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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가 되면서 느낀점들..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하리보곰탱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4,546회 작성일 20-01-19 07:51

본문

많은 분들이 30대 혹은 독일에서 생활을 하면서 필요한 비용과 재정적인 요소에 대한 논의가 많이 있었는데요.
저는 그냥 30대가 되면서 제가 느낀점들을 공유할까 합니다. 독일문화와 한국문화가 많이 달라도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비슷하기에 베리에 올려봅니다.
글을 읽으시면서 꼰대같은 소리나 공감할수 없는 부분들도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냥 저의 개인적인 경험과 단상을 다루는 글이니 그냥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 노후에 여유롭게 사는지는 20/30대에 결정된다
--> 20대 중/후반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돈이 모이게 된다. 내말은 돈을 꼭 많이 모아야지만 여유로운 삶을 살수있다는게 아니다. 은퇴할 나이까지 돈이 꾸준히 들어오지만 어려서부터 돈을 다루는 검소한 습관을 일찌감치 터득하면 그 검소함이 익숙해져서 돈을 흥청망청 쓰지 않는다. 그래서 돈이 많고 여유가 있어도 자기한테 가치가 있는 물건만 소비하지 필요없는 것은 가차없이 거절한다.

2. 돈에 대한 교육을 스스로 터득하거나 빨리 배우는게 경제적인 여유를 가져다 준다.
--> 옛날(?)에는 저축만 하여도 이자가 7%가 나왔기 때문에 돈을 투자할 필요가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저금리/저성장시대에 살기에 저축을 하면 오히려 손해를 본다. 그래서 돈을 굴리고 싶으면 일찌감치 돈에 대해서 배워야 한다. 주식을 항상 위험한 도박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착각이다. 기업에 투자하여서 배당을 받거나 기업의 가치가 미래에 높아져 투자한 돈이 몇배로 불어날수있다. 많은 사람들이 집값이 비싸졌다고 애기를 하지만....맞는 말이지만 반대로 돈의 가치가 많이 하락했다고 볼수있다. 주식투자는 Nice to have가 아닌 Must have다. 노후대첩을 주식투자로 대처하고 여유돈이 있으면 자식들한테 꾸준히 주식을 사주면서 물려줄 자산을 마련할수 있다. 엄청난 부를 이룬 사람들을 보면 가지고 있는 자산에 비해 현금비중이 높은 사람들을 못 봤다.
자랑 하나 하고 싶다면, 주식을 2015년부터 시작해 (11년간 미국주식시장은 Bull market) 자본을 많이 확보하여 (물론 엄청난 저축도 같이 함) 프랑크푸르트의 핵심지역에 집을 마련 (30대 후반에 대출을 다 갚을 예정). 현재 그 집은 세입자가 들어와 가족과 같이 살고 있으며, 나는 그냥 꾸준히 외곽지역에서 원룸에서 살면서 소비지출을 관리하면서 대출을 갚고 여유돈으로 주식을 하고 있음.

3. 항상 겸손해야 한다 (없는척 하자)
--> 영어로 "끝난게 끝난게 아니다"라는 말이 있듯이 현재 잘 나간다고  잘 나가는게 아니라는 말을 뼈저리 느낀다. 거만한 사람들이 오래 못 간다. 이건 회사에서도 느낀다. 그냥 겸손하고 너무 튀지 않는 사람들이 오래가더라.
엄청난 부자들을 보면 겸손하고 없는척한다. 아마 어제 사람들이 북적거리는 시내에 나가서 쇼핑을 했다면 많은 사람들이 스쳐 지나갔을것이다. 그중 대부분 부자로 안보이는 사람들중 백만장자/억만장자가 있을 확률이 높다.

