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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시리아에서 전쟁이 끝난다면 난민들이 돌아갈까요??   

솔직히 시리아에서 전쟁이 빨리 끝나고 정착 성공한 난민들은 독일에 남아있을 확률이 높지만 정착 못하고 난민촌에 있던 난민들은 아무래도 자기 고향으로 가지 않을까 싶네요 계속 있다가는 인종차별을 당할 우려도 있고 그렇기 떄문이라 봅니다.
 
 
beingsimp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4 (일) 21:56 9개월전 추천추천 7 반대 0
찬반을 떠나서 무슨 이야기 하고 싶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전쟁이 빨리 끝나서 조국으로 돌아가길 바랄 뿐"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난민 본인들도 그렇고, 대부분 국가들 난민 정책의 기본입니다. 그들이 이곳에 잘 적응해서 님 말씀대로 "능력을 보여주면" 당연히 이곳에서도 받아주겠죠. 이것 또한 대부분 나라 이민정책의 기본입니다.

 
 
일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2 (금) 21:40 9개월전
독일인 친구한테 들었는데 적응못한 난민들은 지금도 꽤 많이 돌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나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2 (금) 21:46 9개월전
그런데 난민들도 독일어 1년안에 B1 취득하고 더 공부를 하거나 일자리를 알아본다면 어떨까요?
난민들도 자기들의 능력을 증명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난민에 그렇게까지는 반대 안합니다. 단 그들이 자기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느냐가 중요하다 보기 때문입니다.
          
          
 
 
일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3 (토) 01:53 9개월전
애초에 자의가 아닌 타의로 제3국에 도망쳐온거라 자기능력을 증명할 만한 의지가 있는 사람이 적을거에요
그냥 보조금 받아가면서 쉽게 사는 방법만 찾지 않을까요?
               
               
 
 
나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3 (토) 10:59 9개월전
그런사람들은 대체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게 인종차별때문에 그런것입니다. 구동독이 얼마나 인종차별로 유명한데요(베를린 라이프치히 포츠담 제외)
                    
                    
 
 
ghj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3 (토) 12:18 9개월전
글쎄요 저는 위에 세곳 제외한 동독지역에서 취업해서 살고 있지만 제가 대학나온 서독지역 인종차별이 더 심했던것 같은데요?
                         
                         
 
 
나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4 (일) 18:45 9개월전
구동독 어느지역요??할레나 프랑크푸르트 오더, 예나같은데는 대학도시라 인종차별이 적을수밖에 없죠. 콧부스나 로스토크 호이어스베르다 이런데면 스프레이가 필요할지도
                    
                    
 
 
옥주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6 (화) 15:45 9개월전
나이스님 구 동독에 위험하다고 나열하신곳 살아 보시고 이런 말씀하시는 건지 궁금하네요.
 
 
Archistik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3 (토) 06:44 9개월전
유튜브 영상보면 독일시민이 되고싶은 난민들도 꽤 있는 것 같았습니다.  즉, 말씀하신 자기능력을 증명하며 독일사회에 적응하며 정착해서 살고싶어하는 그런 사람들이요.  한편으론 보조금만 받으며 그렇게 살려고 하는 사람들도 없는것은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만, 그게 정확히 실체와 규모는 얼마나 되는지는 찾기가 힘들 듯 하네요.
     
     
 
 
나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3 (토) 11:00 9개월전
저는 그걸 원하는 거에요 난민들이라고 왜 자기능력을 증명 못합니까?? 할 수 있다 봅니다.
          
          
 
 
일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3 (토) 13:11 9개월전
사람 바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할사람은 해서 남아서 살고, 못하는 사람은 못해서 떠나는거죠.
가장 큰 문제는 언어와 차별문제일겁니다. 전쟁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피난을 왔는데 남에 나라에서 차별까지 당하고 일자리는 구하기 힘들고 , 구한다고 쳐도 독일인들과 똑같은 대우를 받으면서 살 수 있을까요?
               
               
 
 
나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4 (일) 16:15 9개월전
전쟁 끝나고 정착 못한 난민들이 대거 돌아가길 바랄뿐입니다. 인종차별때문에라도 전쟁 이후까지 난민들이 과연 버틸까요??전 아니라고 봅니다. 전쟁상황 좀만 호전되도 그냥 나옵니다. 인종차별 버티면서 오래 있을 사람은 없습니다. 외국인들이야 인종차별 심하면 독일내에서 다른데로 이사가거나 하잖아요.
 
