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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정치 - 책임 회피 내지 인기 정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6건 조회 2,257회 작성일 21-04-16 13:09

본문

한국내 정치인들 입이나 독일 정치인들 입에서나 코로나19 앞에서는 턱없이 용감하기나 비겁하기가 그 끝이 없는 듯하다. 한마디로 중구난방(衆口難防)이랄까?!
  20-30대 표심을 자극해 당선된 신임 오세훈 서울 시장이  유흥음식점 항원 테스트와 관련해 "항원 테스트해서 음성이면 클럽에 입장시킨다"는 등 이름 같이 5살짜리 어린이 같은 주장을 한다든가, 2021년 백신 생산량의 70%가 이미 선진국에 점유되었음에도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기도 자체 백신 정책 운운한다든가가 그 예일 것이고, 하루가 멀다하고 독일 언론에서 "Covid-19"과 관련된 기사에서 등장하는 정치인들과 학자들의 주장이 그것일 것이다.

    코로나19 앞에서 개인 건강이 걱정되어 기사나 방송을 접하는 일반 시민으로서는 이들의 유치함과 비일관성, 비논리성에 머리가 아플 정도이다. 긴 방역 정책으로 지쳐가지만, 보다 느긋한 자세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자 스스로 개인 위생과 사회거리 두기에 만전을 기하는 방법이 현재로서는 최상의 방역이자 백신인 듯 하다.

  영국 "Economist" 잡지 보고에 따르면, "독감 예방주사처럼 남녀노소, 빈부격차에 상관없이 인류가 골고루 코로나 백신을 맞을 수 있을 때를 2024년이다"고 내다 보고 있다.  즉 현재 세계 어디서도 억만금을 줘도 살 수 없는 코로나 백신의 현주소일진데, 입만 가진 일부 정치인들은 마치 백신 확보를 돈만 주면 맘대로 살 수 있는 내지는 아무 백신이나 확보해 국민에게 접종시키면 좋은 정치인이 되는 것처럼 호도하기에 넋이 나갔다. 이런 정치인들("후쿠시마 오염수를 마시더라도 별일 없다"는 식의 주장)에게 자신의 혼까지 넘겨주거나 앗기는 어릭석음에서 벗어나는 것도 코로나19를 이기는 방법일지도....

https://www.aerzteblatt.de/archiv/218658 (Globale Impfstoffverteilung: Die Blockade der Reichen)
추천5

댓글목록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맹구님은 그렇게 수고없이 남의 글 아래 댓글로 질문을 던지는 것을 지양해
1) 왜 자신이 굳이 "K-방역이라 칭송"이라고 표현하는지
2) "정치방역"이라고까지 표현하는지
자신의 생각을 글로 독립적으로 올려보는게 어떤지요??
그렇지 않다면, 그냥 "일배 수준"에 머무는 댓글일 뿐입니다.

  • 추천 9

맹구님의 댓글의 댓글

맹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1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국에서 하도 어처구니 없는 일이 벌어져서 일일이 나열하기 짜증날 정도입니다. 한마디 하면 아하고 알아들어야 하는데 일일이 설명하고 수고하려는 제가 한심스러워 써지지 않네요. 그 고충이 있는 것이고 그것을 알아듣지 못하고 설명을 요구하시니 ㅠㅠ

  • 추천 1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숙제받은 자의 자세가 아니군요?!  다시 한번 말하니, 댓글아래서 놀지말고 생각 정리해서 제대로 기술하기 바랍니다. 짜증나고 고충이 있다는 것은 위 두가지 질문에 아는 만큼 기술해서 남을 이해시킬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 아니고요?
제 3자가 알아듣고 안듣고는 맹구님 기술한 글에서 드러날터이니, 맹구님 판단의 영역 밖이니 건방지게 미리 판단하지는 말고, 어디 숙제 한번 해 보시길....