4.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지 마라
--> 주위에 외롭다고 아무나 만나는 사람들이 있는데... 멘탈이 약해서 어쩔수 없다. 어짜피 성공하기 가장 적합한 동물이 외로운 늑대라고 하지 않는가. 자기 삶의 방향 (네비게이션)을 잡아 놓고 용감한 결정을 내리고 유학/이민을 선택한다. 하지만 외로워서 아무나 만나 자기 삶의 방향으로 가지 못하는 케이스가 많다. 그러고 나서 그의 삶은 안좋게 끝나거나 아사리판으로 바뀌는 케이스를 많이 본다 (결국에는 아무것도 이룬 케이스가 없이 한국행).
더 슬픈 현실은 자기 자신이 자기가 정해놓은 방향이 아닌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몇개월/몇년이 지나서도 모르더라....

5. 관상은 과학이다
--> 사람과 만나는 일을 많이 하다보니 어느정도 사람을 처음 만나면 스크리닝이 가능하다. 그래서 상종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그냥 애초에부터 거절한다. 그러니 내가 편하다. 우연히 내가 거절한 사람에 대한 애기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내 예감이 거의 맞아 떨어진다..
이제 나도 30대로 진입하여 진지한 만남을 추구하는데 예쁜외모보다는 성격과 인상을 보려고 노력하게 된다 (아마 지금까지 이루어 놓은게 있어서 잃을게 있을 우려가 있기때문일지도...).

6. 비싼 옷을 살 필요는 없다
--> 20대/30대에는 비싼 옷 (명품)을 살 필요가 없다. 술/담배만 안하고 꾸준히 운동을 하면 몸이 옷을 먹여살린다.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정확한 핏을 통해 옷이 몸을 먹여살릴때 비싼 옷을 사도 늦지 않다.

7. 부채는 (최)악이다
--> 부동산 투자에는 부채 (레버리지)가 엄청난 도움이 된다. 레버리지로 인해 자기 자산을 높일수 있는 기회가 있다. 내가 여기서 말하고 싶은 부채는 자동차 구입이나 명품 구입이다.
자기가 사고 싶은 자동차를 살 돈이 없다면 돈을 모아 사는게 현명하다. 자동차는 자산이 아니다. 사는 순간 가치는 확 떨어진다. 20/30대에는 가능하다면 자동차 없이 생활하는게 큰 이익이다. 돈을 아낄수 있고 그 돈으로 투자를 하는게 나중에 경제적인 자유를 이룬다.

8. "이정도면 괜찮겠지" 혹은 어정쩡한거 여러개 사느니 확실하게 하나를 질러라!
--> 외곽지역이나 시골에 어정쩡한 집을 여러개 가지고 있는것보다 핵심지에 똘똘한 1채만 보유하는게 큰 이익이다. 내 동료는 롤스로이스를 가지고 싶어하는데 돈이 부족하여 벤츠 S 클래스 쿠페를 구입하였다. 그래서 만족하게 타고 다니다 우연히 길가에서 롤스로이스를 마주 치더니 아주 허무하게 느껴진다고 하더라...
신입생들은 소형차에서 시작을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나는 욕심이 많으므로 소형차를 스킵하고 내가 가지고 싶었던 차를 구매하여 주말마다 타고 다닌다. 물론 소개팅을 나가거나 사람을 처음 만나면 나는 자동차가 없다고 한다 (우연히 내가 운전하고 있는것을 보고 선톡이나 말을 안걸던 사람들이 갑자기 말을 엄청 걸더라.....그런 사람들은 바로 손절 혹은 차단버튼).

9. 진정한 행복은 자기가 가지고 싶던 물건을 사는게 아닌 살수 있는 선택권이 있을때 나오더라
--> 집마련과 주식으로 자산을 쌓으면서 부업과 전업으로 현금흐름을 어느정도 확보하면서 사고 싶은 드림카를 구매하여 만족하게 타고 다니지만 사람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다.
요새 가지고 싶은 시계들도 보고 있는데 종종 이런 생각을 한다: 지금 살수는 있지만 꼭 사야 하나?
추천8

댓글목록

프레이야님의 댓글

프레이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공감하는 부분들을 잘 적어주셨네요. 큰도시에 산다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사는게 훨씬 돈절약되는거같아요. 한국, 미국 그리고 영국에서 안타던 자전거 독일에서 열심히 타니 아무리 칼로리 높은 음식을  더 먹게되어도 몸무게가 줄면 줄었지 늘진 않더군요.

