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 뮤지컬에 한국어가 쏙쏙!!

안녕하세요?

제가 우연히 알게된 독일 뮤지컬 감독자이자 뮤지컬 작가인 알렉사 후르카 감독(여성)을 소개하고 싶습니다.

우연히 독일에서 알게 되었는데 한국에 대한 애정이 너무 많고 한국인의 정서를 사랑하는 분입니다.
본인의 뮤지컬에 한국어 대사와 노래를 접목하여 독일어-한국어 뮤지컬을 만들어 현재 3회 공연을 이번주 토요일 앞두고 있습니다.

"언니!, 오빠" 단어에서부터 다양한 한국인의 정서가 들어간 단어, 문장들이 들어간 공연이니 시간 내시어 꼭 한번 보세요!! 뮤지컬 내에 한국어로 된 한국 가요도 들어가 있어요!!

우리가 독일에서 살면서 한국 정서가 그리울때가 많은데 이런 공연을 보면 차별대우하고 그런 독일 사람이 있는게 아니라 우리를 공감해 주고 우리의 정서, 우리나라를 존중해 주는 마음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저는 지난주에 공연을 보고 왔는데 정말 공연비가 아깝지 않은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꼭 소개를 해 주고 싶었어요.
연기자들의 연기 퀄리티가 프로 못지 않은 공연이었습니다. :)

제목은 „Sternengarten“ 별빛정원이라는 뜻으로 청소년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볼 수 있는 청소년 드라마 장르 입니다.

1. 공연 제목: Sternengarten

2. 공연 일정:
2019년 11월 16일 토요일 오후7:30
2019년 11월 17일 일요일 오후 4시

3. 장소: Halle TV Dittigheim
Kastanienallee 1, 97941 Tauberbischofsheim, Baden-Württemberg
Würzburg에서 차로 28분 소요 (뷔츠부르크 / 바드부텐버그 지방)

4. 공연예매 사이트 또는 현지 Abendkasse 에서 구매 가능.
https://www.adticket.de/Sternengarten-Gesangsverein-Edelfingen-e.V.html


감사합니다.

추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