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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답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여름신기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1건 조회 2,839회 작성일 19-09-28 00:48

본문

국가 전체를 들썩이는 문제가 발생하고 그것에 대한 정부와 정치, 언론계의 대응들을 보면 그 국가의 역량과 상태를 알 수 있다.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은 민주주의 국가에서 당연한 일이고 오히려 없는 것이 이상하다. 모든 살아있는 것들 안에서는 매일 서로 대립하는 것들이 발생하여 극복과 발전 또는 굴복과 쇠퇴를 반복하게 된다. 여기서 자기 성찰은 필수적이다. 마주한 경험에서 살아남아야 지식이 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민주주의 국가의 국민들은 매일 어디서든 국가 내외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보거나 듣고 체험한다. 자신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것들의 대부분을 단지 감각적인 수용만으로 이해한다면, 그것들은 타인의 삶 또는 별 의미 없는 대상들일뿐이다. 그러나 거기에 나의 성찰이 자주 개입되어 어떤 판단이나 입장을 가지게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종속과 세뇌 또는 무관심을 원했던 어떤 의도나 바람들을 극복하는 자기 발전이라 생각한다.     

  장관 지명부터 임명 후 지금까지 매일 뉴스 헤드라인에 머무는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에 대한 논란들은 부분적으로 전례가 있어서 익숙하고 또 전례가 없어서 신선하다. 확실한 물증이 아닌 심증과 그에 따른 추정만으로 8월 한 달간 대한민국은 얼마나 뜨거웠던가. 이 실체 없는 열기는 9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하는 것으로 잠깐 사그라들었다가, 검찰 수사가 점차 진행되면서 실체 있는 열기로 변모하고 있다. 지명직 후보자나 유력 정치인의 비리 의혹, 그것에 대한 검찰 수사는 익숙한 풍경이지만, 새삼스러운 것은 이전과 다른 검찰의 의지가 보이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에서 고위 공직자들과 정재계 인사들, 대학 교수들은 "평범한" 직업이 아니다. 그들 대부분의 자녀사랑과 재산증식 방법은 특별하고, 그들만의 권한과 논리에 의해 불법을 합법처럼 행하고, 들키지 않기 위해 증거인멸을 서슴지 않다. 또한 그들이 의도하지 않았더라도 주변 사람들이 그들과 그들의 일가를 알아서 잘 모시는 경우도 많다. 부와 권력의 대물림이 이렇게 공고하다면, 가난과 종속의 대물림 역시 공고해진다.

  전현직 대통령을 절차에 따라 수사하고 구속시킬 수 있는 법체계를 가진 나라라면, 검찰 수사의 대상과 그 정도는 특별히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전의 검찰 수사와 기소들이 사회 계층별로 또 정치적, 사회적 상황에 따라 차별적이었고, 그 때문에 일부 언론과 시민단체들로부터 "정치검찰", "권력의 개"라는 말들을 줄곧 들었다. 그래서 특검법이 생겼고 특검은 늘 "성역(聖域) 없는 수사"를 모토로 삼았다. 그러나 그 특검도 "성역"이 있다는 것을 공공연하게 인정했었다. 결국 수사와 기소는 해당 책임자들의 의지와 재량에 따라 그 정도가 결정되었고, 그것들의 탄력적 남용을 국민들은 자주 보았다. 그러나 사법권 행사에 "성역"이 있다면 그 자체가 법치 민주주의를 부정하는 것이다. 사법개혁의 필요성이 대두된 것은, 공권력인 사법기관들이 정재계 인사들의 지시나 입맛에 맞게 "성역"들을 설정했고, "오랜 관행"과 "국익에 따른 결정"이라 말하면서 헌법에 없는 법들로 그 "성역"들을 지켜줬기 때문이다.