  • 추천 1

맹구님의 댓글의 댓글

맹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생각나는데로 적어볼까요?
1.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를 의료계가 빨리 중국에서 오는 하늘길 막으라고 해도 버티던 일
2. 한국의 전염을 대구의 신천지로 악마화해서 갈라치기 시작하던 일
3. 여러차례에 걸쳐 문프가 코로나가 이제는 해결되었다고 말방정만 떨면은 상황은 악화되던 일
4. 의사와 간호사를 이간질하며 의사들 손절하던 일
5. 코로나 검사를 많이하고 적게하면서 코로나를 가지고 정치적 이용하는 일
6. 우파들이 나와서 데모하려면 코로나라 하여 재인산성 만드는 일
7. 민노총이나 좌파나부랭이들이 나오면 코로나는 면재되는 일
  박원순이나 백기완의 추모제는 코로나가 안온다는 일

등등 헤아리면 셀 수도 없어요  백신도입 관련해서도 거짓말이 너무 많구요

  • 추천 2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이쿠야, 이게 수없이 많다는 근거였어요?? 저도 다 한번 들어본, 마카 전광훈이나 극우파 유투버들이 주장하는 내용들이네요??
맹구씨, 특정인들에게 들은 이야기를 그냥 자기 생각처럼 나열할 것이 아니라, 왜 자신이 한국 방역당국이 하는 일을 1) 굳이 "K-방역이라 칭송"이라 표현하는지? 2) "정치방역"이라고 하는지? 이 두가지 사항을 여기 베리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논리적으로 댓글 아닌 글로 올려보셔요!!

저는 "코로나19"란 넘은 좌우 가리지 않고 달려들며, 한국 방역당국은 좌우가리지 않고 코로나19 퇴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역을 위해 국민 모두가 합심해 협조해야 할 일이지, 좌우를 가려서 그렇게 입방아질 할 일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물론 방역당국의 정책에 위배되거나 독일에서 방역과 관련해서 이익만 챙기는 무리들에게 비판을 멈추지 않고 두 눈 뜨고 지켜봐야 하는 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앞에 나열한 7가지는 전부 방역에 좌우 가리는 푸념 밖에 아무것도 아닙니다. 극보수 유투브 생각을 뺀 본인 생각을 정리해보셔요. 숙제라고 하신 것은 F학점입니다. 왜냐하면, 본인 생각이 제로이기에...

다시 두번째 숙제입니다. 앞에 주장한 두가지 내용에 대해 본인 생각만을 따로 독립 글로 정리하시기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앞으로 일체의 댓글에 무시하는 수 밖에 없는 줄 압니다.

맹구님의 댓글의 댓글

맹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프보유국을 칭송하는 우리 좌파들이 K방역이라 자화자찬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남들은 다 어이없어 하는 것을 자신들의 세계안에 갇혀서 문프를 중심으로 용비어천가를 부르는 것.

문제는 이런 현상에 국익도 없고 논리도 없고 성은이 망극하옵니다 라는 문프무오설만이 난무하는 현장.

  • 추천 2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디서 줏어들은 소리를 무한 반복하는 맹구씨의 무뇌 헛소리를 앞으로 무시하겠습니다.
댓글이 아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라 했습니다만, 여전히 맹구(맹견) 소리만 늘어놓은군요.
사용하는 언어가 일베층만이 사용하는 언어라는 것은 알고 있지요?!

ihabe님의 댓글

ihab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맹구에게 대답할 가치가... 일베나 태극기부대 맞을듯요.
문득 또다시 생각나는 문구가 있내요. ´낙타와의 밀접한 접촉은 피하세요’ ㅠㅠ 아직도 생각하면 피가 꺼꾸로 솟아요.

  • 추천 6

효오옹님의 댓글

효오옹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해가 있을 것 같아 내용에 덧붙이자면, 이재명이 언급한 경기도 자체 백신이란, 경기도에서 제작, 생산한다는 것이 아니라, 정부에서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백신을 경기도 자체적인 경로로 조달할 수 있냐를 검토하고 있다는 것 입니다.

  • 추천 4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부만 바라볼 것이 아니라, 지자체 차원에서 행동하겠다는 이 지사의 의도는 물론 충분히 이해합니다. 대한민국 국가차원에서 백신 개발에 아직 성공 못했는데, 경기도가 어떻게 갑자기 제작하겠습니까?
  링크한 글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2021년도 각 백신사 생산량의 70%는 이미 소위 선진국이 점유해버린 상태입니다. 게다가 모더나 백신 경우는 미국이  우선적으로 더 가져가겠다는 것 때문에, 한국 백신 확보 계획에 차질을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지사의 의도는 충분히 이해하지만, 백보 양보해도 그냥 말잔치이지요. 국가 차원에서 어려운 것이면, 실상 지자체 차원에서는 백신 확보는 훨씬 더 어렵겠지요?!

