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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원래 이상한 글이 자주 올라오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지읒이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4,547회 작성일 21-08-08 15:25

본문

가끔 베리 들어오는데
유독 특정 유저들이 쓰는 글들은 하나같이 분탕질하고
밖에서 사람 못사귀고 스트레스 받은걸 여기다 푸는거같은 글 같던데
원래 좀 이런 분위긴가요 여기
추천15

댓글목록

고우릴라님의 댓글

고우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에 가끔 아프신 분들이 쓴글 올라와요.
내용만 보면 문제가 많지만, 글읽는 다른 분들이 이성이 있으면 읽고 웃고 넘어갈 일 이지 심각하게 남에게 영향 미칠수 있는 그런 글들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가 운영자는 아니지만,
운영자가 아니라서 운영자분들의 뜻은 모르지만,

제생각에는 그렇다고 아프다는 이유만으로 그런사람을 배척할 필요는 없다고 봐요.
아프신 분이 올리신 글을 읽고 전체 사이트 물흐려질까 염려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제생각은 그분이 쓰신 글을 읽고 아프시구나 낫길 바랍니다 하는 마음이 드시는 분도 있을것 같습니다.

사회 어디에가나 10% 정도는 아픈사람이 있듯이 , 여기에도 아픈사람이 있다는 것에 대해 저는 전혀 이상하게 생각 들지 않습니다. 그냥 우리가 아픈사람을 대하는 법을 몰라서 당황하고, 아픈사람에게 더 아프게 하는 것을 보면 안타깝긴하지만 그럼 사람도 대해봐야 나중에는 더 좋은 방법으로 대할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 추천 17

고우릴라님의 댓글의 댓글

고우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살다보면 정신적으로 힘들지 않기가 쉽지않은 상황을 많이 만납니다.

정신적으로 힘든사람은 정신적으로 아픈사람과 항상 같은 뜻이 아닙니다.
정신적으로 아프다는 말은 정신적인 이유로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기 시작할때나 또는 더나아가서 불가능해졌을때 통상 우리가 아프다는 말을 씁니다.

생각해보세요.
만약 나오늘 많이 슬프고 힘들다 , 정신적으로 힘들다고 말한다고 해서 사람들이 그래이거 뭔가 비논리적이고 납듭하기 어려운데 이상한데 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이해하고 공감하고 위로하려 할겁니다.왜냐면 사람들은 자기자신에 있는 것으로 이해하고 공감하기에 이것을 Empathie 공감능력이라고 불러요.

그런데
만약,
나는 백신을 만든 살인마가 누구인지 알아냈다 그리고 그살인자로 인해 정의감이 불탄다. 그런데 아무도 나의 깊은 뜻을 몰라주니 슬프다.
그러나 상관없다. 우리나라는 그래서 신정국가로 가야 한다.
이렇게 말했다고 합시다.
이런말을 한다면 사람들은 말도 안돼 라고 생각 합니다.일반적인 통념에서 생각하면 분명히 틀리지만, 진짜그러한가? 라고 묻고 그걸 틀리다고 증명할려면. 그런데 이말이 옳은지 실제로 그걸 증명할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어요. 

그럼에도 이러한 말을 듣고 듣는 사람 마다  차이가 있을지라도 그말뒤에 숨어있는 광기를 사람들이 보게됩니다.
그러기에 사람들은 당황하게 되어요.
여기에서는
슬프다 답답하다라는 말은 공감을 이끌어내지 못합니다.


카자맨님은 아마 저도 아프니 아픈사람을 이해할거라고 생각하셔서 묻는 모양이신데,
아프신분들 이해하는 법은 아파봐야만 이해 할수 있는방법만 있는게 아닙니다.
저는 아파봐서 카자맨님을  이해 하는게 아니라 분석하고 종합해봐서 이해하는 쪽입니다.

카자맨님을 제일 잘아시는 분은 카자맨님이시겠죠.
제 생각엔 카자맨님에게 제일 필요 한것은 당장 집청소 부터 하시고 매일 산책을 날마다 좀 하세요,
청소의힘

  • 추천 8

카자맨님의 댓글의 댓글

카자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신처럼 자신이 Empathie 많다고 주장하는 것들 치고 진짜 공감력이 많은 경우를 나는 여지껏 못 봤소.
내가 볼땐 진짜 '마음 청소'를 해야 될 자는 바로 당신 같소. 이 양의 탈을 쓴 늑대같은 고우릴라야!

고우릴라님의 댓글의 댓글

고우릴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 많다고 한적 없고 카자님같이 말하면 공감을 얻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양의 탈을 쓴 늑대라는 말에는 크게 공감 합니다.
살다 보니 양의 탈을 안쓴 늑대가 몇마리나 있을까는 생각이 드네요.
아마 카자님은 적어도 양의 탈은 쓰시지 않은것 같습니다.
어쩌면 카자님이 우리의 본 모습일지도 모르지요

  • 추천 3

카자맨님의 댓글의 댓글

카자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공감을 얻기 위해서 글을 올리는 것이 아니요. 남의 환심을 사려고, 공감을 얻으려고 글을 올리는 비겁한 행위는 내 양심이 허락지 않소.
'어쩌면 카자님이 우리의 본 모습일지도 모르지요'
이상한 소리 떠들 시간에, 당신 집청소나 제대로 하시오.
이 양심에 털난 고릴라야!!

카자맨님의 댓글

카자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자유투고란에서 제일 쓸데없는 글이 바로 이 글 같소.
"여기 원래 이상한 글이 자주 올라오나요?"
뭡니까 이게?? 무슨 어린애들도 아니고

  • 추천 9

schnappi님의 댓글

schnapp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 맞는 말들...
어디에서 어떤 관점으로 보고 현재 각자의 위치나 정신상태가 다 틀리기 땜에 특별히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그냥 읽고 지나가요.
카자맨님 쓰신 글 읽고 독일 남친에게 번역 해 줬더니 아주 재미있어하고 맞는 말이라고 웃던데요. 좀 엉뚱한 면도 있지만.

  • 추천 3

호프만복근님의 댓글

호프만복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감해요 ㅎ 안타깝게도 어느 커뮤니티 가도 이상한 글 안올라오는 곳은 못봤기에.. 저는 그런 글만 그냥 무시합니다.

  • 추천 4

Gurm님의 댓글

Gur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6년 전까지만 해도 아픈 분들의 글은 거의 없었고 굉장히 건설적이고 공부가 되는 글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순식간에 많아졌어요. 아픈 분들 글은 읽으면서 좀 짠하기도 하고 불쌍하기도 하고.

  • 추천 6

qua107님의 댓글

qua10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몇년사이 무엇이 그런 아픈분들을 만들어낸걸까요... 뭐 원인들이 그분들에게 있을수도 있지만.... 순식간에 많아졌다는 윗분 댓글보니 무섭습니다

  • 추천 1

오와님의 댓글

오와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는게 힘들어 정신이 피폐해져서 그런게 아닐까요 아주 옛날에는 장기 거주하신 분들이 베리에 많았던거 같고 근 10년전부터 독일에 한국인들이 다수 넘어오면서 분위기가 바뀌지 않았나 싶네요

0054djdad님의 댓글

0054djda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래전에 철학이야기하거나 통일,북한,운동권성향분들이 많을걸로 기억하는데... 그분들은 다 어디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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