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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독일의사가 추천하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4,799회 작성일 20-04-28 15:54

본문

가까운 독일의사가 추천하는 스위스 한 연구소의 코로나 팩트 체크입니다.
보기 쉽게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제가 받은 그대로 한국어 번역본 올립니다.

https://swprs.org/covid19-korean/
추천13

댓글목록

GilNoh님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
mortality 가 0.1%대라고 이야기하는 부분부터 (증상/무증상자 구분하지 않고 검사해서, 검사 받은 사람 중 파지티브 비율이 3%밖에 안되는, 즉, 다 검사하는 한국에서도 치명률이 2%가 나옵니다), 어이를 상실했습니다. 게다가 뭐라가요? 비말 감염이 없어요? 그럼 대체 감염 되는 사람들은 왜 감염되는건지 설명 좀? 대화 만 나눠도 감염되고, 1.5미터 떨어져 있으라고 하는데 그것도 다 필요 없는 이야기군요. 기침 하는 것만 피하면 되겠네요. 그래요?  (아이고야... )

뭐 그렇게 믿고 싶은 사람이 많나 봅니다. 심지어 이태리서 병원에 병상이 모자라 죽어나가는 숫자도 정상이고, 뉴욕도 원래 그런거고, 코로나는 다 과장이랍니다. ...

도대체 무슨 근거를 어디서 들어오냐? 하고 살펴보니 저 포스팅의 다수 인용이 주장하는 off-guardian이라는 사이트가, 정확히 이렇게 이야기 하는군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국가들이 국민 지배 및 감시를 확장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참 멋진 히스테리 사이트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유투브/페북에서 "거짓 유통"으로 삭제되고 있군요.

이런 글은 페북이나 유투브에서는, "사실이 아닌 내용을 전달하는" 것으로 삭제됩니다. 베리에서도 그래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만... 이런 것도 의견의 자유라 놔두는게 베리 특징이니...

한숨. 그래요 뭐 그것도 의견의 자유라 칩시다. 코로나 하나도 안 위험하고, 한국 같은 국가들이 다 국민 통제하고 감시하기 위해서 과장해 낸 가짜 병입니다. 빛으로 죽일 수 있고, 살균 표백제로 싹 해치울수 있을겁니다. 어차피  독감과 하나도 다를게 없습니다...  독감철 6개월 1년 내내, 락다움 없이 6만명 죽을께, 딱 한달만에 5만이 미국서 죽어나가도, 어차피 그거 독감이고 민주당의 사기라는 주장을 계속 하는 대통령도 있는데, 뭐... 뭘 믿건 다 지 자유지요.

  • 추천 15

하늘소님의 댓글

하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을 사실대로 보고
두려움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두려움은 면역력을 크게 떨어 뜨립니다.
그렇게되면 몸은 바이러스에 더 취약해집니다.

  • 추천 2

사랑개똥이님의 댓글

사랑개똥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얼마전 하리보뭔가 하시던 분의 이상한 논리 괴변 이후 또 하나의 희안한 논리와 가짜뉴스네요...
잼있네요...헐...

  • 추천 2

하늘소님의 댓글

하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두려움은 인간의 가장 뿌리깊은 약점입니다.
두려움을 자극하면 우리는 쉽게 무너집니다.

제가 아는 거의 모든 한국 사람들은 코로나 사태를 의심하지 않더군요.
그런데 제 주변 대부분의 독일 사람들은 이 상황을 의심하고 비판합니다.
아래층 주인네와 동네 사람들과 베를린에 사는 친구들이 제 주변의 독일사람들입니다.
15년 동안 그저 평범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했던 이 사람들과 제가
아마도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정신이 온전치 않은 아주 이상한 사람들인지도 모르겠습니다.

  • 추천 1

리자몽님의 댓글

리자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가던 독일 의사(=본인)가 웃고 갑니다 ㅋㅋㅋㅋㅋ 언어마다 내용이 다르길래 더 읽을 가치가 없이 느껴졌습니다.

