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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으로 날라온 '여성과 평화' 다섯 미술작가와의 대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Bruce Le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260회 작성일 19-06-21 17:12

본문

Solidarity with Okinawa - ©Yuko Tonohira
안녕하세요. 얼마전 도르트문트로 날라온 김복동 할머니의 미소 소식으로 도르트문트에 현재 진행중인 전시와 행사 정보를 드렸었습니다. 이번에는 6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대략 두시간 정도 진행될 미술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한국에서 도르트문트 기억의 보따리 전시를 위해 온 다섯분의 작가가 작품을 하면서 그리고 전시를 옮겨오는 가운데 생긴 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역사와 예술, 예술 그리고 여성과 평화의 숨겨진 이야기 보따리를 뮌헨에서 풀어보는 소중한 기회를 만든다고 합니다. ‘보따리전’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분쟁의 틈바구니에서 희생당하고 있는 여성들의 문제를 알리고 공유하는 작품전을 통해 여성의 인권을 생각하자는 취지의 전시입니다. 그래서 2차 대전의 상흔이 남은 유럽 각지를 순회하며 일본군 위안부 문제뿐 아니라 전쟁의 참상을 알리며 반전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습니다.

김서경, 김운성 작가의 소녀상 설치는 왜 일본 정부의 지독한 방해를 받아 오고 있을까요?
목련꽃 김복동 할머니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김종도 작가가 만난 실제의 할머니는 어떤 분이셨을까요?
탄핵된 박근혜를 정치풍자한 이구영 작가가 이번 전시를 통해 관객과의 어떤 소통을 하길 원할까요?
1968년 2월 12일 베트남전의 퐁넛사건을 이야기하는 고경일 작가는 우리가 왜 이 사건을 잊으면 안되는지를 이야기해 줍니다.
기억의 보따리전에 출픔한 뉴욕거주 유코 도노히라 일본작가의 Solidarity with Okinawa 작품 외 여러 일본 작가는 전쟁의 기억과 과거의 투쟁 그리고 지속되는 저항정신을 이야기하면서, 이제 여성과 평화의 이야기는 국경을 넘어 글로벌한 우리의 이야기임을 알려주게 됩니다.

참여작가: 고경일, 김서경, 김운성, 김종도, 이구영 (창작팩토리 오감)
언제: 2019년 6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어디서: EineWeltHaus (Schwanthalerstr. 80, 80336 München)-뮌헨 중앙역에서 도보 10분거리
추천3

댓글목록

khowoonkim님의 댓글

khowoonkim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안녕하세요. 여기 베리 주인장님.
이글은 자유포럼이 아닌
[대자보]
구인·구직  "행사"
에 올라가야할 글인거 같은데요?

  • 추천 2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에게 베리는 먼저 경험한 유학선배로서
다른 많은 분들이 하고 계신 것처럼
알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곳입니다.
Bruce Lee님이 행사 주최자가 아니고,
다른 행사 소개도 했고,
관람자의 입장에서 추천하는 것이라면,
저는 독자의 입장에서 이 곳에서 알려주시는 것이 좋았습니다.
시간이 되면 방문하겠습니다.

  •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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