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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소식을 듣게 되었지만 동시에 생긴 걱정거리에 대한 질문 드립니다. (긴글주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선웅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3,710회 작성일 20-08-03 13:06

본문

먼저 앞전에 이곳에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냉동관련 일과 디자인 관련 일을 택해야 하는 기로에서 여러가지 조언을 구하고 여러방면으로 알아보고

어느정도 답을 얻어가던 찰나였습니다.

하지만 앞전 글이 사라진 것 같아, 저에 대한 상황과 현재까지의 상황을 설명드려야 이해하기 편하실것 같아 다시금 아래에 적어 봅니다.


저는 현재 독일에 온지 약 8개월이 되어 가고 있고 현재 어학 A1을 취득하고 A2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영어는 과거 호주 워킹홀리데이 시절 공부한 영어를 바탕으로 IELTS 7점 대를 마지막으로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제가 독일에 온 이유는 제가 사랑하는 여자친구와 한 평생을(약혼을 했고 여자친구의 부모님에게도 이미 허락을 구하고 여자친구의 부모님 집에서 함께 거주 중) 약속하고 여자친구가 한국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제가 독일로 넘어온 케이스 입니다.

저와 여자친구는 현재 연애한지 4년이 지났고, 여자친구가 한국에서 작년 1년동안 생할 할 당시 저의 집에서 머물며 어학 외적인 부분에 대해서 제가 케어(금전적인 부분,주거,식사)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약 8개월 째 여자친구 부모님의 집에서 여자친구와 거주중이며, 경제적인 부분에서 여자친구가 많이 부담하고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원래 저의 전공은 애니메이션과 영상 관련일을 하다가, 흔히들 말하는 열정페이에 치여 직종을 변경해서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냉동 기술쪽에서 마지막으로 일을 하던 차에 독일로 넘어왔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조금 주의해야할 점은 영상쪽에는 졸업장과 여러 상장을 가지고 있지만 경력이 단절된지 꽤 오랜시간이 지났다는 것입니다.(햇수로 약 7년), 반대로 냉동 관련쪽 일에서는 오로지 제가 일했던 약 2년간의 건강보험 득실확인서를 통한 경력증명과 이를 번역한 아포스티유 뿐입니다. (독일에서는 냉동쪽 관련일은 무조건 관력학과를 졸업하지 않고는 취업이 불가능 하다는 정보를 많이 보았음)

여기까지가 저와 여자친구, 그리고 제가 독일에 온 이유입니다.

여기서 좋은 소식은 약8개월 동안의 워킹홀리데이 기간 중 약 2주 정도 여자친구 삼촌의 회사(어느정도 이름이 알려진 냉동계열 독일 회사)에서 운좋게 팍티칸트를(인턴쉽, 무급직장체험)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는 무급으로 한가지 경험을 쌓자는 생각으로 했던게 좋은 인연이 닿았는지, 여자친구의 삼촌분이 물어보지도 않았는데 회사 대표님이 저의 일하는 모습을 기억하시고 제 여자친구에게 제 아우스빌둥을 지원하겠다는 연락을 주셧다고 합니다.

여기서 생긴 걱정거리는 아우스 빌둥을 진행하게 되면 제가 다시금 해보고자 했던 영상디자인 업종을 평생 다시는 돌아 볼수 없을거라는 막연한 걱정이 듭니다.물론 여자친구와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독일에 왔지만  다시금 후회하지 않을지에 대한 판단이 서지 않기때문입니다. (열정페이를 알면서도 일했을 정도로 즐기며 일했던 직업)

더불어 아우스 빌둥을 진행하면서 현재 저의 어학수준이 형편없다는 것을 알고있는 상태에서 무작정 제 비자문제와 금전문제를 해결하고자 아우스빌둥 컨트랙터를 진행하는 것이 맞는것인지 의구심이 듭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무조건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좋다는 것은 알지만 이로인해서 혹여나 여자친구의 삼촌에게 폐가 가지는 않을지 걱정도 되고,

아우스빌둥을 진행하게 되면 물론 최선을 다해서 배우고 일할 것이며, 어학 공부역시 놓지 않을 계획입니다. 하지만 결국 이 모든것들을 해내기 위해서는 여자친구와 함께 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 밖에 없다는 견론이 도출됩니다. 독일에 온 궁극적인 이유가 여자친구와의 행복한 시간을 위해서 이지만 이렇게 많은 시간을 미래를 위해서 투자한다고 하기에는 제가 꿈꾸었던 여자친구와의 행복한 결혼생활이 조금은 힘들지 않을지 걱정도 됩니다. 결국 저역시 한사람일 뿐이고 제 체력에도 한계는 있다는걸 잘 알기때문에...
(호주 워킹홀리데이 당시 겨우 4시간 잠을 자며 공부했던 경험이 있어서인지 할 수 있다는 자심감은 있습니다.)

현재 매우 기분이 좋기도 하고 걱정도 되지만 이 상황에서 무엇이 최선일지 이에 대한 조언을 구합니다.

