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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첫주 고등학생 아들이 독일에 갑니다   

안녕하세요
2월 첫주에 15일 일정으로 고1아들이 독일에 여행을 갑니다
독일 친척집에 방문하는 친구에게 간택을 받아 ^^; 더불어 따라가는거에요
그래 뭐 ..학원 전기세 내주느니 세상 견문이나 넓히라는 마음으로 동행 허락해 줬는데요(영어 못합니다ㅠ)
스스로 준비해서 가는 여행이 아니라 그런지 아주 무사태평 그자체네요

암튼  독일에계신 화원분들께 몇가지 조언을 받고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1.현지 날씨가 어떤가요?
롱패딩, 후드티2벌 , 도톰한 청바지,잠옷 겸 추리닝바지,면티3벌, 목도리 뭐 이렇게 챙겨가던데 더 준비해야할게 있을까요?
우산 또는 우비 (눈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인가요?)를 준비해야할까요?
아님 이외로 따뜻한 날씨여서 경량패딩을 준비해줘야할까요

2.친구 친척집에서 15일간 숙식예정입니다
인솔해서 관광도 시켜주신다고합니다 (퀼른에 거주하십니다)
숙박비 조로 얼마 정도를 드려야할까요?
적정선이야 개인차가 있갰지만 최소한 이정도는..하는 하한선이 어느정도일지요

3. 아이친구 어머님떼 여쭈었더니 비용은 괜찮고 대신 과자나 건어물류의 선물을 준비하면 좋겠다하셔서
김(조미김,생김), 미역 ,황태채 +농심 과자 +라면을 준비했습니다 (2번 현금과 선물을 같이 드릴계확입니다)
혹시 더 챙겨넣으면 좋을만한 품목이 있을까요?
웬지 신라면은 흔할듯해서 사리곰탕면하고 불닭볶음면 챙겨넣을까합니다만

기타 혹시 조언해주실  말씀 있으면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쓰리심 유심하고 국제 학생증은 신청했습니다

 
 
머하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29 (월) 14:12 3개월전
1. 한국에 비하면 많이 포근합니다.^^ 열거하신 것 입으시면 충분히 따뜻(심지어 더울수도?)하게 지낼수 있어요. 경량패딩이 나을수도 있겠네요. 비나 눈은 겨울에 자주 오는 편이긴 한데 부슬비가 많이 오기때문에 안쓰고 다니는 사람도 많아요. 대신 옷이 생활방수가 되면 좋겠죠.

2. 대부분 민박집이 조식포함해서  4-6인실 하루당 30유로 정도는 받으니까 그 정도 선에서 더하거나 덜거나 하심 되겠습니다.

3. 김, 미역, 황태채 좋구요, 과자 라면 당연히 환영합니다. 대신 쓰셨듯이 신라면이나 사리곰탕면, 불닭볶음면 다 쉽게 구할수 있으니, 굴짬뽕? 뭐 이런 새로운게 나아요. ㅎㅎ

아무래도 남의 집에 가는 것이니 어리더라도 예의를 잘 갖추고 사소한 것에 감사하면서 불편하더라도 감수하라고 꼭 당부하세요. ㅎㅎ
     
     
 
 
하진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29 (월) 14:54 3개월전
답글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들넘이 공부빼곤 완벽한ㅠ 다정다감 순둥이라 ;;;
항상 학원 상담가면  선생님들이 큰 기대를 거시며 칭찬합니다  이렇게 반듯하고 예의바르며 수업태도가 바를 수 없다고 ㅠ 
보름이면 첫인상 그르치지 않고 좋은 인상 남기고 올 듯 해요  하하하 ㅠ
 
 
switcher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29 (월) 14:49 3개월전
크게는 머하지 님이 다 말씀해주셔서 .. ^^
1. 방수되는 바람막이류 잠바가 제일 쓸모가 많습니다. 언급하신 경량패딩 좋고요. 크게 춥진 않은데 눈, 비는 굉장히 자주옵니다. 우산은 가져오셔도 되고 짐 많으면 와서 사도 되고요. Rossmann이나 DM같은덴 되게 싸요. 근데 독일사람들은 어지간한 비에는 우산 안씁니다. 혹시 자전거 탈일이 있으면 손시려우니 장갑있으면 좋고요.

