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뜨고 코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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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책과영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5건 조회 3,535회 작성일 20-04-10 21:49본문
욕조가 막혀서 하루종일 고행하다가 도저히 안되서
인터넷으로 Rohreinigung service에 전화를했지요
9시쯤와서 쓰윽 보고는 400유로 달래요.
취소하면 70유로. 부가세해서 83유로.
달랑 5분보고 83유로 가져가냐했더니 휴일 저녁 Notdienst라서 그렇다네요.
영수증도 이상하고.늦었지만 옆집가서 보여줬더니 경 찰에 신고하래요
딸래미 끌어안고 징징거렸네요. 엄마가 바보같아서 미안하다고.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댓글목록
Anerkennung님의 댓글
Anerkennun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살다보면 바보같을때 많더라구요. 책과 영화님이 문제가 아니라 독일에도 여전히 사기꾼들이 많아요... 저도 눈뜨고 코베인적 많아요... 이불킥이 절로되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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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경찰에 신고하시고, 욕조 배수구에 꼭 거름망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kami114님의 댓글
kami114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머리카락 때문에 막힌 경우 아니고 그냥 물때 등 때로 인해 막힌 경우에 막힌 곳에 베이킹파우다, 구연산 가루 넣고 뜨거운 물 부우면 부글부글 끓으면서 굳은 때를 녹여줘서 잘 내려갑니다. 유투브 등에 동영상 한 번쯤 참고해볼만 합니다. 제가 호텔에서 근무할 때 실제로 써먹었던 기술인데 의외로 약하게 막힌 경우에는 기술자 필요없이 셀프로 가능합니다. 단, 머리카락 등이 뭉쳐서 막힌 경우에는 통하지 않습니다. 머리카락은 철사옷걸이처럼 가늘고 긴 도구로 긁어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사연이 너무 안타까워서 도움될까싶어 한마디 보탰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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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fhflElfhflflfkfl님의 댓글
ElfhflElfhflfl…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굳이 베이킹파우더 같은거 필요없이 마트가면 막힌곳 뚫는 약 팔아요. 이름을 까먹었는데 약 뿌리고 몇시간 지나서 헹궈주면 뚤려요. 머리카락도 한 2~3번하면 녹는거같더라구요. 얼마나 막혔느냐에따라 다르겠지만...
단팥ㅇ님의 댓글
단팥ㅇ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베이킹파우더+식초 안되시면 rohrreiniger 안되면 뚫어뻥 그래도안될시 hausmeister 부르세요.
보통 집주인이 계약해둔 hausmeister가 있고 거기서 일 처리하시면 기본적인것은 집주인이 부담해주고 가끔 본인이 내야하는경우도 있지만 저렇게 사기까진 안당합니다... 개인 hausmeister service 열쇠공 등등 조심하세요.. 주말 그리고 평일 근무시간이외에 부르시면 항상 값이 올라갑니다. 그것도염두해두시구요. 독일생활수업료라 생각하시고 넘 속상해하시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