  피의자를 최대한 조사하고 그에 적합한 형벌을 구형하여 기소하는 것이 검찰의 일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끄는 검찰의 첫 대형 수사가 옛 적폐가 아닌 현 적폐인 것은, 지난날 정부와 여당의 눈치를 보고 움직였던 태도와는 사뭇 다르다. 또한 그 수사 대상이 현직 법무부 장관과 그 일가이고 이미 해당 사무실과 자택 압수수색까지 벌였다. 그것이 낯설어서 미관상 과도함이 보이고 수사기밀 유출에 의한 정치권의 언론플레이가 있더라도, 지금의 검찰은 스스로 본연의 정체성을 증명하고 있으며, 공개적으로 국민들에게 묻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검찰이 이렇게 수사하고 기소한다면,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와 검경 수사권 조정이 필요합니까?" 매우 뒤늦고 우스운 물음이지만, 지금 일선 검사들의 직업적 자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을 것이다. 유능한 수장(首長)이 조직을 이끄니 검찰의 행보는 의혹과 거짓 정보들을 가르는 쾌도난마(快刀亂麻)이고, 법원의 구속영장 기각과 발부는 검찰과 법원 간의 상호 견제이니, 그 결과에 일희일비(一喜一悲) 할 수 없는 진정한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이다. 최근 경찰도 공소시효와 상관없이 다양한 사건들을 심도 있게 수사하고 있다. 게다가 이들의 행보를 언론과 국민들이 "매의 눈"처럼 지켜보고 있으니, 그 어느 때보다 서로 간의 법리다툼과 견제는 살벌하다. 이것은 실로 오래간만에 보는 풍경이자 어떤 낯선 변화이다. 

  사법기관들이 본연의 정체성대로 냉철하게 법 집행을 한다면, 다수의 법 조항들을 신설하거나 개정을 요구하는 개혁을 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사법기관들의 수장들은 계속 바뀌고, 시대에 걸맞지 않은 정재계 인사들의 부정한 청탁과 압박은 언제라도 사법체계를 뒤흔들 수 있다. 인류 역사에 기록된 개혁들은 인권 신장에 바탕을 둔 경제와 사법체계의 개정 또는 혁파가 대부분이었고, 이런 의미에서 "나라다운 나라에 아직 도달하지 못했다."는 문 대통령의 말에 어느 정도 동감한다. 이 문장은 그 의미가 완성될 수 없는 문장이지만, 적어도 법치가 불안정한 나라를 "나라답다"라고 말할 수는 없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법의 강제성이 인권보다 절대 우선될 수 없고 성실히 행해지는 불법 자체를 막을 수 없지만, 그 공정성은 상습적인 인권 침해와 불법의 관행화를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점에서 현재 진행 중인 권력형, 기업형 비리들에 대한 사법기관들의 행보가, 앞으로 있을 사법개혁의 현실적인 척도이자 의미 있는 사례가 되어야 한다.
추천11

댓글목록

나만님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그랬다 칩시다.
 
조국 일가 털듯이 나경원과 장제원 자식들 비리 및 사학비리는 제대로 수사했나? 야당이라도 진정 살아있는 권력 아니던가?
같은 검찰인 김학의 사건은 왜 덮나?
등등 지금까지 한 행동으로 보아 그래봤자 마지막 발악임... 공수처 아님 답없음.
대통령만 바꼈다고 하나도 달라진 것 없음.

그리고 사람에만 충성안하지 조직 즉 검찰조직한테는 충성한다는 말임... 윤석렬.... 그냥 그도 조직을 비호하는 하나의 검새일뿐.