3. 신라면 독일에 흔히 유통되는건 수출용이라 한국거랑 맛이 좀 달라서 신라면도 환영입니다.  불닭볶음면은 의외로 구하기 쉽고요. 사리곰탕은 저도 받고싶네요. ㅠ.ㅠ 더 드리고 싶으시면 건멸치, 건새우, 다시마 등등 말린해산물이 구하기 제일 어렵습니다.
     
     
 
 
하진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29 (월) 15:00 3개월전
감사합니다

아무래도 얇은듯해서 반품하려했던 패딩 ...유용하게 입겠네요 
물어보길 잘했어요^^
엄마 선물로 dm에서 독일제 우산이나 사오라고하면 되겠고
사리곰탕면이랑 말린 해산물 더 추가해야겠네요
20인치 캐리어를 가지고 가는터라 화물로  20kg한도 채워서 먹거리 선물 가득 채워 보내드리려구요
 
 
Zeit00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29 (월) 14:53 3개월전
3. 건미역 김 국물멸치 등 건어물은 항상 인기있고요 수하물 넉넉하면  스티로폼으로 밀봉해서 된장 고추장 젓갈류도 챙겨주세요 보나마나 두팔 벌려 환영 받을 거예요. 돈으로 드리기 애매하면 매실청 같은 것도 귀하게 받을 거예요  해외에선 특히 더 귀해서요!!
     
     
 
 
하진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29 (월) 15:08 3개월전
국멸치...!
한국에선 너무 흔하고 저렴한 품목이라 생각치못했는데
된장고추장도 구하기 힘든가요? 건어물류만 챙기다보니 부피는 큰데 무게는 여유있거든요
수재로 만든건 웬지 호불호 있을까 봐 우선은 공산품으로 드리려구요

이번에 좋은 인연이 되서 꾸준히 교류하면 참 좋을듯해요
독일에 동갑내기 사촌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나저나 모쪼록  철 좀 들어왔으면 좋겠어요. 개 놈ㅠ
 
 
허허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29 (월) 15:07 3개월전
독일에서 왠만한건 다 구할수 있는데 양질의 건어물, 새우젓, 고추가루는 절대 구할수 없더라구요.
라면은 부피를 많이 차지하기도 하고 맛은 좀 달라도 구하기 쉽기 때문에 비추입니다. ^^
     
     
 
 
하진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29 (월) 15:19 3개월전
라면 빼고 새우젓이랑 고춧가루 넣어드려야겠네요
전남 사시는 형님한테 받은 국산 태양초 고춧가루를 가지고 있거든요 ^^
답글 감사합니다
 
 
하진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29 (월) 15:11 3개월전
그나저나 제가 모바일로 작성하다보니 오타가 난무하네요
아들놈이 컴푸터를 사용중이라 (예.....게임중이십니다 ㅠ) 제 차례되면 오타 수정할께요
보기 거슬려도  양해바랍니다
 
 
listeri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29 (월) 17:12 3개월전
1.롱패딩,우산은 필요없을것 같고, 입고 버릴수있는 싼 양말,속옷류 챙겨주시면 좋을것 같네요.
3. 제일 반가웠던 선물이 건나물종류, 건새우,건멸치,건표고버섯,다시마,황태,선식 그런것들이었던 같습니다. 사례는 15일 3~400유로정도 준비하시고(혹시 안받으실수도 있으니)사려깊은 선물을 준비하시면 받는분이 더 반가우실듯요.
     
