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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페이지 정보

작성자 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35건 조회 2,567회 작성일 20-02-17 09:51

본문

코로나 바이러스 발생 지역을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이라 합니다.
우리식 한자로 읽으면 '호북, 무한' 이지요.
그러나 '홀이름씨(固有名詞)'는 어느 나라든지 그 나라 사람이 알아 들을 수 있도록 읽고 써야 합니다.
즉. '시진핑(習近平)'도 “습근평”이라 하지 않지요.
그렇듯이 '도이칠란트Deutschland'는 “독일(獨逸ドイツ)”이 아닙니다.
'독일(獨逸)'은 '홀이름씨(固有名詞)'가 아니고 '그림씨(形容詞)'입니다.
일본사람들이 버리고 간 표현을 유독 한국에서만 버리지 않고 아직도 따라서 씁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우한(武漢)'이라 하듯이 '독일(獨逸ドイツ)'도 “도이칠란트Deutschland”로 바르게 씁시다.
너무 깊이 스며들어 널리 쓰기때문에 정부에서도 바꾸지를 않네요(?).
그 일을 이곳 도이칠란트에 살고 있는 우리가 앞서서 바로 쓰도록 노력합시다.
추천7

댓글목록

bbbbbbbbb님의 댓글

bbbbbbbb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몰랐던 부분이고 생각치 못했던 부분을 알게되었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앞으로는 그 나라 이름 그대로 읽고 쓰도록 노력해야겠네요!

  • 추천 2

새길님의 댓글의 댓글

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bbbbbbbbb
이름도 모르는 회원님께!
‘맑은 물 한방울’ 생각이 납니다.

큰 함지박에 흙탕물이 가득 담겨있다고 가정합시다.
그 흙탕물에 맑은 물 한 방울이 떨어졌다 해서 그 맑은 물이 우리 눈으로는 확인을 할 수 없지요.
그러나 엄밀히 분석하면 한 방울만큼은 맑아진게 분명합니다.
맑은 물 한 방울 같은 분이 제 글을 읽고 고마움을 글로 썼다 해서 보신바와 같이 비추천으로 비하시키는 꼴을 보면서 천군만마를 대신하여 뜨거운 격려를 보냅니다.
좌절하지 마시고 힘과 용기를 얻어서 계획하시는 모든 게 그대로 이뤄지기를 바랍니다.

bbbbbbbbb님의 댓글의 댓글

bbbbbbbbb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우선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그저 제가 느낀걸 적은 것이고 개인적으로 추천 비추천은 개인의 생각을 표현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글과 다른 견해를 갖고 계신분들이 비추천을 누르셨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비추천이 비하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저 저와 다른 생각이 있으신 분들이 많으시다 라고 간접적으로 느낄 뿐 입니다.
제게 비추천을 눌러주신분이 흙탕물이고 제가 맑은 물방울이란 비교에 마땅히 저는 공감하지 않습니다. 비단 누구의 의견이 흙탕물이고 맑은물이란건 개인의 견해에 지날뿐 제 의견또한 새길님 의견 또한 누군가에겐 흙탕물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엇박님의 댓글

엇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간이 지나 정착된 단어고 독일이라는 고유 명사를 표준어에서 인정한 이상 독일은 그르고 도이칠란트가 바르다고 단정지어 평가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독일도 맞는 표현입니다. 언중이 100년을 넘게 써온 단어입니다. 게다가 도이칠란트라는 다섯 글자보다 두 글자인 독일이 언어적으로 경제적이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살아 남아 쓰일 수 있었습니다.
국가명이 본국에서의 발음과 일치 하지 않는건 독일뿐만이 아니라,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태국 등등 우리말에 이미 다른 사례도 많습니다. 모두 유에스아메리카, 그레이트브리튼, 니혼, 중궈, 타이로 바꿔야 할까요? 그리고 독일이나 기타 국가는 대한민국의 이름을 우리의 발음에 준해 불러주고 있나요?

