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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까는 독일을 까는 프랑스 기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시발택시와섹스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5,266회 작성일 20-04-03 14:55

본문

를 분석한 한국 기사 입니다.

많이들 보셨겠지만 올려봅니다.








"한국식 격리가 파시즘? 그래서 서구는 전국민 감금하나"

최민우 기자 입력 2020.04.03. 09:20 수정 2020.04.03. 09:23 댓글 36개

서울서 격리중인 프랑스 기자 자성 글 게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서울에서 자가격리 중인 한 프랑스 기자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체계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프랑스 주간지에 실었다.

주간지 르푸앙의 제레미 앙드레 플로레스 기자는 서울에서 함께 취재하던 동료 사진기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의심 환자로 분리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그는 2일(현지시간) 발간된 르푸앙에 ‘한국에서 자가격리 중인 프랑스인의 편지’라는 제목의 글을 실었다.

그는 글에서 “한국의 자가격리 시스템이 제 역할을 하고 있다. 민주주의 국가인 한국은 감금과는 다른 방식을 찾았다. 내국인은 자택에서, 외국인은 호텔에서 자가격리하는 아이디어를 도출했다”며 “다른 나라에서 매일 수백명의 사망자가 나오지만, 한국은 대대적 검사와 격리 정책 덕분에 바이러스 확산세가 중단됐다”고 소개했다.

그는 특히 한국식 통제 방식이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협한다는 프랑스 등 (일부) 서방 국가들의 시각은 ‘망상’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것이 조지 오웰 소설에 나오는 ‘빅 브러더’와 같단 말인가. 우리 민주주의 국가들은 뒤늦게 전쟁 중인 것처럼 대대적 격리에 나섰는데 과연 이런 조치가 한국보다 낫다고 주장할 텐가”라고 반문했다.

또 한스 위르겐 파퍼 독일 헌법학자가 한국식 시스템을 “히스테릭한 파시스트 보건 국가가 나타나고 있다”고 비판한 것을 예로 들며 “이제는 격리와 감시가 인권국가의 종말을 뜻한다는 망상을 중지해야 한다. 공공 보건을 위해 격리된 개인을 감시하는 것은 파시즘의 길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사태 초기에 격리를 주저했던 프랑스 등이 뒤늦게 전 국민의 이동을 제한하고, 국경을 봉쇄하는 극단적 조처를 하고 있다며 “일부를 격리하는 대신 모든 사람을 감금하는 게 더 낫다고 주장할 텐가”라고 물었다.

그는 한국의 방식은 “전체주의나 인권·사생활·이동권 침해와 관계 없다”며 “격리조치를 따르고 전반적 이동금지를 준수하는 것은 비극적인 상황에서 단지 시민정신의 실현일 뿐”이라고 덧붙였다.



르푸앙은 표지 사진으로 한강변에서 마스크를 쓴 채 야외활동을 즐기는 서울 시민들의 모습을 싣고, 표제로는 ‘그들은 코로나바이러스를 굴복시켰다. 한국인들은 어떻게 하고 있나’라고 적었다.

르푸앙 편집진은 플로레스 기자의 글에 대해 ‘그의 편지는 상식이 통하는 시스템을 위한 변론’이라는 주석을 붙였다.

이는 프랑스가 사태 초기에 사생활 보호와 인권을 내세우며 한국과 같은 방식이 비민주적이라는 태도를 보이다가 뒤늦게 코로나19가 거세게 확산하자 극단적인 조처들을 대거 쏟아낸 것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프랑스 언론은 코로나19 사태 초기 한국의 방식은 사생활과 인권침해 요소가 크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지적이 줄어들었다.

오히려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 사태 발발 초기 중국과 한국 등지에서 급속도로 감염자가 늘 때 정부가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고 ‘강 건너 불구경하듯’ 하다가 뒤늦게 강경책을 쏟아냈다는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확진자가 급격히 늘기 시작한 뒤인 지난달 15일 전국에서 치러진 지방선거 1차 투표를 연기하지 않고 강행한 것과 의료용 마스크 등 보호장구의 심각한 부족 등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의료용 마스크공장을 방문해 기자들이 이런 비판에 대한 코멘트를 요구하자 “우리는 지금 전쟁 중이다. 전쟁에서 이기지도 않았는데 단죄할 대상을 찾는 것인가”라고 반박했다.

최민우 기자 cmwoo1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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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lliwiberg님의 댓글

williwi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국처럼) 일부를 격리하는 대신 모든 사람을 감금하는 게 더 낫다고 주장할 텐가”

백번 맞다고 생각해요. 독일은 이번에 참 한심했습니다.

아직도 Henrik Streek이라는 교수가 티비에서 태연하게 "마스크는 별 도움 안된다" 주장하는거 저는 정말 이해할 수가 없어요. 그러면 수술할 때 의사들은 왜 마스크를 쓰지요?
차라리 "미안하다, 미리 충분히 구해두지못했다" 라고 한다면 솔직하기라도 하지.

  • 추천 5

시발택시와섹스턴트님의 댓글의 댓글

시발택시와섹스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RKI 빌러씨께서는 마스크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시더라구요.

어느 나라나 전문가 집단이 사람 더 헷갈리 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의협이,

마스크 사용 권장(X)—>마스크 사용 권장(O)으로 입장을 바꿔 혼란을 줬었지요.