  만에 하나라도 이지사가 독일의  Söder, Spahn & Co처럼 (https://www.tagesspiegel.de/politik/russischer-impfstoff-fuer-deutschland-sputnik-soll-impfdebakel-lindern-ein-skandal/27079280.html), 단지 실적을 위해서나 자신의 말을 지키기 위해 러시아 백신 Sputnik나 심지어 중국 백신을 입에 담는 일이 없기를 바라는거지요!!

  • 추천 6

williwiberg님의 댓글

williwi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끝이 보이지 않는 Lockdown에도 지치지만 정치인들의 쉴새없는 말!말!말! 정말 견딜수가 없네요. 가급적 안듣고 안보려고 노력합니다

  • 추천 1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제는 그들 얼굴에 "함박 웃음"을 보니 더더욱 그렇지요?!
코로나19로 힘들어 하는 국민들에는 별 관심이 없고, 코로나19 덕분에 세금으로 모두들 돈잔치에 신나 있습니다.

  • 추천 1

Archivistik님의 댓글

Archiv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문재인 정부여서 그래도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봅니다.  또한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을 비롯 수많은 의료진들의 힘도 있었고요.

최대집을 필두로 대한의협세력들이 방역을 볼모로 국민들을 협박하는 행태.
의대생들이 자발적으로 시험 안보고선 시험날짜 다시 정하라고 떼쓰는 어깃장.
백신 안들여온다고 깽판, 백신 들여오니 대통령 먼저 안맞는다고 깽판, 대통령 먼저 맞으니 특혜라고 깽판치는
정치세력들.. 정말 신물납니다.(국X의힘)

수십만명이 사망한 영국의 상황이 오히려 부럽다는 조X일보.
일본이 원전 오염수를 방류해도 건강에 영향없다는 조X일보.

애초에 방역에 협조만 했더라면 조기에 끝났을 코로나 사태입니다.
신천지를 비롯한 개신교들의 방역방해행위를 국민들은 똑똑히 봤습니다.

자꾸 백신갖고 물고늘어지는 기레기들과 토왜세력들이 있지만 무엇보다 중요한건 '거리두기'이거늘.
개인이 자가진단키트로 무엇을 얼마나 정밀하게 검사를 하겠습니까..

  • 추천 9

zxck21님의 댓글의 댓글

zxck2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깨문 천국 독일 한인들이네요! 조금만 민주당, 문재인 욕하면 들쥐처럼 편가르기식 사고가 권력에 취해 약자를 탄압하는 파시즘 다수의 횡포가늘 보이는데.....

베를린에 있는 OOO 단체 김일성 대학생들 초대하여 행사 부리는 사람들도 있고, 북한 대사관 사람들과 만나면서 술이나 먹고, 베를린에서 그 단체 어떤일 최근에 하였는지는 아시죠?

(이런말 하면 베리지기가 준회원 강등시겠죠 뻔합니다.)

  • 추천 12

베리지기님의 댓글의 댓글

베리지기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강등을 원하십니까? 뭐가 뻔한가요? 난독증을 부르는 님의 뻔한 말들의 향연. 대깨문 천국 욕 들쥐 편가르기 권력 약자 탄압 파시즘 다수의 횡포 김일성이 저쩌고 저쩌고. 저는 이런 비누거품같은 과잉의 언어들을 솔직히 숨이 차서 끝까지 읽어내기조차 힘듭니다. 그러니 한줄 읽어낼 집중력조차 제게 허락하지 않는 님의 문장들과 여하한 관계설정도 저는 거부합니다. 오로지 털끝 하나라도 엮이고 싶지 않다는 지독한 바램 뿐입니다.)

  • 추천 11

Archivistik님의 댓글의 댓글

Archiv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허허.  제가 또 이렇게 대깨문이 되었군요.  구구절절 이야기하고싶으나 그럴만한 가치는 느끼지 못하겠고.  저는 그냥 대한민국에서 자칭 '보수'를 자처하는 사람들이 싫을 뿐입니다.
지지할만한 인물도, 정당도 딱히 안보이고.. 그나마 기대를 걸만한게 지금의 정부,여당?  그러나 이들도 제맘에 온전히 들진 않는답니다.~

  • 추천 2

30에다시시작하는학부생활님의 댓글의 댓글

30에다시시작하는학부생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깨문이 자기 스스로 대깨문인 것을 안다면 대가리가 깨졌다고 하겠습니까?

대깨문 계몽은 포기하세요. 저 인간들은 종교니까요.