  • 추천 2

OKBR님의 댓글

OKBR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독일에서 옷에대한 투자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어떻게보면,,,  한국이랑 비슷하게 소비를 하고 있는데요
한국에서는 유행을 많이 쫓기 때문에, 싼 거를 여러번 샀고, 독일에서는 외투나 바지 이런것은 왠만하면 좋은걸 사고 있습니다. (좋다고 해봤자 제 기준에서 비싼거지.. 외투 300-500유로)
제가 민감하게 반응을 하는지는 모르겠는데, 만난 사람들이 주로 겉모습을 보고 판단을 많이 하는 것 같더라구요.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옷을 좀 꾸질꾸질 하게 입었을때는 자신감도 떨어지는걸 제 스스로가 느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가 사람들을 겉모습으로 판단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냥 저와 비슷한 소비행태를 가지신 분이 계신지 궁금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행복이다님의 댓글

행복이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저도 이제 저축을 해야하는 시기인데... 작은 돈으로 주식을 하고싶습니다. 독어 못하는 초보자인데 어떤경로로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다들비켜라님의 댓글

다들비켜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나가다 보게된 20대 청년입니다. 맨처음 말씀하신 것에 공감이 많이되네요. 독일이든 한국이든 지내보니 거기서 거기인듯 한 것 같네요. 그러면서 말씀하신대로 어찌하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나 자신에 대한 관리가 더 중요하다고 느껴지네요.  본론 주식 관련해서 궁금한 질문이 있어 이렇게 글을 쓰네요.

저도 저축을 주식으로 하는데 독일 한국 주식을 비교해보고 수익을 비교해보는데 아무래도 세금 부분에서 한국이 더 좋다고 생각하는데 하리보곰탱이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독일 주식 계좌를 만들려고 도이치방크랑 코메르츠방크를 방문하니 학생이라 그런지 주식이야기는 안해주고 펀드이야기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주식 계좌는 Depot이 들더라구요. 한국 주식 계좌를 갖고 계시는지 아니면 독일 주식 계좌를 가지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시간 되시면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모두 좋은 하루되세요.

하리보곰탱이님의 댓글의 댓글

하리보곰탱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 주식이든 한국 주식이든 둘다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심지어 미국/이머징 마켓/유럽 주식.. 훌륭한 기업을 찾으셨다면 기업의 고향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국주식도 매력있습니다. 요즈음 한국 주식하면 미친놈 소리 듣지만 지금 딱 한국 주식하기 좋은 타이밍입니다 (정부가 빚 내서 집 사라고 할때 광기소리 들었지만 그때 집을 산 사람들은 지금 엄청난 부자가 되었죠..). 투자에 있어서 어느정도 남들과는 달리 반대 방향을 가는게 맞다고 봅니다 (이래서 외로운 늑대가 항상 이기는 게임입니다).

독일은 ETF가 유행입니다. 어느 펀드를 은행에서 애기하는지는 모르지만 Active Fund는 비추입니다. 수수료만 높아요.
그리고 Passive Fund가 있는데 이게 바로 ETF 인덱스 펀드입니다. 주가지표의 변동과 동일한 투자성과의 실현을 목표로 구성된 포트폴리오를 말하는건데요. ETF 인덱스 펀드가 차라리 Active  Fund보다 낫습니다.

개별 종목에 투자하시는거에 부담을 느끼신다면 저는 차라리 ETF에 투자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참고로 Active/Passive 펀드를 하지 않고 개별 종목에 투자합니다.

ETF에 관심이 있으시면 많은 자료가 있으니 찾아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합니다.

