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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요!대구.경북"-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보내는 만장의 사랑의 마스크

페이지 정보

작성자 Bruce 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3건 조회 2,825회 작성일 20-02-27 01:33

본문

여러분의 따뜻한 동참을 구합니다.

세월호 참사이후 국민의 안전 생명의 소중함을 모두가 너무나 절실히 느꼈으리라 여겨집니다. 현재 한국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교민과 유학생 그리고 시민의 이름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특히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지역에 만장의 사랑의 마스크 보내기 운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오늘 대구시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전화 받으시는 한 상담원께서 거의 울먹이는 목소리로 감사해 하시더군요. 마스크가 혹시 필요하시냐는 물음에 한치의 주저함이 없이 당장 보내주십사 부탁 하시더라고요. 독일 택배인 DHL은 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관계로 대구를 운송불가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그리고 대구시에서 아직 해외에서 구호물품을 받은 사례가 없어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대구로 직접 보내는 방법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은 현재 전화와 이메일로 문의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저희가 보내는 마스크는 대구시 구호물자상담팀에 전달되며 구호물자는 의사협회, 자가격리자, 버스운전시사, 열악한 환경의 택배운전 기사분들께 전달될 예정입니다.

벌써 많은 분들께서 동참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뜻있는 분들 한분한분의 소중한 참여가 저희의 구호의 정성을 더 가치있게 만들어줄거라 확신합니다. 

모금 계좌는 이번 만장의 마스크 보내기 운동의 투명성을 위해서 베리에 많이 활동하시는 제가 아닌 다른 분께서 후원계좌를 조만간 개설하실 예정입니다. 당연히, 소중한 후원금은 1센트도 흘리지 않고 대구의 어려운 분들께 도착하도록 하겠습니다. 계좌가 열리는대로 정보를 바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추천17

댓글목록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좋은 취지이긴 합니다만, Bruce Lee 님은 본인의 정보공개도 하지 않고 계시네요.
보이스피싱이 활개치는 세상에 개인의 계좌를 통해서 기부금을 모으는 것은 쉽지 않을 겁니다.
확실한 신분을 보장하는 분이나 기관이 아니라면 저는 동참할 수 없습니다.

  • 추천 4

나만님의 댓글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취지는 좋으나 저도 살짝 의심은 가네요. 독일 DHL은 인천공항까지만 배달하고 그 다음부터는 우체국을 통해서 대구로 갑니다. 그러니 저기 대구를 운송불가지역으로 했다는 게 맘에 좀 걸리네요. 어쨌든 투명성과 진실성이 중요하니까요. 요즘 워낙 가짜뉴스, 단체가 많아서.... 그리고 저희 가족중에 약사가 있는데, 오늘부터 전국 모든 약국에 매일 100개씩 마스크 정부에서 제공한답니다. 한사람당 5개인가까지 살수 있나 암튼 그렇다네요. 이제 마스크 걱정은 좀 덜어도 될 듯 하고요, 다른 글에서 어떤 분이 얘기했듯이 마스크는 이미 감염된 사람이 타인에게 감염하는 걸 방지하는 용도론 좋으니, 안 걸린사람이 자기 보호용으론 별 소용이 없다네요. 손이야 말로 진짜 청결히 자주 씻어야 하고요. 암튼 잘 이겨냅시다 모두!!!

  • 추천 2

Bruce Lee님의 댓글의 댓글

Bruce 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만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마음이 불안하면 수많은 의구심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깔끔하게 의심을 풀어드리겠습니다. 제가 드린 정보는 바로 위 벨트콘 글로벌택배와 상의를 해서 받은 정보입니다. 궁금하시면 직접 벨트콘 상담을 받아보시면 이 부분의 의심을 싹 사라지실거고요. 혹시 나만님의 약사 가족분께서 대구에서 마스크를 돌려보셨는지 정확하지는 않지만, 약국의 숫자가 인구숫자에 비해 상당히 적다라는 것은 누구나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약국당 100개가 아니라 천개가 되더라도 순십간에 동이 납니다. 중요한 핵심은 마스크가 대구에 필요하냐입니다. 네, 필요합니다. 이부분은 대구시청 사회재난과 고호석님의 메일 아래를 참고하시고 0.001퍼센트라도 의심이 되시면 아래 메일로 꼭 문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구광역시청 사회재난과 고호석 hoseog@korea.kr

