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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으로 들은 말

페이지 정보

작성자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2건 조회 1,300회 작성일 13-10-07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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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0

댓글목록

anpigone님의 댓글

anpigone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p class="MsoNormal">라인님<span lang="EN-US">, </span>이거 보고선 우하하 웃었어요<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어린이가 그냥 보고 느낀대로 쓴거라서 너무 귀엽고요<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nbsp;</span></p>

<p class="MsoNormal">이걸 보니까 떠오르는게 하나 있는데<span lang="EN-US">, </span>고은 시인이였던걸로 기억되는데요<span lang="EN-US">, </span>그 분은 어머니로부터 사랑을 받지 못했던가봐요<span lang="EN-US">. </span>그의 어머니는 어린
시절 그에게 아주아주 차가왔던거 같은데<span lang="EN-US">, </span>숲에 가서 나무를 해오면 칭찬한답시고 <span lang="EN-US">“</span>그래도 개보단 낫네<span lang="EN-US">” </span>하셨다지요<span lang="EN-US">. </span>그게
고은시인에게는 얼마나 귀한 칭찬이였는지<span lang="EN-US">, </span>그는 신이 나서는 더욱 열심히 나무를 해오곤 했대요<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저는 그걸 읽으면서 마음이 찡 하니 그가 참 불쌍하다고 느꼈더랬습니다<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어머니의 사랑이 얼마나 소중한지<span lang="EN-US">, 어린시절 </span>그 사랑을 받지 못하면 평생 사람은<span lang="EN-US">, </span>남녀 모두<span lang="EN-US"> </span>허허롭고 고독하게 살게 되는거 같아요<span lang="EN-US">. (</span>우리 여성들<span lang="EN-US">, </span>이제 팍팍 사랑 합시다<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nbsp;</span>라인님<span lang="EN-US">, </span>유머인데 슬픈 모드로 바꿔버려서 죄송합니다<span lang="EN-US">…</span></p>

<p class="MsoNormal">대신에 베를린에 오시면 저렴한 생선가게로 제가 직접 가이드 해드릴께여<span lang="EN-US">~~ </span></p>

<p class="MsoNormal"><span lang="EN-US">&nbsp;</span></p>

rhein님의 댓글의 댓글

rhein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div>마음이 찡합니다 안티고뇌님.</div>
<div>감사하고요, 베를린 생선가게, 꼭 가보고야 말겠습니다. ㅎㅎ </div>
<div>시인 고은씨는 잠잠하다가도 노벨상 시즌마다 마음을 술렁이게 하는 분이지요.&nbsp;올핸 어떤 결과일지....</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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