  • 추천 12

새길님의 댓글의 댓글

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ㅡ엇박님께서는 제가 쓴 글을 충분히 이해를 못 하셨군요.
널리 쓰는 말이라도 다른 표현으로 바꿀 수 없으면 어쩔 수 없겠지요.
그러나  '독일(獨逸ドイツ)'은 “도이칠란트Deutschland”로 바르게 쓸 수 있습니다.ㅡ

’시간이 지나 정착된 단어고 독일이라는 고유 명사를 표준어에서 인정한 이상 독일은 그르고 도이칠란트가 바르다고 단정지어 평가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독일도 맞는 표현입니다. 언중이 100년을 넘게 써온 단어입니다.‘

ㅡ‘독일‘은 '홀이름씨(固有名詞)'가 아닙니다.
‘그림씨(形容詞)‘입니다.
정확하게 쓸려면 ”독일국”이라 해야지요.
우리나라도 ‘한‘만 쓰고 ‘국‘을 안 쓴거나 마찬가지입니다.
”한국” 이렇게 써야 '홀이름씨(固有名詞)'이지요.
사람 이름이나 나라 이름은 ‘이름씨(名詞)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홀이름씨(固有名詞)'는 어느 나라든지 그 나라 사람이 알아 들을 수 있도록 읽고 써야 합니다.ㅡ

‘게다가 도이칠란트라는 다섯 글자보다 두 글자인 독일이 언어적으로 경제적이기도 하고, 그렇기 때문에 살아 남아 쓰일 수 있었습니다.‘

ㅡ글자가 많던 적던  '홀이름씨(固有名詞)'는 그 나라 사람이 눈을 감고 들어도 알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ㅡ

‘국가명이 본국에서의 발음과 일치 하지 않는건 독일뿐만이 아니라, 미국, 영국, 일본, 중국, 태국 등등 우리말에 이미 다른 사례도 많습니다. 모두 유에스아메리카, 그레이트브리튼, 니혼, 중궈, 타이로 바꿔야 할까요? 그리고 독일이나 기타 국가는 대한민국의 이름을 우리의 발음에 준해 불러주고 있나요?‘

ㅡ다른나라 사람들이 자기들 표현으로 말을 하고 자가들끼리는 알아 들었을지라도 그 나라 자국민이 들었을 때는 못 알아듣습니다.
이를테면, 일본에서는 한국을 ”강꼬꾸”라 하고 중국에서는 ”한궈”라고 합니다.
‘요미우리(讀賣しんぶん)’ , 이 말도 일본에서는 ‘讀賣‘를 ”요미우리”라고 읽습니다.
만약에 우리식으로 ‘독매讀賣‘라고 하면 저들은 못 알아듣습니다.(엇박님 주장대로라면 ‘독매讀賣‘라고 해야겠지요)
아무리 세월이 지나고 말이 굳어서 하루아침에 바꾸기가 힘들더라도 생각이 날때마다 바꾸도록 노력을 해서 우리겨레 얼과 줏대를 바로 세웁시다.ㅡ

덧붙임: 요즈음 2세들이 펼치는 ‘한 ㅡ 도‘ 활동에 뜨거운 격려를 보냅니다.

엇박님의 댓글의 댓글

엇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위만 있고 근거는 없는 반박이군요.
독일이라는 단어가 한국어에서 한자어가 그대로 의미하듯 홀로 편안하다라는 뜻으로 쓰이던가요? Deutschland라는 국가를 가리키는 말인데 왜 그게 명사가 아니란 말입니까.

고유명사는 그 나라 사람이 눈을 감고 들어도 알아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건 누가 정의하는 당위이고 주장인가요?

저는 요미우리를 독매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한 적 없습니다. 제 댓글을 주의 깊게 잘 읽고 이해하셨다면 요미우리라는 고유명사가 잘 자리 잡혀 쓰이는만큼 오히려 독매라는 한국어식 한자 발음으로 읽을 필요가 없다는 결론이 나와야 하지 않을까요?

왜 독일 말고 도이칠란트라고 쓰면 우리 겨레의 얼과 줏대가 서는지 잘 이해는 안됩니다만, 우리 겨레의 얼과 줏대는 좋아 하시면서 언어는 사회적 약속이라는 기본적인 원칙조차 무시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 추천 4

새길님의 댓글의 댓글

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ㅡ엇박님께서 주장하시는 내용을 읽고 답을 드립니다. 대학 교수님으로 착각을 할 정도로 글을 잘 쓰십니다. 얼핏 보기에는 그럴듯 하지만 그 내용이 타당하지 못 하기에 그에대한 답을 드립니다.ㅡ

‘Deutschland라는 국가를 가리키는 말인데 왜 그게 명사가 아니란 말입니까.’