친환경사과님의 댓글의 댓글

친환경사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을 잘 읽어보시고 댓글을 달면 좋지 않을까요. 글의 말미에 투명성을 위해 본인이 아닌 활동을 많이 하시는 다른 분께서 계좌를 연다고 써놓으셨네요.

  • 추천 4

Bruce Lee님의 댓글의 댓글

Bruce 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백조의성님, 댓글 감사합니다. 일반적으로 베리에서는 닉네임으로 글을 올리는 것이 거의 대부분이신 것 같고요. 저만 그런지 모르겠는데 정보를 공개를 못하는 것은 저의 신상보호의 측면보다 제가 베리에 회원이 된지 20년 정도가 되어 제 정보를 바꾸려면 제 아이디를 변경해야하는 번거러움이 있더라고요. 이부분에 대한 기계치여서이고요. 그렇지만 메일 주소를 주시면 언제든지 정보공개 이상의 소통이 가능하실 겁니다. 그리고 친환경사과님께서 친절하게 안내해 주신 것처럼 글의 마지막에 은행 계좌는 제가 여는 것이 아니라 다른분이 열어 주시고 충분한 검증이 가능하십니다.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런 일들은 영사관의 업무로 진행하는 것이 효율적이니, 
기부하실 분들은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에 문의하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추천 3

Bruce Lee님의 댓글

Bruce 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백조의성님 아이디어 감사드립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주독한국대사관의 대사 및 여러분들이 많은 좋은 활동을 하시고 계시고 판단합니다. 그렇지만 최근에 올라간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한 정보의 첨부는 정보가 제안한 방침이 아니라 일반시민인 제가 제안을 드렸습니다. 시간이 가능하시면 프랑크푸르트 본 베를린 모든 공관에 연락을 취해보시길 바랍니다. 아마도 기부에 대한 정보는 한국의 각 지역공관이나 부서에 연락해 보시라고 답변을 주실 겁니다. 그래서 대구는 결국 대구시청 사회재난과 고호석님께 도달하실 겁니다. 이번의 모금운동은 내가 너를이 아니라 우리가 우리를, 모두가 모두를 응원하는 차원입니다. 그래서 함께 어떤 누구의 이름이 앞서지 않고 독일 오스트리아 교포학생들 바로 우리가 보내는 정성입니다. 그러기에 함께하는 것에 의미가 있습니다. 혹 함께하시는 것이 불편하시거나 개인적으로 하시는 것을 선호하신다면 당연히 그것도 훌륭한 일입니다. 아래로 선금을 개인적으로 하셔도 되니 받은 안내 메일을 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대구시청 사회재난과 고호석 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하여 관심과 도움을 주시기 위하여 노력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금품기부는  대구은행 504-10-268768-7  예금주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지사(송준기)님
으로 계좌 입금해주시고  대구시 코로나19 재난활동금 으로 010-9568-9696 문자 또는 전화 053-550-7110 문의 부탁드립니다.기부물품 및 기부금을 지방자치단체에서 직접 받지 못하도록 법에 규정되어 적십자사를 통하여 받고 있음을 이해 해주시기 바랍니다. 대구광역시청 사회재난과 고호석 드림

브루스리님의 댓글

Bruce 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모금과 관련한 정보는 위 초롱님께서 올려주신 'Pray for Daegu 유럽모금안내'를 참고해 주세요. 함께해 주시는 모든분 의 소중한 마음이 대구에 잘 전달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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