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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지 정보

작성자 XX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2건 조회 3,052회 작성일 20-03-19 22:04

본문

알려진 바로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지방으로 감싸진 형태이기 때문에 손을 비눗물로 깨끗이 씻는 것이 가장 효과 좋다고 합니다. 이것 저것 만진 손으로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게 중요하고요.

아래는 며칠 전 페북에서 본 글입니다. 공유해 봐요.

출처: https://www.facebook.com/photo.php?fbid=10220063106423282&set=a.1372231901173&type=3&eid=ARDSEEU3JWgi4iR-GSqqcTq_rTqQ4zBvjJumLU4hi7Pa-HQg0-r87xC3cwlaqRKFsYrUHVUCPJsUz4KI



코로나19로 불안하신가요?: 불안의 먹이감이 되지 않기 위해.

.WHO, 미국 CDC, 영국 NIHS의 전문가들에 이어 독일총리도 궁극적으로 전세계 인구의 50%~70% 정도는 결국 코로나19에 감염될 수 있다고 한다. 전염성이 매우 높고, 치료제도 백신도 없는 이 새로운 감염병에 인구의 50% 이상이 감염될 것이라니. 어쩜 저렇게 태연스럽게 지구의 종말을 선언하는가?

과학적인 근거는 이렇다. 우리가 알다시피, 코로나19는 전염력이 매우 강한데다, 새로운 바이러스라 항체를 가진 사람이 없으니, 전인류가 다 감염될 수 있다! 다행히도, 감염된 사람 중 80%는 경증이며, 특히 20-30대는 증세가 거의 없다. 중증으로 발전한 사람 중에서도 대부분의 사망자는 65세 이상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이다. 즉 생산활동을 하는 연령대의 사람 대부분에게는 그다지 두려워할 대상이 아니다. 몇 가지 의문점이 생긴다.

(1) 그리 치명적이지 않다면서 왜 이렇게 난리인가? 지역봉쇄, 입국제한, 개학연기, 사무실폐쇄.

(2) 젊거나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감기처럼 지나간다면, 지금 이 모든 불편은 할아버지/할머니를 살리기 위한 것인가?

(3) 그리 치명적이지 않다면서, 한국에 비해 중국/이탈리아의 치명률은 왜 이렇게 높은가?

이런 의문에 답해줄 언론이 있으면 좋겠지만, 한국언론은 마스크가 크네 작네, 대만처럼 하라고 졸랐다가, 대만처럼 하니 사회주의라고 쏘아댔다가, 급하게 시행한지 하루밖에 안되었는데 ‘모르는 사람도 있네, 여전히 줄을 서네’ 등등 4세 아동처럼 징징대느라 바쁘다. 어쩔 수 없이 CNN, New York Times, BBC, CDC 자료를 직접 보고 스스로 답을 찾아본다. 이러려고 영어를 배웠나, 자괴감이 든다.

결과적으로 말하면, 코로나19의 확산은 막을 수 없다. ‘코로나 사태를 종식시킨다’라는 건 없다. 감염병 관련 기관들은 감염을 ‘0’으로 만든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다. 각국 보건당국의 모든 조치는 전염속도를 늦추는 지연전략이다. 의료체계가 감당할 수 있는 정도로 천천히 감염전파가 되도록 시간을 버는 것이 이 모든 난리의 궁극적인 목표다.


CDC와 Dr.Harris의 작업을 참고해서 그래프를 그려봤다. 초록색 선처럼 환자수가 천천히 증가하면, 병원/입원시설/의료진의 부족이 없이 모든 사람이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자연증가를 방치하면 붉은 영역만큼의 환자들은 치료를 받지 못하게 된다. 이것이 우한과 이탈리아의 상황이다. 이탈리아에서는 중증환자를 치료하지 않기로 했다. 의료자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살 수 있는 사람을 살리는데 집중해야하니까… 대구도 이런 상황으로 갈 뻔 했다. 아직 감염환자가 적은 광주와 서울에서 대구의 환자를 수용해주었고, 성당과 기업이 숙소를 경증환자 치료센터로 제공해주었기에 다행히 병원에서는 중증환자를 치료하는데 집중할 수 있다.