  • 추천 3

xyw947님의 댓글의 댓글

xyw947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근혜 수사할 때는 시원하셨지요? 저도 그랬습니다. 그리고 지금도요. 검찰개혁에 동의합니다. 해야될 사람이 저 사람뿐입니까? 그리고 그 검찰개혁이라는 것이 무엇입니까? 공수처 만드는 것 좋습니다. 근데 이제는 그냥 민주당 빨아줄 검사로 전부 갈아치우겠다는 것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 추천 2

나만님의 댓글의 댓글

나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무슨 조국 일가가 최순실 박근혜처럼 엄청난 비리나 잘못을 저지른양 말씀하시네요. 지금까지 두 세달간 먼지털듯이 털었는데, 딱히 나온건 없어요. 지금 검찰은 출구 찾기 바쁘고.. 암튼 검찰개혁 동의하는 것 좋습니다. 근데 끝에 민주당 빨아줄 검사라뇨 어이가 없네요. 뭐 제가 뭐라 한들 안 들으시겠지만 유투브 가짜뉴스좀 그만 보고 제대로 된 기사를 읽어보길 권합니다.

  • 추천 1

김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김감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 이 분 진짜 꽉 막힌 분이시네..
지금 한국은 문재인 하야에 조국퇴진 요구 시위가 매일 일어나고 있어요
박근혜때 촛불시위보다 더 인원이 많다고 매일 신문 방송에서 떠들고 있는데 무슨 소릴 하는건지..
그리고 조국이 윤석렬 검증하고 중용한 사람이에요 알고나 떠드시는지
https://news.joins.com/article/23563272

  • 추천 2

기비님의 댓글의 댓글

기비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시위 현장 매일 출퇴근 길, 점심시간 마더 지나다니지만,  저렇게 초라한 시위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인원도 적고 공감하는 인원도 적습니다.

  • 추천 1

김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김감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광화문 근처인데 시위 장난아니에요 오늘도 시위열리고 문재인 하야 조국 퇴진 조국 일가 구속수사 외치고 난리에요. 인원이 적고 공감하는 인원이 적다니,님 눈에는 이게 적은 인원으로 보이나요? 몇일전 저거 촬열때 20만 오늘은 30만 돌파라고 합디다. 지금 한국에는 문재인 ,조국 일가 편드는 사람들 정신 이상자 취급받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InoZMCHZsRs

  • 추천 1

다크레이디님의 댓글의 댓글

다크레이디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에도 태극기 부대가 있네요
너무 웃겨요
잠깐 독일에 3개월 정도 있다가는 사람인데요
한국분위기는 전혀 안그래요
가짜뉴스 말하고 다니지 마세요 으이그

  • 추천 3

Archivistik님의 댓글

Archivistik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지금 검찰을 보면 정말 개혁이 절실해 보이더군요.  무소불위의 권력집단.  우병우 유충들이 득실거리는 곳.
노무현 대통령을 죽였듯 이들이 이젠 문재인대통령과 조국 장관을 죽이려고 똑같은 여론전을 펼치고 있겠으나
한 번 당하지 두 번은 절대 안당할겁니다.  반드시 검찰권력 무너뜨려야 합니다.

  • 추천 4

여름신기루님의 댓글

여름신기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통령이 바뀌어서 달라진 것들이 많습니다. 이전 이명박, 박근혜 정부 때보다는 정부 기관들의 정책들과 언론, 시민의 의사표현 방식들도 그 정도가 더 다양하고 공개적이니까요. 그래서 어떤 분열이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이라 생각합니다. 덕분에 지금 사회 여러 분야의 "민낯"들을 뚜렷하게 보고 있고, 그것들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시기인 듯싶어요. 만약 자유 한국당이 여당이었으면 대선 때 말한 "참여"와 "개혁"이라는 단어들이 참 무색했을 겁니다. 무엇을 바꾸고 드러내는 것보다 지키고 막는 것에 탁월하니까요. 

조국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둘 다 검찰개혁을 위해 적합한 인물들이나, 그 둘이 같은 시기에 재임하는 것이 지금으로서는 불운입니다. 저는 그들을 담은 "그릇"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인사 정책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정도 시간차를 두고 둘을 기용했다면 좋지 않았을까 싶어요. 지금은 이 둘 중에 어느 하나를 잃는다면, 문 대통령과 여당에게 타격이 클 겁니다. 이런 상황에서 문 대통령이 스스로 확신이 든다면, 언론과 야당의 광기에 맞서 적극적으로 의사표현을 하고 다음 진행할 개혁들을 시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문 대통령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많고 아직 대통령의 힘도 강하니까요. 그게 아니라면 노무현과 문재인의 차이가 지금보다 더 분명해지겠죠.

