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포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커뮤니티 새아리 유학마당 독어마당
커뮤니티
자유투고
생활문답
벼룩시장
구인구직
행사알림
먹거리
비어가든
갤러리
유학마당
유학문답
교육소식
유학전후
유학FAQ
유학일기
독어마당
독어문답
독어강좌
독어유머
독어용례
독어얘기
기타
독일개관
파독50년
독일와인
나지라기
관광화보
현재접속
726명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코로나 바이러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꼼미꼼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7건 조회 3,315회 작성일 20-03-04 22:28

본문

어제까진 괜찮았던거 같은데
오늘 사람들이 유난히 저를 많이 쳐다보네요 ㅎㅎ
중국 사람인지도 물어보고
어떤 기차 승무원은 제 표검사는 패스하구요
저 독일어 못하는줄알고 옆에서 코로나 무섭지 하면서
대놓고 수다떠는 사람도 있었어요
저는 독일에 산지 좀 됬는데도 괜히 눈치가 보이는군요
추천2

댓글목록

erin4kindle님의 댓글

erin4kindl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는 두와미시 부족 시애틀 대-추장님 후손이고 미국 원주민이라고 말 할려고 합니다. 요즘 분위기가 한국인이나 중국인이나 쳐맞아도 싸지요. 피합시다.

  • 추천 1

ashley61님의 댓글

ashley6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두 특히 대중교통에서 제 곁을 피하는 사람이 유독 많은 것 같아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어요. 코로나 바이러스때문에 제가 아시안이라서 그런걸까 생각되어 기분이 좋지 않더군요.
예전에 가방이 망가져셔 저에게 맞는 가방을 사려고 하는 때가 있었는데, 그때 길가에 가는 사람들의 가방만 눈에 보이더라구요.
혹시 이것도 그런게 아닐까 생각되어 나는 멘탈이 약한자다. 너무 신경쓰지말고, 초연해지자고 마음먹고 나니깐 전혀 그런 사람들이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뭐 오늘까지는 독일감염자가 모두 지역감염자로 보고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일부러 독일인들을 피합니다...지난 주 부터는 일상에 필요한 일을 하는 것 말고는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엔 가지 않고 집 주변 숲속을 산책하거나 집에 머물고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 바이러스 얼른 없어지기를...

  • 추천 2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미 누가 지하철이나 버스에 타고 있고 제가 그 빈자리에 앉을때 가끔 이상한 눈빛을 보는 경우가 있긴 한데 전 개무시하고 있고, 제가 자리 잡고 앉아있을때 아무도 옆이나 앞에 앉지 않으면 전 오히려 편해서 좋더군요. 자리도 넉넉하고 ㅎㅎ

  • 추천 2

그림자님의 댓글

그림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요즘 제일 힘든게 "어디 사람이냐? 어디서 왔느냐?" 하는 물음에 대답하는 일입니다. 예전엔 늘 웃으며 자신있게 대답했는데, 요 몇 일은 주눅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 와중에 버스나 기차에서 옆자리에 아무도 안 오는 건, 그들이 뭔 생각을 하든, 개인적으론 편하고 좋네요.

10Tqm2님의 댓글

10Tqm2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재미있네요. 역시 남의 나라에서 사는 게 불편하시겠네요. 함부펠트님, 맞아요! 한국에서도 중국인보면 왠지 피하고 싶어요. 옆에 앉아 밥 같이 안 먹고 싶어요. 애들 있을 때는 더 그렇구요. 근데 사실, 한국사람끼리도 서로 떨어져서 앉는 분위기에요. 곧 끝나겠죠! 힘내세요, 지나가다가 옛 생각이 나서 몇자 적고 갑니다 ㅋ

[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070 평화평등창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1 08-17
17069 Lomon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536 08-15
17068 들여름달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073 08-14
17067 담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987 08-13
17066 방황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55 08-12
17065 아호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046 08-12
17064 평화평등창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790 08-08
17063 Aah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444 08-05
17062 Aahna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5299 08-05
17061 별조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00 08-01
17060 초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334 07-31
17059 송다니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677 07-29
17058 평화평등창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66 07-28
17057 평화평등창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613 07-24
17056 대니얼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1994 07-22
17055 kimera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364 07-22
17054 누텔라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494 07-21
17053 누텔라사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4268 07-20
17052 albert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3192 07-18
17051 juro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6353 07-13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 운영진 | 주요게시판사용규칙 | 등업방법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비밀번호분실/재발급 | 입금계좌/통보방법 | 관리자문의
독일 한글 미디어 베를린리포트 - 서로 나누고 돕는 유럽 코리안 온라인 커뮤니티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