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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엔 접종을 원하는 모든 이에게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4,898회 작성일 21-04-22 11:35

본문

20일날 Sachsen, 21일날 Mecklenburg-Vorpommern주에서 원하는 성인 누구에게나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접종 우선 순위에 관계없이 즉시 풀겠다는 소식과 함께,  오늘 오전 베를린 Morgenpost지에서 5월 (늦어도 6월)에 이것이 독일 전역에 실시될 것이라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가 워낙 부작용이 많다는 기사들이 많습니다만, <집단면역>이라는 관점에서 잘 들 생각해보시고 독감 에방주사 맞듯이, Hausarzt 찾아가 백신 접종 맞을 준비들 하셔도 될 듯 합니다.

  RKI에 따르면 독일은 신규확진자가 29.426 명이라 야단이고  한국은 4월 21일자 신규확진자가 735명이라도 확보된 모더나 백신을 미국정부가 낚아채가는 바람에 러시아산 백신까지 검토하는 등 야단은 마찬가지인듯 합니다. 문제는 독일 방역당국이 어디서 갑자기 백신을 가져오려고 저런 결정을 했는지가 일단 기다려봐야 할 듯 합니다. 마스크나 항원 테스트처럼, 또 말만 앞세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https://www.morgenpost.de/vermischtes/article232080239/Corona-News-aktuelle-RKI-Zahlen-Astrazeneca-fuer-alle-Notbrems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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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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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온텍이 독일에 이번 분기에 대량 공급할 계획이라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각 백신마다 다 약점이 있어서... 바이온텍은 남아공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안맞는 사람보다 감염되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있거던요.

seoul님의 댓글의 댓글

seou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사 또는 관련 연구 결과 링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배운 걸로는 백신은 개별 항체생성을 유도하는데 어떻게 하나의 백신 또는 그에 따른 항체가 이종바이러스의 감염 또는 병과를 악화시킬 수 있는지요? 제 상식으로는 의도치않은 화학 작용에 의해 일부 과민 반응 및 알러지는 충분히 제기 될 수 있는 의문이지만, 백신이 바이러스의 감염을 촉진 또는 유래한다는 것은 심히 공상과학소설적인 인과관계네요

  • 추천 4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신에 대한 상식이라곤 없는 비전문인인 인문학자야 기사들을 보고 헷갈리는 소리들일 뿐이지요. 백신을 두고 서로 이게 좋다 저게 나쁘다 하는 것 자체가 <공상과학소설>이 아닌지요?  인류가 바이러스로 고통을 겪고 있는 판에...  바이러스가 변이가 빨라서 기존 백신이 이들 바이러스에 효과가 별로 없다는 소리가 아니겠는지요?!
https://www.aerzteblatt.de/treffer?mode=s&wo=1041&typ=1&nid=122168&s=Mutation&s=s%FCdafrikanische
https://www.fr.de/wissen/suedafrikanisch-variante-b1351-israel-coronavirus-impfung-astrazeneca-studie-antigenerbsuende-90451034.html
집단 면역을 생각해서 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는 판에, 화이저 사장 스스로 올 가을에 다시 3차 접종을 해야함을 벌써 이야기했듯이, 백신 접종을 했다고 끝난게 아니고 독감처럼 다시 감염된다는 소리겠지요?!
 코로나 감염내지 백신접종으로 생긴 체내 항체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체내에서 사라진다는 연구도  있으니....
https://www.aerzteblatt.de/nachrichten/122965/Rheinland-Studie-Antikoerperschutz-laesst-nach-Infektion-schnell-nach?rt=087691b5f8fad8108ad6b964e53f2734