검찰뿐만 아니라 경제, 선거, 언론 등 법을 바꿔야 가능한 개혁들입니다. 지금은 시행령만 바꾸고 있으니 혹시라도 정권이 교체되거나 패스트 트랙 법안들이 처리되지 않으면, 언제라도 회귀가 가능할 겁니다. 수십만 명의 시민들이 모여도, 여당이 국회 과반을 확보할 수 있어도 법령 한 줄 쉽게 바꿀 수 없는 법치 민주주의의 힘겨움 속에 산다는 것이, 민주주의 또는 어떤 이념 자체가 스스로의 이론들로 인하여 그 의미를 퇴색시키거나 다른 의미로 변질될 수도 있다는 것을 고민하게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설득과 신뢰의 상실이 크게 다가옵니다.

  • 추천 2

김감자님의 댓글

김감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태가 이지경에 이르렀는데도 여기 글들을 읽어보니 진짜 대깨문이라는게 있구나 라고 놀랐습니다. 아니면 대한민국의 국론분열을 노리는 간첩? ㅎㅎ 대깨문도 존재하는데 간첩이 여기서 댓글 공작안한다고는 이제웃으면서 농담삼아 말을 못하겠네요.

한국에는 지금 매일 문재인 하야시위와 조국퇴진 조국일가 구속수사하라고 시위로 난장판입니다.
농담이 아니라 요즘 한국에서 조국일가 편드는 소릴했다가는 진짜 주변에 왕따당하고 미친사람 소릴 들어요
비유를 하자면 최순실 편드는 좀 못배운 사람 모자란 사람 취급 받아요.
스스로 가슴에 손얹고 생각해보세요. 진짜 조국일가가 한 행실이 옳다고 생각하는지? 우리 떳떳하게 삽시다.
조국이 아니라도 누가되었던 잘못된건 잘못된거에요.

그리고 물타기 하지마세요 나경원이건 장제원이건 잘못된건 털어야지요. 
근데 지금 시작은 조국이니 조국이랑 문재인부터 털고 시작하는게 맞는거죠.

  • 추천 7

다중인격자님의 댓글의 댓글

다중인격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자님은 한국사시나봐요? 저는 왕따 당할까봐 한국도 못 가겠네요 ㅋㅋ 조국이 한 일을 지지할 생각은 일도 없지만, 지금 검찰의 행동이 정상적이진 않죠? 전 위법을 따지고 싶은 생각은 없지만, 아직 나온게 없자나요? 죄다 의혹이죠?(서민의 입장에서는 허탈 할수 밖에 없으니까) 조국이 시작을 했으니 조국 먼저 털어야 된다는건 누구 논리인가요? 의혹은 나경원이나 황교안이 먼저 나왔을텐데요.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고 왕따시키는 것 자체가 전체주의인데 님은 북한에서 오셨나보네요. 한국에 사시면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세요. 비슷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다른 사람 왕따시키지 마시고요. 아 그리고 북한에서는 감자보다 옥수수 많이 먹지 않나요?