로고스님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의외로 베리에 사과와 배를 제대로 구분 못(안)하는 분들이 꽤 있는 듯 합니다.
아니면, 한국 태극기 부대나 일베충들이 독일까지 원정을 오는 것인지??
사용하는 언어만 보면 그냥 본색이 다 드러나는데, 왜들 그러시는지요?!
스트레스 풀고 싶으면  "Covid-19" 넘이랑 죽기살기로 한판 씨름이나 해보셔요!!

  • 추천 8

sehrgern님의 댓글의 댓글

sehrg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에서 원정오신 분도 계시겠지만 의외로 주변에도 많이 계시길래 놀랐습니다. 수차례 썰전을 벌이다 의가 상한 경우도 있어서 정치적인 논쟁은 지인이랑 벌이지말자고 개인적으로 맹세를 했지만, 이런 곳에서 이런 단어들을 들으면 최대한 존중해드리고는 싶지만 거북한 느낌이 많이 드는건 사실입니다.

  • 추천 6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치적 성향이나 의견은 물론 다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억지 주장도 아니고 듣는 초등생도 아니다할 수준으로 자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정작 모르는 궤변을 끝없이 늘어놓는 심각성입니다.
"독재가 뭐냐?" 물으니, "야당 말 안듣는 것!"이라 천덕스럽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현재 미얀마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이 한국에서 70년대, 80년대 백주대낮에 있었다는 걸 모르는 그 순박함에 놀랍습니다.

  • 추천 2

하늘053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05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가끔씩 한국이 그리울 때 동포분들이 올리는 글들을 보왔던 평범한 20대 독일유학생입니다.
제가 우려스러운 점이 있어 이렇게 댓글을 올립니다.
우선 로고스님의 "20-30대 표심을 자극해" 오세훈 시장이 당선되었다는 부분에서 저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이 표현은 마치 20대나 30대 한국 청년들을 선동해서 오세훈 시장이 당선되었다고 보는 시각인데, 이는 저와 제 친구들이 느끼는 점들과 다릅니다. 한국에 있는 제 친구들에게 왜 오세훈 시장을 뽑았냐고 물으면 간단하게 대답합니다. "이번 선거는 박원순 전 시장의 불미스러운 성폭력 사건으로 인해 생긴 일이므로 여당이 후보를 내는 것은 원칙에도 어긋나고 더군다나 박영선 후보가 피해호소인이라고 함부로 칭했던 사람들을 캠프에 내정하면서부터 돌아섰다" 라고 이야기합니다. 로고스님은 20대와 30대가 소위 민주화운동을 직접 경험을 해보지 못해서 무지해서 그렇다고 하는 그런 시각을 가지신게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역사교육은 모든 국민에게 이뤄졌으며, 저 역시도 학교 다닐 때 지금의 자유가 민주화운동을 하셨던 그 당시 모든 국민들에 의해 쟁취되어졌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이유만으로 운동권에서 활동했던 일부 세력들이 기득권화해서 반대하는 의견을 내는 사람들을 일베충이니 태극기부대라고 얘기하는 것을 혐오합니다. 민주주의는 다양한 의견들이 자유롭게 논의되어 성숙하고 발전해 나간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여당이 야당일 때 비판했던 행동들을 지금 답습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로고스님 말씀대로 환멸을 느끼게 됩니다. 국민들이 지금 정권을 선택했을 때 바라던 모습은 앞에서는 바른 말만 하고 실천하지 못하고 뒤에서는 이익을 다 챙기는 모습이 아닙니다. 현재 백신 상황도 의료전문가들이 백신이 양산되기 전 계약을 빨리 선도적으로 체결하여서 불확실성에 대비하여야 한다고 했는데 정부에서 느긋하게 대응해서 벌어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 하에서 대통령님께서 말씀하셨던 부분들 중에서 어떤 부분들이 해결되었다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1) 정의로운 사회가 이룩되었는지 2) 북한과의 평화 선언은 과연 지켜지고 있는지 왜 북한이 대한민국의 수장을 욕보이는데 대응하지 못하는지 3) 위안부 문제는 전 정권보다 더 나은 상태로 해결되었는지 4) 세월호 진상규명 문제는 왜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선거기간이나 정부의 위기 시에만 수면 위로 올라오는지 5) 정부에서 무슨 문제가 생길 때마다 왜 이명박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소환되는지, 그럼 이 정부에서 개선했던 점들은 무엇이 있는지 이와 같은 점들을 생각해보면 왜 현재 민심이 180도 돌아섰는지 이해가 되실 것 같습니다.
주말에 심심해서 의견을 남겨봅니다. (저는 일베충도 아니고 한남충도 아니고 태극기부대도 아니고 수구보수도 아닙니다)