seoul님의 댓글의 댓글

seou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공유해주신 기사 잘 읽었습니다. 네, 기사와 논문은 AZ항체가 변이바이러스에 별다른 효과가 없다는 결론이네요. 그런데 원 댓글인
바이온텍은 남아공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안맞는 사람보다 감염되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있거던요" 이 부분은 기사와 논문 어디에도 찾아볼 수 없는 부분입니다. 또한, B세포 T세포의 면역반응과 기억세포의 형성은 굳이 전공자가 아닌 고등학교 생물1, 2 과정에도 이미 언급되어있습니다. 물론 메커니즘의 세세한 부분은 전공자만이 논변이 가능하겠지만요.
또한, 각각의 백신의 자세한 메커니즘과 화학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백신 간의 우위를 비교하는 겁니다. 바퀴 네개 달렸다고 승차감, 성능, 연비가 다 똑같은 자동차는 아니지 않습니까. 공상과학 소설은 코로나 백신을 맞았더니 안맞은 사람보다 코로나 이종바이러스에 잘걸리게 되었다라는 전제입니다.

  • 추천 4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링크 두개 중 한개 만 읽으셨네요!! ㅎㅎㅎ 고등핵교 졸업한지 50년 가까이 되어 갑니다. 당연히 그런 기억은 아예 없지요!!
  여기 댓글에서 말꼬리 물고 지적하려 들지 마시고 전공자이시니 3개 기사 자세히 읽어보시고 저는 물론 베리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글을 써보시는게 더 생산적일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1차 접종 했음에도 남아공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seoul님의 댓글의 댓글

seou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니요, 다 읽었는데 저한테는 지극히 이해되고 예상범위 이내의 결과였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의 마지막 댓글 Thema와 연관 관계가 없는 기사라서 언급할 필요가 없었죠.
밑에 댓글 분이 자세하게 설명해주셨듯 항원에 따른 기억세포의 지속기간은 다르죠. RNA 바이러스라서 변형이 쉬운 것도 이미 예정되어 있었던 것 입니다.
저는 전공자 아니구요. 이공계 다른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만, "남아공변이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안맞는 사람보다 감염되기 쉽다는 연구 결과가 있거던요." 이 부분이 어떤 순진한 사람에게는 백신을 맞지 말아야 하는 망상의 근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서 말꼬리 잡았습니다. 보통 관용적 말꼬리는 쓸데없는 걸 가지고 지적하는 거고, 제가 봤을때 요즘 같이 공상과학소설이 난무하는 인터넷 판에서 눈쌀찌푸리게하는 과대망상적 해석이 불러올 파장이 마음에 걸려 쓴 겁니다.
 또한, 여기에 공짜 글을 통해서 생산활동을 할지 말지는 제 결정이니 저는 가던길 가겠습니다. 원래 글보고 그냥 지나치는 사람입니다. T세포니 B세포니 기억세포니 google에서 단어 검색만 해도 교과서적인 오픈소스들이 넘쳐나는 시대인데 난 모르니까 여기서 저한테 떠먹여주세요 는 좀 아닌 것 같고요. 말투가 기분 나쁘셨으면 사과드립니다.

kleineskind님의 댓글

kleineski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병원체 감염에 의해 또는 인위적 예방접종에 의해 생성된 항체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줄어들다가 사라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만 항체가 사라져도 기억기능을 가진 면역세포가 있어서 나중에 병원체가 재침입을 하면 충분한 대응이 이루어진다는 (B세포는 다시 충분한 양의 항체를 생성하고 T세포도 직접 감염세포를 공격)것은 면역학에서 이미 오래전에 밝혀진 일반적인 내용입니다. 문제는 이러한 기억세포에 의한 면역력이 얼마나 오래 지속하느냐 입니다. 그래서 병원체에 따라 일생에 한 번만 맞는 백신도 있고 주기적으로 맞는 백신도 있는거지요. 실제로 작년에는 코로나 감염 후 8개월 지난 시점에서도 기억세포를 발견할 수 있었다는 연구가 발표된 적도 있었습니다.

Link 해주신 aerzteblatt 기사에서 다뤄진 이 연구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는 '코로나 감염을 겪었던 사람들의 체내에 형성된 항체가 생각보다 빨리 사라지더라' 는 것입니다만... 이런 현상은 이미 작년에 이루어진 연구에서도 언급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연구에는 예방접종자가 아닌 코로나 감염을 겪었던 사람만 포함되었네요. 그도 그럴것이 코로나 백신접종이 실행된 것이 사실 최근이라 예방접종에 의한 면역력이 얼마나 지속되는지는 아직 충분한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봐야됩니다. 