ㅡ‘Deutsch(獨逸)’는 일제가 번역한 형용사 이지요. 거기에 나라가 빠졌습니다.
‘도이칠란트(Deutsch+land)’는 명사가 아니고 고유명사입니다.
´deutsche bank´ 이렇게 써야 은행인지, 학교인지, 병원인지, 교회인지 알 수가 있지요.ㅡ

‘고유명사는 그 나라 사람이 눈을 감고 들어도 알아 들을 수 있어야 한다는건 누가 정의하는 당위이고 주장인가요?’

ㅡ고유명사는 한자를 우리식으로 읽으면 전혀 다른소리로 들리지요. 소리나는 그대로 읽고 써야합니다. 이를테면 ‘도이칠란트(Deutschland)’로.
사과나 달걀처럼 명사는 나라마다 다르게 쓰지요.ㅡ

‘저는 요미우리를 독매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한 적 없습니다.‘

ㅡ맞습니다. 그러나, '도이칠란트Deutschland’를 “독일(獨逸ドイツ)”이라고 주장하시는 분이라면 당연히 “독매讀賣しんぶん”라고 쓰셔야지요. 안 된다면 왜(?) 그런지에 대한 설명도 하셨어야지요.ㅡ

‘왜 독일 말고 도이칠란트라고 쓰면 우리 겨레의 얼과 줏대가 서는지 잘 이해는 안됩니다만, 우리 겨레의 얼과 줏대는 좋아 하시면서 언어는 사회적 약속이라는 기본적인 원칙조차 무시하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ㅡ글 제목이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입니다.
엇박님 주장대로라면 ‘후베이(湖北)’를 “호북”이나 ”무한(武漢)“으로 읽으셔야지요.
이제부터는 '시진핑(習近平)'도 “습근평”으로 읽으셔야 한다는 주장이네요.ㅡ

덧붙임: 명사와 고유명사도 구분을 못 하시는 분때문에 시간만 낭비했네요.

엇박님의 댓글의 댓글

엇박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의 행간의 내용을 잘 이해 못하시는 분께 제 댓글의 내용을 다 일일이 풀어서 설명 드리기도 귀찮거니와, 여전히 모든 반론에 동문서답 하시는 분께 어디서부터 어떻게 뭘 설명을 더 드려야 할지 모르겠어서 그냥 논쟁은 마치렵니다. 그래도 마지막으로 오류 하나 잡아드리자면 일본어에서 Deutschland를 Deutsch에 해당하는 ドイツ만을 음차하고 Land 부분을 빼고 음차했기 때문에 형용사라는건 사실 본인의 주장일 뿐 독일이나 ドイツ가 이미 한국, 일본 양국의 사전에서 표준어 명사로 인정 받고 있는 상황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언어의 원리적인 측면만 굉장히 잡고 늘어지며 당위성을 찾고 있는겁니다. Deutsch만을 음차해 독일, ドイツ로 바꿔 표기되었더라도, 각 언어에서 Deutschland라는 국가를 가리키는 단어로 널리 쓰이고 명사로 인정 받으면 그건 명사인겁니다. 한국어나 일본어에서 deutsch라고 독일어로 표현하고 부르는게 아닌데 이게 왜 형용사입니까. 그리고 일본에서 외래어를 음차할 때는 단어가 길 경우 축약하여 음차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형용사를 음차한게 아니라 명사를 음차하며 음절 수를 줄인거죠.

글쎄요. 제가 명사와 고유명사를 구분 못해서(왜 이런 논리가 도출되는지도 이해가 안되지만ㅋㅋ) 시간이 낭비된걸까요, 아니면 글쓴님이 황당한 주장과 비약한 근거에서 이 시간이 낭비된걸까요. "독일은 옳지 않고 도이칠란트는 바르다." 언중이 쓰는 일반화되고 표준어로 자리 잡은 단어에 옳고 그름의 잣대를 들이대는 것 자체가 굉장히 편협한 시선이라고 봅니다. 저는 도이칠란트라고 쓰지 말자고 주장한게 아니라 글쓴분이 언어 생활의 현재는 무시한 채 독일이란 단어는 옳지 못하다는 주장에 반론을 냈고, 그 차이가 뭔지 다시 곰곰히 생각해보셨으면 합니다.

