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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무

페이지 정보

작성자 파랑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5건 조회 5,940회 작성일 21-08-12 23:40

본문

냉무
추천5

댓글목록

schnappi님의 댓글

schnapp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편분 근무하시는 곳이 외국인도 별로 없고 동료들의 농담수준이 여행도 못해본듯한데 그냥 무시하는 게 좋아요. 전 오히려 완전 반대의 환경에서 근무해서 일부러 오 저것 맛있겠다 라고 농담하면 제 동료들이 질겁하던가 같이 웃던가 합니다. 정말 나쁜뜻으로 한 농담이 아니라면 그냥 불쌍히 여기시고 넘어가세요.
얼마전 기차에 예쁜 강아지가 았어서 너무 귀엽다고 개주인과 얘기하고 있는데 모르는 독일아저씨가 끼어들어서, 너무 귀여워서 너한텐 더 맛있게 보이지, 라고 하는데 정말 기분이 확 나쁘고 받아칠 말이 생각 안 났어요.
근데 얼마전 좀 유명한 한국 유튜버 코메디언이 남미에서 그런 소릴 들으면 자기는, 아냐 난 고양이가 부드러워서 더 좋아, 라고 받아친다는 걸 보구, 아 나도 이렇게 능숙히 대처할걸 이란 생각이 들었어요.
세상은 넓고 사람들은 제각각이에요.

  • 추천 4

오와님의 댓글의 댓글

파랑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코미디언 어떤분인지 알거같아요 스페인어하는 분 아닌가요? 엄청 재치있게 대응을 잘하시던데 그빠른 재치와 여유가 부럽네요. 제가 생각한 그분이 맞다면 그분이 북한에서 왔냐는 질문에 대응하는 법을 유튜브에서 봤는데 너무 웃기고 재밌어서 저도 한번 써먹었다가 사람들이 전부 제가 정말 북한에서 온지 오해한 웃픈 경험이 있었어요 재치있는 대답도 아무나 할 수 있는건 아닌거 같아요^^;

  • 추천 2

백조의성님의 댓글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라틴계 사람들은 아주 약간은 한국인의 유모어 코드를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그 무식하고 무례한 독일인에게 고양이 얘기를 했다면, schnappi님이 고양이를 드신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저라면, 주변사람들도 다 들리게 역발상적으로 아주 큰소리로
"Wie können Sie Hund(fleisch) essen?
Haben Sie Hund gegessen? Ich nicht!!! Und werde ich niemals Hund essen.
Seinen Sie vorsichtig mit so einer dummen Äußerung." 라고 말했을 겁니다.

몇해 전 한인회 소풍을 취재하러 갔었습니다. 선착장에서 교민들은 앞쪽에서 모여서 줄서서 배를 기다리고 있었고, 성당내부의 사진을 찍다가 늦게 도착한 저는 앞쪽으로 교민들과 합류하지 않고, 그들과 15m 정도 떨어진 뒤에 줄섰습니다. 제 뒤에도 줄은 이어졌습니다. 교민들은 왁자지껄~~ 화기애애~~ 조금 시끄럽긴 했습니다만, 저의 바로 뒤에서 수다를 떨던 독일인들 중에 남자 목소리의
"Die Affen sind so laut."라고 하는 말이 들렸습니다.
고개를 돌려보니 거구의 남자 2, 여자 1인의 일행이었습니다. 그들 뒤에도 이어서 다른 독일인들이 줄을 서있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저는 뒤를 돌아 보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들리도록 큰 소리로 그 3인을 향해서 "Was haben Sie gerade gesagt? Sie Gorilla!!!??"라고 응답했고,
놀라던 그 3인은 줄서 있는 내내 조용했습니다.

  • 추천 3

그래님의 댓글의 댓글

파랑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독일인에게 고양이가 더 좋다고 하면 진짜로 고양이 먹는줄 알것같아요 ㅋㅋ 실제로 한국에서 개 고양이 다 먹는줄 아는 독일인들 있더라구요;;

marieny님의 댓글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 개를 먹어 본 적 없지만, 유대인을 죽이는 거 보다는 차라리 개를 먹겠어요. 하면 어때요? 너무 위험한 상황을 만들까요? 교양 없는 아저씨 같은데, 복수하려고 따라 올려나...

  • 추천 1

williwiberg님의 댓글

williwi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집에서는 저녁밥 튀김으로 나오잖아?
답: (거미)식사 초대안했다고 이리 삐지기는!
( Du bist nur eingeschnappt, weil du nie eingeladen wurdest)
 
너무 귀여워서 너한텐 더 맛있게 보이지?
답: 오, 아주 정확하시네요. 이제 기분이 좋으신가욤?
(Oh natürlich! Geht es Ihnen jetzt besser?)

누가 자신이 옳다고 우기는 상황에는 이렇게 대답해보세요:  ich stimme Ihnen zu, wenn es Ihnen dadurch besser geht!