날마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새로운 연구결과나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고 또 여기에 카더라... 같은 온갖 소설을 덧붙여서 퍼뜨리는 사람들까지 있어서 혼란스럽기 그지 없는 상황입니다. 안타깝게도 이런 현상은 계속 지속될 것 같습니다. 그냥 익숙해지고 기다리는 수 밖에...

  • 추천 4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련 전공자이신 모양입니다. 일단 비전공자들이 어렵지 않게 현 상황들을 정리해서 독립글로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B세포, T세포가 뭔지도 모르고 저야 비전공자라 추이만 지켜볼 따름입니다. 그래야, 스스로 지킬 대처가 가능하니!!
  현 단계는 백신 접종자와 감염 경험있던 사람이나 체내 항체가 몇달 만에 사라지는데, 백신 접종맞은 사람이 조금 길다고 개발자들이 이야기하고 있지요. 하지만, 어차피 코로라19를 지구인들이 독감처럼 감내해야 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일 것입니다.
  방역정책에 딴지질하기 위해서, 뻔히 알면서도 "우리는 마스크 언제 벗냐?", 심지어 "백신 보릿고개"란 말까지 하면서, 백신 접종에도 불구하고 정작 하루 산규확진자 2만명이 훌쩍 넘는 나라는 전혀 개의치 않고, 신규확인자 700명에 온나라가 망하기라도 하는 것같이 호들갑을 떨면서 어리석은 사람들 선동에 정신없는 무리들이 문제이겠지요?! 코로나 덕분으로 금전의 이익이나 자기들 스스로 원하는 이익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리들이 문제이겠지요?! 이들이 주장하는 것을 보면, 도가 지나쳐서 마치 코로나가 극성을 더부려야 자기이 설 터전이 있기라도 한 듯 살판이 난 것 같아 참으로 안타까울 뿐이지요!!

kleineskind님의 댓글

kleineski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QAnon 이 대표적이죠. 이 사람들의 소설은 나름 창조적 수준에 도달했다고 생각합니다. 혼란한 코로나 시대가 이처럼 특정 종교와 정치적 성향 그리고 특정대상에 대한 혐오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사람들을 더욱 부추기고 있는것은 아닌지...

  • 추천 1

로고스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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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nach könne es bei Teilimmunität, bei der bereits Antikörper vorhanden sind, durchaus zu neuen Infektionen kommen. Menschen, die nur einmal geimpft sind oder nur eine leichte Covid-Erkrankung hatten, könnten sich also ebenfalls anstecken.  현재 바이러스학자들이나 의사들이 계속 변이를 거듭하는 변이 바이러스 종을 두고 예방접종을 한 사람이나 가볍게 앓은 사람에게 한결 같이 주장하는 내용이 앞의 독어 문장일 것입니다. 실상 이해하는데 굳이 전공지식을 필요로 하지 않고, "1차 접종만 했거나, 이미 감염된 적이 있는 사람도 감염될 수 있다. 무슨 백신 접종을 했든지 상관없이!!!" 문자 그대로 이해하면 될 것입니다. 1차 접종을 이미 마친 오사마84님에게 접종을 아예 하지 않은 사람은 조심조심하지만, 1차 접종한 사람이 방심해서 감염될 가능성이 더 높을지 모르니 더 조심하라고 쓴 댓글에 마치 예방 접종을 하지말라는 조로 확대해석을 한 것 같군요!! 
  지역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는 접종 우선 순위를 풀 것이고 화이저 백신도 독일에서 확보가 많이 되는 듯 합니다. 집단 면역 차원에서 미리미리 대기 명단에 등록하고 접종에 임해서 코로나에 잡히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 추천 1

로고스님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Zeit지가 이미 (차후) 개발된 (될) 백신들에 대해 상세히 비교한 기사
https://www.zeit.de/wissen/gesundheit/2021-04/funktionsweise-corona-impfstoff-mrna-impfung-immunitaet-immunsystem-vektor-proteinbasi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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