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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뉴스라 믿고 픈 일본 사람 (남성)들 민낯

페이지 정보

작성자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1건 조회 2,379회 작성일 21-03-13 12:13

본문

어제 저녁, 한국 뉴스를 읽다가 우연히 본 기사 제목 <동일본대지진 당시 대피소는 '악몽'…"밤마다 성폭행" 증언>을 보고 설마 인간이 하고 지나쳤다. 그러다, 오늘 아침 몽구씨가 소위 "좀생이 처럼 살지 않겠노라"는 입장으로 자기 주장을 하기에 이 기사를 찾아서 꼼꼼이 읽어보았다.
  요즘 워낙 가짜 뉴스가 판치는 바람에 팩트는 확인할 바는 없다. 하지만, 정말 일본 남성들이 그 재난 상태에서 10-20대 여성들에게 성폭행을 가했다면, 그들은 더 이상 인간이기를 포기한 짐승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물론 일본 남성 대부분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 한국 남성도 이런 짐승같은 남성이 더러 있을 것이다.

    모두가 지진이라는 재난 상황에서 가족을 잃고 대피해 있는 상황에 <여성>을 욕구의 대상으로 보았다는 것이 어찌 인간이라 할 수 있겠는가?! 이런 그들에게 한국사람들은 십시일반으로 온정을 보내지 않았던가?!
  지진때마다 “조선인이 우물에 독탔다” (https://www.yna.co.kr/view/AKR20210215119500073?input=1179m)는 괴소문을 퍼뜨리며 이런 짐승짓을 일삼는 과거의 모습에서 전혀 변하지 않은 이러한 그들에게 지난 역사에서 뼈아픈 <위안부> 문제로 사과를 받고자 하는 한국인들이 너무 순진한 것인지도 모르겠다. 더군다나 일본과 사이 좋게 지내며 과거일을 더이상 문제삼지 않고 거론하지 않은 일이 곧 자칭 대범하고 자칭<평화주의자>라고 착각하는 망상의 근거는 어디서 오는 것일까?!
https://www.hankyung.com/international/article/2021031281757
추천5

댓글목록

돌도리님의 댓글

돌도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물론 일본 남성 대부분이 그렇다는 것은 아니다"라고 언급하시면서도 일본인 전체를 비난 하시는군요..
나쁜 놈은 어디나 있습니다.  동일본 지진때 그런 놈들이 있었다는 사실가지고 반일쪽으로 끌고 가려고 애쓰지 마시길...
그 힘으로 요즘 고구마 줄기처럼 얽혀 나오는 LH에 많이 분노해주세요..

  • 추천 10

개발자님의 댓글의 댓글

개발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LH 공사 하고 이번 성폭행사건 하고는 별개의 일 아닌가요?
아닌건 아닌거죠. 반일하고 상관없는 인류 보편적인 사회적 약자 에 대한 성적 착취 문제가 아닌가요?
나쁜 놈은 어디나 있죠. 그것 만으로도 비난 받아야 하는게 사실이죠.

williwiberg님의 댓글

williwi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믿어지지 않네요. 야만성이 하늘을 찌르는군요.
정말 싫어요!!!

저는 한국엔 저런 일이 일어나지 않을거라고 믿고싶어요. 
광주민주항쟁에 대해 이것저것 찾아서 읽어봤는데요,    신기한것 하나 발견했어요. 그 난리의 와중에 어느곳에도 그 틈새를 타 보석방이나 기타 상점들이 도난당하지 않았다는거. 제가 잘못알고 있는지 모르지만 그런 기록은 아무데도 발견할 수 없었어요. 맞나요?

만약 그런 난리가 독일이나 다른 나라에 발생했다면 반드시 절호의 찬스라고 쥐새끼처럼 나타나 훔쳐가기 바쁜 인간들로 붐빌텐데. 한국은 참 다르다, 생각했습니다.

일본하면 저는 자꾸 아베가, 아니 아베'만' 떠오르려고 해서 큰일이에요. 제 마음속에 저장된 일본에 대한 이미지가 딱 그래요. 꼴불견.. 과 같은 표현과 함께. 그래서는 안된다고 저도 생각은 합니다.

MAEFMT님의 댓글의 댓글

MAEFM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록이 없다고 사건이 없는 게 아닙니다. 민주항쟁한다고 좀도둑들이 갑자기 착해질 수가 있나요.
LH도 자체 평가로는 청렴도 우수 기업이죠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지요? 분명 후쿠시마와 다른 2개 현에서 여성들에게 자행했던 짐승같은 남정네들을 그랬을 것입니다. 요즘 국내에서 온라인이라는 뒷전에서 일배짓하는 족속들 분명 그런 가능성을 가진 남자들이겠지요?

MAEFMT님의 댓글의 댓글

MAEFM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베가 문제인건 맞긴 한데 정치인들이 알고보니 그쪽이라 성추행 사건이 일어난 것이군요.
굉장히 신박한 논리입니다.

로고스님의 댓글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인간이 안된 정치인들이 저지른 성추행 사건은 대부분이 잊고 있는지 모르지만, 일일이 나열할 수 없을 만큼 많지요. 궁정동 그때 그사람부터 시작해서 그를 따르던 모정당에서 잊을만하면 일어나는 성추행 사건들.... 그런데, 모두들 최근 것만 기억하고 싶은 사람들 같아요. 두고두고 욕을 먹고 오늘과 미래를 사는 남정네들을 적어도 그런 야만인은 되지 말자고 노력해야겠지요? 그런 사람들 모두 <일베스럽다!!>해야겠지요?

bigbigpark님의 댓글의 댓글

bigbigpar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 난리의 와중에 어느곳에도 그 틈새를 타 보석방이나 기타 상점들이 도난당하지 않았다는거. 이 대목은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란 5.18 광주사태를 쓴 황석영의 소설에서 본 내용인데 1989년부터 문익환 목사를 따라 북한에 가서 김일성을 여러 번 만났으며 1993년 4월 27일 귀국 후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투옥, 1998년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자 바로 특사로 풀어줬다는 경력으로 볼때 전 이 책의 내용을 약30% 정도만 믿고있지요. 종북좌익으로 북한에서 이 것을 영화로도 찍었다니...

로고스님의 댓글

로고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아직도 저런 짐승같은 짓이 허용되는 것이 여성들에 대한 법적 문제가 있네요.
일본남성을 부러워할 한국 남자(일배스러운 남정네)들 꽤 있겠네요. 법정에서 남성들이 아직 "뭐 재미로 그런 것 가지고" 정도인 모양입니다.
https://sumikai.com/nachrichten-aus-japan/soziales-leben/blumendemos-in-japan-fordert-zum-frauentag-strengere-gesetze-gegen-sexualverbrechen-289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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