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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경쟁이 없다는 일본 교육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퀴수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6건 조회 3,220회 작성일 20-07-07 10:12

본문



































추천4

댓글목록

엇박님의 댓글

엇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분 요즘 많이 나오시던데 한국 교육을 비판하기 위해 외국의 사례를 상당히 단편적인 부분만 끌어와 인용하더라고요.
독일 교육에 대한 부분도 긍정적인 부분만 끌어와서 언급하고..(의대도 기다리기만 하면 갈 수 있다! - 근데 그게 7년이란걸 언급 안하죠.) 저분 발언에서 한국 교육에 대한 문제점은 어느 정도 동의하는 부분도 있지만, 그걸 비판 하기 위해 가지고 들어오는 외국 교육에 대한 부분은 좀 걸러 들을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 추천 10

76gj90님의 댓글의 댓글

76gj9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의합니다. 이분 아는데... 독일이라는 나라마케팅 이용하면서 예전부터 많은 잘못된 정보와 과장된 근거로 계속 티비에서 떠들고 다니는지 이해안갑니다.

  • 추천 5

30에다시시작하는학부생활님의 댓글

30에다시시작하는학부생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건 좀 과장되었더라도 일본이 본받을 점이 매우 많은 나라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 추천 6

탄반님의 댓글의 댓글

탄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니까요~ 일본은 무조건 나쁜놈들이라 본받을게 하나도 없는데도 말이죠~ 일본이 GDP 3위고 높고 인구가 그렇게 차이나는데도 1인당 GDP가 한국보다 높은건 전부 전쟁 때 꿀빨아서 그래요~ 암요. 노 재팬!! 반일은 애국입니다!! 이거 맞죠?

  • 추천 3

luckey님의 댓글

lucke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런 사람이 학자랍시고 티비에 나오는 현실이 참 슬프네요. 일본 교육 시스템이 한국과 다른 이유를 애들한테 받은 앙케이트 도표 하나로 답을 정해놓고 확대해석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일본 중고등학교 실제로 교육열이나 경쟁이 한국과 비교했을때 많이 차이나긴 합니다. 그러나 그 이유는 공동체의식이니 하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가 아니라 대학진학율이 낮기 때문입니다. 요즘의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 대충 50% 될까 말까입니다 ( 2년제 전문학교 야간학교 모두 포함하여 ) 절반 이상의 아이들에게는 대학이 선택지에 없으니 우리나라처럼 피똥싸며 입시준비를 할 필요가 없어지죠.
그럼 왜 한국에 비해 대학 진학율이 낮은가 하면 기본적으로 지자체 내수시장이 확고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처럼 서울로 대학 못가서 지방에 남아있는게 아니라 굳이 태어나서 자란 자기 지방을 떠나지 않는 선택이 훨씬 많습니다. 다른 이유로 보수적인 사회적 문화적 시스템을 들수 있겠는데 그냥 자기 마을에서 아버지가 하던 일 물려받아서 살다가 자기 자식에게 다시 물려주고 그냥 그렇게 하던대로 사는것도 꽤 보편적입니다.
나머지 교육열 높은 집안의 아이들 혹은 본인 스스로 좋은 대학 진학을 원하는 아이들 놓고 보면 매년 입시스트레스로 자살하는 애들도 많고 한국과 똑같습니다. 표본 자체가 잘못되어 있는데 저따위 앙케이트 종이 하나가지고 제대로 된 사회연구 하나 없이 본인 망상회로 돌려가며 입만 터는게 교수랍시고 티비에 나오고 또 편성하고 앉아 있는 방송국쪽도 그렇고 참 참담하네요

  • 추천 8

답답하다님의 댓글의 댓글

답답하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쎄요...

우선 애들한테 받는 앙케이트 도표 하나로 답을 정해놓았다손 쳐도 중고등학교 교육문제에 대한 이야기고, 그 당사자가 직접 언급한 내용인 만큼 평가 절하할 수준의 데이터는 아닌 것 같고요.

