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싫어하는 일을,  그것도 도촬하는것을 상대가 불쾌한다고 생각해 보신적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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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적은 글의 상황에 충분한 오해의 요소가 있네요 인정합니다. 짚어주신 부분을 보니 그 부분은 제가 잘못한게 맞아요. 모든 상황을 몰래 찍는 것이 아니라 연인 사이여서 같이 밥먹거나 앉아서 쉴 때 등등 같이 붙어있을 때 등의 상황 우리 같이 셀카 찍을거다 인지하고 있을때도 웃으면서 가운데 손가락을 드는데 그냥 그 의미가 궁금합니다

제 생각은 글 쓰신분에 대해 친구개념으로 만나지 않음을 표명하고, 뒤에라도 사진 찍은게 남자측에서 뒷탈을 남겨 두지 않으려는 속내를 보이는 듯 하는데 아닐까요?

흐음 남자친구 가족이나 남자친구의 친구들에게도 여자친구러고 소개를 이미 다 하고 인사도 나누었어욤...

제 남친도 독일인인데 저는 제 남자친구가 저한테 가운데 손가락을 한다는게 상상이 안 되긴합니다; 중고등학생도 아니고 다 큰 성인끼리 그러지는 않는거 같습니다. 특히나 연인 관계에서요. 물론 케바케라 완전히 이렇다라고 말씀드리는건 아니고 글쓴님도 남자친구분도 별로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괜찮지 않나요.

그러게요 지금까지 대수롭지 않게 넘겼고 얄미워서 가끔 남자친구가 저를 몰래 찍을 때 저도 일부러 보란듯이 가운데 손가락을 내밀곤 했는데 매번 박장대소 했던걸보니 장난이었나봐요 다 큰 성인끼리 유치하게 ㅎㅎㅎ 갑자기 독일 문화권에서 있을 수 없는 모욕적인 일이다는 피드백을 받고나니 괜히 궁금해져 써보았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몰카라면 기분나쁘겠지만 가운데손가락 계속 올리는건 더 기분 드럽네요. 몰래사진찍는거 그만두시고 그만하라고 말해보세요. 서로 그만하라는거 존중 해주시고 그만두시는게 나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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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따라 다르고 분위기 따라 다르게 해석되죠 ㅋㅋ 저 같은 경우 독일인 여자친구 놀리면 뻐큐가 날라오는데 기분나쁜 그런거 아닙니다. 제가 쌍 뻐큐로 받아주면 빵 터져요

ㅎㅎㅎ 맞아여 저희 커플만 그러는게 아닌걸 알아서 ㅎㅎㅎㅎ 다행이에욬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쌍뻐뀨로 응대하면 빵 터지곤 하는데 ㅎㅎㅎㅎ 어떤 상황 어떤 분위기인지 알 것 같아여 ㅎㅎㅎㅎ

음 연인끼리 뻐큐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