  • 추천 9

드레이븐님의 댓글의 댓글

드레이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ㄹㅇ ㅋㅋ 뭐만하면 토착왜구니 태극기 부대니 일베충이니 ㅋㅋ 그냥 “그” 정당 지지안해주면 그렇게 몰고 가고 싶은거임 지네는 무조건 옳아야 하니까 ㅋㅋㅋㅋㅋ 님 말에 백번 공감함 오세훈이 표심을 자극? ㅋㅋ 착각하지마세요 그냥 그 정당이 너무나도 맘에 안들어서 뽑힌거니

  • 추천 7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 053님 긴 답글을 주셨네요. 가능하면 댓글에서 정치적 토론은 삼가합니다만, 정성스레 댓글을 다셨으니 간단하게 답하겠습니다. 20-30대가 "공정"에 대한 분노다, 여성 편중 정책에 2-30대 남성에 대한 분노다 여러 분석들이 있지요. 하지만, 10대에 선거권을 앗기고 외국에 산다는 이유로 50대가 훨씬 넘어 처음 선거권을 행사한 저로서는 선거 운동이 시작되는 걸 지켜보면서 젊은 여성을 대하는 전임 두 시장들 노욕으로 생긴 서울, 부산의 보궐선거의 핵심을 "새빨간 거짓말이다"는 말에 "다시 속을 것인가?" 아니면 "두번 다시 안 속을 것인가?"로 보았습니다. 그 결과는 몇년 전은 까마득하고 있고 근시안적 판단으로 "거짓말에 기꺼이 속을 것"으로 선택했다고 저는 봅니다. 물론 그 결과가 어떠하든 민주선거로 나타난 것이니 당연히 인정해야하고, 선거에 패한 여당은 물론 왜 그런지 되돌아 보아야겠지요!! 그걸로 인해 생기는 결과는 물론 오로지 시민들의 몫으로 남는 것이겠지요?
  현재 대한민국이 독재가 아닌 민주주의 시스템임을 전제하면 한일합방이후 누적되었고 제대로 한번 청산되지 않은 적폐가 단임 대통령 임기동안 해결될 것이라고 믿는다면, 너무 어리석은 국민이 아닐런지요?
국민들이 좀더 장기적으로 보고, 최대한 노력하고 있는지를 좀더 느긋하게 지켜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뒷 질문은 정치화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몇년 전에 쓴 다음 시로 대신하겠습니다.

앞으로 있게 될 대(총)선은

앞으로 있게 될 대선은
첫번째 대선이 아니다. 그 이전에도
이미 여러차례 공약空約을 남발한 대선이 있었다.
지난번 선거가 끝났을 때
희망에 찬 사람들과 실망한 사람들이
서로 희비가 엇갈렸다.
실망한 하층 서민들은
더 배고픔을 느꼈다. 희망에 차있던 진영의
하층 서민들도 역시 배고픔을 느끼긴 마찬가지 였다.

이내 다가올 총선은
놀고먹는 의원뽑는 총선이 아니다. 그 이전에도
공약空約만 남발하고 국비만 축내는 의원 뽑았다.
지난번 총선이 끝났을 때
당선된 사람들과 낙선된 사람들
서로 희비가 엇갈렸다.
공약空約만 내세운 진영 의원들은
더 기쁨을 느꼈다. 실천할 공약公約 내세운
진영 의원들도 역시 더 기쁨을 느끼건 마찬가지였다.

그들 기쁨은
일하지 않고도 국비만 축내는 일이다.
언제까지 국비만 축내며
게으런 머슴들을 살찌울 것인가??
그대, 총명한 총선이여!!
그대, 대단한 대선이여!!

  • 추천 3

맹구님의 댓글의 댓글

맹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이는 벌거숭이 임금님을 보고 임금님은 벌거 벗었다는 팩트폭행을 하지요.
하지만 기성세대 요설가들은 이런 아이를 꾸짖으며 임금님의 옷은 세상에서 가장 멋진 원단으로 짠 옷이다 라고 말합니다.

어린이가 바라보는 세뇌되지 않는 시선과 거기에 맞서는 동태의 시선이 대비되는 세상입니다.