대학진학율이 한국보다 낮아서 경쟁이 치열하지 않다는 이유는 말 그대로 대학 안가도 먹고 살만한 자리가 많다는 뜻 일텐데요, 그 이유 중 하나가 작성자분께서 말씀하신 보수적 시스템이라고 한다면, 그리고 그런 나라를 일본의 구성원들이 만들었다고 한다면 그 시스템 역시 일정정도는 저런 교육 시스템에서 나온게 아닐까요? 그렇다고 한다면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

독일도 마찬가지잖아요 요새는 대학 많이들 간다고 하는데 그래도 한국보다 진학율이 낮죠? 그런데 한국의 청소년보다 적어도 삶의 질이 높은 이유가 뭘까.... 뭐 이런 고민들을 한다면 표본이 적다고 하더라도 저런 앙케이트 조사정도는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뭐 그래서 독일청소년들은 자신의 삶을 더 중시한다라던가 암튼 어떤 결과가 나오겠죠. 그 자료를 인용한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표본 자체에 태클을 걸면 뭐 할 이야기가 없어지죠 ^^.

"매년 학업 스트레스 때문에 자살하는 아이들은 일본에도 많다"는건 당연하겠죠. 자살하는 아이들은 전세계 어디에나 있겠죠 하지만 그 비율이 높고 낮은 건 단순히 "똑같다'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일본이 한국에 다만 1%라도 자살률이 낮다면 그것은 그것 나름대로 배워야 할 부분입니다.

그리고 저 방송에 나오신 김누리 교수님은 독일 브레멘에서 독문학 학위를 받으시고, 지금은 중앙대에서 근무하시고 계신 분이십니다. 주 연구 분야가 독문학과 독일 문화인데요 일본의 사례를 왜 들어서 설명하시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암튼 뭐 아무것도 연구하지 않고, 대뇌망상만 돌리는 그런 분은 아닙니다.

  • 추천 6

luckey님의 댓글의 댓글

lucke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답글 감사드립니다. 구구절절 맞는 말씀이네요. 캡쳐된 몇장의 사진만 가지고 극단적으로 해석했던 건 부끄럽게도 저였습니다. 제가 지적하고 싶었던 점은 일본공교육을 한국과 비교하면서, 경제나 사회구조상의 차이는 무시하고 한국의 교육시스템의 비판을 위해 마치 일본은 국가차원에서 '공동체 정신'같은 가치를 중시하는 교육 정책인 양 포장하는 듯한 방송 뉘앙스에 대한 반감이였는데 다시 읽어보니 포인트에서 많이 벗어나버렸네요..
내수시장도 작고 모든 것이 수도권 집중에 학벌 위주의 경쟁사회 시스템인 한국 상황에서 교육만 뚝 때어놓고 '왜 우리는 다른나라 처럼 못하냐' 라는 방송의 논조에 조금 화가 났었나 봅니다. 많이 배워갑니다. 감사드립니다.

  • 추천 4

02dry89님의 댓글

02dry89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비판적인 댓글이 많이서 한번 써봅니다. 일본&한국에서 학창시절 냈는데 다른건 모르겠지만 학생들의 활동에 있어서 어른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서로 응원해주는 분위기인건 확실해요. 중고등학교에서 부활동도 많고 특히 경쟁 스포츠할 때조차 누구편 상관하지 않고 서로 누가 못하면 북돋아주는 분위기에요. 잘하는 것 보다 다 같이 하는게 중요한 느낌을 받았어요. 굳이 비교하다면 한국은 좀 뛰어난걸 중시하고 누가 누구보다 잘하는지에 집중하는 경향이 느껴지긴해요. 개인적인 느낌이지만요.
대학입시때문일거라는 것은 한국적인 생각인 것 같아요. 누가 더 우월하냐/잘하고 있냐를논하기 전에 일본은 한국과 사고방식에서부터 많이 다른 나라입니다.