 
크로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3 (토) 18:12 9개월전
난민들도 능력을 증명해서 독일에 정착할 수 있다고 보지만, 그 과정이 너무 오래 걸리고 난민이 아닌 외국인들에 비해 배로 힘들다고 생각해요.
시리아에서 독일로 바로 넘어와서 바로 난민 자격을 받는게 아니라, 전쟁통에 급하게 나오느라 신분증이니 여권이니 가족관계증명서 등등 이런 서류들도 못들고 뛰쳐나와서 몇주 몇달간 숨어서 이동하면서 겨우 난민캠프로 간다든지.. 이런 경우도 많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난민캠프 상황도 엄청 열악하고, 거기서만 1년 넘게 붕 뜬 신분으로 지내기도 하구요. (예전에
 신문기사에선 난민캠프에서 몇년씩 살고있는 가족들 얘기도 봤어요) 난민캠프에 있다고 서류상으로 난민자격을 인정받는건 아니니까요. 서류도 제대로 못챙겨왔으니 신분확인도 어렵고 가족관계증명도 어렵고 그래서 서류처리 기다리는것만도 엄청 오래걸린다고 알고있어요. 그리고 독일로 가게될지, 영국으로 가게될지, 프랑스로 가게될지 이런것도 모르고 기다리니까 미리 뭘 준비하기도 어렵고..
그러고 독일로 오게돼서 왔는데, 고생고생하면서 오느라 이미 지칠대로 지쳤고, 당장 새로운 언어를 배워야하고 어느정도 성공하려면 무슨 졸업장이든 자격증이든 따야할텐데 그정도까지 독일어를 끓어올리는데는 시간이 걸리잖아요. 그리고 대부분 이미 지쳐서 의욕도 많이 떨어진 상태이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가족을 두고 와서 힘들게 지내는 사람들도 많고, 가족이랑 같이 와서 당장 경제활동을 해야해서 언어배우는데 시간을 많이 못쓰기도 하고요. 무엇보다도 본인의지로 고향을 떠나서 여기 정착하려 온게 아니니까요.
유학비자를 받아 온다든지 취업비자를 받아 온다든지 하는 경우와는 천지차이로 힘들고, 자기능력을 보여줄 의지도 기회도 적기에 성공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생각해요.
독일에서 독일교육을 받고 자란 다음세대들에게는 기대를 걸어볼만 해도 지금은 현실적으로 많이 힘들지 않을까요.
     
     
 
 
나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4 (일) 11:29 9개월전
저도 잘 몰랐죠. 저는 일반 외국인이라서 난민들에 대해서 잘 모를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쟁이 빨리 끝나서 난민캠프서 난민들이 돌아가길 바랄 뿐입니다.
          
          
 
 
beingsimpl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4 (일) 21:56 9개월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찬반을 떠나서 무슨 이야기 하고 싶으신지 모르겠습니다. "전쟁이 빨리 끝나서 조국으로 돌아가길 바랄 뿐"이라고 하셨는데 그건 난민 본인들도 그렇고, 대부분 국가들 난민 정책의 기본입니다. 그들이 이곳에 잘 적응해서 님 말씀대로 "능력을 보여주면" 당연히 이곳에서도 받아주겠죠. 이것 또한 대부분 나라 이민정책의 기본입니다.
 
