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敵)대화로 인한 사회 양극화 : 독일과 한국의 학교 교육 비교’ 동·서독-남·북한 역사 교과서 국제 세미나 Ⅱ - 공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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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협의회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댓글 1건 조회 1,111회 작성일 18-08-20 15:16관련링크
https://www.koreaverband.de/termin/feindbilder-deutschland-korea/ 246회 연결본문
’적(敵)대화로 인한 사회 양극화 : 독일과 한국의 학교 교육 비교’
동·서독-남·북한 역사 교과서 국제 세미나 Ⅱ - 공개 행사
2018년 8월 24일(금), 오후 5시 – 7시반
유럽 아카데미 Bismarckallee 46/48, 14193 Berlin
분단의 역사를 주제로 독일과 한국을 비교할 때, 항상 남북의 적대관계가 통일의 장애물로 지목되었다. 남북의 관계는 동족산장의 비극을 겪은 한국전쟁 때문에 과거 동서독의 관계보다 더 적대적이다.
하지만, 한국전쟁만을 남북한 적대관계의 원인으로 규정하는 것은 남한에서 1961년 쿠데타부터 수십년 동안 남한을 통치하고 정권의 생존을 위해 강한 반공정책을 선전한 군부독재정권을 간과하게 만든다. 이러한 반공정책은 한국에서의 두 진영이 극단적으로 양극화되게 만들었다. 심지어 오늘날까지도, 대화와 긴장완화 정책을 지지하는 진영과 북한을 악마화하고 무력충돌을 주장하는 진영은 대립하고 있다.
본 행사에서는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한반도의 현재 상황에 기반하여 적대화 이미지가 독일과 한국의 교실에서부터 미디어까지 어떻게 나타났는지, 그리고 사회의 양극화가 어떻게 통일을 저지 했는지 또는 현재까지도 저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본 행사의 특별 연사는 북한에서 교사로 있다가 현재 남한에서 통일교사를 하고 있는 김경희 선생님이다. 김경희 선생님은 북한에서의 적대화 교육에 대해 본 행사에서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 할 것이다.
행사 프로그램:
본 행사에서는 한국어/독일어 동시통역이 제공됨
17:00 개회사
한정화 코리아협의회 대표이사
17:10 환영사
Dr. Elisabeth Botsch 베를린유럽아카데미
17:20 환영사
정범구 주독한국대사
17:30 공개행사
사회 및 여는말
구동독 역사 청산에 있어 교수법적 그리고 기억문화적인 요구들
올리버 플레쏘 로스토크 대학 교수
좌담회 발제 :
분단 폭력 넘어 화해의 가능성
김성경 북한대학교대학원 교수
북한 체제유지의 원동력 – 적대화 교육
김경희 통일교육 강사
구동독 역사 재현의 특수성
슈테판 볼레 박사 베를린 동독 박물관 연구 부장
19:25 폐회사:
Yann Werner Prell 코리아협의회 프로젝트 매니저
Ab 19:30 리셉션 및 저녁뷔페
참가등록: 제한된 좌석으로 인해 사전에 참가등록을 받습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mail@koreaverband.de로 이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적(敵)대화로 인한 사회 양극화 : 독일과 한국의 학교 교육 비교’
동•서독-남•북한 역사 교과서 국제 세미나 Ⅱ
공개행사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적(敵)대화로 인한 사회 양극화 : 독일과 한국의 학교 교육 비교’: 동•서독-남•북한 역사 교과서 국제 세미나 Ⅱ“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본 세미나는 코리아협의회와 북한대학교대학원 SSK 마음통합 연구센터가 공동주최, 베를린유럽아카데미가 협력, 그리고 구동독사통당 독재청산 독일연방재단과 한국연구재단에서 후원한다.
동·서독-남·북한 역사 교과서 국제 세미나 Ⅱ - 공개 행사
2018년 8월 24일(금), 오후 5시 – 7시반
유럽 아카데미 Bismarckallee 46/48, 14193 Berlin
분단의 역사를 주제로 독일과 한국을 비교할 때, 항상 남북의 적대관계가 통일의 장애물로 지목되었다. 남북의 관계는 동족산장의 비극을 겪은 한국전쟁 때문에 과거 동서독의 관계보다 더 적대적이다.
하지만, 한국전쟁만을 남북한 적대관계의 원인으로 규정하는 것은 남한에서 1961년 쿠데타부터 수십년 동안 남한을 통치하고 정권의 생존을 위해 강한 반공정책을 선전한 군부독재정권을 간과하게 만든다. 이러한 반공정책은 한국에서의 두 진영이 극단적으로 양극화되게 만들었다. 심지어 오늘날까지도, 대화와 긴장완화 정책을 지지하는 진영과 북한을 악마화하고 무력충돌을 주장하는 진영은 대립하고 있다.
본 행사에서는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한반도의 현재 상황에 기반하여 적대화 이미지가 독일과 한국의 교실에서부터 미디어까지 어떻게 나타났는지, 그리고 사회의 양극화가 어떻게 통일을 저지 했는지 또는 현재까지도 저지하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본 행사의 특별 연사는 북한에서 교사로 있다가 현재 남한에서 통일교사를 하고 있는 김경희 선생님이다. 김경희 선생님은 북한에서의 적대화 교육에 대해 본 행사에서 본인의 경험을 이야기 할 것이다.
행사 프로그램:
본 행사에서는 한국어/독일어 동시통역이 제공됨
17:00 개회사
한정화 코리아협의회 대표이사
17:10 환영사
Dr. Elisabeth Botsch 베를린유럽아카데미
17:20 환영사
정범구 주독한국대사
17:30 공개행사
사회 및 여는말
구동독 역사 청산에 있어 교수법적 그리고 기억문화적인 요구들
올리버 플레쏘 로스토크 대학 교수
좌담회 발제 :
분단 폭력 넘어 화해의 가능성
김성경 북한대학교대학원 교수
북한 체제유지의 원동력 – 적대화 교육
김경희 통일교육 강사
구동독 역사 재현의 특수성
슈테판 볼레 박사 베를린 동독 박물관 연구 부장
19:25 폐회사:
Yann Werner Prell 코리아협의회 프로젝트 매니저
Ab 19:30 리셉션 및 저녁뷔페
참가등록: 제한된 좌석으로 인해 사전에 참가등록을 받습니다. 참가를 원하시는 분은 mail@koreaverband.de로 이메일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적(敵)대화로 인한 사회 양극화 : 독일과 한국의 학교 교육 비교’
동•서독-남•북한 역사 교과서 국제 세미나 Ⅱ
공개행사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적(敵)대화로 인한 사회 양극화 : 독일과 한국의 학교 교육 비교’: 동•서독-남•북한 역사 교과서 국제 세미나 Ⅱ“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본 세미나는 코리아협의회와 북한대학교대학원 SSK 마음통합 연구센터가 공동주최, 베를린유럽아카데미가 협력, 그리고 구동독사통당 독재청산 독일연방재단과 한국연구재단에서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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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님의 댓글
유미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아주 유익한 행사였네요. 제가 한국에서 행사참가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