지연전략이 실패하면 할머니/할아버지만 죽는가? 그렇지 않다. 그래프의 붉은 영역에는 코로나환자만 해당 되는 게 아니다. 병원이 포화상태가 되면, 다양한 질병의 환자는 물론이고 교통사고 환자도 치료 못하고, 간단한 맹장염도 수술을 못해 복막염에 걸려죽을 수 있고, 아이가 다쳐도 치료받을 수 없고, 독감이 걸려도 치료를 받지 못해 어이없이 죽을 수 있다. 내가 건강해서 코로나에 걸리지 않거나 감기처럼 지나갔어도, 다른 사람들이 아프면 나 역시 의료시설이 없는 오지에 사는 꼴이 된다.

그래서, 일단 내가 아프지 말아야 하고 남에게 옮기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정말 내 생명을 지키려면 내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아프지 않아야 한다. 나 혼자 KF94 마스크를 100만장 가지고 있어도, 지하철의 다른 모든 사람이 아프거나, 혹은 주문한 물건을 생산하고 배달을 하는 사람들이 아프면 (1) 100% 차단이란 없으니 나도 감염되거나 (2) 의료시스템이 붕괴해서 나와 가족이 아플 때 치료를 받지 못해 작은 병이나 사고로도 죽을 수 있다.

내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가 궁극적으로 환자증가 곡선을 납작한 초록색 곡선으로 만드는데 기여하는지, 가파른 곡선으로 만드는데 기여하는지 잠시 멈춰 생각해야한다. 우리의 불안은 내 손에 KF94 마스크 몇 장을 더 쥔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위험을 낮추려면 건강한 나는 면마스크를 쓰더라도, 오히려 감염에 취약한 조건에 있는 사람들에게 KF94 마스크를 줘야 한다. ‘나는 젊고 건강하니까 걱정 안해’라고 안심하고 침을 튀기고 다니면, 곡선을 가파르게 당기는데 가세해서 사람을 죽게 만든다. 그리고 죽는 것은 나의 가족이 될수 있다.

입을 가리고, 손을 씻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는 것에 더해 타인을 돕자. 기침을 하면서도 생활비를 벌기 위해 일을 해야하는 취약계층에게 생활비를 보조해줄수도 있다. 부모님께 자주 전화해서 건강상태를 체크하거나, 정보의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친구의 상황을 체크하고 돕는다던가. 이 모두가 곡선을 납작하게 만든다.

불안에 냅다 달리지 말고 주위를 둘러보자. 이것은 2인3각 게임이다. 다만 5천만명이 한번에 발을 묶고 뛴다. 내가 우사인 볼트라도 옆 사람들이 무너지면 도미노처럼 나도 넘어질 수 밖에 없다. 바이러스는 인종과 국경을 가리지 않으니, 전 인류의 2인3각 협력게임이다. 불안에 잡아먹히지 않는 생존전략이다.

.#FlatteningTheCurve

p.s. 그래프는 제 창작이 아니고 전문가들의 그림을 한글로 만들어본 것입니다. 해쉬태그 따라 들어가보시면 여러버전의 그래프가 있습니다.
추천23

댓글목록

Gentilly님의 댓글

Gent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천만명이 묶고 뛰는 2인 3각 경기라는 말과 불안에 잡아 먹히지 않는 생존전략이라는 마지막 글, 그리고 현 상황에 대한 논리적 분석에 무릎을 탁치고 추천 누르고 갑니다.

  • 추천 1

엘우즈님의 댓글

엘우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 궁금합니다. 한국보다 인구밀도도 낮은 독일에서 어찌하여 확진자가 한국보다 높은걸까요? 서울과 비교하면 평소에도 거리에 사람이 많지 않은데요. 수도 베를린도 인구가 3백만 밖에 되지 않습니다. 외출시 처벌하는 중국을 보면서 저렇게까지 해야하나? 중국이니까 가능한 것이겠지라고 생각했는데, 그에 못지 않게 강하게 대응하는 유럽(특히, 프랑스)을 보니 어리둥절하고, 오히려 우리나라는 그렇게까지 하지 않고서도 대처를 잘 하고 있는것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 추천 3

