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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과 기적을 향한 청소년 독일캠프 참가자 모집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7건 조회 2,047회 작성일 19-05-14 07:24

본문

유럽한인총연합회의 공고문을 소개합니다.
청소년들을 위한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습니다.
국내의 학생모집은 이미 끝났고, 유럽, 등 국외의 청소년들의 신청은 가능하다고 들었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꿈과 기적을 향한 청소년 통일캠프 참가자 모집
동서독일 철의 장막을 철거한지 30년이 되었습니다.
동서독이 이념의 굴레를 벗고 민족애로 평화를 이룩한 독일에서 희망을 찾고 평화와 번영 그리고 통일을 생각하고자 합니다. 통일된 한반도의 주인공은 우리의 아들과 딸이 살아갈 미래입니다. 유럽한인총연합회에서는 유럽의 청소년과 한국및 전세계에서 평화와 통일에 대한 꿈을 찾아 분단과 통일을 이룬 곳에서 만나는 “꿈과 기적을 향한 청소년 통일캠프„를 마련해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기간: 2019년 7월 19일 – 24일(5박 6일)

장소: 독일, 분단과 통일 그리고 역사와 문화의 현장

참가비: 청소년 12세-18세(200유로), 동행 참가자 300유로/ 도우미 봉사자 무료

모집기간: 2019년 6월 30일까지 선착순 120명

            접수는 유럽한인총연합회 사무국 메일(yuchonggermany@gmail.net)로

            인적사항과 연락처를 보내고, 참가비 중 100유로를 유럽한인총연합회   

            은행으로 송금하면 접수가 완료됩니다. 송금내용은 “Youth Camp„입니다.
은행명:    Nassauische Sparkasse      구좌주:  Je Hun Yoo
              DE76 5105 0015 0198 0421 52    BIC: NASSDE55XXX   

 캠프 일정조

첫째 날:    프랑크푸르트 Dorint Hotel Main Taunus Zentrum/ 환영만찬 및 조편성

둘째 날:    프랑크푸르트 Dorint Hotel Main Taunus Zentrum 호텔, 발대식 행사(9시-10시 30분)

  포인트 알파(Point Alpha, https://pointalpha.com/) 방문 및 소개, 장벽 기념관 관람 등

셋째 날:    포인트 알파(Point Alpha) 국경 도보행진(약 2시간) 및 동서독 분단과 통일의 과정에                   

              대한 전문가 발표, 현지 독일인의 체험 증언, 친구 맺기, 그룹 별 토론 등

넷째 날:    유네스코 등재 Wartburg, Eisenach, 유태인수용소 Buchenwalt 등 유적지 탐방

다섯째 날: Leipzig 촛불혁명의 현장 및 문화 탐방, 해단식 문화행사

여섯째 날: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이동 혹은 추가 옵션 일정 운영 가능

주최: 주관: 유럽한인총연합회    후원: 재외동포재단, 통일부,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협찬: Point Alpha 재단
추천3

댓글목록

백조의성님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금은 쓰기위해 걷는 것.
세계의 한인청소년들이 모여서 체험을 통해 주변환경과 서로 다른환경도 알아가며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래를 위한 교류도 가능한 행사를 위해서 제가 내는 세금이 쓰여진다면 저는 반갑습니다.

  • 추천 4

sehrgern님의 댓글

sehrg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독일을 제외한 지역의 청소년이라면 몰라도 독일에서 자란 청소년은 전혀 관심이 없을듯 합니다. 어차피 이런 기회가 아니더라도 자연스럽게 이런 테마에 대해 부모로 부터 알게되고 자랐을테니.
 아울러 이러한 행사가 미래를 위한 소통이라고 여겨지지는 않습니다. 그러기엔 주제가 무겁다고 생각합니다. 12세 아이가 얼마나 이런 주제에 흥미가 있을까요? 구지 통일을 다루는 행사라면 연령대를 나누던지, 예를들어 12-15세, 16-18세.
 이런 행사를 할 바엔 테마를 통일이란 주제 말고 자연스럽게 청소년들이 만나는 방향이 더 자연스럽고 미팅 아닌 미팅(?) 느낌으로 이상 혹은 동성 좋은 친구 한 두명 만드는 계기가 더 좋지 않을까 싶내요.
 아, 저또한 탁상공론적인 행사에 세금이 쓰이는건 달갑지 않습니다.

  • 추천 2

백조의성님의 댓글의 댓글

백조의성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인 청소년은 물론 성인들의 행사를 위해 재능기부 차원의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자주 직업적으로도 상담을 하고 있습니다.
님은 아마도 자녀가 없으신 분이거나 청소년에 관해 깊은 관찰을 하실 기회가
없으신 분 같은데, 님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우리 청소년들은 많이 총명하고,
호기심도 많고 기발한 발상도 많습니다.
제가 오히려 이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한답니다.
저는 이 연령대의 아이들이 없어서 참가를 못시키지만,
교육자인 지인의 자녀와 그의 지인들의 자녀들은 다수 참가신청했습니다.
고학년의 아이들과 저학년의 아이들이 서로를 알게되고,
일인가정의 아이들은 형, 동생과 언니, 동생이 되어,
합숙을 하며 충돌하다가도 서로를 이해도 하게 됩니다.
통일이라는 주재는 국내의 행사였다면 무거울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미 통일을 이룬 독일에서 학생들이 문화체험을 하며,
하이킹도 하면서 즐겁고 자연스럽게 통일이라는 주재에도
접근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해서 소개했습니다.