 
류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5 (월) 00:19 9개월전
일단 많은 시리아 난민들이 제대로 된 증명서류도 없이 온 분들이 많기 때문에, 윗분 크로씨님께서 쓴 글대로 입니다.
전에 저는 한 난민가족으로부터 어떻게 왔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이 말하는 것보다 보여주는 것이 더 전달력이 있는지 저에게 한 영상을 보여줬습니다. 그 영상에는 수 많은 사람들이 겨우 조그만한 고무보트에 타고 지중해를 건너는 영상이였습니다.
그 가족의 가장이 되는 분이 찍은 영상이였습니다.
잘못하면 엎어져 차가운 바다속으로 떨어질까 무서울 정도인데, 그 이상을 초과한 수 많은 사람들이 타고 있었고, 엎어질때를 대피해 겨우 몸이 들어가는 고무튜브를 각 하나씩 끼고 있었을 뿐입니다. 저는 그것을 보고는 어떠한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그 영상을 보지 않는 이상 그것은 느낄 수 없는 충격이였습니다.
그들은 그렇게 터키에서 한달간 머물다가 11일간 동유럽 각국을 몇개를 걸쳐서 독일로 넘어온 케이스였습니다.
자기 딸이 아팠는데도 11일간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계속 움직여야 했다고 눈물을 흘리며 저에게 말하더군요.
어디로 도착할지 모르고, 수 많은 나라를 걸쳐야 했던 난민의 마음을 제가 다 헤아릴순 없었지만, 그게 얼마나 불안과 공포 그리고 힘듬 속에 있었을지는 느껴졌습니다. 대부분 중동, 아프리카에서 오는 난민들은 그러한 힘듬을 격고 있다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해도 넘어올때 자료를 다행히 챙겨오신 분들도 의외로 꽤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그런분들은 의외로 빨리 난민인정을 받게됩니다.

다시 되돌아가는 분들 중 제가 지금까지는 시리아 또는 중동계 난민들은 본 적이 없습니다.
동유럽쪽인 세르비아, 알바니아, 코소보, 조지아 등등에서 온 난민들이 대부분 많이 돌아가게 됩니다. 대부분 강제적인 추방에 가깝습니다.
아프리카계도 많이 돌아간 편입니다. 여기도 강제적인 추방이 대부분이구요.

난민들 사이에서도 인종적 차별을 하는 경우가 매우 심한지라, 이런 문제는 답이 없습니다.
(난민을 관리하는 수용시설 직원들도 인종차별과 각 인종에 따라 차별대우를 하는 경우들이 많다는 것만으로도 말 다했습니다.)

난민들이 대부분 독일어수업 지원을 받는다는 얘기가 있는데, 막상 보면 난민 인정률이 높은 출신국가쪽이 일단 먼저 선정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지 못한 난민들은 수용소 내에서도 똑같은 권리를 받지 못한다고 차별대우라며 많이 불만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난민들 사이에서도 자기 능력을 독일사회에 보여줄 기회도 불평등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독일 사회에서 계속 사용해야되고 뭘 하려고 하든 먼저 알아야 하는 언어의 배움에 있어서도 이러하기 때문에, 각 난민에 따라 다릅니다.
물론 시리아계 난민들은 대부분 언어를 다른 난민에 비해서 먼저 도움을 받기 때문에, 다른 난민에 비해서 능력을 보여줄 힘을 먼저 갖추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독일 사회에서 동등하게 대우를 받는지는 우리가 그들로부터 이야기를 듣지 않는 이상 알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무삭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5 (월) 09:14 9개월전
굳이 독일정부에서 난민들을 보낼까요?
제 생각에는 그동안 주로 터키인들로 구성 되어 있던 노동 시장에
새로운 사람들을 넣었다고 생각이 듭니다.
     
     
 
 
나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5 (월) 10:22 9개월전
저는 그럴수도 있다 보는게 인종차별이 너무 심해서입니다. 저같으면은 정착 못한 난민들에 한해서 내보냅니다. 인종갈등때문에 후환이 두렵기 때문입니다. 정착한 난민들에게는 직업을 찾게 도와줘야하고요 물론 독일에서 외국인들은 프랑스 네덜란드 영국과 다르게 주로 터키 시리아계가 주이지만
 
 
엇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5 (월) 10:37 9개월전
어렵게 유럽에 들어온 난민들도 많지만 생각보다 여유롭게 이민 오듯 적당한 생활 자금과 서류를 챙겨온 난민들도 있습니다. 주로 시리아에서 고학력, 중산층이기도 하고 이들은 어느 정도 독일 사회에 정착을 위해 봤다고 될 정도로 준비를 잘 해온 경우 입니다. 그래서 제가 아는 경우에는 오자마자 적당한 차를 구입하고, 난민 인정을 받고서는 난민숙소를 나와 세는 비싸지 않아도 평범한 동네로 이사를 가는 등 사회 적응을 빠르게 해나가고 있더군요.