GilNoh님의 댓글의 댓글

GilNoh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궁금해하던 참인데요. 일단 한국은 독일이나 프랑스에 비해 다음 두 가지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은 전반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이외에도 TTQ전략 (Test - Trace - Quarantine)을 쓰고 있다 -- TTQ는, "모든 사람이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자" 이외에도, 빠른 테스트와 감염자에 대한 추적 조사를 통해 "감염 위험군 (접촉자)"들을 골라 쿼런틴 시키는 전략입니다. 독일은 이럴 능력이 없어요. 팩스가 두 번씩 와서 중앙 정부의 감염자 숫자 자체가 오류가 났다, 레벨의 행정력이고, 그조차도 각 주별로 분리되어 있어서 중앙에서 동원할 수 있는 보건 분야 인력 등이 한국에 비해서 압도적으로 모자라서 TTQ자체를 포기하고 그냥 "사회적으로 거리두자" 이외에는 방법이 없는 형편으로 읽힙니다. 정치적 수준은 높아서 물론, 설득력 있는 말로 메르켈 언니가 나서서 설득하지만...  안타깝게도 사람은 사람인지라, "나는 건강한데, 그리고 심심해" 하고 나오는 사람들을 막지 못하는듯 합니다. 반면에 한국은 사회전체를 틀어 막는데에 주력하는 이상으로 "너는 위험하니까 나오지 마"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안 지키는 사람도 있지만), 이것이 훨씬 더 효과적으로 확산을 막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다음 항목때문에 공정하지 않은 비교일 수는 있습니다.

- 한국은 전국적 확대 대신, 특정 지역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형태이다. 반면 독일/프랑스는 3월 휴가후 전국적 동시다발적 발생이다. 한국의 경우는, 대구/경북 및 신천지라는 특정 종교단체를 통해서 터져나온 경우입니다. 즉, 특정 지역에 전국적 행정력을 집중하는게 가능했습니다. 반면 독일에서는 NRW의 한 지역에서 딱 이런 형태의 지역 중심 감염이 있었지만, 여기에 더불어 이탈리아에서 스키 휴가를 즐기고 온 사람들이 전국으로 (특히나 국경과 이웃한 남쪽 두 주 전체로 퍼져서) 돌아오면서 전국적 감염이 시작된 경우인듯 합니다. 즉, 애당초 위험에 노출되는 인구 비율이 훨씬 더 높은 경우로 (이를 테면 한 주만 주력으로 노출되느냐, 국가 전체가 노출되느냐의 차이) 여겨집니다. 사회 전체건, 부분적이건 격리효과는 그 격리가 시작된 2주 후부터 보이기 시작하는데, 독일에서 이 나라 레벨의 사회적 거리두기의 효과가 보이려면 아직 최소한 한주는 더 있어야 할 듯 합니다.

순전히 개인적인 관찰입니다만: 자발적인 거리두기가 영 전혀 동작하고 있지 않다, 라는 인상을 받습니다. 저는 작은 도시의 숲으로 가는 입구쪽에 살고 있는데, 날씨가 좋은 주말이면 사람들이 많이 보이지만, 평일에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한산한 숲길입니다. 하루에 세 번 개를 이리로 산책시킵니다. (가시 게헨.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좋은 날이나 나쁜날이나). 그런데, 이번 주는 유독 10세나 그 이하의 아이들이 많이 보입니다. 부모나 친구 가족과 함께 숲을 거닐더군요. 학교는 닫혔지, 날씨는 좋지, 아이들은 심심해하지... 부모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나올 수 있겠지요. 아우스강슈페렌 된건 아니니까요. 그런데 이게 때로는 한 가족 이상이기도 합니다. 다른 가족들이 서로 아이들을 어울리게 하는걸 보면서 좀 충격 받았습니다. 전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구나, 하고요. 아이들이야 말로, 완벽한 감염자들이거든요. 증상 없지, 아프지도 않지, 그런데 가족에게는 옮기지... 사회적 거리 두기가 동작하지 않을 것으로 보여서, 독일의 감염자 숫자는 앞으로도 한참 오르겠구나,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 추천 5

나만님의 댓글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저도 어쩔수 없이 출퇴근하는 사람인데 요즘에 날씨가 좋으니까 퇴근시에 집에 바로 갈때 보면 공원이든 거리에든 사람들이 삼삼오오 있어요. 그렇게 집에 있으라고 당부하는데... 특히 젊은애들이 진짜 말을 안 듣는 것 같아요. 학교는 쉬지 심심하니까...이런식으로 나오면 진짜 담주 초에 Ausgangssperre 전국적으로 시행될것 같습니다.