  • 추천 4

Rede님의 댓글

Red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이라는 명칭이 일본의 한자 음역에서 유래한건 맞고, 일본에서도 독일(獨逸)이라는 한자어 대신 도이츠(ドイツ)라고 표기하는건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독일이라는 표현을 반드시 지양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화란(네덜란드), 불란서(프랑스) 등의 한자 음역은 이제는 잘 안쓰이긴 하지만 영국(잉글랜드), 호주(오스트레일리아) 등은 아직 쓰입니다. 그 편이 훨씬 말하거나 쓰기 편하기도 하고 이미 언중들에 의해 고착화된 표현이기도 하고요.
고유명사는 어느 나라든 그 나라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게 써야 한다는 말 역시 어느정도 타당한 주장입니다만 특정 언어권 내에서 다른 언어권의 고유명사를 오래전부터 다른 방식으로 불러온 것을 인위적으로 못쓰게 할수도 없고 그걸 비난할수도 없다고 봅니다. 독일인들은 Köln이라고 하지만 영어권에서는 Cologne이라고 부르고, 이탈리아 사람들은 Firenze라고는 명칭이 일본의 한자 음역에서 유래한건 맞고, 일본에서도 독일(獨逸)이라는 한자어 대신 도이츠(ドイツ)라고 표기하는건 맞습니다만, 그렇다고 독일이라는 표현을 반드시 지양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화란(네덜란드), 불란서(프랑스) 등의 한자 음역은 이제는 잘 안쓰이긴 하지만 영국(잉글랜드), 호주(오스트레일리아) 등은 아직 쓰입니다. 그 편이 훨씬 말하거나 쓰기 편하기도 하고 이미 언중들에 의해 고착화된 표현이기도 하고요.
고유명사는 어느 나라든 그 나라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게 써야 한다는 말 역시 어느정도 타당한 주장입니다만 특정 언어권 내에서 다른 언어권의 고유명사를 오래전부터 다른 방식으로 불러온 것을 인위적으로 못쓰게 할수도 없고 그걸 비난할수도 없다고 봅니다. 독일인들은 Köln이라고 하지만 영어권에서는 Cologne이라고 부르고, 이탈리아 사람들은 Firenze라고 부르는 곳도 영어권에서는 Florence라고 부르는걸 굳이 고칠 필요가 없고 잘못됬다고 주장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 추천 6

크로씨님의 댓글

크로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도 우리나라를 지칭할때 코레아 (Korea)라고 하지 대한민국이라고 부르지 않습니다.
그저 해당국가의 언어일 뿐이지 우리는 대한민국인데 왜 우리를 코레아라고 부르냐고 지적할 일도 아니고,
독일을 도이칠란드라고 부르지 않고 독일이라 한다고 지적받을 일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게 바른 표현아닌가요..? 그냥 한국어로 독일이 독일이라고 불릴 뿐이니까요. 굳이 외국 국가들을 위해 한국어를 바꿀 필요는 없죠.

독일인들이 Huawei를 '후아바이' 현대를 '휸다이' 삼성을 '잠숭' 이렇게 발음하는게 떠오르는군요 ㅎㅎ

  • 추천 8

laura11님의 댓글

laura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오셧네요? 회원들의 질문, 그럼 미국은 유나이티드스테이츠오브아메리카, 영국은 유나이티드킹덤오브그레이트브리튼앤노던아릴랜드 라고 해야 하지 않냐는 질문의 싹 무시하시면서.

 

다른 일본말 민주주의 , 운전대, 대통령, 신문은 새길님도 잘도 쓰시면서 왜그라세요?

 

독일을 도이질란드라 안하고 독일이라 사면 사대주위자라고 하셨죠?



네 한국사람들은 문대통령부터 요아래 님이 올리신 무슨 목사님, 전 국민이 일본사대주의자라 그렇습니다. ㅎㅎㅎ

  • 추천 6

와소시님의 댓글

와소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이름은 그나라에서 쓰는 그대로 불러지는게 맞습니다. 예: 미하엘 약손 (X) 마이클 잭슨(O) , 주윤발(X) 저우룬파(O)
도시나 나라 한마디로 지명 이름은 각나라마다 다르게 불러도 됩니다. 한강 = Han River, Mississippi River = 미시시피강, Berlin = 베를린 (사실 정확한 발음은 베어린이죠), Danzig = Gdansk , Milano=Milan=Mailand 등등

언어라는건 국가나 민족이 아니라 지역색이 아주 강합니다. 덕분에 전세계 어느나라나 인접한 나라들끼리는 비슷한 발음의 같은 단어가 많은것이고요 크게 보면 로망스어니 슬라브어니 게르만어등등 이런 어족군에 속하는것입니다.