  • 추천 6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말하면
맹구씨가 기성세대가 아니고
졸지에 팩트체크하는 어린아이가 되는걸로
착각하는 건 아니지요?
아직 첫 댓글에 숙제낸 것을 안하고 있는데
<어린아이>는 숙제부터 제대로 하는게 어떤가요?

Gentilly님의 댓글의 댓글

Gent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긴글 잘 읽었습니다. 님의 문제제기에 답이 될 수는 없겠지만, 짧게나마 적자면, 선거는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차악을 뽑는 과정입니다. 누가 최악이고 차악인지의 판단에 따라 투표하는, 오롯이 유권자 개개인의 선택이요. 개인적으로 님은 양진영의 평가를 어떤 객관적인 근거로 했는지 여쭤보고 싶네요. 민주당에 대한 비판은 위에 언급하셨으니 알겠습니다만, 상대진영에 대한 평가도 한 번 부탁드릴게요. 오해는 마세요. 민주당 지지자 아닙니다.

그리고 "1) 정의로운 사회가 이룩되었는지 2) 북한과의 평화 선언은 과연 지켜지고 있는지 왜 북한이 대한민국의 수장을 욕보이는데 대응하지 못하는지 3) 위안부 문제는 전 정권보다 더 나은 상태로 해결되었는지 4) 세월호 진상규명 문제는 왜 아직도 해결되지 못하고 선거기간이나 정부의 위기 시에만 수면 위로 올라오는지"와 관련하여,

1. 이상적인 민주주의 사회는 도달 못 할 명제예요. 정의로운 사회도 마찬가지고요. 다만 그 이상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을 할 뿐이고요. 님에게 묻겠습니다. 양진영중에 누가 정말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더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근거를 제시하면서 비교해주실 수 있나요?
2. 누군가 자기를 욕하고 조롱할 때 되받아치는 것은 쉬워요. 참고 그 다음 큰 그림을 그리는게 더 어려운거지. 누가 큰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님의 눈에 안보이시나요?
3. 위안부 문제 전정권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고는 계신가요? 사법농단에 관해서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이런 문제제기가 가당키나 하다고 보세요?
4. 세월호 진상 규정이 왜 한발짝도 못나가고 있는지 공부는 하셨습니까? 위원회 안에서 누가 진상규명에 반대하고 있으며 그사람이 어느 당에서 추천했는지 등은 한 번 보시기나 하셨나요?

님이 수구보수인지 아닌지는 본인이 평가하는게 아닙니다. 나이하고도 상관없고요. 그냥 그사람의 글과 행동에서 들어나게 되어 있어요. 괄호안의 글은 별 의미도 신빙성도 없습니다. 마치 누군가 '내가 객관적으로 말하면.....' 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 추천 2

하늘053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053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의견에 이의를 제기하자면
첫번째, 이상적인 민주주의 사회 도달을 임기 5년인 대통령에게 기대하는 국민은 없습니다. 최소한 전 정권과는 다르게 공공기관에 낙하산 인사는 줄이고, 모든 정보는 투명하게 공개하여 사참위의 활동에도 크게 도움이 되어 가습제 사건이나 세월호 참사를 해결하는 데 노력하는 모습은 보였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님께서 보시는 큰 그림이 혹시 유라시아 철도 건설과 남북한 경제협력이라면 저는 임기 5년인 대통령이 수행하기에는 벅찬 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임기 초 북한과의 관계는 좋은 것처럼 보였으나 늘 그렇듯 북한은 '미상발사체'를 서해나 동해상에 발사했고, 우리 정부에게는 통보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태도를 보이는 국가를 상대로 이성적인 접근을 계속 시도하는 것이 현실성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셋째, 전 정권에서 졸속으로 처리했다고 들었지만, 현 정권에서 위안부 피해자 분들에게 일본의 제대로 된 사과를 받고 배상을 해주는 일을 아직까지도 못한 건 촛불정부가 가진 책임감을 충실히 이행하지 못했다고 볼 수 밖에 없습니다.
넷째, 사참위의 임기 연장을 박주민 의원이 의견 제시한 것은 잘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세월호 참사의 진상규명이 안된 것은 관계기관의 협조가 부족한 탓인데, 결국 관계기관은 대통령 행정부 직속 산하이므로 현 정부의 책임이 없다고 회피할 수 없습니다. 더군다나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대부분 여당이 독식하고 있는데, 지지부진하게 일을 하는 것에 대한 비판은 피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에서 어느 누구도 야당이 잘해서 후보가 당선되었다고 보지 않습니다. 여당과 정부가 너무 못했기 때문에 나온 결과라고 보는 게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님께서 얘기하신 정의로운 사회가 로펌 출신들이 추천된 공수처에서 만들어 줄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이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현재 대한민국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문제는 대통령의 권한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생긴 일입니다. 현 정권 들어서도 주민소환제가 완전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점은 성숙한 민주주의로 갈 길이 아직 멀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Gentilly님의 댓글의 댓글