시리아 출신으로 난민인정을 받은 친구에게 물어보니 일단 독일 정부에서 난민 인정자에게 제공하는 5년짜리 시민권 코스가 있다고 합니다. 이 친구는 그 코스를 밟아 일단 시민권을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리아 명문 대학을 다니다 와서 인지 그래도 독일어도 단시간 공부한 것치곤 유창하고 난민들에게 지원하는 어학코스를 통해 대학에서 쭐라숭도 받더라고요. 시리아에서도 못배우고 가난했던 사람이라면 아마 여기서도 빈곤 계급으로 남을 확률이 높지만, 위와 같은 케이스라면 자기 노력 여하에 따라 충분히 독일 사회에 적응하고도 남을 겁니다. 독일 사회도 아마 그들을 위해서라면 지원을 할것 같고요.
     
     
 
 
나이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5 (월) 19:33 9개월전
저야말로 이런 난민들은 대환영입니다... 적응 가능한 사람이니까요
          
          
 
 
크로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6 (화) 09:22 9개월전
"전쟁이 빨리 끝나서 조국으로 돌아가길 바랄 뿐"이라는 난민들은 적응 못하는 어렵게 독일온 난민들이고, "자기능력 증명가능한" 난민들만 환영을 하신다는 말씀인가요?
독일의 입장에서는 후자에 속하는 난민들만 받아들이고 싶어하는건 이해가 가긴 하는데, 인도주의적 시각으로는 전자에 속하는 난민들이 더 도움이 필요할텐데.. 이런게 좀 안타깝긴하네요.
어느날 갑자기 동네에 폭탄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몸만 겨우 챙겨들고 죽을고비 넘기고 생고생하면서 난민 됐는데 서류가 없고, 적당한 자금이 없고, 독일이나 다른 유럽국가에서 정착하기위해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나는 뭘 준비해 가야할까를 알아보지 않고 왔다는 이유로 차별받는다면 사회에 적응하고 싶은 의욕이 뚝뚝 떨어질것 같긴 하네요... 저라도 운명을 탓하게 될것 같아요. 내가 이렇게 위험지역에 가까이 살지만 않았어도 어떨까, 서류 한장이라도 챙겨올 시간이 있었으면 어떨까 하구요.
 
 
친절한시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5 (월) 21:24 9개월전
이 이야기에서 전제하는 것이 있군요. "시리아 전쟁은 그들 탓이고 독일은 호혜를 베푼다."
 
 
kasse1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7 (수) 07:57 9개월전
글쎄요, 독일이 무기를 팔고 있는 한 전쟁/난민발생에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인구 노동력이 부족한 미래에 도움이 되는 부분도 있구요.
전쟁이 끝나면 시리아 재건에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 능력이 있는 시리아 국민들의 손길입니다.그리고 혼자 나온 난민들은 모두 가족이 무엇보다 그립구요... 독일 시민권과 가족을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가족을 다시보는 것과 바꿔서 독일을 선택할까요. 더 나은 삶이란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요.

언제 전쟁이 나도 이상하지 않을 한국국민으로서 시리아 난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가슴이 아플때가 많습니다. 불과 몇년전만 해도 멀쩡한 학교를 졸업하고 직장생활하며 매일 친구들과 어울리고 가족과 따듯한 식사를 하던 사람입니다. 갑자기 목숨이 위협받아 목숨걸고 나와 경멸의 시선을 받으며 살고 있구요..친구들, 가족들 잃고 나서 오고 가족이 그리워 근처국가로 입국해 가족을 만나볼 방법을 모색하는 이들도 몇 봤습니다. 그렇게 가면 독일에 다시 못 올수도 있단 거 알지만 부모님 너무 보고 싶어 그러고 싶어합니다. (지금은 주변국을 들어가기 위해도 비자명목으로 큰 돈을 줘야하며, 그 돈을 줘도 못 가거나 가족을 못만날 확률이 있어 선뜻 움직이지 못하더군요.)
유학생인 저도 일 이년에 한국 가면서도 엄마보고 싶은게 이렇게 힘든데, 가족 다시 볼 기약없이 언어도 안통하는 나라에서 적응하고 살아야 하는 난민들 보면 저는 딱하단 생각이 듭니다.

저는 같은 질문이라고 봅니다. 만약 한국에서 전쟁이 나서 우리들이 의지와 상관없는 3국에 왔다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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