전화를 예를 들어볼까요? 한국은 전화라고 하고 일본은 덴와  중국은 데~엔후와 라고 합니다. 아주 비슷하죠? 그건 한중일이 같은 한자문화권이어서 그런겁니다. 한자의 태생이 오죽 100% 중국거라고만 하기엔 문제의 소지가 많지만 일단은 한자는 중국글자이고 거기에서 파생된 단어 한국어 "전화" 라는 글자는 님의 논리대로라면 중국문화의 잔재니 쓰지말아야 합니다. 결론은 그렇게 따지면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세계 어느나라도 서로 영향을 주고 받았고 이미 수천년의 시간이 흘러 섞이고 섞인게 언어이기에 각자 자신들만의 고유단어만 쓰는건 현재로선 불가능입니다.

  • 추천 3

ziemniak님의 댓글

ziemnia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이 양반 다음 뉴스 댓글에 저런 되도 않는 글 쓰고 다니던데 여기서 또 이러고 있네.
참 부지런도 해라.
정작 본인이 쓰신 홀이름씨라는 단어를 한국 사람인 내가 한자를 보기 전까지 못 알아봤다면,
본인이 주장하신 그 나라 사람이 알아 들을 수 있도록 읽고 써야 한다는 논리는 자가당착인데요.

  • 추천 4

zzizime님의 댓글

zzizim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고유명사라는 것은 모두 그 나라 언어로 쓰고 또한 제대로 읽어야하겠지요.
`도이칠?란트´보다는 Deutschland라고 쓰고 읽는 것이 올바르고 굳이 한국어로 표기한다면 `앞부분에 강세를 주어 읽으며 도이취란트`라고 써야지 정확히 독일인들에게 전달이 될 듯 합니다.
그리고 `우한`이라고 한국어로 말하면 안타깝지만 중국인들은 못알아듣습니다. 武汉이라고 간체자로 쓰고 읽는 것이 올바르고 이 것도 굳이 한글로 쓴다면 `삼성 그리고 사성으로 읽으며 우한`이라고 해야지 정확한 고유명사 표기가 되겠네요.
아무튼 외래어 고유명사를 우리말로 바르게? 쓴다는 것 자체가 불가능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정확히 읽고 쓰는 것은 개인의 지식 정도의 범주에 두는게 좋아 보입니다.
독일이라고 쓰는 게 요즘 트렌드에는 맞지는 않지만 우리의 역사나 문화를 돌아볼 수 있어서 더 가치있어 보입니다.

Archivistik님의 댓글

Archiv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런데요..Deutschland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대한민국 이라고 발음해줄까요?
우리가 러시아 라고 할 때도 사실 Россия..  rrrra 씨!! 야아! 라고 해야할텐데요.

다른건 모르겠고 독일 사람들은 한국을 코레아 라고 할테고 러시아 사람들은 꼬레이 라고 할테고
일본사람들은 한국을 캉코쿠 라고 하는데요.. 다들 자기나라 발음대로 편하게 자기식대로 말합니다만..

만약 독일이 일본식 표현이라면 우리만의 우리식대로 독일을 칭하는 다른 명칭을 만드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새길님의 댓글의 댓글

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만약 독일이 일본식 표현이라면 우리만의 우리식대로 독일을 칭하는 다른 명칭을 만드는것이 더 좋을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다른 명칭이 따로 없습니다.
한글로 `도이칠란트`라고 쓰면 되겠습니다.
어느 나라든지 소리나는 대로 자기나라글로 적지요.
다른나라(일본)에서 받아 적은 글을 우리식 한자로 읽으니 전혀 다르게 들립니다.
요즈음 우리 2세들이 펼치는`한-도(Han-do)` 모임을 만들어서 한류열풍을 일으킨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널리 쓰는 `독`대신 “도”로 썼네요)
누가 가르쳐주지도 않았는 데도 그들 스스로 간판을 달게 되었다고 81·5행사장에서 홍보를 하더군요.