     
 
 
하진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30 (화) 16:54 3개월전
그쵸 ....만약 저였으면
너무 큰 현금을 받으면 ...뭐지? 생업 재끼고 남의 집 귀남이 수발 들란 소린가? 하고 불쾌할 듯 해서 조심스럽더라구요 ^^;;

댓글 참고하며 선물박스 내실을 기하고 있습니다 !
덕분에 둘째 아들이 노났네요
뜬금없는 과자풍년 ;;;;
 
 
크로씨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29 (월) 17:27 3개월전
육수팩, 다시다, 말린멸치, 건표고버섯 등 육수낼때 유용한것들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론 육수팩 선물이 간단하게 쓸 수 있고 제일 좋더라구요ㅎㅎ 과자나 라면종류는 신제품이나 시즌한정판으로 나온걸로 보내시는게 좋을듯해요. 윗분들 말씀처럼 왠만한건 찾을 수 있거든요. 된장 고추장 간장류는 구하기 쉬우니 안보내셔도 될것 같아요. 

친구어머님께 드릴 선물로는 한국 마스크팩 같은 화장품 종류도 좋을것 같네요. 독일에선 괜찮은 마스크팩 찾기가 어려워요. 한국에는 저렴한것들도 괜찮게 나오니 종류별로 보내주시면 괜찮을것 같아요. 화장품 샘플들도 혹시 구하실 수 있음 많이 넣어보내주시면 기뻐하실것 같아요.
아이 또래 친구들에게 선물로는 귀여운 수면양말이나, 캐릭터양말은 어떨까 싶어요. 독일은 수면양말 디자인이 다 그저 그런데, 한국에는 토끼모양 고양이모양 등등.. 너무 귀엽게 만들어서 세트로 묶어팔기도하고 그러더라구요. (친구선물은 아드님이 더 잘 아시겠지만요 ^^;;)
     
     
 
 
하진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30 (화) 16:56 3개월전
마스크팩 두둑히 챙겨넣었어요!
어머님도 유용하게 사용하시겠지만
아이들끼리도 재미삼아 팩하며 친해질듯해서요 (남자애들입니다 ㅎ 다행히 독일에있는 사촌이 모국어한다네요 )
 
 
Fuch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29 (월) 18:14 3개월전
여행을 차로 다니실지, 기차를 타고 다니실지 모르겠지만 기차 여행을 떠난다면 저먼레일페스 추천드립니다!
     
     
 
 
하진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30 (화) 17:01 3개월전
참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독일사는 사촌은 방학이 아니라 학교간다고 하더라구요
사촌없다고 골방 왕자 놀이 하지말고 갔던곳 다시 가도 좋으니 되도록 많이 돌아다녀보라고 했어요
제 아들이 귀가 두개라 ...한쪽으로 듣고 한쪽으로 나가는게 느껴졌지만요 ㅠ
 
 
일리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29 (월) 21:25 3개월전
1. 굵은 멸치가 요즘 제대로 집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습니다. 그깟 멸치 하나 집어넣었다고 한국의 맛이 새록 새록 ㅠㅠㅠ

2. 라면 종류는 위에 분 말씀하신것같이 한국이랑 맛이 달라서 좋을겁니다.

3. 곶감을 이번에 한국에서 받았는데...그렇게 맛날수가 없었습니다. ㅠㅠ 나이 좀 있으신 부모님 연배면 곶감 좋아라 하실듯...하긴 저의 부부도 너무 좋아합니다.

4. 비올때 바람이 같이 불어서 우산 필요없습니다. 그냥 비 맞고 다니니 방수 비스무리하게 되는 점퍼 하나에 안에 껴 입는 것으로 옷은 준비하면 됩니다.

5. 귀국시에는 꼭 독일 마트에서 말이 그려진 파란색 파스 종류 좀 두둑히 사오라고 하세요. DM이라는 한국의 올리브영 같은 곳에서 파는 것도 있고 한데...암튼 말이 그려진것 있습니다. ㅋㅋ 별로 안비싼데 각종 근육통에 효과 만땅입니다.
     