  • 추천 3

sehrgern님의 댓글의 댓글

sehrg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가 교육계에 종사하고 있고, 이미 출가한 아들과 깁나지움 다니는 두 아들을 가진 아들부자입니다. 청소년에 대한 깊은 관찰 지겹게 하고 있습니다.
 한인이라는 동질성에 의한 정서함양에는 동감합니다. 제가 지적한 부분은 테마입니다. 아울러 집행자에 대한 질못된 일들에 대해서도 들은 바 있구요

Amore님의 댓글

Amor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세금도 제대로 쓰여져야죠?
Titel 만 거창하고 알맹이 없는 행사 많이 많이 보았습니다.
어디에서 후원을 하던 누가 쓰는가 살펴볼 필요가 있고  집행하는 인물이 세월속에 묻혀버린 지난일에 연루된 사건들이 없었나 ? 살펴 봐야 할 것입니다

sehrgern님의 댓글의 댓글

sehrger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동감합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통일음악회(?) 혹은 유사한 음악행사. 이러한 기획된 음악회를 몇 번 보러간적이 있습니다. 대부분 주최는 한인회였구요.
 통일에 대한 거창한 타이틀과 화려한 문구로 무장한 포스터를 보고 기대하여 갔건만.... 음악회 레퍼토리에 대한 구성이 완전 엉망이더군요. 기량이 출중한 음악가들의 무대! 저마다 잘하시는 곡들 잘 부르셨고, 멋진 악기들의 소리를 들었지만 통일에 대한 염원은 찾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냥 일반적인 음악회. 통일과 무관한 오페라 아리아와 주옥과 같은 가곡등... 이럴거였다면 그냥 거창한 타이틀을 수정하던지...!  아, 앵콜하실때 우리의 소원은 통일 같이 부르자 하더군요. 그 뒤로 한인회가 주최하는 행사는 안갑니다. 제가 받은 인상은 그저 의례적인 행사를 할뿐이라는 정도? 마찬가지로 후원자로는 엄청난 기업들과 동네 지인들 같은 자영업자들, 또 세금으로 운영되는 한국 기관들! 자발적으로 내어진 후원금에 대해선 뭐라 딱히 할말이 없지만 영사관&문화원에서 집행되는 예산에 대해 심각하게 딴지를 걸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재독한인님의 댓글

재독한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0년 가까이 독일에 살면서 분단된 동서독의 현장에서 동서분쟁의 아픔을 안고 살아왔고, 통일을 이룬 날은 감동으로 눈물을 흘리며
한반도의 통일을 염원했다.

동서독의 통일은 아무도 예측하지 못한 가운데 기적처럼 찾아왔다.
작은 울림들이 모이고 우리는 한민족(Wir sind ein Volk)이라는 아주 평범하고 지극히 당연한 목소리에 모두가 한목소리가 되어서 기적을 만들어 냈다. "우리는 독일의 통일을 목표로 기도를 하지 않았다. 자유왕래와 군축, 자연보호, 인간의 기본권을 위해 기도했을 뿐이다. 통일은 신이 우리에게 준 큰 선물이었다."는 크리스토프 본네베르거 목사의 증언은 우리도 무언가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우리는 왜, 통일에 대해서 자신감이 없는 것일까?
우리는 왜, 동서남북으로 갈라져 피흘리며 싸워야하는가?

한인회는 전문집단이나 이익단체가 아니기 때문에 마음에 차지 않은 부분이 있을 수 있다.
우리는 통일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을 위해서 동서독 분단과 통일의 현장에서 배우고자 한다. 그곳에는 냉전시대의 공포와 분단의 아픔이 있고 통일로 이룩한 평화와 생명과 자연 그리고 번영을 이룩한 역사와 증언이 있다.

한인회는 자생적으로 생긴 조직이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이나 간섭이 없이 스스로 각자의 주머니를 털고 봉사로 준비되는 행사이다.
100년 전 유럽에 건너와 재법한국민회를 결성해 조국의 독립을 위해서 혼신을 다 바쳐 살아온 희생적인 삶, 그 애국의 정신이 바로 유럽한인회의 출발이요, 지금도 변함이 없다.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통일캠프를 여는 것도 의미는 있으나 중.고등학생으로 자아가 형성되는 시기에 통일의 현장과 문화유적지를 방문하며, 함께 손잡고 걷는 5박 6일의 경험과 추억은 앞으로 아이들이 살아가는데 큰 교훈과 경험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우리는 통일로 향한 대장정의 끝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머리로만 생각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기에 몸으로 체험하고, 손으로 만져 느끼며, 함께 손잡고 감동할 수 있기를소망한다.

  •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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