  • 추천 1

Archivistik님의 댓글의 댓글

Archiv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차라리 우리나라 한글로 '도이칠란트' 혹은 '도이칠란드' 라고 말해도 좋겠네요.
요즘은 한국식 독일어 교재가 나오는 추세임에도 독일어 공부할때 문법용어들도 온통 일본식 투성이였는데.. 

저도 글쓴이님의 주장에 동의합니다.  만약 일본식으로 만들어진게 있다면 하나씩 하나씩 우리방식으로 바꿔나가는 것이요.

축구로 예를 들자면 일본식 표현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센타링(일본)---> 크로스(축구 공식 표현)
헤딩 (일본) ---> 헤더 (축구 공식 표현)
오버헤드킥 ---> 시저스킥, 바이시클 킥

  • 추천 2

새길님의 댓글의 댓글

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신상필벌주의’를 주장하는 사람입니다.
무조건 내편만 들고, 잘못된 부분은 가리려 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저쪽에도 잘 하는 것은 무조건 반대하지 않습니다.
내편이 아니라도 잘 하는 것은 잘 한다고 칭찬도 해야지요.
그렇듯이 북한에서 ‘도이칠란트’라 하는 것은 잘 하는 겁니다.
‘련방공화국’ 이라는 표현은 두음법칙에 대한 차이 이겠지요.

  • 추천 1

다문제일아난다님의 댓글

다문제일아난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반일민족주의를 재차 부르짖고 계신 독일에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이정도의 일제의 잔재라기 보다는 이제는 그 문화권에 고착화된 단어 라고 생각해주심이 어떨지 생각됩니다. 저 논리대로라면 한국어 어휘의 60퍼센트를 갈아야합니다.

  • 추천 2

새길님의 댓글의 댓글

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그렇게 많은 어휘를 하루아침에 바꾸기는 쉽지 않습니다.
교육부에서도 많은 순화용어를 가려서 쓰자는 홍보를 합니다.
힘이 들더라도 먼 훗날에 우리 후손들을 위하여 생각이 날때마다 바꾸려는 노력을 해야겠습다.

  • 추천 1

laura11님의 댓글의 댓글

laura11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순화,는 일본말입니다. 70년대 박정희가 ,국어순화, 운동하자고 일본말 한적이 있는데
똑같은 일본말 주장을 하시네요?

  • 추천 1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글쓴님의 기본적인 취지는 공감합니다. 예전엔 유럽을 구라파라고 하고, 캘리포니아를 남가주, 엘에이를 나성이라고 했다죠? 네덜란드도 화란국이라고 하고... 점점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하거나 너무 촌티난다고 생각한 건 차차 바꿔지는 것 같아요. 언어는 역시 시대에 따라 변하기 마련이니까요. 독일도 뭐 사람들이 도이칠란트 하다보면 바뀔수도 있겠지만 지금 국명이 너무 간결해서 당분간은 힘들것 같네요. 그나저나 오스트리아는 준말이 없네요. 오스트레일리아는 호주라는 말이 있는데.

  • 추천 1

새길님의 댓글의 댓글

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은 일본에서 형용사로 번역을 하였습니다.
즉, ‘나라(Land)’가 빠졌습니다.
일본식으로 정확하게 할려면 ’독일국’이라 해야지요.
고유명사는 아무리 길어도 원음 그대로 발음을 해야 되고 또 받아서 적을 때는 자기나라 글로 적습니다.
그리고 ‘호주‘는 아무 뜻도 없는 글자를 덩달아 따라서 씁니다.
한자로 오스트랄리아와 오세아니아 주 를 줄여서 썼을뿐이지요.
다른 한자권 나라에서 편리하게 쓴다 하여 우리가 따라서 쓸 아무런 이유가 없습니다.
다른 나라에서 ‘Deutschland’를 무어라고 쓰는지 확인을 하는 것도 참고가 되겠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어느 나라도, 다른 나라에서(일본) 번역한 글을 우리식 한자로 읽고 쓰는 나라는 못 봤습니다.
어차피 ‘독일’을 쓰자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독일국’이라고 정확하게 씁시다.

나만님의 댓글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일본식 한자어 고쳐쓰는 것 어느정도 공감합니다. 다만 독일은 일본의 도이칠란트를 발음하기 어려워서 도이치라고 줄여서 말하는 것을 한자로 바꾼게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일본어를 좀 배웠거든요. 일본인들이 텔레비전을 테레비로 줄여서 말하는 것처럼요. 형용사는 아닙니다.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나저나 좀 옆길로 새는 얘긴데.... 도이치 방크가 아니고 도이체 방크이고, 융에 콘토가 아니고 다스 융에 콘토 혹은 융에스 콘토해야 맞는 표현입니다. 아인첼찜머가 원룸이 아니고 아인침머보눙이 원룸입니다.