독일에 계시는 것이지요?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하트)

  • 추천 1

시발택시와섹스턴트님의 댓글의 댓글

시발택시와섹스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규정 위반 시 운영자께서 삭제하십니다.

운영자도 아니신 거 같은데... 혹시 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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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자몽님의 댓글의 댓글

리자몽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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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택시와섹스턴트님의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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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 목적이 아닌, 한정된 공간에서의 기사 게재는 저작권 법 위반이 아닙니다. 동일 사안으로 판례도 있습니다. 아래는 저작권법 발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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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택시와섹스턴트님의 댓글의 댓글

시발택시와섹스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독일에는 국민일보 기사 관련 저작권 행사자가 존재치 않으므로 국내법 적용을 받습니다.

시발택시와섹스턴트님의 댓글의 댓글

시발택시와섹스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니까 저작권법 위반이 되려면, 저 기사를 기계로 복사/인쇄를 해서 광장에서 뿌리거나 가판같은 곳에서 팔아야 되는 겁니다.

시발택시와섹스턴트님의 댓글의 댓글

시발택시와섹스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리고 기사에 대해 제 의견이 없다고 하시는데, 기존에 제가 올린 다른 기사에는 제 의견이 피력되어 있습니다. 이 기사엔 제 의견을 일부러 피력하지 않았습니다.그냥 프랑스 기자가 독일 법학자를 어떻게 비판하는지 한 번 보라고 올린 글이라서 그렇습니다.

williwiberg님의 댓글

williwiber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이 시점에 자칭 유명하단 사람들이 마스크 도움된다/안된다 티비에서 토론하고 있는거 보면 정말 답답합니다.

물론 '마스크가 도움이 되고 또 있어야 한다'라고 주장할 때엔 그만큼 공급이 가능해야 하는데 그게 되지않으니 그런 말도 쉽게 못하는거 정말 이해가 되거든요.

하지만요, 불과 사흘전이었지요.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인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여성들) 헝겁으로 마스크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지요. 그랬더니 금새  마스크가 입을 "보호"한다는 표현은 법적으로 위반되니 경고한다/경고 받을 것이다라며 그들을 겁주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금새 움츠러들었어요.

그리고 어떤 교수라는 사람은 마스크가 별 도움되지않는다는 주장을 하는가 하면 RKI 의 Lothar H. Wieler씨는 마스크가 도움될 "수"도 있겠다, 자신과 타인을 보호할 "수"도 있겠다... 이렇게 왠지 머뭇거리는 표현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또 다른 예인데,
 Tim Müller라는 사람은 원래 술을 생산하는 사람이었는데 이번 코로나 사태로 소독약이 부족해지자 금새  공장에 아이템을 바꾸어 술로 소독약을 생산하여 양로원에 기부했습니다. 그랬더니 술제조법 관련 위법이라면서 5000유로 벌금을 내라고 했어요.
양로원에 소독약이 부족하여 코로나 감염 위험에 처한 상황에서 돈도 안받고 도와주려는 사람에게요!

제가 자꾸 답답한 것은 바로 위의 태도들이거든요. 상황이 상황인만큼 그 수많은 말,말,말보담은 행동으로 빠르게 보여주면 좋겠는데 그건 무지 느려터지고, 이럴 수도 있겠다/저럴수도 있겠다 토론하는 대신 선명하고 투명한 행동지침 같은걸 알려주면 좋겠는데 그것도 아니고, 누군가가 빠른 선행으로 대응할라치면 금새 가로 막아서고. (보통때는 느려터지면서 금지하고 가로막는데에는 왜 또 그리 민첩한거지요? )
바로 이러한 점 때문에 국민에겐 답답함과 불안감만 더 생기는거 같아요.

  • 추천 1

시발택시와섹스턴트님의 댓글의 댓글

시발택시와섹스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하지만요, 불과 사흘전이었지요.
마스크가 부족한 상황인만큼 수많은 사람들이 (대부분 여성들) 헝겁으로 마스크를 만들어 팔기 시작했지요. 그랬더니 금새  마스크가 입을 "보호"한다는 표현은 법적으로 위반되니 경고한다/경고 받을 것이다라며 그들을 겁주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금새 움츠러들었어요. ]=> 이 부분은 처음 듣는데 후덜덜 하군요;;;

요근래 RKI의 모호한 행태에 대해선 저도 좀 의아합니다. 표현에 있어 단호한 사람들이었는데, 말씀하신대로  ‘können’을 종종 사용해 답변하더군요. 가능성을 열어두면 둘 수록 불안감이 높아져 가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시발택시와섹스턴트님의 댓글의 댓글

시발택시와섹스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이젠 독일 비판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사망자들이 너무 많이 나와서 말이지요. 그냥 돌아가시는 분들만 없었으면 좋겠는데, 독일 노령 인구가 21%나 되다보니 참 그렇습니다.

  • 추천 1

시발택시와섹스턴트님의 댓글

시발택시와섹스턴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파시스트들 천지군요ㅎㅎㅎ 내 맘에 안들면 너는 글도 못 써! 라니. 여윽시 배리 여러분들은 고귀하고 남다릅니다ㅎㅎ

  • 추천 2

시발택시와섹스턴트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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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 갑자기 비추가 순식간에 는다. ㅎㅎㅎ 그분들 오셨네 재독 기득권 ㅎㅎ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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