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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탄 해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츄리닝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9건 조회 3,572회 작성일 18-06-07 16:56

본문

날씨가 아주 변덕이긴 하지만, 그래도 여름이잖습니까..

어제는 핫바디를 만들겠단 일념으로 헬스장에 갔다가 그냥 돌아왔습니다.

이들의... 코를 찌르는듯한 암내 때문에...

독일에 사시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참으시는지요? 저는 유달리 코가 예민한건지.. ㅜㅜ

너무나.. 적응하기 힘듭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추천5

댓글목록

Tauchermaus님의 댓글

Tauchermaus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혹시 헬스장이 좀 작은가요?? 예전에 작고 통풍 잘 안되는 헬스장 다닐적에 그렇게 냄새가 나더라구요. 지금 다니는 헬스장은 크고 창도 많으니 크게 냄새난다는 생각 안하고 다녀요!!

임팔라님의 댓글

임팔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저도 종종 경험하는데요, 아직은 그냥 참는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ㅎㅎ;
다른 방법을 아직 못 찾았습니다. 계속 맡다 보면 좀 무뎌지기도 하구요.

크로씨님의 댓글

크로씨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부분은 데오도란트를 매일 써서 심하게 땀흘리지 않는 한 냄새가 잘 안 나는것 같은데
심하게 나는 사람들은 (액취증이라고 하나요?) 데오도란트를 안 쓰는건지 써도 소용이 없는건지...
이 사람들도 자신들 땀냄새가 심한거 알고 거의 다들 데오도란트 쓰고 향수 뿌리는거에 신경 잘 쓰는것 같은데,
그래도 냄새 느껴지는 경우가 적지 않긴하죠. 대중교통, 엘리베이터, 길거리 지나칠때, 쇼핑할때..
그리고 가끔씩 심한 사람들은 정도가 아주 어마어마하죠..ㅎ.. 아주 코를 찔러서 입으로 숨쉬기도 벅찰정도 ㅠㅠ
밀폐된 공간이라면 진짜 환장해요
전에 강의실에 암내가 심하게 나는 사람이 있었는데 강의실 전체가 냄새로 가득차서 정말 ..
헬스장에 가셨을때 맡으셨던 냄새도 아마 암내가 심하게 나는 한두사람때문에 그런게 아닐까 싶어요
대부분은 아마 땀 많이 흘릴거 아니까 데오도란트 엄청 뿌리고 갔을거예요

독일체류중님의 댓글

독일체류중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암내 안나는 종족은 동북아시아 사람들뿐입니다.
한국인들 99%, 일본인들 90%, 중국인들 (주로 북중국인) 80% 암내가 없습니다.
지구 상에 존재하는 그 이외의 모든 종족들은 죄다 몸에서 암내 납니다.
따라서 독일애들은 남자나 여자나 100% 암내 납니다.

암내는 유전적으로 "우성"입니다.
암내 안나는 유전자는 "열성"입니다.
만약 한국사람이 독일인과 결혼을 하게 되면, 그 사이에서 태어난 자녀들은 몸에서 악취날 확률이 매우매우 높습니다.
자녀들 몸에서 노린내 나는 것을 걱정하는 한국사람은 다른 종족과의 결혼을 부정적으로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암내는 식습관과 상관없고, 오직 유전에 기인합니다.
한국인들의 마늘냄새, 일본인들의 간장냄새, 인도인들의 향신료냄새는 해당음식을 먹지 않으면 더 이상 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암내는 먹는 것과 상관없이 평생토록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악취입니다.
데오도란트는 일시적인 것일뿐 근본적 해결이 안됩니다.

독일인들과 연애할때도 상대방 몸에서 땀나면 너무너무 힘듭니다.
서로 감정 달아올라서 부비부비라도 할 경우에는, 역겨운 냄새가 더욱더 심하게 올라옵니다. (처음 경험하는 사람에겐 어쩌면 엄청난 충격일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백인들을 비하하기 위해서 "썩은 양파"라는 표현이 사용되기도 합니다만, 그러나 그다지 임팩트있는 표현은 아닌듯 합니다. (왜냐하면 동북아시아를 제외한 지구상의 모든 종족들이 죄다 암내 뿜어대기 때문에)

Bonnerjun님의 댓글

Bonnerju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사실 적응하기가 힘듭니다. 겨울에도 조금이라도 땀이 나면 정말 심하게 냄새가 나더군요. 예전에 서로 괜찮은 감정을 갖고 만나고 있었던 독일 여자애가 있었는데, 발표 중에 긴장을 좀 했던지 땀이 좀 났더라고요. 그래도 수고했다고 서로 포옹을 했는데, 그 순간 잠시 맡았던 땀냄새 때문에 잠시 머리가 아찔할 정도였습니다. 그 다음부터는 정말 심각하게 고민이 되더군요. 내가 정말 이 친구랑 지속적으로 잘 지낼 수 있을까라는...... 농담이 아니라 정말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 사람으로부터 나오는 목소리, 체취도 사랑에 빠지게 하는 중요 요소들이니까요. 그런 면에서 독일인들과 연애하고 결혼까지 하는 분들을 보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구야님의 댓글

아이구야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솔직히 전 아직도 양파썩은내 토나옵니다. 사람들 많이모인데 가면 전 그냥 숨 코로 안들어마시고 입으로 쉽니다. 근데 자주 씻음 이 사람들도 냄새 안나요. 요즘 또 여름 철이라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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