무삭제님의 댓글

무삭제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당연히 토론해 볼 법한 내용인데
주장 없이 비꼬기만 하는 댓글이 있는게 어이 없네요

내용은 가끔 머리속으로만 생각 했던건데
주장이 처음 듣는거라 신선하고 좋았습니다

  • 추천 2

좋은마음님의 댓글의 댓글

좋은마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말씀에 공감하는데요.
새글님께서 처음 게시물을 작성하실 때, 자기 주장/의견을 표현하고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들어보고자 함이 아닌,
"바르게 씁시다 "바르게 쓰도록 노력합시다" 이런 식의 단정적이고 강요하는 어투로 작성하신 것이,
보는 분들한테 거부감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새길님의 댓글

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도이치모터스인가? 독일모터스인가?'
보셨지요?
이제는 그 소리를 한글로 적어서 쓰고, 방송도 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9Dj7NG5ysz4

새길님의 댓글

새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 이라는 제목으로 제가 올린 글을 읽고 많은 회원님들께서 읽어보시고 댓글도 달아 주셔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제가 올린 내용을 요약하면, '홀이름씨(固有名詞)'를 정확하게 쓰자는 내용이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많은 회원님들께서 그 내용을 읽고 한 번쯤 깊은 고민을 해 주시기를 바라는 게 제가 바라는 목표였습니다.
요즈음 ’우한(武漢)‘에서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우한(武漢)‘이라는 낱말을 수도 없이 보고 읽으면서 떠오른 게 ’우한(武漢)‘입니다.
우리식 한자로 읽으면 “무한(武漢)” 이지요.
그러나 아무도 “무한(武漢)” 이라 하지 않습니다.
한 번쯤 생각을 해 보셔야 하지 않을까요?
이를테면, ’홍콩(香港ㅡHongkong)‘을 아무도 향항이라 하지 않습니다.
우리식 한자로 읽으면 ’향항(香港)‘ 이라 해야 됩니다.
그러나, '홀이름씨(固有名詞)'는 “홍콩(Hongkong)’이라 해야 정확합니다.
다른나라 사람들을 따라서 우리식으로 읽으면 전혀 다른 소리가 납니다.
그러므로  '독일(獨逸ドイツ)‘도 잘못쓰는 말입니다.
'도이칠란트Deutschland' 어때요, 정확하지요.
'홀이름씨(固有名詞)'도 나라마다 정확한 소리를 내는 나라는 드믑니다.
하지만 우리 나라 사람들처럼 정확한 발음을 하는 나라도 드믑니다.
제가 지금까지 댓글을 통하여 답을 드린 내용을 종합하면 충분히 이해를 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2005년에 펴낸 ’도이칠란트는 독일이 아니다‘라는 책은 한국에 어느 책방에서도 사실 수 있습니다.
만약에 오래 되어서 품절이 되었을 지도 모릅니다.
필요하신 분들은, 주문을 하시면 됩니다.
그 책은 2004년 5월 15일∼2005년 8월 27일까지 프랑크푸르트에서 발행했던 우리신문에 연재했던 글입니다.
그리고 책을 펴내신 전수진 박사님은 지금도 퀠른에서 번역사로 일하십니다.
좋은 책을 펴내셔서 저같은 문외한도 눈을 뜨게 하신 전수진 박사님께 다시 한
번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breeslyu님의 댓글의 댓글

breeslyu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ولة الإمارات العربية المتحدة  다울라트 알 이마라트 알 아라비야 알무타히다,  

한국말로 아랍토후국, 

Rzeczpospolita Polska 제치포스폴리타 폴스카,  
한국에서는 폴란드 

레푸블리크 외스테라이히,  
한국말 오스트리아, 

슈바이처리셰게노쎈사프트 콩페데라쌔옹스위스 콘페데라찌오네스비체라콘페데라지운스비즈라콘페데라씨오헬베티카, 

한국말로 스위스 

  

근데 한국사람이 한국말 다 있는데 왜 나라 이름을저렇게 불러야합니까? 일본이 아니라 니혼,..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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