그런 답변을 들으면 상대방은 금새 자신이 초라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표정관리입니다. 편안한 표정, 포커페이스를 연습하세요.
조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 추천 3

오와님의 댓글의 댓글

파랑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방법이네요! 이건 제가 기억했다가 써먹어야겠어요. 그런데 상대방이 눈치가 없어서 제가 geht es Ihnen jetzt besser? 라고 했는데 뭔말이냐고 반문하면 뭐라고 하죠?  어렵네요 ㅎㅎ

williwiberg님의 댓글

williwi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다보면 정말 별 잡종인간들과 부딪히게 됩니다. 그런데 그런걸 전부 마음에 쌓아두며 고통받기엔 삶이 짧고 내 시간만 아까우므로 그냥 게임처럼 즐긴다, 탁구공을 되돌려준다, 하는 마인드로 정신건강을 잘 보살피시길 바랍니다. 헌데 그게 되지않으면= 아무말도 생각나지 않으면 절대 자책하지도 상처받지도 말고 그냥 악취를 피했다 여기세요. 악취나는건 상대방이지 나 자신이 아니니까요.
괜찮아요.

  • 추천 3

ashley61님의 댓글

ashley6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 감자들이 감히 거미에 대해 논하는가..계속 감자나 먹어..” 뭐 이렇게요? 제가 한 말은 아니고 다른 커뮤니티에서 무례히 행하는 독일인이 이렇게 당하는걸 봤습니다.. 근데 직장은 아니고 친목모임이었어요.. 저 말도 아시아인이 한건 아니고 다른 유럽국가 출신이 독일인에게 말한거였어요. 그분은 바로 입을 다물었고, 그담엔 음식조롱조의 농담은 안하시더라구요.

  • 추천 3

오와님의 댓글의 댓글

파랑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둘다 감자먹는 독일인이라 잘 통하지 않을 거 같아요. 그리고 저는 감자가 너무 맛있어서 계속 감자나 먹어라고 하면 왠지 덕담해주는 거 같은데요 ㅋㅋ

카자맨님의 댓글

카자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같이 쏘아붙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Warum regst du dich so auf? Deine Frau kocht doch täglich gebratene Tarantula zum Abendessen!"
"Ich weiß nicht wo du dich rumtreibst, aber das ist nicht koreanisch. Wie war dein Thailand-Urlaub?"
"Wieso Thailand-Urlaub? Ich war noch nie dort."
"Ich dachte, du fährst regelmäßig hin. Siehst Du? Der Schein trügt!"

또는,
"Warum regst du dich so auf? Deine Frau kocht doch täglich gebratene Tarantula zum Abendessen!"
"Ich weiß nicht wo du dich rumtreibst, aber das ist nicht koreanisch. Wie war dein Thailand-Urlaub?"
"Bestens! Das nächste Mal nehme ich dich mit!"
"Aber nur, wenn du für mich die Nutten bezahlst!"

그리고 한국에 대한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어차피 미래는 우리의 것이니까요.

dlsrkstlfrur님의 댓글

dlsrkstlfru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본인직장이면 마음대로하세요. 하지만 남편직장이잖아요. 그 동료가 어떤사람인지 직장이 어떤 분위기인지 어떻게 해결하는 것이 현명한 건지는 남편판단에 맡기셔야죠. 본인이 판단하시고 강요할 문제는 아닌거같네요. "이 남자가 현명이 대처하겠지"라는 믿음정도는 있으시겠죠 부부라면. 그 대신 남편한테 분명히 말만하세요. 난 그런 농담싫어하고 기분 안좋다. 나한테까지 그런 수준낮은 농담 들리지 않게해라. 라고요.

  • 추천 5

오와님의 댓글의 댓글

파랑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편이랑 저 모두에게 해당된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접근도 가능하군요 제가 남편한테 괜히 왈가왈부하는게 될 수도 있겠네요

삼십님의 댓글

삼십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일에 대처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고 또 자기한테 맞는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받아치는 방법들은 많이 써주셨는데 이런 방법은 혹시 어떨까 해서 적어봅니다.

불쾌한 말을 들었을 때 그 상대를 지긋이 바라보는 거예요
상대를 무안하게 만드는 거죠.
저는 왜 이 방법을 썼냐면 그런 농담은 기분 나쁘다는 말을 하면 농담인데 뭘 그러냐고 하고
비꼬아서 받아치면 제가 기분 나쁘게 했다고 내로 남불 한 경우가 부지기수였어요.
그래서 이런 불쾌한 이야기 들었을 때 상대를 지긋이 바라보고 상대가 뭐라고 하면
다른 말 할 것 없이 '나 상처받았어'라고 하고 상대를 가해자로 만드니까
본인은 어떨지 몰라도 주변에서 오히려 걔를 타박하더라고요. 우리 oo이한테 왜 그러냐고
이런 방법도 있으니 한 번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추천 1

Zugspitze님의 댓글

Zugspitz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농담으로 받아칠 여유가 생긴다면 그분은 이미 내공이 대단하신 분이라 생각됩니다. 아직은 순간 욱하는걸 컨트롤 하기기 쉽지 안내요. 내공이 생길때까지 아자~

호모ㄴr세상에게oi뭐야님의 댓글

호모ㄴr세상에게oi뭐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편 분께 왈가왈부 할 문제는 아니지만, 그걸 님께 전달한 이상 기분 나쁘다고 표현하시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엄연히 인종차별입니다. 미국에선 문제될 일입니다.