제가 아는 독일 의사는 지구가 둥글지 않고 평평하다고 주장하고 주장의 근거로 유튜브 동영상을 보여주더군요.

  • 추천 2

하늘소님의 댓글

하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모두가 두려워 하는데 두려워 하지 않는 사람이 있으면
두려운 사람들은 더 두려워 합니다.

두려움을 자극하기 위해서 글을 올린 게 아니고
여기에 아무런 말도 올리지 않지만
최소한 두려움을 바라 보려는 열린 자세를 가진 분들을 위해 글을 올렸습니다.

  • 추천 1

하늘소님의 댓글

하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말한 가까운 독일 의사는 제 남편입니다.
지구가 둥글지 않고 평평하다고 생각하는지 물어봐야겠네요^^

내가살던세상님의 댓글

내가살던세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다~ 는 생각은 들지만 두분이서 부부끼리 나누던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은 아무리 자유투고 라지만 좀...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

건강하세요 하늘소님!

하늘소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개인적인 사생활 걱정해주신 것은 감사하나^^
건강한 보통의 독일사람들은 대부분이 코로나 사태를 의심합니다.

  • 추천 1

rhein님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늘소님 용기있게 알려주셨네요.
(그러나 알려주신 싸이트엔 도무지 논지가 ㅠㅠ. )

이런 시각을 가진 분들 의외로 자주 봅니다.
너무나 달라서 마치 공포영화 시나리오를 읊는 듯 하지만,
제 경우는 일단 그분들의 몇마디 서두라도 듣고,
보내오는 유튭도 앞부분 몇분과 인내심이 닿으면 뒤에 결론도 봅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 힘든 시기에 놓치고 있는 게 혹시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입니다.

너무나 많은 추측, 너무나 많은 정보가 난무하는 중이지만
몸건강과 함께 마음도 튼튼해야 겠습니다.

  • 추천 1

하늘소님의 댓글의 댓글

하늘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번 코로나 사태는 두려움의 온도계로 보입니다.
각자가 가진 두려움의 정도만큼 반응합니다.

한국 지인들은 평소 사회에 비판적인 사람들도 이번 일에는 주류를 따라 가더군요.
비판적인 사람들이 더 두려움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사람들이 두려움 때문에 화의 에너지로 비판적인지
어떤 사람들이 건강하게 비판적인지 이런 기회에 알 수 있습니다.

베를린을 비롯한 도시들에서는 데모가 시작되었습니다.
그사람들이 합리적인 판단을 할 수 없는
마음이 튼튼하지 않은 사람들일까요?

SSoa님의 댓글

SSo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희 남편도 의사인데요. 코로나가 막 독일에 터졌을 때 무렵부터 저희 남편이 주장하던 것들이 잘 적혀있어서 속이 시원~해지네요.. 제 한국 지인들에게 이러이러한 이야기를 했더니 여기 댓글과 같은 반응뿐이었거든요.. 그리고 저희 남편도 늘 말하기를, 연말에 노인 사망자 인구가 얼마나 크게 차이가 나는지 궁금하다고..... 저는 슈투트가르트에 사는데 (슈투트 대모 규모가 엄청났었어요. 500,000명 참가의사), 대모를 하러 갔더니 거기서 정말 많은 의사분들 만났습니다. 또, 로버트 코흐 연구소 홈페이지에도 그래프로 나타나있는 사실을 하나 말 하자면, 휴교나 거리두기 같은 대처를 하기 3일 전부터 이미 감염자 수는 줄기 시작했고, 감염자 1명이 1명에게만 전파할 수 있는 단계까지 내려온 상태였어요. 그리고 에볼라나 사스가 언론에서 다루지 않아서 사람들이 없어졌다고 믿는 것이지, 사실은 그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하는 사람 계속 있었거든요. 빌게이츠 이런 이상한 음모론은 진짜 어이없고 웃긴데, 이러한 많은 사실들은 사람들이 맹신? 두려움? 언론에 휩싸임? 같은 것들 때문에 일단 dagegen하는 것 같아서 좀 답답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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