더불어 아우스빌둥 비자를 준비시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는 어느정도 검색해서 알것 같습니다만 여기에 혹시나 더 필요한 서류나 중요한 것들이 있다면 무엇이 필요한지도 여쭈어 봅니다.


1. 여권
2. 증명사진
3. 아우스빌둥 컨트렉터 (계약증명서)
4. 거주지등록증 (안멜둥)
5. 보험증명서


위에 5가지가 현재까지 제가 검색하며 알고있는 문서들 입니다.

꽤나 긴글이지만 읽어주신분이 계시다면 정말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더불어 꼭 여러분께서도 독일에서의 원하는 결과 얻길바라며, 좋은 조언을 적어주신다면 정말로 감사드리겠습니다.
추천1

댓글목록

Bratwurst90님의 댓글

Bratwurst9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친구 vs. 원하는 직업.

이 상황에서 인생은 Trade-Off죠. 내가 이것을 얻으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중 하나는 포기해야 하는 상황.

어떤 결정을 내리던 어려운 결정입니다.
님이 현재 그리시는 미래는 님이 제일 잘 아니 이 조언글을 10년이나 20년 후에 님이 보신다면 후회를 하실지 아니면 헛웃음을 하실지 잘 아실거라 믿습니다.

행운을 빌고 건투를 빕니다.

  • 추천 3

bright님의 댓글

brigh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자친구랑 잘 상의해 보시길요.

의견 드리자면 저라면 반년에서 최대 1년정도 영상쪽 재취업을 시도해 볼 것 같네요. 포트폴리오도 준비해보고. 원하는 직종이니까요. 베를린쪽에는 기회가 좀 있지 않을까요.
아우스빌둥은 한번 시작하면 수년은 지나가고, 말하신 것처럼 그 이후에 리턴하기는 거의 어려워지니까요.

flung979님의 댓글

flung97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누구에게 조언을 할 입장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글을 읽으면서 자연스레 글쓴이분께서 영상디자인으로
마음이 향하고 계시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선택이든 응원합니다!

  • 추천 1

yxcvbnm님의 댓글

yxcvbn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렇게 기회가 좋을때 밀어 붙이셔야 한다고 생각해요.
아우스빌둥 이론시험도 만만치 않아서 열심히 공부하셔야 해요.그렇게 미친듯이 2년을 투자하시고 아우스빌둥을 성공적으로 마치시고 나면 영상쪽 일을 찾으시다가 못 찾으셔도 아우스빌둥을 하셨으니 플랜 B를 하실 수 있습니다.
먼 후일 여친과 결혼이라도 하시면 아무래도 연금이 보장되는 직장이 있으신게 좋을 테니까요.
젊음이 지나고 나면 아우스빌둥 받아주는 곳도 없고 플랜 B도 없고 아주 복잡하게 됩니다.
아우스빌둥으로 시간이 없지는 않아요.
제가 일하는 곳에 아쭈비들을 보면 일주일에 아쭈비들이 법적으로 해야 하는 시간 수 이수하고 적은 월급이지만 500유로정도 받고 휴가도 있고.....
저는 지금 기회를 잡으실 것을 추천합니다.

  • 추천 4

ashley61님의 댓글

ashley6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학다니는 것보다 아우스빌둥이 더 힘들다는 하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일하고 공부하랴 주말에도 놀시간도 없다.. 근데 독일인들 기준이라 한국인들에게도 (독일어가모국어가 아닌것 빼고) 이 과정이 그렇게 어려운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영상쪽으로 직업을 잡는 과정을 택하시거나 영상 쪽 대학에 가고 직업을 잡는 길을 선택 해도 여유롭게 지낼 수 없다거나 극복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거나 무언가를 성취하기 위해서 즐거움이나 안락함을 포기해야 할 때가 반드시 있을 거에요. 