  • 추천 2

김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김감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나경원이 어떻니 황교안이 어떻니 같은 지금 화제되는 조국 일가 이야기 보다 물타기성 이야기로 화제를 돌리려는 그런 님의 댓글들이 조국이 한 일을 지지한다고 하는거구요. 
그리고 의혹이라뇨. 조국 조카부터 마누라 딸까지 죄다 비리 종합세트 막장 집안인거 다 공개되었는데요 설마 조국 조카 구속안되고 풀려난거 가지고 그리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생각이 다르다고 왕따라..생각이 다른게 아니라 틀린걸 죽었다 깨어나도 알지 못하니 그러는거에요. 1+1이 2인걸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을 혼자 3이라고 우기니까 말이 안통해서 그냥 피한다고 생각은 못해보셨나요?
그리고 북한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전 감자보다 옥수수를 많이 먹는지는 모르겠는데 님은 어떻게 그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으신건지?
오늘도 주말이라 광화문에는 수십만군중들이 미어터지게 문재인 하야 조국 퇴진 조국 구속수사 외치고 있었습니다.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세요. 본인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게 아닌지. 우리 내로남불하지말고 양심적이게 살아야 안되겠어요?

  • 추천 1

다중인격자님의 댓글의 댓글

다중인격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타깝네요 정말로.. 뭐가 공개 됐다는 건지요? 설마 검찰에서 여론전을 위해 흘린 정보 말쌈하시는 거에요? 지금 일어나는게 딱 논뚜렁시계랑 별 다를게 없어보이는데 님 눈에는 그게 안보이 시나봐요. 대통령도 죽인 검찰인데 조국따위가 개혁한다고 하니 검찰입장에서는 얼마나 우습겠어요?
지금 상황이 1+1처럼 명확하면 여론이 반반으로 갈리지 않겠죠? 님이 보시기에 나머지 반은 다 간첩이겠지만요. :)  님은 나머지 40프로는 멍청한 하나로 보이시나 보내요.
전 개인적으로 조국이 위법은 저지르지 않았지만 그의 평소 말과 행동과 위배되는 행동이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 검찰이 무엇이 그리 두려워 저렇게 하는지 궁금해서 조국이 아니면 개혁이 이루어 지지 않겠구나라는 생각을 동시에 하게 됩니다.
세상을 너무 이분법적으로 보지 마세요. 세상은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단순하게 흑과백으로 나누어 지지 않았습니다. 혹여 흑과 백으로 나누어졌다고 하더라도 무시하지 마시고 본의의 생각으로 대화하려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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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감자님의 댓글의 댓글

김감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통령도 죽인? 노무현은 자살이에요. 의혹이니 이런것도 아니고 자살요!
여론이 반반갈리다? 여론은 대다수가 조국퇴진 조국일가 구속수사인데요? 슬그머니 반반으로 몰고 가지마세요. 조국의 평소말과 행동과 위배되는 행동이다? 네 그런 사람보고 개혁을 하라니 사람이 그렇게 없나요? 교도소에 가보세요 널린게 조국입니다.

검찰이 무엇이 두려워라뇨 나참.. 조국이 아니면 검찰개혁을 할수없다는건 님 혼자 생각이고 오만이고요.이분법적인 생각인 님이 하시고 있고요. 저는 주구장장 죄있는 놈은 조국이든 누구든간에 죄값을 받아 한다는 사람이고요. 무작정 편드는 사람은 님이에요. 이분법적 사고 하시는 자가당착에 빠진 사람은 님이라고요.

  • 추천 2

다중인격자님의 댓글의 댓글

다중인격자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ㅋㅋㅋ 논뚜렁 시계가 사실이었나요? 전 자살 이야기 한게 아니라 검찰에서 흘린 가짜정보 이야기 하는 건데 딴소리 하시네요 :)
여론조사에서 37 대 49 정도 아닌가요? 님이 보기에는 37은 쓰레기죠? 그러니까 반도 안되보이는 거고 임명찬반때는 46 대 49 있는데요? 12프로가 더 많긴 하나 절대적인 숫자는 아닌데요? 역시 보고싶은 것만 보고 싶거나 유투브 가짜뉴스만 보시나봐요 ㅋ
님은 난독증이 있거나 보고 싶은 것만 보는 경향이 확실해요 제가 언제 조국 편들었어요 ㅋ 사실만 이야기 하자구요
이제까지 나온 증거가 뭐가 있나요? 하나만 구체적으로 들어주세요 혐의 말구요 ㅋ 기레기들이 쓴 기사말고 검찰에서 찾은 증거 하나라도 말해보세요