  • 추천 5

orionn님의 댓글

orion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 군국주의 시대 일관된 교육 제도 교복 등등 그리고 한국은 일제시절을 통해 이 것들이 뿌리 깊게 내려 앉았고 아직도 그런데 정작 일본은 지금 안 그렇다. 한국은 아직도 학교나 사회에서 좀 튀면 니가 뭔데? 식으로 찍어 누르고 90퍼센트가 비슷한 옷 머리모양 유행을 따르고 입시공부, 나와서 안되면 그냥 공무원.

  • 추천 3

무삭제님의 댓글

무삭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년 전에 일본 여행 갔었을 때 많은 학생들이 하교시간 한참지난 시간에 하키나 일본궁?(뭐라하는지 모름)처럼 한국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동아리 활동을 하는 걸 보고  온전히 학업 때문에 저런것들을 못누리는 한국 교육시스템이 대비되어 부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 추천 2

tiktak님의 댓글

tikta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학의 중요성을 우리나라 만큼 생각안합니다. 절대 비교해서는 안됩니다. 대학을 안가도 그만이고 대학진학이 먹거리로 연결된다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는 나라 입니다.

바보이반님의 댓글

바보이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불같이 끓어오르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그저 무덤덤 받아들이는 그들 일본사람들은 국민성이 전혀 다릅니다.

일본사람들이 우리나라 사람들 이상하게 생각하는게 데모하고 정부나 국회가 잘못하면 정치비판하는 문화입니다.

그들 상식에선 이것이 자기네들이 관여할일이 아니라 딴나라 이야기인듯 혹은 정치는 끼어들 문제가 아닌양 무시하는데 그래서들 그리 대부분 순종적이고 정치인들이 하는일에 대부분 따릅니다.

아베노무시키가 후쿠시마 원전사태후에 가장 잘못했던게 후쿠시마 지역을 다시 살리겠다고 펼쳤던 캠페인이 먹어서 도와주자 였습니다.

원전사고 전에만해도 후쿠시마 농산물 수산물등은 일본내에서도 인정받고 사람들이 높이 쳐주던건데 원전터진후에 앞길이 막막해지자 정부가 나서서 잘못된 정책으로 일본국민들이 피해보게 만든거죠.

방송인들 데려다가 후쿠시마 농산물 안전하다고 광고하고 먹이고

지금도 편의점이나 일본국내에 풀린 2차가공 생산물 원산지표기보면 국내산이라 적지 후쿠시마산이라 잘 표기하지 않습니다.


이런 고개조아리는 국민성이 점차 일본을 낡게 만들고 잃어버린 30년은 물론 2017년이미 한국이 실질적GDP대비 소비율

즉 금액으로 소비할수 있는 물가는 일본을 진즉에 뛰어넘었습니다.

단지 일본정부에서 자존심에 용납못하고 쉬쉬하며 감출뿐이죠.

중국이 자기네들 따라오려면 혹은 앞지를 시기가 적어도 2050년이라도 예측했던 일본입니다. 근데 중국은 이미 2008년에 일본을 가뿐히 바르고 위로 올라섰죠. 

이제 일본입장에서 국내사정 여론 불리하면 뭐만하면 한국까대기에 바쁘고 이리로 시선돌려 여론무마하는 못된 습성이 있는데 그럴날도 머지 않았습니다.

일본이 선진국이라구요 잘산다구요
그거 다 옛날말입니다.

일본은 지금 서서히 침몰하고 있는 중입니다.

제 나이때나 일본이 그래도 한국보다는 낫지 잘살지 이런 사회분위기기가 팽배했지
지금 어디 그런답니까

그네들의 혐한발언 문화 그냥 가뿐히 즈려밟고 우리는 우리데로 잘살면 되겠습니다

그들의 열등감이 한때의 영광에 젖어 아직도 시대파악 못하는 라떼는 말이야의 일본을 애처롭게 지켜봐줍시다.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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