엘우즈님의 댓글의 댓글

엘우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오, 듣고 보니 이해가 갑니다~.독일이 연방국가라는 것을, 그리고 여기 사람들이 휴가와 햇빛을 참으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상기해봅니다

Gentilly님의 댓글의 댓글

Gent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Corvid-19 때문에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집에서 머무르는 사람이 많아지자 EU 내에서 전례없는 인터넷 트래픽 급증으로 이어졌고, 이로 인해 EU 회원국내에서 NETFLIX streaming 품질을 한달 동안 낮추기로 했다고 CNN이 London 발로 보도했네요. 아래 링크는 관련 기사입니다.
https://edition.cnn.com/2020/03/19/tech/netflix-internet-overload-eu/index.html
원래 저품질이였는데 더 품질을 낮추면 과연 어떤 형태의 화질을 접하게 될지......
한국에서도 트래픽 증가가 있었지만 현 LTE망으로 충분히 수용하고도 남음이 있다고 하니 최소한 인터넷 인프라 망에서는, 진즉에 이해하고 있었지만, 유럽은 갈길이 참멀어보입니다. 재택근무하며 화상회의를 하는 것은 이들에겐 고려불가능한 선택지라니...

엘우즈님의 댓글의 댓글

엘우즈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비효과네요. 코로나로 넷플릭스 스트리밍까지 영향이 있을 줄이야 ! 확실히 인터넷은 대한민국이 최곱니다. 독일에서는 인터넷 되는 것만으로 그냥 감지덕지 ㅠㅠ

  • 추천 1

iodner님의 댓글의 댓글

iod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러게요. 매주 세미나 모임을 하는 친구의 경우를 보면, 이제 모임을 화상으로 전환하려고 스카이프로 그룹 통화를 시도했는데 3-4명까지는 괜찮은데 10명 이상되니 계속 튕겨나가는 사람들이 생겨서 어렵다고 하더라고요... Riot이라는 오픈 소스 앱으로 시도한다고 하는데 이것도 안튕기고 잘될런지는 모르겠습니다..

iodner님의 댓글

iodne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확진자수가 계속 증가하는 것은 경계심이 없는 독일 사람들 보고 있으면 정말 당연하다고 느껴지는데요, 그런데 왜 독일의 사망자는 다른 유럽 국가에 비해서 이렇게도 큰 차이로 적은지가 정말 궁금하네요.
독일 의료시스템이 다른 서유럽에 비해 좀 더 잘되있어서인지, 아니면 사망자가 코로나 양성인지를 확인하지 않는 것인지... 다른 어떤 이유가 있을런지,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추천 2

나만님의 댓글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단 이탈리아나 다른 나라에 비해서 전국적으로 잘(?) 퍼져 있어서 한지역에 과부하가 적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탈리아 사태보고 병상도 미리 훨씬 더 많이 마련해 놨다더군요. 최근 10년동안 이탈리아 공공 의료시스템이 거의 무너져 가고 있었다고들도 하고요. 그리고 어쨌든 폐렴같은 것으로 죽으면 그 전에 코로나 검사를 하지 않았다면 사후에 검사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마 이런게 복합적으로 얽혀서 그런게 아닌가 합니다.

  • 추천 1

Gentilly님의 댓글의 댓글

Gentilly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현재 독일에서는 사망자에 대한 Corvid-19 검사를 적극적으로 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만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는 않아요.
아래 링크에 게재된 유증상자가 언제 검사를 받는지를 보시면,
먼저 가정의학 전문의에게 전화로 연락한 후 그 의사가 검사를 받을지여부를 결정하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https://www.bundesgesundheitsministerium.de/fileadmin/Dateien/3_Downloads/C/Coronavirus/BMG_BZgA_Coronavirustest_Plakat_barr.pdf

  • 추천 1

계량님의 댓글

계량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어쩔 수 없이 CNN, New York Times, BBC, CDC 자료를 직접 보고 스스로 답을 찾아본다. 이러려고 영어를 배웠나, 자괴감이 든다. 웃프고 공감되네요 ㅠㅠ 잘 정리 된 글에 추천 누르고 가요.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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