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v>그럼 '아기' 와 '얼라'는 어떻게 다른가요?</div>
<div>&nbsp;</div>
<div>큰 개가 다가오면 '아기'는 '기겁'을 하고 '얼라'는 '식겁'을 합니다....</div>

<div>그러면 '기겁'과 '식겁'은 어떻게 다를까요? </div>
<div>'기겁'을 하면 '엄마'를 찾고, '식겁'을 하면 '어무이'를 찾습니다. </div>

<div>그러면 '엄마'와 '어무이'는 어떻게 다를까요?</div>
<div>&nbsp;</div>
<div>'엄마'는 '부엌'에 계시고&nbsp;'어무이'는 '정지'에 계시더라니까요.......ㅎㅎ </div>

그러면 '부엌'과 '정지'는 어떻게 다를까요? <br />'부엌'에선 '부추 부침개'를 부치고 '정지'에선 '정구지 찌지미'를 꿉십니더. <br />

<div>그러면 '부추부침개'와 '정구지 찌지미'는 어떻게 다를까요? </div>
<div>잘&nbsp;먹고 난 뒤,&nbsp;'부추부침개는 '입술'을 닦고 '정구지찌지미'는 '주디'를 문땝니더</div>

그러면 '입술'과 '주디'는 어떻게 다를까요?<br />'입술'로는 '남자'라고 말하고 '주디'로는 '문디자슥'이라 말합니다. <br />

엠, '찌짐 뒤빕니더', 라 캅니데이. ~~<br />

그랴예? 지는 '고마 디비져 자라'칼 때만 뒤빈다는 말을 쓰는 줄 알았어예. 그나저나 반갑심더. <img border="0" alt="" style="width: 16px; height: 16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src="http://www.berlinreport.com/cheditor5/icons/em/55.gif" /><br />

<div>그러면 '남자'와 '문디자슥'은 어떻게 다를까요? </div>
<div>'남자'는 '여우'에게 나약하고, '문디자슥'은 '여시'에게 꺼뻑 죽심더. </div>

지도 반갑네예 ~~~<br />베리 위험한 동네라 경고는 떳어도 초롱님께 인사 드리러 잠시 들렸습니다.<br />

우정의 '증표'를 '정표'로 발음할 수 밖에 없어
<div>우정과 사랑의 증표라는 말을 삼가 하는 맘 ... 아실라나 몰라여!&nbsp;<img src="http://berlinreport.com/cheditor5/icons/em/44.gif" style="width: 16px; height: 16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order="0" /></div>

아하하, 증표랑 정표 정말 웃기네요. 그나저나 갑자기 '알랑가몰라'가 떠올라서 귀에서 나가지 않으니 책임지셔욧. <img border="0" src="http://www.berlinreport.com/cheditor5/icons/em/67.gif" style="width: 16px; height: 16px; margin: 1px 4px; vertical-align: middle" alt="" /><br />

아이고 무시래이, 다들 갱상도 아지메들이데이.<br />

은근히 재밌네요 ㅎ 우리 올붱들 딱 중독들 소재네요 ㅋ

<div>ㅎㅎㅎ</div>
<div>상상력도...</div>

마이콜짝손보다야~ 몇 수 아래이지요

'여시'라 하나요? 전 '야시'라 하는 줄 알았는데...<br />베리 접속하시는데 별 문제없나봐요. 전 매번 경고나와서 무서워 안 들어왔는데&nbsp; 지금은 되네요. 그래도 해결되었는지 몰라서 불안합니다.<b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