Gent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053님의 글에 답변을 달 수 없어서 여기에 짤막하게 씁니다.

묻는 요지는 다 빗겨가서 답변하셨네요.
최악을 피하기 위한 차악을 선택하는 논리의 흐름을 알고 싶어서 양진영중에 어디가 더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서 노력했냐는 물음에 님이 쓰신 글이 과연 합당한 답인지 곱씹어 보시길 바랍니다. 나머지 문항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본인의 글에서 정치색이 다 들어나게 되어 있어요.

더이상의 글의 교환은 의미도 없어 보이고 할 필요도 못느껴서 댓글은 그만 달겠습니다.

맹구님의 댓글

맹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린아이는 20대요, 기성세대는 20대 개새끼론을 말하는 586으로 대표되는 자들이지요.
그리 어렵지 않는 비유인데, 그것을 캐치 못하시니 좀 섭섭합니다.

  • 추천 6

와소시님의 댓글

와소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좌우 다 떠나서 지금 같은 시국에도 정부 비판하면 일베로 몰고가면서 헛소리 하는 사람은 대깨문 맞습니다.
왜냐구요? 대가리 깨지지 않은 이상 지금 상황으로선 지들 반대하면 할 말이 일베뿐이거든요. 
매일 매일 하나같이 뉴스에선 서민들 죽는다고 소리나오는데 이게 악덕 정권이지 먼가요?

  • 추천 6

드레이븐님의 댓글의 댓글

드레이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적폐청산이니 뭐니 하더니 결국 본인들이 신흥 적폐세력. 그렇게 공정하고 투명한 민주주의를 좋아하신다는 분들이 자기들 생각이랑 다른얘기 좀만하면 일베충 토착왜구로 몰고가고 좀만 현정권 까는 얘기 나오면 가짜뉴스드립에 니네는 역사경험치가 낮아서 근시안적 사고를 가져서 그렇다~ 못배운 폐륜적인 놈들이다~ 이러고있는걸보면 참ㅋㅋㅋ 그거도 머깨 뿐아니라 정치인들이 직접 나서서 그런 망언을 지껄이는걸 보면 답나오지 어휴 역겨운 선민의식에 찌들어가지고는

거짓말도 밥 먹듯이 하던데 후보 내지 말아야죠~ 책임 져야죠~ 훠훠훠 내로남불부터 모 장관이 작년 말즈음에 “화이자가 한국한테 제발 계약하자고 재촉하는 상황이다” 이 소리했던건 아직도 잊을수가 없음 ㅋㅋ

  • 추천 2

홍러감봉포님의 댓글

홍러감봉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먼나라 독일까지 와서( 독일에 계신분들인 모르겠지만),  독일 한인 사이트까지 와서
대깨문이니 일베니 말해봐야 답도 안나오고
손가락만 아픈걸로 싸우고들 계시네요..

  • 추천 1

로고스님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러 댓글 달아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베리에 자주 오는 것도 아니고 독일에 거주하면서도 몇년에 한번 이따금 오는 경우인데, 자기 글을 나누기 보다는 댓글 아래서 시비 아닌 시비조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은 듯 합니다. 그러다 보니 글을 올린 사람의 글과는 전혀 다른 댓글로 서로 아웅다웅하는 경우가 되는 듯 합니다.
글 올린 사람의 입장은 댓글다는 분에게 예의를 다하겠지만, 실상 득도 실도 없는 말장난이 될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하여, 이런 류의 댓글을 즐기시는 분들 본인들이 주장하고 싶은 글을 자체 투고해 주시어 그 글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도록 하셨으면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그냥 자기 불만을 남의 글의 주제와 상관없이 마구잡이로 파는 두더지 인생이 되고 말 것입니다. 예를 들어 코로나 진단 키트가지고 클레나 님과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정도는 서로는 물론 읽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겠지만 그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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