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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심란한 하루네요...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선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4,289회 작성일 21-08-30 19:51

본문

현재 저는 1년의 워킹홀리데이를 마치고 1년 간 팍티칸트를 진행중인 상황입니다.

현재 팍티칸트 기간은 11월 중순이 마지막입니다.

어이없게도 제가 하던일에서 팍티칸트를 진행하다보니, 일을 하는데는 별 문제없이 쉽게 지나갑니다.

하지만 문제는 역시나 독일어 입니다. A2레벨 테스트를 보았는데 딱 1점 차이로 떨어졌네요.... 59점

물론 제 목표는 아우스 빌둥입니다. 그리고 이미 제 비자에 대해서 회사와 이야기를 하였고 약 1년의 팍티칸트 기간을
더 가지는 것으로 합의를 보았습니다. 회사에서는 제 독일어를 늘릴때까지 기다려주는 팍티칸트 기간을 2021년 11월 말부터 2022년 9월 까지로 잡아 두었습니다.

(이 부분에서 앞서 했던 셰프와의 면접에서 저와 일하는 부분에 대해서 모든 콜리거가 만족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해도도 빠르고 팀웍에 탁월하다, 하지만 역시 독일어가 문제다. 우리는 고객과의 업무가 많은 편이다. 독일어는 필수로 잘해야한다.)

더불어서 저를 꼭 아우스빌둥에 지원시키기를 원합니다. (제가 일하는 분야가 인력부족에 특수분야라, 프로그래밍은 아닙니다. 엔지니어링 및 테크닉 쪽입니다.), 하지만 제 독일어 문제로 여러가지 상황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먼저 제가 여쭙고 싶은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회사가 지원한다는 전제한에 B1레벨이 아우스빌둥 서류 준비 상 꼭 필요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아우스빌둥을 진행하기 위한 사람들의 일종의 인식에서 나온 레벨인지가 궁금합니다. (현재 A1은 확실하게 패스한 상태입니다.)

2. 독일어 C2를 받으시거나 B1이상을 받으신 분들 중에 A2 59점의 레벨에서 아우스빌둥을 진행하는데 문제 없는 정도 레벨의 독일어를 구사하는데 걸릴 수 있는 시간이 궁금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시간이란 하루 약 2시간 정도를 말합니다. 물론, 집중도에 따라서 달라 질 수 있겠지만 그 부분을 감안하여 조언을 구해봅니다.)

3. 1점 차이로 A2에서 떨어지니 뭔가...참...착잡합니다... 하지만 1점으로 떨어진건 분명 제 잘못이기에 다른 할말은 없습니다. 그저 다음은 확실한 준비를 하고 B1에 도전하고자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A2를 통과하지 못한 상태에서 B1을 도전하는데에 무리는 없을지 그것역시 궁금합니다.



오늘 하루 2시간 더 야근을 하고 퇴근후에 확인한 불합격 통지에 참 아찔해지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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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독댁님의 댓글

독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현재 영어로 일을 하고계신가요?
흔히 아우스빌둥 지원 자격으로 B1-2를 말하는데 사실 일해보셔서 아시겠지만 공부하고 일하는데는 턱도 없이 부족한 실력입니다. C1를 끝내도 실제 독일인들과 부대끼다보면 언어의 한계를 느끼지요…글쓴이님을 좋게보시고 아우스빌둥을 했으면 한다고 하셨는데 최소조건만 만족해도 가능한거라면 최대한 언어능력을 끌어올려 기준에 맞추는 수 밖에는 없지요. 언어실력이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 하루에 얼마를 하면 어떤 레벨이 된다고는 말씀드리기가 어렵습니다만 보통 B1까진 무리없이 따고 또 B2랑 갭이 살짝 있어요. 아우스빌둥 시작전까지 최대한 독어이만 집중하세요. 언어가 전부입니다. 특히 학교에선요.

  • 추천 1

kami114님의 댓글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프락티쿰이 어떤 조건으로 진행 중이신지 잘 모르겠지만, 저라면 우선 어학원 인텐시브 독일어과정에 등록을 하서 주5일 하루 4시간씩 배우는 과정을 진행하겠습니다. 현재 거의 독일어는 거의 초급단계이신 거 같은데요. A2부터 등록을 해서 A2 1달, B1 2달, B2 4달 이렇게 총 7개월을 투자하시면 아우스빌둥을 하시기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회사의 사장님과 이미 협의가 된 상황이시기 때문에 사실상 자격증을 B2까지 꼭 따실 필요는 없으실 것 같고 자격증은 B1정도까지만 있어도 될 것 같은데요, 다만 직업학교에서 수업을 따라가거나 동료들과 대화하기 위해서는 사실상 C1수준의 독일어가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이미 해당분야에서 경력이 있어서 배우는 내용이 새로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독일어가 좀 부족해도 따라 갈 수는 있을 거 같습니다. 그래도 최소 B2까지는 배워야 독일어에서 기본적으로 쓰이는 필수적인 표현과 문법 등을 배울 수 있습니다. 회사에 독일어 강좌 등록을 제안하시고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번 요청해보세요.

  • 추천 1

sxyee님의 댓글

sxy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라면 일은 적당히하고 독일어 인텐시브코스들으며 최대한 공부에 매진할거같아요. 일하시고계시는중이니 퇴근후나 거의 A2 정도 이시면.. 기본 개인공부 최소 4시간정도는 해야할거같은데요. 저는 아우스빌둥을 하고있는데 B2 높은점수로 얻었음에도 힘들어요.ㅠㅠ 아우스빌둥이 듀알시스템이라면 저희가 외국인이니 외국어능력시험을 내고 이정도 독일어가능하다를 보여주는것이지 사실상.. 꼭 B1 B2이상을 내야한다라는 조건이없어요. 애초에 아우스빌둥은 자국민을 위한 교육이니까요.  최대한 독일어에 온힘을 갈아넣으셔야할거같아요ㅠㅠ

  • 추천 1

giulio님의 댓글

giuli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팍티칸트, 콜리거.. 저도 한 1초는 이해를 못했네요 ㅎㅎ;; 회사에서 아우스빌둥을 전적으로 밀어준다고 했으니 지금은 독일어에 몰빵하시죠. 저도 기술직인데 개인적으로 독일어가 재대로 안된 상태에서 바로 현장투입하니 매우 후달렸습니다. 현실 경험담입니다. 물론 지금은 대화하고 업무처리하는건 전혀 문제없는정도의 독일어고요. A2까지는 서바이벌 독일어라 생각하시면 되고 B부터 초중급독일어라고 생각하시고 올인하세요. 그리고 독일동료들과 말 많이하시고 두려워하지 마시고 '내가 말한 말 문법적으로 맞아?' 이런질문 많이 하세요. 전 자존심이고 뭐고 외국인임을 인정하고 그런질문들을 많이해서 교정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아무리 말 잘한다고해도 독일은 서류의 나라입니다. 증명서 없으면 안쳐줘요. 아우스빌둥마다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최소 B2는 요구할것이라 생각하기에 B2 까지는 열심히 우선적으로 언어공부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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