JasonK님의 댓글의 댓글

Jason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는 독일주식은 잘 몰라 거의 미국주식 위주로 투자하고있습니다 (초보 투자자)
제 개인적인 고민은.. 저도 미국주식으로 수익을 계속 내고있지만 올라도 너무 오른상태라 올해 한해동안 방어적으로 혹은 다른주식시장으로 점차적으로 옮겨가야하지않을까 고민되네요.  (중국주식 조금씩 모으고있습니다)
하리보곰탱이님은 2015년부터 미국주식에 투자해오셨다고 하는데 계속해서 미국주식을 적극적으로 모으시는지 아니면 현금비중을 늘이시는지 궁금하네요ㅎ

하리보곰탱이님의 댓글의 댓글

하리보곰탱이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Abitur를 끝내고 대학가서 어떤 공부를 해야할지 고민할때가 2009년이였어요. 그때 금융사태로 증시가 바닥일때 용돈과 알바로 번 돈으로 재미삼아 시작한 계기입니다 (2015년은 제가 월급을 받기 시작하면서 공식적으로 노후대첩을 할거라고 생각하면서 월급의 큰 비중으로 투자를 한 시기이구요).

2009년부터 공부하면서 저에게 맞는 투자스타일을 추구하는데 몇년 걸렸습니다.
그 결과로 저는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시키기 보다는 집중투자로 한정된 기업에 집중 투자하여 장기적으로 가져갈 생각하고있습니다 (현재 포트폴리오에 8개 기업에 투자를 했습니다) - 현재 가지고 있는 기업들을 팔 생각도 없고, 오히려 폭락장이 오면 추가매수 하려고 합니다.
증시가 너무 오른것은 사실이고 저도 방어적으로 조심스럽게 현금비중을 늘리는중입니다 (중국증시는 제가 잘 모릅니다).

제가 현금비중을 늘린다고 그대로 따라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틀릴수도 있어서 (하도 많이 틀려봐서..).

JasonK님의 댓글의 댓글

Jason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학가기도전에 시작하셨다니 경제분야에 상당히 일찍 관심을 가지셨네요.  ㅎ
저는 20대후반에서야 경제서적에 관심갖기시작했고 곧 서른인데 이제야 졸업하고 막 취직하여 늦게 주식을 모으기 시작하는점이 참 아쉽기도하고, 다른한편으로는 지금이라도 시작했으니 다행이라여기고 있습니다 ..

트레이딩하지않고 폭락장이와도 모으려 하신다는데 이점은 저역시 따라가고자 합니다.
처음에야 재미있어 매일저녁 주식시장 확인하고 스윙도 하고 그랬지만 지난 저의 짧은 경험으로는..  사고,안팔고,또사고,또매달계속사는것.. 이것이 저한테 제일 맞는방법인것같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향후 15년뒤에 성장할거라 확신하는 약10개 회사 선별해놓고 조금씩 모으고있습니다.
리스크관리는 경험이부족해 잘 할것같지는않지만..  learning by doing 라 생각하려합니다.

독일에서 저와 비슷한 관심사를 갖고계시니 반갑고 또 동기부여도 받네요.
좋은 글과 댓글 감사드립니다.

schwarzhase님의 댓글

schwarzhas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번은 첫인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게 되게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고 합니다. 사람이 첫인상을 보고 본능적으로 사람 가려내는 능력이 있대요

  • 추천 1

seok님의 댓글

seo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관상은 과학이 아니라 '유사'과학입니다. "우연히 내가 거절한 사람에 대한 애기가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내 예감이 거의 맞아 떨어진다.." 수치적인 통계를 내보셨나요? 사람은 무의식적인 자기 합리화 기재가 있어서 믿고있던 예상이 맞는 경우는 머릿속에 각인되고 틀린 경우는 그냥 예외로 치부하기 때문에 정확한 통계를 내지 않으면 본인의 생각이 맞다는 방향으로 믿게 됩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흔히 말하는 미신, 사이비가 탄생하는 거구요. 게다가 얘기가 나오지 않고 잘 사는 사람들은 떠올릴 기회조차 없을테니 예감이 틀렸음을 전달받을 기회조차 없었을 것 같은데요.

  • 추천 5

bann님의 댓글

ban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5년만에 주식+저축으로 프랑크푸르트 집을 구매했다? 대출을 거의 80-90% 끼지 않는 이상에야 믿기 힘든데요. 주식의 신이시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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