     
 
 
하진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30 (화) 17:07 3개월전
겉감방수재질의 경량패딩을 지난 주에 구매해놨습니다 !!
아 너무 뿌듯하네요 ㅎㅎㅎ

파스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본심 말하자니 잔소리라고 짜증낼테고 ㅠ
엄만 바라는 거 없다 그저 네가 건강히 즐겁게 지내다가 돌아오...라고 영혼없는 소리 할 뻔 했는데  아들이나 제가 같이 수행할 공동과제가 생겼어요!
 
 
페스트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30 (화) 13:00 3개월전
독일에 오랫 동안 살고 있는 대부분의 한국 부인들 화장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화장품류는 그다지 권하지 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것들 추천 하셨는데 저는 식품의 경우 젓갈류를 추천하겠습니다. 하지만 젓갈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도 계시니 확인하는게 좋겠네요. 현지에서 구입하는데 여타 식품에 비교하여 꽤나 비싼 편이라서요.

원래 진작 추천 하고 싶은 것은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 입니다. 요즘 예전의 먼나라 이웃나라 같은 만화 비슷한게 많이 있는 것 같는데... 그런 한국에서 인기 있었든 만화류를 저는 추천합니다.

저는 나이가 60대 중반인데 연령에 따라 선호 하는게 다르겠지만 저의 연령대에 있어서는 가볍게 읽을수 있는 책이 좋겠지만 만일 60~70년 내지 80년 대에 오신 분이 아니고 더 나중에 오신 분이라면 화장품도 선호 할수 있겠습니다. 먼저 친척분의 연령을 알면 선호 하는 것을 더 낫게 권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 위에서 권한 꽂감도 좋겠군요. 또 우리 고향에서는 "빼대기" 라 부르던 고구마 말린 것도 좋겠네요.

인터넷에 익숙하지 않은 저희 집사람을 대신하여 현지 식품가게에 여러 식품들을 주문하곤 합니다. 고추가루 등 이 곳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말씀하신 유달리 붉은 고추가루 역시 추천하고 싶습니다. 예전 지인을 통하여 목포 쪽에서 생산된 고추가루가 아주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진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30 (화) 17:28 3개월전
따뜻하고 정성어린 댓글이네요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웬지 뭉클하기도 하고 ㅠ

삶이 만만치 않다는 걸
어디서건 성실함을 잃지 않아야 존중받을 수 있다는걸  아이가 느끼고왔음 좋겠습니다
 
 
데이비드가렛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30 (화) 13:19 3개월전
1. 한국보다 춥지 않습니다. 바람이 많이 불지 않으면 가을 초봄 날씨 같아요. 롱패딩보다는 경량패딩이 좋고,
모자나 목도리가 유용합니다. 우산은 정말로 많이 퍼붓는 날이 아니면 여기 사람들은 다 맞고 다니더라구요. 그리고 대체적으로 소나기여서 금방 지나갑니다.

2. 하루당 25-30유로 생각하심 될꺼같네요.

3. 말린 시래기도 강추입니다. 무말랭이도 좋구요.  또 곡물차
강추합니다~ 율무차나 걸쭉한 곡물차요~ 아침대용으로 먹기 좋고 여기서 구하시 쉽지 않습니다. 아참 요새보니 국물내는 국물용 건어물들이 일회분씩 포장되어 팔드라구요? 그거 한팩 넣어 끓이면 되는거요~ 그거 완전 강추합니다~ 그리고 마스크팩 추천합니다. 한국마스크팩 만큼 좋은건 없네요. 비싸기도 하구요.
아마 완전 좋아하실겁니다~
라면은 여기서 팔지 않는 라면 위주로 챙겨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불닭은 많이 팔고 신라면도 많으니 사리곰탕이나, 부대찌게면
등등 요즘 나온 신상 라면들로 챙겨주심 좋아하실듯 하네요.

