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투고] 자유·토론게시판 - 타인에 대한 약간의 배려 말고는 자유롭게 글을 쓰시면 됩니다. 어떤 글이든지 태어난 그대로 귀하지 않은 것이 없으니 <열린 마음>(타인의 흠결에 대해 관대하고 너그러움)으로 교감해 주세요. 문답, 매매, 숙소, 구인, 행사알림 등은 해당주제의 다른 게시판을 이용하세요. 이런 글은 게시판 사정에 따라 관용될 때도 있지만 또한 관리자의 재량으로 이동/삭제될 수도 있습니다. 펌글은 링크만 하시고 본인의 의견을 덧붙여 주세요.
1919년 3월 1일, 수많은 군중이 모인 대한문 앞, 사진기를 들고 자전거를 타고 온 한 외국인은 그 역사적인 현장을 사진으로 기록한다. 34번째 푸른 눈의 민족대표로 불리우는 프랭크 스코필드, 그의 내한 101주년을 맞이하여 누구보다 한국을 사랑했던 그의 삶을 재조명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