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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한국 회사 취업

페이지 정보

작성자 apfh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4건 조회 6,672회 작성일 19-11-20 15:40

본문

독일에서 한국 회사 취업시
한국말로업무를 보나요?

주료 요구하는건 독어상(C1)을 요구하던데
보통 한국회사에 취업하는건 독일회사 취업이 힘들어서일텐데..
어쨌든 한국 회사 취업하더라도
한국말로 주로 회사에서 생활을 하다보면 독어에 어려움이 생길까봐 걱정이네요..ㅠㅠ
추천1

댓글목록

haengboek님의 댓글

haengboe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회사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독일에 있는 한국회사에서는 독일어는 필수입니다. 수준이 중급이던 고급이던간에요.
 회사가 독일에 있기때문에 일처리는 독일상대로 해야하는 것이 많으니까요.
직원도 한국사람 반, 독일사람 반일 경우가 많구요

  • 추천 1

HSLSKG님의 댓글

HSLSKG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기업마다 너무 달라요. 독일어 아예 필요 없는 기업도 있고(대기업 포함), 직무에 따라 영어만 필요한 분야도 있습니다.

apfhd님의 댓글

apfh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네 답변 감사합니다 ㅠㅠ 말씀 다 들어보니까 이렇다!가 아니라 독일어 배우는데 얼마나걸려요라는 비슷한 질문같네요 ㅎㅎ
다 다른거니까요 ㅎㅎ 아무튼 답변 다 감사합니다.영어구하는데도 많다는데 Stepston 이런데 찾아보면 영어만 구하는데  카테고리도 들어가도 독어로 요구하고 이러던데..혹시 한국회사든 영어 잡이든 그런 사이트들은 어디서 볼수있을까요?ㅠㅠ 링크드인이나 스텝스톤은 다 독일회사 중심으로 있는 것 같아서요 ㅠ

apfhd님의 댓글의 댓글

apfhd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음 네 그생각을 못했네요 한국에처럼 인력중개소(단어가 Old하네요..ㅋㅋ)나 아웃소싱 같은게 있는지 몰랐어요!
아무튼 답변 감사합니다. 한번 시도해봐야겠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76gj90님의 댓글

76gj90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보통 한국회사에 취업하는건 독일회사 취업이 힘들어서일텐데..? 독일회사에 선입견을 가지신분같습니다.
글쎄요? 독일회사도 독일회사나름이죠. 독일인중에 연봉때문에 한국회사 취업하는분들많습니다.
독일회사들 연봉 짠곳많습니다.

  • 추천 1

나만님의 댓글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선 그 선입견이라는게 언어가 잘 안통한다, 독어가 수월하지 않기 때문에 라고 읽히는데요. 위에 독어상(C1) 요구한다는 것도 언급하셨고요. 사대주의라느니 그건 아닌것 같네요. 제 주위에도 독일어 안 돼서 한국계회사 들어가는 사람 많아요. 갑질도 좀 하고 싶고.

답답하다님의 댓글

답답하다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서 한국회사에 근무할 때 무슨 언어를 쓰느냐에 대한 대답은 아마 '한국사람과는 한국어로, 한국인이 아닌 사람과는 독일어 혹은 영어로 소통한다'일 것 같네요. 그런데 이제 한국사람이니 한국어는 빼고, 그럼 '독일어와 영어 중 뭘로 대화하느냐?'는 회사 분위기나 직무 혹은 대화하는 사람의 언어 구사력 등등 케바케일겁니다. 제 경험상 내근직의 경우 그리고 업무 자체가 독일어권을 상대하는 경우 독일어를 많이 쓰는 것 같고요, 그 이외의 직군은 영어를 더 많이 쓰는 것 같고요.

독일어를 평가할 때 c1이라는 수준을 요구하는 이유는 아마 독일어가 거의 필수인 직군이라 그럴겁니다. C1이면 독일 내에 대학을 입학 할 수 있을 정도로 잘한다라는 것이니 독일어권과 관련된 일일 거고요, 그 외의 직군은 아마 '독일어 우대' 정도나 아니면 '영어 필수' 뭐 이렇게 뽑을 겁니다.

기술이나 전문성을 요구하는 IT 나 엔지니어, 기타 기술자의 경우는 독일어 보단 영어를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제 생각엔 왜냐면 그런 특수 직무의 경우 언어를 베이스로 하는 직업이 아니다 보니 언어실력 자체가 그리 높지 않은 분들이 많은데 영어에다가 또 독일어를 공부하기는 상황상 정말 쉽지 않은 일이어서 그나마 한국인이 어릴때 접해본 영어를 요구하는 업체가 많을 겁니다.

'한국회사에 취업하는 이유가 독일회사에 취업하기 힘들어서' 라는 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것 같습니다. 제가 능력이 없어서 그런걸 수도 있겠지만 한국회사와 독일회사 둘 다 경험해보았고, 현재 독일회사를 다니고 있는 상황에서 내린 결론은 한국회사던 독일회사던 '한국인이 필요하기 때문'에 채용하는 것인지라 어디가 쉽고 어디가 어렵고는 이 상황에선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독일회사가 근무여건은 좀 더 좋은것 같습니다. 그 대신 뭐 한국인들과의 잡담(?)은 포기해야 하지만요.

  •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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