글쓴님께서 영상분야를 그만 두시고 여러일을 하셨다가 냉동쪽에서 오래 일도 하셨고..지금 독일에 오셔서 영상과 냉동기술분야이라는 두가지 결정을 해야 하는 과정에 계시는데, 저도 하는 일의 분야를 여러번 바꾸었었어요. 첫 분야에서 인정도 받고 잘했지만 그만 두었던 이유도 글쓴님과 비슷합니다. 첫 분야를 그만 두고, 현실적인 이유에서 저의 플랜 B였던 두번째 직업의 기회가 왔기에 선택했고, 두번째 직업분야에서 할 수 있는 일들, 아마 그 분야에서 할 수 있는 종류의 일은 다 해봤던 것 같아요. 그러다 결국 다시 첫번째로 바꾸어 돌아 왔습니다. 첫번째 분야가 제가 정말 하고 싶었고/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것을 뒤늦게(?) 깨달아서입니다.. 그렇다고 저처럼 처음 분야로 결정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제 경험으로는..하고 싶은 일이 정말 있는데도 불구하고 현실적인 이유에서 어떤일을 선택하게 되면 그 현실적인 이유가 계속 발목을 잡을 수 있어요. 사실 이 경우 현실적인 것이 직업을 선택하게 된 주된 이유이기 때문에 너무나 당연한 결과죠..
냉동기술을 이미 해보셨는데 어떠셨나요? 다시 그 일을 하게 되면 연금 받을 만큼 오래 지속하실 수 있으신지요.. 어느 쪽이건 시간적 여유 기타등등 내가 원하는 걸 모두 다 가질 수는 없을 거에요. 그러니 내가 사는 데 있어서 정말 중요한 것, 포기할 수 없는 것,하고 싶은 것, 얻고 싶은 것 몇가지만 추리고, 비록 어려움이 있어도 그것을 줄 수 있는 쪽으로 가는 것이 장기적으로 시간 낭비 하지 않고 향후 더 좋은 결과를 낳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정말 내 인생에서 현실적인 문제해결이 정말 중요하다면 그것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쪽으로 정하시는 거에요..그것에 대해서 누가 태클을 걸 수 없어요. 내가 만족한다는데 누가 뭐랍니까..다시 말하지만 어느 쪽을 가던지 그 선택에 따르는 단점과 어려움은 비슷하게 찾아 오고... 단지 그 어려움과 애로사항들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의 문제일거에요. 직업은 직업일뿐 자아실현처럼 거창하게 생각하지 않지만...저의 경우에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거나 나를 불행하게 하는 일을 단기간은 할 수 있어도 오래 동안 지속 할 수는 없더라구요….
영상쪽으로 고민하시는 이유도 한번 잘 들여다 보세요. 어떤 선택을 하시던 응원합니다!

  • 추천 1

76gj90님의 댓글

76gj9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도 제가아는 알려진 톱 유명에이전시들 인데도  1-3년안에 직원이 맨날 바뀌는거보면  그렇게 취업을 해도 좋지는 않다는거죠.  연봉이야 대부분 대충 월 많아야 네토 2000이하일텐데  한국이나 독일이나 별차이없거나 세금빼면 더 적을수도 있겠네요.  그렇다고 고급VFX 아닌이상 40넘어서 다들 잘안하시더라고요.체력적으로도 그렇고 자유시간이 많이없으니.. 아님 본인 차리던데...
외국인은  그 높은경쟁안에서 사실 세일즈 경영이 힘드니.. 불안정할겁니다.
냉동 다른분야는 전혀 모르지만 선택이 아무래도 적게벌어도  밤샘도 없고 편하게 가족과의 시간,  아우스빌둥쪽이 낳으편이니 선택하신거라고 봅니다만. 영상 유투브하셔도 되고.  둘다  불확실하면 전 좋아하는거 하겠습니다...

  • 추천 1

banaba님의 댓글

banab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상담할 때 쓰는 방법을 말씀드려볼께요.

몇 가지 선택지가 있다면 종이에다 그 각각 선택지의 장점과 단점을 씁니다. 그리고 각각의 장단점을 비교해봅니다. 단순히 장점이 많고 단점이 적은 것을 선택하는 것이 아닙니다.

글을 써가면서 자신의 생각이 정리되고 자신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발견하게 됩니다. 한번 해보세요.

  • 추천 1

kami114님의 댓글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전문 Arbeitsberater와 상의해보시는 건 어때요? 현재 본인의 현 위치나 자원, 현실적인 상황, 동기 등을 정확하게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 다만 지금 외적인 정보가 부족하신 거잖아요? 예를 들면 독일의 영상디자인 업계 재진입하는 법, 근로실태, 미래 발전가능성이라던지, 독일의 냉동기계설비업계(아마도 기계설비쪽이겠죠?)의 대우, 실태, 발전가능성이라던지.. 아무래도 한국과 독일은 상황이 또 다르니까요. 혹시 운 좋게 두 가지 분야의 장점이 섞인 꿈의 직업이 있을 수도 있고요.. ㅎㅎ 그런 정보를 우선 파악하시고 나면 저절로 생각도 조금 더 좁혀지지 않을까요? 아, 그리고 제 독일친구한테 들으니 독일은 신기한 게 한 회사 내에서 서로 동료 연봉이 얼만인지 공개하기 때문에 다 안대요. 웹사이트 같은 곳에서도 평균 초봉 등 정보가 굉장히 정확하고 자세한 편이고요. 저는 그런 정보도 중요할 것 같아요. 여기 Arbeitsberater는 직업에 대한 조언하는 것을 전공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해당 직업정보를 어디서 얻는지에 대해 잘 알 것 같아요. 아직 비자가 없어서 job center arbeitsberater 상담서비스를 못 받으시면 VHS에 무료프로그램도 있어요. 저는 상담을 받아볼까 하다가, 진로가 후딱 결정되어버려서 받을 기회를 놓치긴 했습니다만, 아리까리할 땐 전문가의 도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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