그리고 한가지 조언하고 싶은건 물이나 전기 아껴쓰는것이요~ 전기세나 물세가 한국보다 많이 비쌉니다. ㅎㅎ
한국처럼 펑펑썼다가는.. ㅎㅎ
     
     
 
 
하진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30 (화) 17:34 3개월전
곡물차  추가하겠습니다!
라면은 최신상  까르보불닭볶음면이  엄청 인기라서 이걸 여러봉 넣으려고 한박스 주문했습니다 (무려 오프라인 마트 픔절!)

디음주에 떠나네요
예절교육 한번 더 되짚으며 꼭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아이도, 친구도, 맞이하는 친지분도 모두가 좋은 기억으로 남는 여행이 되길 바랍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페스트룹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31 (수) 09:09 3개월전
모든 조언에 일일이 답변을 달아 인사를 하신 아이 어머니가 참 고운 분이라 느껴집니다.
저의 경우 내지 경험에 의한 것을 한가지 말씀 드릴까 합니다.
일반적으로 고등학생 내지 대학생들 같은 젊은이 들은 처한 환경에 따라 얼마나 적적히 대응을 잘 하는지 탄복을 합니다. 그래서 굳이 말씀을 드리지 않아도 조금은 다른 환경에 처해지는 아이가 잘 하리라 믿습니만 도움이 되었어면 하며 드리는 것 입니다.

물론 많은 세월이 흘러 지금은 아니 그럴수 있겠다 생각 하지만, 또 어쩌면 저도 그렇게 하였는지 자신을 못합니다만 약 40년 전, 한국에서 갓 왔던 여동생이 친하게 지내던 분 댁에 초대를 받아 갔었는데 그 댁 음향기기를 허락도 없이 만졌다가 나중 저가 항의 전화를 받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몇년 전 기억입니다만 서울에서 오신 손님이 그런 비슷한 행동을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어쩌면 어머니의 교육에 의한 것이 될수 있겠지만 특히 아직 어린 나이의 고등학생이라면 그런 행동이 있을수 있겠다는 불필요한 염려가 되어 말씀 드렸습니다.

서로에 좋은 기억이 될수 있는 일이 한가지의 의도치 않은 실수로 인하여 서로가 안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되는 것을 수없이 보았습니다. 어쩌면 이 말씀이 도리어 부인의 감정을 그릇치게 하게 되지 않을까 염려가 없잖아 됩니다만 반듯하신 부인께서는 좋게 받아 들이시리라 믿고 아드님의 좋은 여행을 위해 한 말씀 드렸습니다.
     
     
 
 
하진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2 (금) 17:32 3개월전
사려깊은 조언 감사드립니다
지금껏 키우며 지켜본 제 아들은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없는 (심지어 택배박스도 개봉하지 않던) 소년이지만
 제 눈 벗어나면 변신 할 수 있으니 꼭 주의시키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부인이라니요 하핫..너무 과분한 호칭입니다 (선물받은 기분이에요 ^^감사합니다!)
 
 
바스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31 (수) 09:52 3개월전
윗분들이 다 좋은말씀 해주셨기에 하나만 덧붙이면 물과 전기. 독일교민들은 굉장히 민감합닌다.
실제로 물과 전기가 한국에 비해 굉장히 비싸구요.
이 두가지 미리 교육시켜 주시면 좋겠네요
     
     
 
 
하진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02 (금) 17:36 3개월전
데스탑과 노트북의 전력소비량을 비교하며 전기 아낀다는 글 보고 충격받기는 했습니다^^;
민폐 안끼치도록 꼭 주의 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룰루랄랄라ㅋㅋ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2-26 (월) 10:47 2개월전
엄마의 마음.... 제 마음도 따뜻해지네용....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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