서 먹고 있구요.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은, 약국에서 약사에게 추천받은 인공눈물입니다 (Augentropfen)
처방전없이 바로 가서 살 수 있습니다. 가격은 10유로 정도 했습니다.
제가 쓰고 있는건 weleda 제품입니다. 틈이 날때마다 눈에 넣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