  • 추천 1

skfjx999님의 댓글

skfjx99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십수년전도 아니고 요즘 한국에대해서 저렇게 말하는거면 안타깝지만 경제수준 교육수준 매우 낮은 집단이네요

  • 추천 1

Rathmines님의 댓글

Rathmine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냥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쳐다봐주고 대꾸하지 마세요. 아님 별로 안 웃기다고 좀 인종차별적이네 라고 덤덤하게 받아치시던가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베를린햄스터님의 댓글

베를린햄스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남편분 직장이니 본인이 알아서 할 할 문제지만 전달을 하시는 건 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일상에서 혹시 인종차별적인 편견을 면전에 말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어디서 들은 말이야? 요즘도 그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나봐 넘 신기하다! 다른 독일인들은 한국갔더니 너무 좋아서 충격 받았다고 그러고 나보다 한국 음식이나 문화를 더 잘 알아서 오히려 놀랐거든? 내 친구들이 잘 살긴 하지만 다들 아시아에 한번씩 오래 다녀왔고 너무 잘 알길래 난 다들 그러는 줄 알았어!" 이렇게 웃으면서 돌려쳐주세요. 정말 놀라하면서 말하는게 키포인트고요, 그 질문 한거 자체로 돈 없고 여행도 못 가본 바보가 됩니다.

  • 추천 1

kami114님의 댓글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게 혹시 독일유머문화는 아닌지도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 거 같아요. 저희 입장에서는 상대방을 비하하거나 낮추어 비꼬는 유머가 당연히 무례하고 거슬리는 건데요. 독일에서는 아주 친한 친구들끼리 저런 식으로 황당한 유머를 재밌다고 서로 비꼬고 약점 잡아 공격하고 그러기도 하더라고요. 물론 아주 가까운 사이에서만요. 그런데 결국은 그냥 좀 거칠지만, 유머코드 같은 거더라고요. 저도 남친이 친구들하고 저런 식으로 비슷하게 노는 거 봤었는데, 정말 거부감들더라고요. 왜 저렇게 서로 비판하고 공격하지 싶으면서. 그런데 그게 그냥 자기들은 익숙하고 편하고 재미있나봐요. 이 공격성이라는 게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기피되다시피 되어서 드러내면 안 되고, 감추어야 하는 것이지만, 독일에서는 공격성을 드러내는 것인 그냥 매우 일반적이더라고요. 그러니까 그 직장동료 입장에서는 그냥 그 말이 하나의 재치있는 공격적 유머코드인 거고, 남편분 입장에서도 정색을 하시기는 어려웠을 듯요. 독일인들 사이에서는 그게 일종의 재치 게임이라서, 누가누가 더 기발하게 재치있게 받아치나 하는 뭐 그런.. 그래서 그런 경우에 즉흥적으로 빠르게 여유로우면서도 재치있게 답변을 하면 결국 더 재치있는 자가 승자가 되고 모드들 한바탕 웃고 넘어가는 거죠. 아마 정말 모욕하려는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닐 거에요.

  • 추천 2

hych님의 댓글

hyc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볼때도 해외에 전혀 가보지도 않고 시골구석에만 산 촌사람이라서 그럴 것 같네요. 그리고 보통 열등감 있는 사람이거나 남한테 차별 많이 받고 살아온 사람들이 그렇게 행동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윗분말에도 동감합니다. 독일인들은 유머라고 하는게 상대방을 비하하고 비꼬는 저질스런발언을 재밌다 생각하는 거 같아요. 충격적이라 생각합니다. 선을 많이 넘는 수준이죠. 독일 시트콤 stromberg만 봐도 그나마 독일 시트콤 중에 독일인들이 재밌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재미없고 인종차별적이고 비하하는 발언을 왜 그렇게 쏟아대며 재밌다고 낄낄대는지 정말 소름이 돋고 오만 정이 떨어질 정도로 수준이하더라구요. 외국인으로 사는게 참 만만치 않은 거 같습니다. 저는 외국인하고 결혼하는 사람이 용기가 대단 것 같아요. 일상이 스트래스일 거 같고 지칠 거 같아서 전 생각도 안했는데.

marieny님의 댓글

marien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웃으면서, 어머!! 우린 벌레를 먹지만 혹은 눈은 작지만 혹은 마늘 냄새 나지만.. 등등(비하발언 인정하며), 세계 대전을 일으켜 사람들을 죽이지는 않아요. 하면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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