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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SSMAN에서 강제로 kick out 당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freelanc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8건 조회 6,129회 작성일 20-07-03 23:55

본문

오늘 오후에 ROSSMAN에서 20대 여자직원이 50대여자직원을 데리고 와서 저한데 나가라는 손짓을 해서 일단 나왔습니다. 제가 독어를 하지 못하고 ROSSMAN 직원들은 영어를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일단 나가라고 하니까 재빨리 나와서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제가 스킨 로션을 구매하려고 이것저것 보면서 종이박스안에 있는 화장품을 꺼내서 본 행위(딱한번 제품하나만 꺼내고 다시 넣었습니다), 이게 문제가 될수도 있었다는 생각을해보았습니다. 물론, 제품을 전혀 사용하지도 않았고 단지 제품이 100% 물같은 스킨인지 끈적이는것인지 유리병안의 제품을 눈으로 확인하려는 것이었고요. 보고나서 상자안에 다시 넣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쫓겨난게 이것말고는 이유가 없을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통 종이 상자안에 든 제품을 꺼내서 확인하는게 정말로 그 매장에서 문제가 된다면 한번쯤 경고라도 주면( 언어가 안되면 손짓으로라도) 되는데 바로 나가라고 손짓으로 한것은 충격이었습니다. 한국, 미국에서 이런식으로 직원들이 보는앞에서 제품 눈으로 확인하고 동시에 질문도 해본게 셀수 없이 많은데, 이해할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추천0

댓글목록

freelancer님의 댓글

freelanc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연히 착용했죠. 마스크를 착용안했을때 매장직원이 저에게 다가오면 상식적으로 당연히 마스크 때문이겠죠.

  • 추천 1

Luzi님의 댓글

Luzi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다른 나라에서는 어떤지 모르겠지만 제가 알기론 독일에서 제품을 열어서 보면 안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샘플을 같이 전시하는 경우는 있더군요). 그렇다고 직원이 잘 대처했다고 보여지지 않지만, 직원 입장에서 보면 제품을 여는걸 목격했겠지요. 처음인지 여러개를 연건지 잘 모를거고, 거기에 또 의사소통도 힘드네요. 독일인데 독일어를 못하고 영어로 이야기를 하는데, 직원이 영어를 못하니....

  • 추천 7

ashley61님의 댓글

ashley6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경험상.. 매장에서 진열된 박스를 열어봐서 그런 것 같아요. 박스를 오픈하는것, 누가 열어 놓은 것도 보거나 만지면 안되요 처음 독일 왔을때 치약 박스가 뜯어져 상품이 나와 있길래 왜 열어 놓았지? 생각하면서 그 앞에서 그걸 터치 했어요. 직원이 와서 "이거 열면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열었는지 물어 보지도 않고 무례하게 왜저러나 싶어서.. "이거 이미 다른 사람이 열어 놓은거거든~!!?" 라고 똑.같.이. 무례하게 쏘아 붙였더니 무안한지 대꾸도 못하고 열어 놓은 박스를 휙~집어 들고 가더라구요. 독일사람들한테는 강하게 나오면 똑같이 강하게 해줘야 해요. 그치만 그 사람들은 그 사람들의 일을 한걸 거에요. 저도 그냥 내쫓은 것이 좀 아쉽긴 하지만 대부분 하면 안되는지 알면서도 위반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강압적으로 내쫓았던 것 아닐까..

  • 추천 11

탁상님의 댓글

탁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같이 유행병이 도는 시기에는 살 물건 아니면 만지지 말라고 문구를 적어놓기도 하는데.. 거기에 포장되어 있는 상품까지 뜯어보았으니 그럴 것 같은데.. 아마 한번은 독일어로 하지말라고 경고차원에서 얘기는 했을 것 같습니다.

  • 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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