  • 추천 2

ReelleZahlen님의 댓글

ReelleZahle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엥? 대한민국에 좌파가 있었어요? 난 그냥 국민 개돼지로 보는 끼리끼리 이익집단인줄 알았는데?
광우뻥보도한 놈들 한놈도 책임지는 일 없는 거랑 거기에 놀아나는 선동당한 홍위병들..쯧쯧

항상 언론이 우파편이라니? KBS는 북한공영방송인가요? 구글에 KBS 좌파만 쳐도 나오는 글들이 수백개는 되는데?
박근혜탄핵은 중앙일보가 제일 앞장선걸로 아는데요? 그리고 JTBC는요? 한걸레 신문은요?

그리고 좌파가 싫다고 우파를 선택하는게 아니라
대한민국은 좌파라는건 없고 국론분열시켜서 북한 중국 좋은 일만 시키는 매국집단인데 좌파의 탈을 쓰고 있어서 우파를 선택하는 겁니다 딱히 우파가 좋아서 선택하는게 아니고요

(지 자식은 빼고) 모두가 용이 될 필요는 없고 (남의 자식들은) 개천에서 가재나 개구리 되라잖아요 저 이익집단들이!
그리고 조국 마누라인 정경심이 어제는 아파트 경비원 더러 "지금 오늘 수위아저씨 나한테 혼나는 꼴을 보고 싶어서 이러세요" 라고 했다잖아요. 이게 정상적인 좌파면 가질수 있는 생각인가요? 지는 상전이고 나머진 개돼지라는거지 최순실이랑 머가 달라요?

조국 문재인 옹호하는 정신나간 분들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이건 민주당이건 자한당이건 니편 내편갈라서 싸우는게 아니라 선악의 문제에요. 자한당중에 누가 그런 행실을 했어도 똑같이 비난받아야 하는 일이라고요

  • 추천 12

바보이반님의 댓글

바보이반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람으로 태어나서 그런다고 자한당을 지지할수는 없는노릇 아닙니까!

최악보다는 차악
폐기물보다는 분리수거 가능한 쓰레기가 그나마 낫지요

  • 추천 2

stuttgarttt님의 댓글의 댓글

stuttgarttt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정답입니다! 뭔갈 지지할거면 어느정도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가 처리불가능한 방사능폐기물보단 낫죠 한 100년 정도지나면 모를까 자한당은 아직 ㅋㅋ;

racinee님의 댓글

racin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감자씨 등등
자한당 악마같은것들 검찰과 언론이 삼위일체.
조국장관님 가족의혹?? 확인된 사실 있나요? 있었으면 저 악마같은 것들이 이미 구속했지.
나경원 김현조 서울대실험실 빌려썼다고 지입으로 얘기했는데 왜 70군데 압색 안하죠?
강효상 지입으로 국가기밀 발설했는데 왜 조사 안하죠?
그리고 국정농단 박근혜가 뭘했는지 몰라요?
대기업한테 삥뜯고. 친일역활 끝내게 했죠
지소미아 채결해서 우리군사 기밀 일본한테주고
전범기업 판결 양승태한테 청탁하고
국정교과서 만들어 박정희 찬양하게 만들려 함.
지금 의혹이라고 나온 표창장. 사모펀드와 비교가 됩니까? 백지공소장을 제출한검찰이 혐의없음을 반증하고있습니다.
조중동 챠널a. Jtbc. 이런거만 보지마시고 공부 좀 하세요.

  • 추천 3

내가살던세상님의 댓글의 댓글

내가살던세상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여기 몇몇분들하곤 진지하게 개념탑재하고 대화불가능합니다 ㅠㅠ 그냥 넘기세요...
이 글도 베를린벙커님의 글귀가 의심되네요. 탈탈 털리고선 베리를 떠나겠노라고 다짐하던 그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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